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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김원봉(욕지도)
작가 : 금보
작품등록일 : 2019.9.2

비운의 독립군 김원봉님과 최초 여 비행사 권기옥님의 일본과의 독립항쟁을 시류에 맞게 판타지화하여 각색한 글.

 
5. 백두선인.
작성일 : 19-09-04 02:56     조회 : 224     추천 : 0     분량 : 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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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백두선인

 

 SC #20. 1920년 5월 하순. 백두산 모처.

 

 백두선인이 둥근 보름달 아래 스르르 미끄러져 이동하며 무엇인가를 찾고 있다. 그러다 먼발치에서 마치 도깨비불처럼 푸르게 빛나는 빛줄기를 발견하고 그리로 움직인다.

 

 선인 : 화경버섯이다.

 

 화경버섯이 보름달 아래 죽은 고목나무 줄기를 따라 마치 도깨비

 불처럼 푸른 야광으로 빛나고 있다.

 

 선인은 몇 줌의 버섯을 채취하여 다시 동굴로 돌아온다.

 

 동굴로 돌아온 선인은 이제 증류되어 진액만 남은 묘활주에 화경버섯을 넣고 다시 달인다.

 

 선인 : 내일이면 다 되는 구나.....

 

 -53-

 SC # 21. 1920년 5월 하순./ 이틀 뒤. 백두산 모처.

 

 회영이 백두 선인 앞에 서있다.

 탁자위에는 10병의 묘활주가 야광의 푸른빛을 발 하고 있다.

 

 백두선인 : 선인의 세계에는 인간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묵계가 있었다. 허지만 후지 선인이 이를 어기고 그의 흑 마법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백두선인이 회영의 손을 잡자 회영의 눈에 선명한 장면들이 투시된다.

 일본 후지 산이 보이더니 컴컴한 지하 동굴 속에 붉은 눈을 가진 자들과 마치 도깨비처럼 생긴 자들 앞에 한 노인이 말을 이어간다.

 

 후지 선인 : 조선을 잡아먹으려면 먼저 조선의 혼을 죽여 버려야 해.

  그러려면 조선 팔도 각 산에 담겨 있는 조선족의 정기를 수호하는 산신령들을 없애야 한다.

 

 바다 건너 일본 땅 후지선인을 비롯한 일본 신령들은 수십 년 전 부터 조선반도와 만주벌판 중국등지에 많은 닌자들을 풀어 놓았다.

 그들의 임무 중에는 조선 땅, 신령들의 전령인 호랑이들을 몰살시켜 조선의 혼을 없애고 조선반도와 만주로 이어지는 조선족의 혈맥인 백두대간 곳곳에 쇠말뚝을 밖아 수 천 년을 이어온 조선족의 정기를 끊으려는 것이었다.

 

 호랑이들이 다 죽고 혈맥이 끊기면 조선족의 혼과 정기도 사라진다. 그리되면 그 혼과 정기로 존재하는 신령들도 사라질 수밖에 없다. 백두선인은 잡았던 회영의 손을 놓으며 말을 잇는다.

 

 백두 선인 : 나는 이 땅에 마지막 남은 조선족의 신령이다.

 

 -54-

 회영 : 나라만 빼앗긴 게 아니군요..

 

 백두선인 : 이것을 마시면 하루 동안 깊은 수면에 빠지고 깨어나면 체질에 따라 초능력이 생긴다.

  내가 좀 진하게 제조해서 그 초능력자들은 초능력 대신 말 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어떤 일에 직접 나서지는 못하고 다만 뒤에서 그 일이 성사되도록 도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마 오감과 근력이 보통 인간들의 다섯 배가량 활성화 될 것이다. 이 묘활주로 부디 이 강토를 지키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라.

 

 회영 : 필히 그리 하겠습니다.

 

 회영은 묘활주를 상자에 조심스레 담고 백두선인의 동굴을 나온다.

 

 

 SC #22. 1920년 5월30일. 무관학교

 

 원봉은 난징에서 의열단을 조직 한 후 특수훈련이 끝날 무렵 특전사들이 사용할 무기를 구입하여 무관학교로 돌아온다.

