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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지켜줄게
작가 : 류29
작품등록일 : 2019.9.8

사이 좋은 남매였던 지훈과 우진.
지훈과 우진이 살고있던 인월시에서 잔인하게 토막살인 된 시체 하나가 발견된다.
지훈이 이 살인사건과 연관되면서 우진은 지훈에게 알지 못했던 비밀들을 마주하게 된다.
비밀을 마주하자 또 다른 비밀이 우진에게 다가오는데...

 
프롤로그
작성일 : 19-09-08 23:50     조회 : 352     추천 : 0     분량 :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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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2018년 10월 30일

 

 

 “인월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잔혹하게 토막살인 된 시체는 헌옷수거함 옆 큰 캐리어에 며칠 간 방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최근 한 달 사이에 인월시에서 살인사건이 8건이 일어나 치안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입니다.”

 

 

 우진이 소파에 앉아서 TV에서 나오는 뉴스보도에 집중하고 있다.

 

 

 “TV 그만보고 얼른 와서 밥 먹어.”

 

 

 우진을 부르는 사람은 그녀의 오빠인 지훈이다.

 우진은 소파에서 일어나 5걸음 정도 걸어 음식이 준비된 식탁에 앉으면서 말한다.

 

 

 “오빠 이번에 또 살인사건 생겼대. 우리 지역에서.”

 

 

 지훈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식탁에 오징어 볶음을 놓는다.

 걱정스런 말투와는 달리 우진의 젓가락이 오징어 볶음으로 향한다.

 

 

 “이번 오징어볶음 잘됐다. 너무 맛있어.”

 

 

 지훈은 우진의 밥을 푸고 먼저 가져다주면서 맛있게 먹는 우진의 모습을 보면서 마냥 흐믓할 따름이다.

 

 

 “그래? 좀 싱거울까 걱정했는데.”

 

 

 우진는 다시금 떠오른 뉴스를 생각하면서 걱정의 표정으로 변한다.

 

 

 “그나저나 살인사건이라니. 무서워서 밤길 다니겠어?”

 

 

 밥을 마저 푼 지훈이 우진의 앞에 앉으면서 무심하게 한마디를 내뱉는다.

 

 

 “무섭긴 무슨. 너한텐 내가 있잖아. 내가 지켜줄게.”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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