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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나는 방송으로 100억 벌었다
작가 : 스토리Y
작품등록일 : 2019.9.14

시청자 좀 늘리려고 어그로를 끌었다.
근데 화면에 이게 뭐지?

[방송능력]을 사용하시겠습니까?
[Y/N]

 
먹고 또 먹고
작성일 : 19-09-19 04:02     조회 : 199     추천 : 0     분량 : 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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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땐 vuswlq123에게 순간적으로 호감이 상승했다.

 

 원쟁 : 네 시간하고 장소 정해주세요.

 

 15분 후.

 어쩌자고 시청자랑 만나자고 한 거지?

 

 팬 미팅도 아니고 그것도 1대1로.

 너무 동요했어.

 

 이후로도 방송 내내 흔들렸다.

 

 오랫동안 봐온 시청자니 안심.

 그러다가도 이따금 찾아오는 불안.

 

 “여러분 오늘 여러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은 그래도 즐겁게 쟁바~”

 

 -쟁바

 -오늘 미안해요 쟁이님

 -2222222

 -333 쏘리

 

 “괜찮아요. 아니라고 밝혀졌으니 괜찮습니다. 그럼!”

 

 좋은 게 좋은 거다.

 실망은 했지만 시청자는 시청자일 뿐.

 

 핵 어그로 덕분에 시청자 3,000명 퀘스트도 해결했고.

 

 시간의 눈 10초도 얻었으니 잃은 건 없지.

 

 그나저나 내일 뭘 입고 가지?

 괜히 작은 거에 감동해서.

 

 귀찮아 졌어.

 

 앞으로 캠방 하려면 옷도 신경써야하니까 끝나고 쇼핑도 해야 되겠는데.

 

 다음 날.

 

 약속 장소로 나갔을 땐 옷이 대수가 아니었다.

 

 “어, 혹시? vuswlq123님?”

 

 카페에 누군가를 찾으며 방황하는 여자.

 

 “네? 아, 네. 맞아요.”

 

 그런데 어디서 본 얼굴이다.

 누군데 낯설지가 않지?

 

 “일단 앉죠.”

 “······네.”

 

 여자는 죄지은 사람 같이 안절부절.

 주변을 자꾸 두리번거렸다.

 

 엄청 내성적인 사람인가?

 아는 사람 중에 이렇게 까지 심한 사람은 없는데.

 

 “뭐 드실래요?”

 “아메··· 아! 저, 전 괜찮아요.”

 “뭐라도 시켜야죠. 아메리카노 괜찮으세요?”

 “그··· 그걸로 할게요.”

 

 뭐지?

 시청자일 때랑 너무 다른데.

 

 그렇게 긴장하면 괜히 나도 긴장 되잖아.

 

 무슨 말을 해야 되는 거야?

 제길, 일을 키워가지고.

 

 “저···.”

 “네. 말씀하세요.”

 

 다행이다.

 먼저 말을 꺼내기도 하는구나.

 

 “저희 동창인데··· 기억나세요?”

 

 동창?

 초, 중, 고?

 

 군대 동기일리는 없고.

 

 “동창이요?”

 “···중학교 때······.”

 

 수줍은 얼굴.

 자꾸만 가리는 습관.

 

 생각났다.

 

 중학생 시절 공부만 하던 애.

 큰 가슴으로 매일같이 남자애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한지아?”

 “······.”

 

 정체를 들키니 부끄러운 거야?

 고개는 왜 숙이는 거야?

 

 일단 얘기를 이어 가야지.

 옆에서 보면 마치 내가 울린 거 같잖아.

 

 “아, 아하. 그래 기억났어. 편하게 말 놓고 얘기하자. 괜찮지?”

 “아··· 아, 아버지께서 널 데려오라 하셨어.”

 

 이게 무슨 화법이야?

 프로포즌가?

 이렇게 뜬금없이?

 

 “그, 그게 무슨 말이야?”

 “이···이번에 홍보팀 계장을 뽑고 있으셔서···그게···.”

 “계장?”

 

 프로포즈는 아니었군.

 그보다 아버지가 데려오라고 했다니 사업이라도 하시나본데.

