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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나는 방송으로 100억 벌었다
작가 : 스토리Y
작품등록일 : 2019.9.14

시청자 좀 늘리려고 어그로를 끌었다.
근데 화면에 이게 뭐지?

[방송능력]을 사용하시겠습니까?
[Y/N]

 
프로게이머 농락3
작성일 : 19-09-17 01:28     조회 : 175     추천 : 0     분량 : 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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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총으로 정확히 헌터킬러의 머리를 맞췄다.

 

 -와 아깝다.

 -이건 템빨로 이겼다.

 -3뚝배기만 아니었어도 ㄷㄷ

 -이분 FPS 울렁증 있는 거 맞나요? ㅎㄷㄷ

 -그러게 울렁증 있다면서 권총으로 프로게이머 뚝배기를 깨버리네.

 

 결과는 패배.

 아이템이 나빴다.

 

 물론 머리를 정확히 맞췄지만 파밍이 좋았던 헌터킬러는 죽지 않았다.

 

 반면 방어구는커녕 무기도 제대로 없는 내 캐릭터는 바로 쓰러졌다.

 

 “1라운드 원쟁선수의 승 2라운드는 헌터킬러의 승으로 끝납니다.”

 “빠르게 끝났지만 정말 재밌는 게임 보여준 두 선수 굉장합니다.”

 “아, 벌써 끝인가요?”

 “걱정 마세요. 아직 3라운드가 남아있습니다.”

 “혹시, 3라운드는 저기 비어있는 두 자리와 관련 있나요?”

 “네, 3라운드는 2:2 마이그라운드로 진행 됩니다.”

 

 제길, 이길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PD에겐 내가 진 게 다행이겠지.

 

 내가 헌터킬러의 주력 게임에서도 이긴다면 방송 목적이 망가질 테니.

 

 지금은 그거면 충분해.

 3라운드가 남았으니까.

 

 “3라운드는 바로 이어서 갑니다.”

 

 녹차 진행자의 말에 여성게스트 2명 등장.

 

 “자, 이번 라운드는 공주님을 지켜라 입니다.”

 “공주님이요?”

 “이번엔 2:2 듀오 게임인데. 룰이 있습니다.”

 “어떤 룰이죠?”

 “여성 팀원을 먼저 잃는 쪽이 지는 겁니다. 아무리 2킬을 하고 살아남아도 여성 팀원을 먼저 잃는 쪽이 지는 거죠.”

 

 옆 자리에 꽤 예쁘장한 사람이 앉았다.

 간단한 목례.

 

 그리고 바로 3라운드 시작.

 

 어떤 작전을 쓰지?

 

 듀오전이라 더 신경 쓰이네.

 이 넓은 필드에서 존버만 하면 루즈해 질 테고.

 

 아냐, 깊게 생각할 필요 없지.

 단순하게 생각하자.

 

 조금 고전적이지만.

 공격이 확실하면 이만큼 좋은 전략도 없어.

 

 “원쟁선수 이번에도 시작하자마자 내렸어요.”

 “같은 전략을 쓰려는 걸까요?”

 “파밍차이가 있었다지만 한 번 실패한 전략이거든요. 거기다 사실 파밍 자체도 실력이에요.”

 “그걸 의식 했는지 헌터킬러선수도 전과 같은 전략을 선택합니다.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나요?”

 “우선 더 지켜봐야 알 거 같습니다. 듀오전이니까요.”

 

 파밍 속도는 여전히 느렸다.

 그래도 이번엔 운은 따라 주었다.

 

 여자게스트는 내 말에 무조건 따르는 건가?

 

 우선 한 팀이니 전략에 맞춰 움직이게 해야겠어.

 

 “이 총 드세요.”

 “이거요?”

 “네, 좀 오래된 총이긴 해도 저격하기엔 안성맞춤이에요.”

 “네 원쟁님은···?”

 “총하고 총알 그리고 배율만 빼고 아이템 다 저한테 주세요.”

 

 -헐 한 명한테 몰빵?

 -공주님을 지켜라 인데 삥을 뜯네.

 -룰 이해 못한 거 아님?

 -ㄹㅇ 몬 생각인지 몰것음.

 

 든든하다.

 총도 괜찮은 돌격 총과 저격용 총.

 넉넉한 의료도구와 충분한 음료.

 

 “이 방에 계세요.”