 

 신흥 무관학교 사무국에 들린 원봉이 시영에게 구해온 무기들을 보여 준다. 총기류와 실탄, 수류탄 ,다이너마이트들이 한 트럭 가득이다.

 

 시영 : 수고했다. 이 무기들은 앞으로 우리 특전대의 전투력을 많이 향상 시킬 것 같구나. 하하하.. 그러나 이것도 절대 비밀사항이다. 빨리 통나무집으로 가서 대원들이 무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익히게 하라.

 

 

 -55-

 원봉 : 시영님 ! 무기구입 차 난징에 들렀다.

  상해로 가서 강력한 비밀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의혈단이라 이름을 지었는데 오로지 자발적인 운영자금과 작전계획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시영 : 자네는 앞으로 조선독립에 막대한 역할을 하겠구나.

  오늘 회영 교장님이 백두산에서 돌아오시면

  나도 통나무집으로 갈 것이니 먼저 출발하도록 해라.

 

 원봉이 통나무집으로 출발하려고 하는 순간 한 대의 차가 학교로 들어오더니 연락책인 명수가 내려 원봉과 함께 서있는 시영에게로 다가온다. 명수가 경례를 한 후 시영에게 보고를 한다.

 

 명수 : 평양에 김 재덕 동지가 노출되어 잡혔습니다.

  우리가 보낸 권총과 폭탄들도 모두 압수되었다고 합니다.

  재덕동지가 권총을 오발하는 바람에 일경에게 채포되었고 그 심부름을 한 숭의 여학교 권 여옥이라는 여학생도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락책 명수로 부터 김 재덕 사건으로 여옥의 동생과 엄마가 연루 되고 여옥이 일경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된 것이다. 통나무집으로 가는 원봉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통나무집에 도착한 원봉은 대원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눈다.

 원봉은 가지고 온 무기들을 대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용법을 일러준다. 그중에서도 공 일.이.육.칠이 사용 할 독일제 MP18기관총은 과연 명품이었다. 이총 한 자루가 분대병력의 화력을 대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네팔 네와르족이 특수 제작된 전장 50cm 쿠쿠리란 단검과 권총 나강 M1895는 모든 대원들에게 지급된 근접전의 무기이다.

 -56-

 천궁이란 활과 화살, 각종 표창, 다이너마이트, 등 원봉의 수고로 특전대는 당대 최고의 무기로 무장한다.

 모두들 4자루의 자동소총에 놀라움과 관심을 보인다.

 대원들은 각자 지급받은 무기들을 자세히 살피고 있다.

 원봉의 능력과 안목에 놀라울 따름이다.

 하지만 원봉의 머릿속은 온통 여옥의 일로 걱정스럽기만 하다.

 

 

 SC #23. 그날 저녁. 무관학교 통나무집.

 

 저녁이 되자 시영이 손에 나무상자를 조심스레 들고 들어온다.

 대원들을 탁자에 앉게 하고 상자를 열어 작은 병에 든 푸른 야광의 묘활주를 꺼내 한 병씩 나누어 준다.

 

 시영 : 이 약은 묘활주라고 한다. 회영 교장님이 백두산 선인에게 받은 것이다. 대원들의 체질에 따라 호랑이, 곰, 늑대, 독수리의 기가 전해져 아주 묘하게 강해진다 하였다. 허지만 검증 된 것 은 없다. 마시고 죽을 수도 있다.

 

 대원들은 서로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 방금 들은 말이 놀랍고 황당해서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 지 당황스럽다.

 

 시영 : 물론 나도 굳이 믿지는 않지만 회영 교장님의 성의를 봐서라도 복용해보자.

 

 공팔 : 회영님의 말씀이니 믿을 수밖에 없네요.

  제가 먼저 마시겠습니다.

 

 공팔이 작은 병의 묘활주를 입에 대고 단숨에 마셔 버린다.

 공팔은 현기증을 느끼며 스르르 엎드려 잠에 떨어진다.

 -57-

 다른 대원들은 공팔을 들어 침대에 반듯하게 누인다.

 

 시영 : 공팔이 잠든 것 같다. 이 약을 마시면 하루는 깊은 수면 속으로 빠진다고 했다.