 

 집에서 게임만 하는 나한테 계장이라니.

 

 30살이나 되어서 경력 없다고 말하면서 거절하기도 창피하고.

 

 “응.”

 “그보다 왜 날?”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은 사람. ···적임자라 생각해. 그리고···.”

 

 적임자의 조건이 저 2가지라고?

 게임 방송인이라면 누구나 적임자라는 거잖아.

 

 납득이 안 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내 방송 좋아해주는 건 고마운데 이런 건 솔직히 말해줘. 왜 보자고 한 거야?”

 “···네가 우리 회사 게임을 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무슨 회사 길래?”

 “Lucky Games···.”

 

 그렇군.

 그거라면 이해가지.

 

 신작 게임 홍보에 게임방송만한 것도 없지.

 

 그런데 그런 유명기업에서 굳이 날 뽑으러 온 이유는 뭐지?

 

 “응, 조건은···.”

 

 계약 : 위촉직

 직급 : 계장

 연봉 : 3,200만원

 

 명절보너스 별도.

 성과급별도.

 퇴직금별도.

 출퇴근 자유.

 

 믿을 수 없는 조건.

 흔쾌히 수락했다.

 

 이런 기업에서 먼저 보자고 한 건 의외였다.

 

 그래도 정식으로 계약서도 작성 했으니 된 거야.

 

 만나자고 한 게 이런 제의였다니.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나올걸 그랬어.

 

 학벌도 경력도 없이 오직 방송으로 대한민국 3대 게임회사인 Lucky Games 입사.

 

 거기다.

 방송에 관한 지출은 법인카드 지원.

 

 이거 완전 횡재잖아.

 방송하고 싶어 근질거려.

 

 뉴튜브도 vuswlq123이 편집 후 업로드 해 주기로 했으니까.

 

 이제 방송만 하면 되는 거야.

 

 “왔니?”

 “어? 왜 집에 계셔?”

 

 시간은 오후 4시.

 어머니가 퇴근하려면 아직 6시간은 있어야 하는데.

 

 “응, 허리가 좀 아파서. 조퇴했어.”

 “힘들면 이제 그만 나가.”

 

 어머니에게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게 뭐니?”

 “취업했어.”

 “아이고 장하다, 장해. 똑똑한 내 새끼.”

 

 보여드리기가 민망할 정도로 전화를 걸어 자랑하시는 어머니.

 

 한 동안 아들자랑에 열을 올리시는 어머니를 피해 방으로 들어왔다.

 

 이건 어제 주문한 택배?

 오늘은 마이크랑 캠까지 설치하고 방송해보는 거야.

 

 

 TV에 출연했기 때문인가?

 캠방송의 긴장감은 없었다.

 

 “자, 오늘도 달려볼까요?”

 

 -쟁하욥

 -형 메로나 사 왔어?

 -잘생겼다

 -근데 오늘 콘텐츠는 뭐임?

 

 콘텐츠는 당연히 Lucky Games에서 나온 신작.

 

 앞으로 계속 해야 할 게임.

 이 콘텐츠로 쭉 가야 될지도 모르는 게임이니 익혀둬야지.

 

 “오늘은 새로운 게임을 해볼 건데요. 바로 핫 샷(Hot Shot입니다.)"

 

 -요즘 다른 방에서도 핫샷 자주 보임.

 -하나 쭉 잡고 달려요.

 -여기처럼 시청자 들쭉날쭉 방도 별로 없는 듯.

 -주 콘텐츠가 없어서 그렇지 뭐.

 

 걱정하지 마.

 Hot Shot은 정말 질리게 해줄 테니.

 

 우선 [방송능력]을 점검해야지.

 

 시간의 눈 10초

 마음의 눈 3초

 

 어차피 능력은 원하는 걸로 선택해서 쓸 수 있으니.

 

 마음의 눈 능력을 높이고 싶은데.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Stage 1-6]

 능력 : 시간의 눈 1분

 24시간 내 후원금 100만원 받기(현재 : 0원)

 [Y/N]

 

 후원금 받는 게 퀘스트?

 끌리지만 우선은 능력을 키워야지.