 “가만있으면 되요?”

 “네, 제가 죽기 전에는 나오지 마세요.”

 

 여자게스트를 창문도 없는 2층 방안에 혼자 두었다.

 

 풀 도핑 후 돌진!

 

 “이번엔 원쟁선수가 헌터킬러선수가 있는 쪽으로 진입했어요.”

 “원쟁선수 아까랑 다르게 파밍이 아주 좋지만 혼자서 둘을 상대하는 건 힘들 텐데요.”

 “거기다 상대는 헌터킬러선수입니다.”

 

 -유사 여포네ㅋㅋㅋㅋㅋㅋㅋ

 -유사 여포 ㅇㅈㄹ

 -이겨야 여포지.

 -그럼 저 여자게스트는 초선임?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정면 돌파.

 죽음.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돌아서 뒷문으로 진입.

 죽음.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문을 부시면서 진입.

 죽음.

 

 어떻게 들어가든 죽는 건가?

 어쩌지?

 

 시간은 헌터킬러의 편.

 

 시간이 지나면 좀비존(Zombie Zone)이 활성화 되어 끝자리에 두고 온 여성게스트가 죽는다.

 

 알겠어.

 어떻게 들어가든 죽는다면 안 들어가는 게 답이지.

 

 <능력을 발동합니다.>

 선택 : [시간의 눈] / [마음의 눈]

 능력 : 마음의 눈 3초

 

 유리창을 부수고 연막탄 투척.

 

 위치를 파악한 헌터킬러는 날 쏘고

 또 다른 캐릭터는 있던 자리에 엎드리는 군.

 

 여기다.

 

 “원쟁선수 창문을 총으로 쏘고는 그대로 달려듭니다.”

 “아니, 헌터킬러의 총알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기라도 하는 듯 완벽하게 피해서 돌진합니다.”

 “아 테이블 뒤엔 헌터킬러선수가 지켜야 하는 여성게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달려듭니다.”

 

 숨어있는 캐릭터의 등에 총알을 박았다.

 

 제길!

 너무 난사를 했나.

 

 지금 장전이나 할 순 없다고.

 당장 무기를 바꿔서···.

 

 헌터킬러의 여성게스트는 구조를 기다리며 쓰러지기 직전.

 

 헤드 샷.

 내 캐릭터는 뒤에서 쏘는 헌터킬러의 총을 맞고 쓰러졌다.

 

 또롱-.

 

 “원쟁선수 잡혔어요. 이제 공주님을 다시 일으키기만 하면, 일으키기만 하면 헌터킬러의 승··· 아-!”

 

 펑!

 

 죽을 때 안전핀을 뽑고 떨어뜨린 수류탄이 터졌다.

 

 팀원을 부상에서 회복시키던 헌터킬러선수도 쓰러졌다.

 

 “아니 이게 뭔가요. 원쟁선수가 쓰러지면서 떨어뜨려놓은 수류탄이 있었어요!”

 “와아- 이렇게도 이기나요? 정말 운이 따라주네요.”

 

 -와 뽀록 미쳤네.

 -파밍도 실력이라며 이것도 실력임.

 -모르겠음? 프로가 일반인 이겨서 뭐함? 적당히 재밌게 하고 져준 거.

 -영화 한 편 본 듯 개꾸르잼.

 

 운은 따라주지 않았다.

 

 계획 되로 됐다면 상대 여성 게스트를 쓰러뜨리고 살아서 헌터킬러까지 쓰러뜨렸어야 했다.

 

 확실히 3초 이후는 계획대로 안 되는구나.

 [방송능력]이 없었다면 꿈도 못 꿀 일이었겠지.

 

 어쨌든 성공이다.

 작전명 캐슬링.

 (체스에서 킹과 룩을 동시에 움직이는 특수 룰)

 

 왕을 안전한 곳에 숨기고 기사인 룩은 돌진.

 

 [방송능력]이 있기에 할 수 있는 작전이었다.

 

 최고시청률 1.01%.

 방송은 무사히 마쳤다.

 

 상품으로 걸려있던 게이밍 노트북과 출연료를 챙겼다.

 

 PD도 내게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돌아가기 전 명함을 건네주었다.

 언젠가 또 보자며.

 

 머리가 무겁다.

 [방송능력]을 너무 많이 쓴 탓이다.