 

 다른 대원들도 각자 침대로 가서 묘활주를 마시고 깊은 잠에 빠진다.

 시영은 대원들을 둘러보고 이불을 일일이 정성을 다해 덮어주고

 오두막을 나선다.

 

 시영 : 믿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죽을 것 같지는 않다만 ... 내일이면 알겠지.

 

 

 SC #23-1. 다음날 아침

 

 원봉이 먼저 깨어난다. 원봉은 묘활주 반만 마신 것이다.

 12시간은 족히 잔 것 같다. 꿈속에서 호랑이가 온 산을 포효하며 뛰어 다녔다. 원봉은 개인 화기인 M1895권총을 허리에 차고 쿠쿠리 두 자루는 다리에 묶는다. 실탄을 챙긴 후 대원들에게 쪽지를 남긴다.

 저는 먼저 상해에 조직한 의열단의 운영자금 조달로 경성으로 갑니다. 깨어나시면 현제 제일 골칫거리인 일본군 월강추격대를 섬멸하여주십시오. “진공묘유.眞空妙有”. 원봉이 통나무집을 나와 여옥이 있는 평양으로 달린다. 원봉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분명 걷고 있는데 마치 호랑이가 달려가는 듯하고 축지법을 쓰는 것 같기도 하여 원봉 자신도 몹시 놀란다.

 

 원봉 : 묘활주라...... 여옥이 조금만...

 

 달려가고 있는 원봉의 마음은 불안한 상상으로 한없이 초조하다..

 한 마리 외로운 호랑이, 질풍처럼 달려가며 가슴속으로 울부짖는다.

 -58-

 조국 독립을 위해 정일랑 두지말자 던 그녀를 영영 보지 못할 지도 모른다. 그날 이후 전하지 못한 애정의 잔재들이 맘속 깊은 곳에서 아쉬움이 되어 매일 잠을 설치게 했다. 사랑이다. 뜨거운 맘 제대로 열어 보일 수도 없었음에 매일 하얀 밤 지새우지만 나도 몰래 다가와 깊어져간 슬픈 사랑이다. 나의 존재의 이유이자 기쁨과 함께 고통이 되어버린 얄미운 사랑이다. 그로인해 내가 죽어도 마지막 까지 훨훨 타버리고 싶은 그런 하얀 사랑이다.

 기나긴 기다림이라도 좋고 마침내 하얀 재가 되어도 그녀를 사랑 할 수 있다면 남은 세월은 그리 억울하진 않겠지...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조국 광복이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보자던 나의 맹세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 언젠가 그녀의 품속에서 날 편히 잠재울 수 있을 그날을 위해 반드시 싸워 이기리라.

 

 

 SC #24. 다음 날 . 평양 교도소

 

 감옥에 갇힌 여옥은 거의 미동이 없다. 모진 고문으로 이미 몸은 만신창이 되었고 숨소리도 가늘다. 그들은 단지 여옥이 숨을 거두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평양에 도착한 원봉은 갑순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듣는다.

 갑순은 울먹이며 그간의 일들을 원봉에게 전한다.

 여옥이 모진고문을 끝까지 견디자 일본경찰은 김 재덕 사건에서 여옥에게 씌울 죄에 대한 증거가 마땅치 않아 제령위반제로 6개월 형을 선고하여 복역 중인데 언제 숨을 거둘지 모른다는 것이다.

 

 해가 기울고 땅거미가 내린지도 꽤나 지난 시간 원봉이 평양형무소 담을 넘는다. 담벼락 아래 놓인 돌을 밟고 허공으로 차고 오르더니 담을 넘어 반대편으로 살포시 내려앉는다.

 

 -59-

 원봉이 자신의 기묘한 능력에 감탄할 틈도 없이 형무소의 서치라이트를 피해 형무소 안으로 잠입한다.

 본능에 이끌려 여옥을 찾아들어 간다.

 원봉은 여옥의 체취를 기억하고 그 냄새를 따라 가는 것이다.

