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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나는 방송으로 100억 벌었다
작가 : 스토리Y
작품등록일 : 2019.9.14

시청자 좀 늘리려고 어그로를 끌었다.
근데 화면에 이게 뭐지?

[방송능력]을 사용하시겠습니까?
[Y/N]

 
오목도 AI 시대?
작성일 : 19-09-18 08:31     조회 : 185     추천 : 0     분량 :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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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ek85 : ㅇㅇ 종목은 선생님께서 정하신다.

 

 -깝치는 거 ㅈㄴ 역겹네.

 -원쟁님 정의구현 제발.

 -글게 걍 강퇴하라니까.

 -아오 사이다 좀 줘.

 

 좋아.

 원하던 반응이야.

 

 고구마가 퍽퍽할수록

 사이다의 존재감은 커지지.

 

 “괜찮아요, 여러분. 어떤 겜이든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오오 자신감.

 -믿는다 진짜.

 -킹 오브 패밀리는 쫄아서 못 부르겠지ㅋㅋㅋ

 -아마 마이그라운드도 안 할 듯.

 

 dkek85 : 오목?오목! 으로 들어와라 능지(지능)란 게 뭔지 알려줌

 

 오목?

 

 이건 예상 범위에도 없었는데.

 오히려 더 쉬워지겠어.

 

 dkek85(1급) : 방파서 초대해라 센세 피곤하시다.

 

 “네, 방 파 드려야죠. 영안실로.”

 

 -오오 오니짱 믿고 있었다고.

 -그래 이거지.

 -저런 애는 내선에서도 정리가능.

 -겨우 1급이 깝친거?

 

 고전보드게임

 바둑, 체스, 장기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배웠었다.

 

 그런 권유가 없었다면 형평 어려운 우리 집에서 배우게 했을 리 없었지.

 

 다만

 오목은 배우지 않았다.

 

 이미 배울 필요가 없을 실력.

 룰 정도만 익혔다.

 

 반에서 머리 좀 쓴다는 녀석들도 자신 있다며 덤볐지만 진 적이 없었다.

 

 dkek85(1급) : 18급? 학생이 교육을 잘 따라오려나?

 

 -이 겜 안하면 다 18급이지 댕청.

 -18급이 9단도 이김 ㅇㅇ

 -저러다 지면 뭔 망신당하려고.

 -꼭 입 터는 쪽이 지던데ㅋㅋ

 

 따로 오목을 두지 않는 내 계정은 18급.

 

 내 실력에 [방송능력]까지.

 상대를 처참하게 만들기 충분하지.

 

 “선생님 연안실로 초대드릴게요.”

 

 dkek85(1급)님을 초대합니다.

 dkek85(1급)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대국을 시작합니다.

 

 후공이군.

 괜찮아.

 

 오목?오목!은 다른 오목사이트와 다르게 밸런스에 신경 쓴 게임이야.

 

 백을 잡아도 불리할 거 없어.

 

 오목판이 크면 흑에게

 작으면 백에게 유리하기에

 15X15의 판을 사용.

 

 렌주룰을 적용.

 흑 3X3, 4X4, 육목 반칙 패

 백 3X3, 4X4, 육목 승

 

 흑의 무적수를 보완하기 위한 오프닝룰까지 적용해 방을 만들었다.

 

 -어? 저거 뭐임?

 -뭔데 자동으로 흑2 백2 돌 깔림?

 -버그 같은데?

 -이거 오프닝룰인가 뭔가 그거임.

 

 dkek85(1급) : 봐봐 시작부터 핵 쓰는 거 ㅋㅋㅋㅋ

 

 “핵이요? 공부 좀 더 하고 오세요, 선. 생. 님. 오프닝룰 모르실 줄은 또 몰랐네.”

 

 dkek85(1급) : ㅇㅇ 깝쳐봐 실력으로 이겨줌 어차피.

 

 -ㅈㄴ 창피할 듯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딜 박혔네 ㅋㅋㅋㅋㅋㅋ

 -당황 안 한척 오졌죠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 가서 오목 잘 둔다 하지 마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룰도 모르는 놈과 길게 갈 거 없지.

 빨리 끝낼 수 있겠어.