 

 분명 퀘스트를 수락하지 않았을 때 나왔었어.

 

 다음에 보자, 시간의 눈.

 N을 선택.

 

 <진행할 수 있는 방송>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 알 수 없음 /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또 다른 능력을 얻을 수도 있는 건가?

 

 우선 눌러보자.

 

 <진행할 수 없는 방송입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 알 수 없음 / 알 수 없음

 

 진행할 수 없다니 무슨 조건이 있나본데?

 

 그래도 저번처럼 멋대로 능력이 넘어가지 않았다는 건 뭔가 차도가 있다는 의미일 거야.

 

 우선 마음의 눈을 진행하자.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Stage 2-2]

 능력 : 마음의 눈 5초

 24시간 내 한 명에게 후원금 10만원 받기(현재 : 0원)

 [Y/N]

 

 궁금한 게 생겼지만 우선은 Y.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정보가 더 나오겠지.

 

 -왜 말이 없어요?

 -이 형 앉아서 뭐함?

 -캠방 첨이라 긴장한 듯.

 -핫샷 다 깔린 거 같은데 ㄱㄱ

 

 이런 [방송능력]에 너무 빠져있었어.

 멍하니 생각하는 모습이 다 찍혔겠군.

 

 게임에 접속 후 빠르게 진행.

 Hot Shot은 처음이니까 아무래도 입담으로 방송을 끌어나가야겠지.

 

 게임방송인이 실력이 안 된다면 남은 건 입담뿐.

 

 그것도 안 된다면 방송으로 돈을 버는 건 어렵다.

 

 우선 게임을 시작해하지.

 

 “제가 이 게임은 완전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오늘은 같이 알아볼게요.”

 

 -오늘 설명충 방송이야?

 -어? 잠만 상대팀에 갓이터 있음.

 -진짜네?

 -오늘도 갓이터 사냥? 콘텐츠 저절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짭아님?

 

 여기서도 갓이터?

 설마.

 

 갓이터의 방송을 들어가 보니 킹 오브 패밀리가 아닌 핫샷 화면이 보였다.

 

 진짜잖아.

 나 때문에 콘텐츠를 바꾼 건가?

 

 그보다 뭐야?

 시청자가 겨우 800명.

 

 주 콘텐츠를 잃으면 대형 스트리머도 별 수 없나보군.

 

 “갓이터님 방송 보니까 진짜 갓이터님 맞는 거 같아요.”

 

 -쟁이한테 져서 킹오브 안하는 듯.

 -랭킹 1위라고 하기도 쪽팔리겠지 ㅋㅋㅋ

 -광신도 집단들 팍 줄은 거 보니 속이다 시원 하네 ㄹㅇ

 -여기서도 이기면 꿀잼각이자너.

 

 고맙다 갓이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도 재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

 

 덕분에 떠올랐어.

 

 “갓이터님이랑은 개인적인 감정 없어요. 오늘은 평범하게 게임 할게요.”

 

 사람은 말이지.

 

 -아 뭐야 노잼방송할거야?

 -방송각이 나왔는데 이걸?

 -아 누가 미션이라도 걸어줘.

 -탱커로 갓이터 잡으면 1만 힐러 2만.

 

 자극적인 걸 보다가 밍밍한 걸 보게 되면 불만이 생기는 법.

 

 “힐러 이키마스!”

 

 그럼 다시 자극적인걸 보려고 돈을 지불하는 거지.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가 또ㅋㅋㅋㅋ

 -역시 돈이 체고야.

 -태세전환 현웃 ㅋㅋㅋㅋ

 -방송이 이래야지 ㅋㅋ

 

 6대6 FPS 게임.

 점령전 Start.

 

 특정 지역을 3분간 선점하면 승리.

 

 내 캐릭터는 루카스.

 국가 : 브라질

 종류 : 힐러

 특징 : 춤 버프

 

 공격력은 약하지만 춤을 춰 아군 공격력과 생명력을 높이는 힐러다.

 

 “우리 팀 다 어디 갔어? 우리 팀?”

 

 시작 후 30초경과.

 아군은 나와 딜러 하나를 빼고 모두 전멸.

