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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빨강 눈동자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2

초등학생 강 기철, 엄마와 밭에 가다 족제비에게 물려가는 하얀 토끼 구한다. 그 빨강 눈의 토끼가 기철을 태권도하는 선생님께 인도해 태권도를 배워 자기를 괴롭힌 성만을 제압한다.
중고등학교 거쳐 간보후보생으로 군에 간 기철, 카추샤로 있다가 미국 레인저 부대 훈련 받으러가 자기를 괴롭힌 조교를 극기 훈련장에서 태권도로 가격해 얼굴을 문둥이 같이 일그러지게 만든다.

 
18. 기철과 아더의 결투
작성일 : 19-09-28 16:08     조회 : 312     추천 : 0     분량 : 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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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그래. 알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토요일이 되었다.

 

 도노반은 손에 딱 맞는 권투장갑과 발에 맞는 권투 화를 준비해 가방에 넣고 기철과 여자 친구 자넷트를 불러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으며 도노반은 기철이보고 야, 너무 많이 먹지 마.”

 

 “그래 알았어, 다른 날과 같이 햄버거 하나에 우유 한 컵만 먹을게.”

 

 그들은 점심을 먹고 나무 그늘에 앉아 노닥거렸다. 시계를 보니 2시가 되간다. 도노반이 야-아 가자! 그들은 정구장으로 가 청 코너 쪽으로 갔다. 홍 코너 쪽은 아더쪽이다.

 

 그 쪽은 아더가 백인이니 백인학생들이 많이 모였다. 청 코너 쪽은 인도, 멕시칸 이런 잡종들이 모였다.

 

 일본 학생도 꽤 많은 것 같다. 오후2시가 됐는데 특전대에서 한 것과 비슷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

 

 기철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인사말을 하고 싶다고 하니 마이크가 주어져 식순에도 없는 인사말을 하게 되었다.

 

 기철이 링 중앙에 서서 관중들에게 반절을 하고, 이렇게 인사말을 하게 해 준 학생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치하를 한 다음 여러분. “나는 코리아의 아들 즉 코리안 입니다.”

 

 우리는 과거 36년 동안 일본으로부터 모진 탄압을 받았고, 또 그 일본식민통치 36년이 끝나니 그 다음으로 닥친 것이 6.25전쟁이라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것이 다 일본 때문이었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 어떻게 그 악독한 일본인들이 괜찮은 사람대접을 받고, 그 외 아시아인은 미개인 취급을 받습니까?

 

 그래서 내가 오늘 우리 코리안 이 얼마나 신사적이며 문화민족인지를 알려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코리안 은 아름다움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사는 사회에서 삽니다. 아름다움이란? 정의와 신사도의 정신이 합친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미국 와서 그런 아름다움의 가치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저 아더가 나를 실망시켜 오늘 결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오늘 내가 지면 코리아로 돌아가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기면 저 아더의 애인의 아름다움을 하루 갖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카트린이 이 학교 메이퀸이라니 기왕이면 저 위쪽 탁자위에 앉게 하고 여러분은 그 아름다움을 보며 관전하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학생들은 좋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니 아더도 어쩔 수 없이 기철이 제안을 받아들여 카트린이 그 탁자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앉아 관전을 하게 되었다.

 

 물론 카트린은 아더가 기철에게 질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승낙하여 오히려 거기서 자기의 미를 과시할 기회라고 생각한 것 같아 밝은 표정이다.

 

 기철이 인사말이 끝나니 아더도 인사말을 하고 싶다고 하여 마이크가 주어졌다. 아더도 링 중앙으로 나가더니 나는 저 동양 것들 중에도 저팬을 아주 싫어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과달카날’ 전투에서 일본군의 니폰도’에 목이 잘리는 처참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10대 때 그 환상으로 공황상태가 되어 10년을 허송세월로 보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남의 이야기니 별 감정 없이 듣고 계실지 모르지만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이 그런 비참한 죽음을 당하셨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여러분도 나와 똑같은 감정 즉, 동양인만 보면 치가 떨려 가만두고 싶지 않고 싶은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저 동양 것들만 보면 죽이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고 이날까지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 청 코너 쪽 동양인이 ‘저팬인지, 코리안’ 인지 어디 표시가 납니까? 구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좀 놀려 줬더니 그러면 결투를 하자고 해서 오늘 여러분을 즐거운 자리에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저 건방진 동양 놈을 1회에 박살내서 다시는 동양 것들이 고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저 동양의 원숭이가 1회에 박살이 나는 것을 보시고 통쾌함과 시원함을 느끼고 가기 바랍니다.

 

 ”아더 이야기가 끝나니 홍 코너 쪽 학생들이 와-와 하며 휘파람을 불어댄다. 주심은 그만하라고 제지하고 링 중앙에 섰다. 주심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이다.

 

 주심이 두 학생을 중앙으로 불러 주의 사항을 주고 각자 코너로 하니, 각자 코너로 갔다.

 

 주심은 지금부터 선수 소개를 하겠습니다. 그는 링 중앙으로 가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 컬럼비아 대학에서 제일가는 싸움꾼이며 최고의 미남인 아더 맥클레인” 하고 팔을 뻗어 홍 코너 쪽을 가리켰다.