 

 -뻔하다 뻔해 일자 공격 봐봐 ㅋㅋ

 -근데 저게 수 만들기엔 정석임.

 -쟨 그런 생각 없는 거 같은데?

 -어차피 이미 다 막혔음 ㅅㄱ링.

 

 다음 수는 생각도 안하고 일단 벌리고 보는 타입이군.

 

 너 같은 놈이 가장 쉽지.

 

 dkek85(1급) : 막기 급급하죠? 말 없어 졌죠? 당황했죠?

 

 누구나 할 수 있는 걸 해놓고 자화자찬, 과대 포장.

 

 입만 살아있는 타입.

 

 “dkek85님 그리고 시청자 분들 여기서 제가 예언하나 할게요. 방제도 예언의방이니까.”

 

 -예언?

 -내가 이긴다 이런 건가?

 -뭔데요.

 -빨리 나 장실 갔다 오게 말해봐.

 

 “흑 반칙패로 이기겠습니다.”

 

 -응? 이게 뭔 소리여?

 -3X3, 4X4, 육목을 두게 한다고?

 -말하면 dkek85도 듣잖아요.

 -원쟁이 방송할 줄 아누.

 

 dkek85(1급) : 개소리 말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나해라.

 

 “안 물러 드릴 거니까 부들대다가 잘못 클릭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자신감 좋아.

 -미래에서 왔다 원쟁이 이김.

 -dkek85가 너무 충임.

 -지능지능 하는 애들이 원래 젤 지능 딸림.

 

 결과는 흑의 3X3 반칙패.

 백의 승.

 

 dkek85(1급) : 4X3인데 뭔 반칙패? 학생이 못된 것만 배워서 ㅉㅉ 핵 작작 써라 진짜.

 

 “선생님, 잘 보시면 3X3도 걸쳐있어요. 눈 좀 떠 보세요.”

 

 [방송능력]은 필요 없었다.

 너무 쉬운 상대.

 

 -ㅋㅋㅋㅋㅋㅋㅋ참교육 당하네.

 -저거 만약 안 뒀어도 어차피 짐.

 -4X3 의도한 거도 아니더만.

 -와 사이다다!! 시--원.

 -아까부터 핵무새 지겹네.

 

 vuswlq123 님이 3개월 구독하셨습니다.

 

 내가발로해도넌 님이 1개월 구독하셨습니다.

 

 멧돼지곤듀 님이 1개월 구독하셨습니다.

 

 키미가이마 님이 1개월 구독하셨습니다.

 

 좋아, 좋아.

 시청자 늘고

 구독 늘고

 

 이대로 꿩, 알 다 챙기자고.

 

 dkek85 : 문제아네. 안 되겠어 무서운 선생님 모셔와야지.

 

 “선생님 실력으론 가르치실 수 없나요? 선. 생. 님?”

 

 -아 진짜 선생님할 때 죽네ㅋㅋㅋ

 -발음 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dkek85 표정 못 보는게 아쉽.

 -참교육 당하니까 누구 부른대ㅋㅋ

 

 dkek85(1급)님께서 은둔조팝나무(9단)님을 초대하셨습니다.

 

 9단?

 승률 59.7%라.

 

 프로필 보니 꽤 하는 거 같은데.

 

 -저건 또 뭐임?

 -아는 지인인가? 9단?

 -그래봤자 물9단 아님?

 -창피한 줄 모르고 막 불러 오네.

 -18급한테 져서 9단 데려와 엌

 

 은둔조팝나무(9단) : ???

 dkek85(1급) : 쟤가 형 조밥이래.

 은둔조팝나무(9단) : 누가? 원쟁? 18급?

 

 -유언비어하네 에휴.

 -진짜로 이러는 사람이 있구나.

 -ㄴㄴ사람 아님 충임.

 -님들 다들 오목?오목! 깔고 저방 들어가서 사실대로 말하죠.

 

 “여러분 괜찮아요. 어차피 비공개 방이에요. 진정해요, 진정. 어차피 9단도 제가 이기니까.”

 

 -가즈아!!

 -믿고 본다.

 -편-------안.

 -겜 진짜 다 잘하나보네ㅋㅋㅋ

 

 시청자수는 갓이터를 이겼을 때 보다 높은 2100명.