 

 6대2

 

 팀원이 살아날 때 까진 내줘야겠어.

 저길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니까.

 

 -팀운 드럽게 없넼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일방적이냐.

 -갓이터만 잡으면 되잖아.

 -갓이터 잡고 캐리 시 3만 추가.

 

 캐리하면 3만원 추가.

 이번 게임만 잘하면 총 5만원이군.

 

 아군팀원을 기다리던 때.

 이도류를 무기로 쓰는 사무엘의 대쉬 공격.

 

 갓이터였다.

 

 여기까지 들어와 공격하다니.

 이 녀석도 혹시 날 의식하는 건가?

 

 -갓이터 방송도 난리남ㅋㅋㅋㅋ

 -원쟁 헤드샷 3연속으로 따기 10만 걸림ㅋㅋ

 -딜러랑 힐러인데 넘 불리함.

 -하필이면 힐러 중에서도 젤 약한 루카스 고름ㅠ

 

 “제 헤드 3연속이 10만이요? 역으로 제가 갓이터 헤드 3번 따겠습니다.”

 

 -ㄹㅇ?

 -아무리 형이라도 그건···.

 -성공하면 대박이지.

 -갓이터 파괴 전문방송이야ㅋㅋㅋ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갓이터 녀석, 자신 있다한들 적당히 했어야지.

 

 아군 진영 깊숙이 들어온 갓이터는 날 공격.

 난 빠르게 아군 딜러에게 합류했다.

 

 2대1 상황이 되자 바로 빼는 갓이터.

 갓이터가 빠른 대쉬를 이용해 도망치려 할 때.

 

 대쉬가 끝나는 지점을 정확히 파악 후 미리 공격버튼을 눌렀다.

 

 사무엘 처치.[Head Shot]

 

 -어떻게 한 거임???

 -내가 지금 뭘 본 거야ㄷㄷ

 -소름···.

 -예측 샷도 이정도면 신급···.

 

 “신급이라뇨 그 정도는 아니에요. 갓이터랑 시합을 해봐서 그런지 왠지 플레이가 예측이 가네요.”

 

 -그게 예측이 된다고?

 -FPS 울렁증 있다더니 구라였나;

 -방금 건 운이라고 해도 소름이···.

 -일단 두 장 받으세요.

 

 갓이터먹고뚠뚠 님이 20,000원 후원하셨습니다.

 

 후원과 함께 영상클립이 함께 올라왔다.

 

 영상의 내용은 홍수한으로 갓이터의 캐릭터를 전부 이기는 장면.

 

 킹 오브 패밀리 커뮤니티와 스트리머TV 커뮤니티.

 

 두 커뮤니티를 다음 날 까지 뜨겁게 한 이슈를 만들어 낸 영상이었다.

 

 -저분 별명 ㅋㅋㅋㅋㅋㅋㅋ

 -갓이터 먹는 원쟁시청자 아이디로 딱이자너.

 -그러게 진짜 원쟁이가 갓이터 바르고 떡상하긴 했지.

 -이 짤이 전설의 시작임.

 

 갓이터를 잡는 사이 죽었던 아군 4명이 부활.

 

 바로 점유지역으로 들어가면 6대5 싸움으로 유리해. 달리자.

 

 뒤에 따라오는 팀원들을 확인 후 달려들자 상대팀원 5명이 튀어나왔다.

 

 이렇게 한 번에 5명이?

 숨어있던 건가?

 

 이런 일반 게임에서 팀원이 전부 매복을 하다니 보통이라면 이런 일은 없어.

 

 -속보 : 갓이터 방송에서 들었는데 지금 팀원들한테 자기 말 들으면 전원 문상 뿌린다고 함.

 -원쟁이 밉긴 밉나봐.

 -갓하다 추이터 문상 뿌려서 겨우 하는 짓이 힐러 다굴이라니.

 -그럴수록 원쟁이만 빛날 뿐이지.

 

 “괜찮아요. 제 운명을 믿고 편안히 보시죠.”

 

 상대 팀원 5명에서 둘러싸인 상태로 능력을 발휘했다.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너희들의 동선.

 전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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