 

 평소에 집중력이 좋지 않았기에 집중을 오래하면 머리가 아프다.

 

 피곤 할만 해.

 긴장도 많이 했으니까.

 

 생활비도 벌었겠다.

 장비들을 사볼까.

 

 중고컴퓨터에 노캠방송.

 콘텐츠는 20년 전 유행했던 킹 오브 패밀리.

 

 어그로를 잘 끌어도 유지가 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러기 위해선 캠방송은 필수다.

 

 방송에서 얼굴도 공개했으니 알아보는 사람도 있을 거야.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열심히 스마트폰을 뒤적였다.

 

 그 중 가성비가 괜찮은 것들을 주문.

 

 요즘은 캠도 많이 저렴해졌구나.

 이 정도면 마이크는 좋은 걸로 구해도 되겠어.

 

 마이크 4만원.

 캠 16만원.

 20만원의 돈을 들여 주문을 넣었다.

 

 오늘 출연으로 번 돈은 80만원.

 일반인치고 상당한 금액이다.

 

 내가 해 준 거에 비하면 적지만.

 이름값만 좀 있었어도 150만원.

 아니 이 정도면 200정도 받았겠지?

 

 케이블 시청률 1%를 만들어 줬어.

 200도 적게 느껴지는데.

 

 어쨌든 이제 장비도 질렀으니 방송에만 몰두하자.

 그러면 이름값도 생길거야.

 

 방송을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집 앞.

 집 앞에서 동생이 보였다.

 

 “아 우재 너무하네, 우리랑 놀기 싫냐?”

 

 뭐지?

 분위기로 봐선 괴롭힘은 아닌데.

 

 “아니··· 나 용돈 다 떨어져서.”

 “이번에 내가 내준다니까? 간만에 야자도 안 하는데, 아.”

 “나 인강교재도 사야 돼, 당분간 돈 없을 거 같아.”

 “그래서 그냥 갈 거야?”

 

 시발.

 

 “여기서 뭐해?”

 

 12살차이.

 띠 동갑 형제지만 우리끼리의 룰이 있었다.

 

 동생의 부탁으로 생긴 룰.

 친구들 앞에서 아는 체 않기.

 

 가난.

 동생은 그게 부끄러운 거다.

 

 혼자일 때야 어떻게든 가난을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가족과 있을 땐 도저히 숨길 수가 없거든.

 

 그런데

 이번에 그 룰을 깼다.

 

 “어? 형이 왜 여기 있어?”

 “촬영 갔다 오는 길이야.”

 “촬영?”

 

 동생이 알 리 없었다.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우재 친구에요.”

 “아, 그래. 근데 왜 여기서 이러고들 있어?”

 “······.”

 

 친구들은 물론 동생도 말이 없다.

 형은 왜 그런 걸 물어보냐는 표정.

 

 “자, 친구들 만났으면 맛있는 거 사주고 겜방비도 내주고 인마.”

 

 갓이터에게 방송을 걸고 따 낸 돈과 그간 받았던 후원금.

 

 어머니에게 보내고 남은 십여 만원.

 인출해 두길 잘했어.

 

 50,000원 짜리 두 장을 동생 손에 쥐어주었다.

 

 “형, 이거 어디서···?”

 “신경 쓰지 말고 다 쓰고 와. 아, 그리고 노트북 네 방에 갖다 놓는다?”

 “누구 건데?”

 “누군 누구야 네 꺼지.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 오늘은 열심히 놀다 오고. 들어간다.”

 “안녕히 계세요.”

 

 동생 친구들의 인사에 손을 흔들었다.

 어쩐지 미소가 나왔다.

 

 “와, 우재 형 쩐다. 오늘 니가 쏘냐?”

 “일단 교재부터 사고.”

 “그보다 아까 그 노트북 개비싼 거 아냐? 200만원도 넘는 건데.”

 

 뒤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미안했다.

 학창시절 나랑 똑같은 감정을 겪게 하는 게.

 

 그보다 녀석 10만원 다 쓸 수나 있으려나.

 

 우리 집 식구는 누구라도 하루 10,000원을 넘기는 날이 별로 없다.

 

 우리 집의 저렴한 소비습관은 지독히 배긴 반지하 냄새처럼 배겨있었다.

 

 지긋지긋한 가난 탈출한다.

 

 반드시 성공하겠어.

 성공해서 매일매일 5만원씩 쓰게 할 거야.