 

 방송 제대로 하고 있다는 증거지.

 근데 [방송능력]은 어떻게 됐지?

 

 <퀘스트 현황>

 [Stage 1-4]

 능력 : 시간의 눈 5초

 예언 적중(현재1/10)

 

 예언은 적중했지만

 [방송능력]은 쓰지 않았는데.

 

 [방송능력]없이도 예언만 성공하면 되는 거였나?

 

 어쨌든

 9단을 상대하려면 능력이 필요해.

 

 그것도 정확히 예언하려면.

 

 “이번엔 게임 도중 예언갑니다. 저분이 어디어디에 둘지 예언할게요.”

 

 -사실 그건 예언이라기 보단 실력.

 -ㅇㅇ근데 첫 수는 어렵지 않나?

 -어렵긴 흑이면 거의 중앙이지.

 -백이면?

 

 아니, 어렵지 않아.

 마음의 눈이 있으니까.

 

 비록 3초지만.

 

 신경 쓰이는 건

 한 번 둘 때 시간이 30초라는 것.

 

 정확히 30초에 착수 한다?

 그럼 한 수를 읽는데 10번의 능력을 써야 되는데.

 

 -궁금하다 누가 이길까?

 -은둔조팝? 저분 가끔 방송도 함

 -오목 방송인 상대로 하는 거야?

 -ㅇㅇ랭킹도 100위권임

 

 생각해보는 거야.

 상대가 바로바로 두게 하는 방법.

 

 아니, 생각할 필요도 없지.

 초읽기를 3초로 해두면 되잖아.

 

 그 설정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거.

 그건 내 전문이지.

 

 어그로 전문.

 

 원쟁(18급) : 3초 내로 착수 하시죠? 생각 없이도 걍 이길 거 같은데.

 은둔조팝나무(9단) : 진짜 노답이네 실수 유발 시키려나 본데 클릭 실수 안 함.

 원쟁(18급) : 아뇨 그냥 너무 쉬울 거 같아서. 원하시면 생각할 시간 빵빵하게 30초가고요.

 은둔조팝나무(9단) : 어이가 없네 3초 ㄱ

 

 됐다.

 dkek85가 바람을 넣어놔서 쉽게 넘어오는 군.

 

 대국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흑.

 선공이다.

 

 흑은 무조건 공격이지.

 간다.

 

 그리고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저분 오른쪽으로 막을 겁니다.”

 

 예언까지.

 

 돌3개를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막을 상황이었다.

 

 -에이 이건 좀 그렇다.

 -확률 50% 짜리 찍기잖아.

 -수 만드는 게 오른쪽이 좋긴 함.

 -어이 형 이럴 거야?

 

 “자, 자. 이제 시작이에요. 한 수 한 수 모조리 맞춰볼게요.”

 

 다음 공격으로 이어진 돌4개.

 그 공격으로 만들어진 수를 써서 계속 공격을 부었다.

 

 그때마다 예언도 적중.

 

 <새로운 능력을 얻었습니다.>

 능력 : 시간의 눈 5초

 예언적중(현재36/10)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Stage 1-5]

 능력 : 시간의 눈 10초

 시청자3,000명 60분유지(현재0/60)

 [Y/N]

 

 현재 시청자는 2674명.

 예언을 계속 성공한다면 3,000명도 가능해.

 

 그 상태로 1시간만 더 방송하면 되는 거야.

 당연히 Y

 

 -와 진짜 뭐 짜고 치는 거 아니죠?

 -한 두 번은 그렇지만 이건.

 -미친 신들린 거 아니냐?

 -점집 차리면 대박 날 듯.

 

 오목판은 빠르게 채워졌다.

 

 역시 9단인가.

 웬만한 공격은 전부 파악하는군.

 

 이 룰에서 흑을 막을 수 없는 공격은 4X3이 유일.

 

 백에겐 반칙패도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게 오목판이 다 찼다.

 그리고 다시 깨끗해진 오목판.

 

 이 녀석을 빨리 이기려면 멘탈좀 흔들어야겠는데.

 

 방송이 지루해지면 안 되니까.

 퀘스트도 해야 하고.