 

 아더가 손을 들고 나와 링을 한 바퀴 빙 돈다. 학생회장도 이것은 백인 잔치이니 즐기라는 조로 선수 소개를 한 것이다. 아더 쪽 학생들이 와-아 아더. 아더를 연호한다.

 

 다음은 동양의 조그만 나라 코리아에서 왔으며, 신사도에 바탕을 둔 태권도라는 무술을 배웠고 미 육군에서 최고 훈련이 세다는 레인저 부대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신사의 나라에서 온 ‘기철 강’ 하며 기철이 팔을 번쩍 치켜 올렸다.

 

 청 코너 쪽 동양계 학생들과 흑인 학생들이 우-우 하며 기철 강 기철 강을 연호했다.

 

 주심은 자 그럼 지금부터 결투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디서 울리나 공이 땡 울리고 주심이 둘의 손을 잡았다가 놓고 1회전이 시작되었다.

 

 아더와 기철이 위에는 맨몸이고 아래는 반바지에 기철은 권투화를 신었다. 결투 시작과 동시에 아더가 기철에게 달려든다.

 

 아더는 정식으로 권투를 배웠고 그 후에는 싸움꾼으로 지낸 개구쟁이 22살의 청년이다.

 

 그러나 기철이 보기에 아직 어린애다. 기철은 26살에 만고풍상 다 겪은 태권도로 단련된 태극전사다.

 

 하지만 저렇게 막 배운 싸움기술이 정식 결투가 아닌 싸움에서는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우선 임기응변에 능할 것이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놈은 그 나름의 단점이 꼭 있게 마련이다. 무엇을 배우던지 끈기 있게 배우지를 못해 것만 번드르르 보이게 되어 있다.

 

 저들 미국인은 태권도를 모르니 싸우면 꼭 권투하는 식으로 대드는 것이다. 클라크도 그랬고 러스킨도 그랬다. 그러나 아더는 애들 때부터 싸움꾼이니 조금은 다를 것이다.

 

 저 놈을 방심하게 하려면 아니지 얕잡아 보게 하려면 1회 전에는 힘을 조금 빼게 해 놓고 2회전에는 내가 다운까지 당하는 상상을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2회전 중간에 살짝 어퍼컷을 맞고 다운이 됐다. 주심이 1, 2, 3, 4, 5, 6, 7에 기철이 일어났다.

 

 아더 쪽에서는 아주 끝내 끝내하며 아우성이고 청 코너 쪽에선 걱정 어린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이제 3회전이다.

 

 아더는 2회전이 지나니 저것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한방에 KO시키겠다는 자세로 덤벼든다.

 

 기철이보기에 아더는 첫날 오른쪽 갈비뼈를 맞은 게 오늘까지 마음에 걸려 자기도 모르게 오른쪽을 방어하는 것 같다.

 

 기철이 그래 오늘은 반대쪽 갈비를 건드려 주마, 지금까지는 아더가 들어오면 한발로 옆구리를 차던지 팔뚝을 차던지 너무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이번에는 “얍” 소리와 함께 붕 떠서 이단 옆차기로 발을 뻗었는데 아더 왼쪽 갈비뼈에 발이 꽂혔다.

 

 아더는 억하더니 옆구리를 움켜쥐고 링 바닥에 손을 집고 숨을 고른다. 주심이 1, 2, 3, 4, 5까지 세는데 공이 울려 아더는 홍 코너로 갔다.

 

 “이분을 쉬고 4회전 공이 땡 울렸다.”

 

 기철은 점점 더 침착하다. 아더는 이제 방어에만 신경을 쓰는 것 같다. 그것도 기철이 주먹이 아닌 발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그렇게 되니 기철이 아더의 그 긴팔 사정권 안으로 들어가 팔을 뻗기 시작했다.

 

 기철이 발이 아닌 팔을 뻗어 공격해 오니 아더는 이때다 하고 팔을 마구 휘둘러 댄다. 팔을 크게 휘두르면 꼭 얼굴 쪽에 공간이 생기게 되어있다.

 

 아더가 팔을 마구 휘둘러 공간이 생기니 기철은 팔을 크게 휘두르지 않고 짧게 잽을 날리니 아더의 턱에 적중하기 시작한다.

 

 기철이 그렇게 콕콕 쥐어박는 식으로 아더의 얼굴을 가격하니 아더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4회전이 끝나 아더가 홍 코너로 갔다.

 

 청 코너에서는 도노반이 아니 왜 끝내지 않아? 귓속말로 하니, 기철이 관중이 이렇게 많은데 관중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도 너무 일찍 끝내면 안 되지, 그때 또 공이 울렸다.

 

 이제 5회 전이다.

 

 기철은 원투펀치 한방이면 끝날 것을 조금 씩 조금 씩 데미지를 입힌다. 아더는 가끔 주먹을 크게 휘둘러댄다.

 

 기철이 그것 한방 맞으면 KO되겠지만 기철이 보기에 아더는 4회전 끝나고 기권해야 됐을 것을 5회까지 가니 기철이 날린 잽을 너무 많이 맞아 얼굴이 퉁퉁 부어올랐다.