 

 아니 5만원이 뭐야.

 배포도 진짜 더럽게 짜네.

 

 하루 인당 500만원.

 우리가족 하루 소비 2,000만원까지 쓸 수 있도록 성공할거야.

 

 그러기 위해선 [방송능력]을 더 키워야지.

 

 [방송능력]에 대해 생각하니까 눈 앞에 퀘스트 현황이 보였다.

 

 <퀘스트 현황>

 현재 진행중인 퀘스트가 없습니다.

 

 <새로 궤스트를 받으시겠습니까?>

 [Stage 1-4]

 능력 : 시간의 눈 5초

 예언 적중(현재0/10)

 [Y/N]

 

 [시간의 눈 능력이 부족하여 마음의눈 5초 퀘스트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퀘스트?

 이건 그냥 이전 궤스트잖아.

 

 시간의 눈 5초를 거절해서 마음의 눈을 얻었었는데?

 

 마음의 눈은 3초부터 시작 했어.

 시간의 눈 능력이 3초 일 때였지.

 

 이거.

 시간의 눈이 마음의 눈을 쓸 수 있는 선스킬 같은 건가?

 

 그렇지 않으면 저런 설명이 뜰 리 없겠지?

 

 그렇다면 시간의 눈 능력부터 키워야겠어.

 

 그런데.

 예언 적중이라니 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어?

 아니지.

 

 마음의 눈이 있으면 예언은 충분히 성공할 수 있어.

 

 게다가 예언은 시청자 끌기도 좋지.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은 예감.

 선택은 Y.

 띠링~♬

 

 휴대폰에 알림이 떴다.

 <주문하신 상품 2건이 발송처리 되었습니다.>

 

 좋아, 장비가 올 때 까지 인지도 좀 더 쌓아볼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쟁하~”

 

 vuswlq123님이 1,000원 후원하셨습니다.

 -쟁하

 

 매번 오는 애청자들과 신규시청자 합쳐 167명.

 방송 시작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방제 뭐임?

 -예언의 방이라니 ㅋㅋㅋㅋ

 -원쟁님 OMG 방송 잘 봤어요.

 -OMG 방송보고 왔습니다 뉴튜브는 안 하시는?

 

 “녹화본은 갖고 있는데 편집 작업이 힘들어서요.”

 

 -편집은 시청자들 앞으로 늘어나면 시청자들 중에서 한 분 구해주세요.

 -원쟁 창조경제 효과 보는 거야?

 -엄마 나 취업할 거 같어.

 -그러다 편집자랑 결혼각?

 -어휴 모쏠 냄새 지리누.

 

 타 방송에서

 TV에서

 잘 나가는 사람도 시작하는 뉴트브.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갓이터 승리영상하고 OMG 영상만 올려도 꽤 유입이 있을 터.

 

 그래도 지금은 먼저 방송을 키우는 게 우선이야.

 편집자를 구하려면 돈도 들고.

 

 dkek85 : 관종 새끼 뭔 뉴트브임? 평생 남이 쌓아 올린 업적이나 빨아먹고 살 ㅅㄲ인데.

 

 “관종이요?”

 

 -저런 애 상종 ㄴㄴ해요.

 -저런 애들 현실궁창이라 반응해주면 오히려 좋아함 변태임.

 -차단 먹이고 강퇴 ㄱㄱ

 -갓이터 못 잃어 저러는 듯 ㅋㅋㅋ

 

 반은 나를 옹호하는 채팅 창.

 나머지 반은 나의 자질을 의심했다.

 

 -원쟁인지 약쟁인지 핵쟁이 아님?

 -그러게 자신 있음 대회 나와라.

 -오늘 방제도 ㅈ같음 꼴에 예언ㅋ

 -헌터킬러가 봐준 건지도 모르고 노트북 좋다고 받아가는 거 꼴 뵈기 싫더라.

 

 “제게 가져주시는 관심 전부 감사합니다. 근데 언행이 지나치신 분들은 참교육 해드립니다.”

 

 dkek85 : 참교육은 쫄려서 캠도 못 키는 새끼가 ㅋㅋㅋ 내가 니 센세다 아가.

 

 선 넘는 군.

 더는 안 참는다.

 

 “dkek85님 선생님이시면 교육 좀 시켜주시죠.”

 

 이번엔 너로 정했다.

 내 방송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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