 

 이번에 얻은 능력은 시간의 눈 5초.

 

 상대의 움직임을 보는 능력은 여전히 3초.

 

 시간의 눈 5초.

 

 그럼 난 총 8초의 생각할 시간이 있는 거야.

 상대는 3초.

 

 전 대국은 너무 정직한 공격이었어.

 이번엔 처음부터 흔들어주지.

 

 방제도 이제 바꿔야겠군.

 

 -방제 바뀌었네?

 -흔들어 승리의방? 맞고 방이야?

 -이제 안 봐주겠다는 건가ㅋㅋㅋㅋ

 -좀 지루해지려 함.

 

 그래, 빨리 끝내야해.

 시청자도 점점 빠져나가고 있어.

 

 내 바람이 신에게 들렸나?

 

 상대가 갑자기 초보라도 된 듯 이상한 수를 두었다.

 

 집중력이 떨어졌나?

 어쨌든 이겼다.

 

 은둔조팝나무(9단)님이 ‘이의제기’를 신청하셨습니다.

 

 이의제기?

 

 -뭐야? 여기서 왜?

 -버그 났을 때나 쓰는 기능인데.

 -헐 사유 대박.

 -응? 원쟁이가 핵 썼다고?

 

 순간.

 조금 불안했다.

 

 설마 [방송능력]을 알 리 없겠지.

 

 은둔조팝나무(9단) : 운영자님 저 분 AI프로그램 돌립니다.

 

 무슨 개소리야.

 내가 AI프로그램을 돌린다고?

 

 끼리끼리 논다더니.

 이번에도 핵무새냐?

 

 “아 저분 왜 dkek85님이랑 친분있는지 알 거 같아요.”

 

 -핵무새에이어 AI무새.

 -왜케 다들 찌질하냐 진짜.

 -대체 얼마나 잘 뒀다는 거야?

 -ㅋㅋㅋ9단이 18급한테 지니 하다하다 AI타령.

 

 GM클린봇 : 네. 접수하신 건 빠르게 조사하겠습니다.

 

 이 문의로 시청자는 3,000명이 넘었다.

 

 이런 일로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건 영 찝찝한데.

 

 신기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데도 시청자는 계속 늘어나는군.

 

 그렇게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결과가 나왔다.

 

 GM클린봇 : 조사결과 부정한 프로그램 사용이 감지되었습니다. 로그기록 확인 중.

 

 -원쟁형 진짜야?

 -헐 여태 방송 다 사기였어?

 -실망인데.

 -아까 구독한 사람들 어쩔.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전 AI는커녕 핵도 써 본적 없습니다.”

 

 어젠 갓이터를 이겼고 조금 전엔

 모든 수를 예측하기도 했다.

 

 합리적 의심.

 그리고 GM의 말.

 

 사람들은 손바닥 뒤집듯 변했다.

 

 vuswlq123님이 1,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원쟁님은 그럴 분 아니에요.

 

 -저분 뭐임?

 -아 저분 이방 애청자라 저러는 듯.

 -감쌀 게 따로 있지.

 -맞아 자기도 속았으면서 기분 안 나쁜가?

 

 GM의 다음 한 마디.

 사람들은 또 재빨리 변했다.

 

 GM클린봇 : 부정프로그램 사용으로 흑의 승 처리 및 은둔조팝나무(9단)계정은 영구정치 처리됩니다.

 

 -어? 뭐어어어?

 -뭐야 자기가 AI 쓰고 뒤집어씌우려 했던 거?

 -역겹다 역겨워.

 -와 사람들 태세전환 봐라.

 -너는?

 

 3,000명이 넘는 사람들.

 내 말보다 GM의 말을 신뢰한다.

 

 더럽네.

 이래서 가족 빼곤 다 남이란 거야.

 

 이런 일을 겪으니 가족이 생각났다.

 

 아버지 더 좋은 병실로 모실게요.

 어머니 고생 그만하게 해드릴게요.

 동생아 넌 꼭 하고 싶은 거 다 시켜준다.

 

 근데 이 상황에서 끝까지 내 편을 들어준 vuswlq123은 누구지?

 

 그 때.

 귓속말이 왔다.

 

 vuswlq123 : 원쟁님 혹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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