 

 간수가 나타나자 순간적으로 천장 위로 몸을 띄워 천장에 매달려 피한다. 원봉 자신도 자기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봉은 여옥의방 자물쇠에 단검 쿠쿠리의 손잡이를 넣고 비틀어 돌려 끊어버린다.

 

 거의 초죽음이 된 여옥의 모습에 원봉의 가슴은 미어진다.

 원봉이 여옥을 안아 무릎 위에 누이고 남겨온 묘활주를 의식이 없는 여옥의 입에 부어 넣고 손으로 입을 막은 후 고개를 세우고 가슴을 눌러 약이 목안으로 넘어가게 한다. 여옥이 낮은 신음을 한 뒤 깊은 잠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편안해 진 듯하다. 깊은 잠에 빠진 여옥을 잘 덮어주고 원봉은 바람처럼 감옥을 빠져 나온다.

 

 원봉 : 다나까......

 

 순간 원봉의 두 눈에 파란 섬광이 번뜩인다.

 

 

 SC #25. 그날 밤. 다나까의 집

 

 다나까의 집 앞이다. 일본식으로 지은 2층집이다.

 이층으로 뛰어 오른 원봉은 창문을 밀어 올리고 어두운 방안으로 들어간다. 집안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음은 다나까는 혼자 살고 있음이 분명하다. 묘활주 덕분인지 어둠에서도 물체들이 잘 보인다. 마치 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낮과 같다.

 

 -60-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린다. 집중하니 더욱 더 또렷하게 들린다.

 

 원봉 : 고양이!!?

 

 어둠속에서 원봉의 눈동자의 푸른 섬광이 번쩍인다.

 일층 현관문 근처의 고양이는 마치 호랑이를 만난 듯이 바들바들 떨면서 웅크리고 있다. 원봉이 이층에서 내려와 한쪽 구석에 놓인 의자에 앉는다.

 

 시간이 흘러 문밖에 자동차 엔진소리와 문 여닫는 소리가 들린다.

 다나까가 집 문 앞에 서있다.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이상한 기운이 집에서 뻗쳐 나오는 것이다. 순간 다나까의 눈동자가 빨갛게 바뀐다.

 다나까가 문을 열자 다나까가 키우던 고양이가 마치 죽음직전에서 탈출을 하듯 괴성을 지르며 문밖으로 쏜 살같이 도망쳐 나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문은 열려있고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흐른다.

 

 다나까 : 기운이 세다.

 

 다나까는 권총을 꺼내 문 안쪽을 향해 쏘기 시작한다.

 여섯 발을 모두 발사한 후 다나까는 허리춤에서 일본도를 빼들고 어두운 문 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칼이 품어내는 빛이 섬뜩하다.

 다나까의 눈동자가 어둠속에서 빨간빛을 발한다.

 다나까도 어둠속에서 물체를 식별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 다나까는 닌자인 것이다. 후지선인이 흑 마법으로 만들었다는 아리닌자였다. 원봉은 이층 난간에 몸을 웅크리고 다나까의 접근을 주시 하고 있다. 다나까가 난간을 지나치자 원봉은 소리 없이 사뿐히 다나까 뒤에 내려와 쿠쿠리를 다나까 목덜미에 꼽아 넣었다.

 욱! 비명소리와 함께 다나까가 몸을 돌린다.

 목에 칼이 꼽힌 채 검은 피는 흘러내리지만 다나까의 장도를 든 자세는 아직 흐트러지지 않았다.

 -61-

 다나까의 장도는 원봉을 향해 허공을 가른다.

 원봉은 몸을 비껴 피하며 다나까가 자세를 고쳐 잡는 순간 왼손의 또 하나의 쿠쿠리는 다나까 심장에 정확히 꽂혔다.

 다나까는 무릎을 끊고 장도로 몸을 지탱한 채 숨을 몰아쉬고 있다.

 잠시 후 원봉은 다나까의 죽음을 확인하고 쿠쿠리를 뽑아 다나까의 옷에 문질러 닦고 발목에 차고 있는 칼집에 넣는다.

 

 원봉 : 이런 놈들이 도대체 몇이나 있는 걸까?

 

 원봉이 다나까 집을 나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길 맞은 편 골목길 구석에서 다나까의 고양이가 사라지는 원봉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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