 

 이제 5회가 지나고 6회가 되었다. 기철은 여기서 더 이상 잽을 날리면 비겁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이제 너희들이 보면 정말 놀랄 대한민국의 “태권도” 묘기를 보여 주겠다 생각하고 고난도의 무술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돌려차기를 보여주기로 했다.

 

 아더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가 돌아서며 “얍” 하고 몸 전체가 공중으로 붕 떴는가? 했는데 아더의 면상이 정통으로 기철이 발에 맞았다.

 

 아더는 빛보다도 빠른 것 같은 기철의 돌려차기 한 방에 링에 꽈당 뒤로 벌렁 나가떨어졌다.

 

 기철이 청 코너에 와 섰고, 심판은 조금 있다 기철의 KO승을 선언했다. 아더는 남이 보기 흉할 만큼 맞고 KO패 당한 것이다.

 

 청 코너 쪽 관중은 ‘기철 강 ’ ‘기철 강 ’을 연호하며 한쪽에선 오리엔트 ‘헤라클레스’라고 떠들어 댔다. 기철은 동양의 작은 거인, 아-니 동양의 헤라클레스가 된 것이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기철이 이기고 나니 아더의 여자 친구 카트린을 갖기로 하였으나 내가 너를 갖겠다고 한 것은 결투를 더 박진감 있게 하려고 한 농담이었으니 신경 쓰지 말고 아더 데리고 가서 치료나 잘 해 주라고 보냈다.

 

 카트린은 감동한 표정으로 기철을 쳐다본다.

 

 체구가 저렇게 작은 사람이 결투 때는 감정을 착 가라앉히고 아더의 허점만 보이면 가격하고 또 아더가 아무리 달려들어 때리려고 해도 절대 당황해 하는 기색이라곤 조금도 안 보인 기철 강.

 

 그래 ‘당신은 동양의 작은 거인, 아니 동양의 헤라클레스가 맞고 모든 면에서 아더를 이겼소. 결투나 신사도에서나 그러면서 기철 강 감사해요. 하고 머리를 굽혔다.

 

 “기철은 아니에요, 우리 코리아의 본 모습을 보여드린 것뿐입니다.”

 

 “아니에요, 기철씨는 정말 신사예요. 다음에 꼭 한번 찾아뵙겠어요.”

 

 그래요. 시간나면 언제든 오세요. 맛있는 것은 못 사드리고 아이스크림은 사 드릴게요. 그리고 빙그레 웃으니 카트린이 더욱 감동 한 것 같다.

 

 기철 캉 오늘 아더가 젖지만 나는 기분 나쁘지 않아요. 너무나 신사적인 기철 캉에게 감동했어요. 다음에 꼭 한번 만나게 될 거예요.

 

 기철은 카트린의 말에 의례적으로 한 말이겠지 하고 도노반과 집으로 오며 도노반! 내가 너무 비겁했냐?

 

 “비겁하긴 정정당당했어. 나는 네가 그렇게 대단한 무인인지 몰랐어.”

 “무인? 무인이라니?”

 

 “아-아니. 어떻게 아더를 어린애 다루듯 해?” “어린애니까 어린애 다루듯 했지.” “아더는 22살이니 애들이지 나는 26살이야, 나는 만고풍상 다 겪은 어른이야.

 

 그러니 내가 보면 아더는 어린애지, 내가 1회전에 콱 묵사발을 만들려다 여기 백인학생들 사기를 생각해서 6회까지 싸워 준거야.

 

 그리고 고의적으로 한번 다운도 당했고, 야-아 그러면 백인들 자존심 다 지켜준 것 아니니?”

 

 “그래 맡다 맞아.” “그런데 너 그 힘이 어디에 들어 있어 그렇게 침착하게 잘 싸워?”

 

 “내가 힘 가지고 싸우는 거 아니야, 중국 속담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대, 그래서 나는 싸울 때 꼭 상대방의 눈을 봐, 절대 상대의 눈 돌아가는 대로 내가 움직이지.

 

 그러면 우선 눈싸움에서 내가 이겨, 그리고 내가 이렇게 체구가 작아도 팔 힘이 센 거는 한국전쟁 때 너도 봤지, 죠지 하고 한번 겨룬 것, 그래 그때 보긴 했지.”

 

 야, 도노반 여기 저 큰 애들도 나를 이기기 힘들어, 내가 힘 안들이고 톡톡 때리는 것 같아도 상대방은 턱이 휙휙 돌아가는 거 너도 아까 봤을 거 아냐?

 

 아더의 턱이 톡톡 건드려도 휙휙 돌아가는 거 기철과 도노반은 그런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왔다.

 

 도노반은 돈을 한 다발 꺼내놓으며 야 이 돈 꽤 많을 것 같다. 기철은 그 돈은 시간 있을 때 시내 나가 근사한 저녁 먹고 연극구경이라도 하고 오자.

 

 도노반도 그래 그게 좋겠지? 둘이는 어느 날 근사한 저녁을 먹고 연극을 한편 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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