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Youth every story
작가 : Su작가
작품등록일 : 2018.12.31

유성대학의 문과대 학생회장 진호와 부학생회장 수혁.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7명의 청춘 남녀의 1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
그 당시, 그 시절. 우리의 1년, 우리의 청춘, 그 모든 이야기.

 
28_한마음제전 -마지막-
작성일 : 19-01-15 11:20     조회 : 280     추천 : 0     분량 : 603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한마음제전. –마지막-

 

  새내기문화제 인원들의 축하 공연이 무사히 끝난 후 학생들은 학과에서 나눠주는 점심을 먹은 뒤부터 점심시간 동안 제공되는 프리마켓을 즐기는 중이었다. 한마음제전과 같은 경우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시간대에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푸드트럭과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프리마켓과 자신의 옷이나 잡다한 물건을 파는 프리마켓이 진행되었다. 유성대학 전체의 행상인만큼 모든 단과대에서 지원을 받았기에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인원들 또한 아주 많았다. 한마음제전이 열리는 운동장 입구와 교내 길목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프리마켓이 자신들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많은 프리마켓 중 수혁과 다미, 혜미는 현재 1000원에 원하는 헤나 하나를 그려주는 곳에 와있었다.

 

 “나도 꼭 해야 해?”

 “어.”

 

  하지 않으면 유혈사태를 일을 킬 것만 같은 다미의 눈을 보며 수혁이 낮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원래 점심을 먹은 후 부족한 잠을 자려 했지만 어딜가냐는 다미의 도끼눈에 할 수 없이 끌려다니고 있는 중이었다.

 

 “큽큽. 흑설공주에 이어서 이런 귀여운 헤나라니 오빠 이 기회에 이미지 바꾸는 게 어때요?”

 

  언제 하였는지 왼쪽 뺨에 작은 별을 그려 넣은 혜미가 말했다.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열띤 응원을 하였던 응원단장인 그녀 또한 점심시간은 휴식시간이었기에 그들과 함께 프리마켓 구경을 하는 중이었다. 그녀는 왼쪽 뺨에는 별을 반대쪽에는 작은 해마가 그려지고 있는 수혁의 얼굴을 보며 터지려는 웃음을 겨우겨우 참고 있는 중이었다.

 

 “뒤에 여성분은 안 하세요?”

 

  수혁의 헤나를 모두 그린 주황색 머리에 보얀 피부를 지닌 여학생이 뒤에 서 있는 다미를 부며 물었다. 함께 온 수혁과 혜미 모두 헤나를 하였기에 다미 또한 하는 줄 알고 물어본 것 같았다.

 

 “아, 전 괜찮아요.”

 

  단과대 집행부들에게만 나누어지는 진남색의 스텝 티셔츠에 검은색 팔 쿨토시를 차고 있던 다미가 자신의 왼쪽 팔에 찬 쿨토시를 만지작거리며 대답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수혁은 잠깐 생각하는 듯 보이더니 헤나를 그려주는 여학생을 보며 말했다.

 

 “혹시 추가로 몇 군데 더 그릴 수 있나요?”

 

 

 

 ***

 

  헤나를 그려주는 프리마켓에서 나온 세 사람은 근처에 슬러시를 팔고 있는 프리마켓으로 향했다.

 

 “근데 진짜 잘 그린 것 같아요.”

 “그러게.”

 

  수혁의 왼쪽 팔을 보며 혜미가 감탄을 했다. 수혁 또한 달라진 자신의 왼 팔을 보았다. 갈라진 근육만이 보이던 그의 왼팔에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이 가득 차 있었다.

 

 “다미 언니랑 비교해도 전혀 가짜 같지가 않아요.”

 “그럴만해. 아까 저 사람 내가 알기로 타투리스트 준비생이거든.”

 “우와. 정말요? 멋있다.”

 

  조금 전 까지 끼고 있던 검정색 쿨토시를 벗은 다미가 시원한 듯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쿨토시를 벗은 그녀의 왼쪽 팔에는 마블의 히어로들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었다.

 

 “오랜만에 보네.”

 

  수혁의 말에 다미가 작게 웃었다. 확실히 학회장 이후 2년 동안 웬만하면 자신의 타투를 잘 드러내지 않으려 했었기에 이렇게 자신의 타투를 드러낸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다미는 지금도 타투를 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았다.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신을 보고 수근 거리는 것 또한 개의치 않았다. 다만 학회장을 하고나서부터는 그래도 학교에서 만큼은 최대한 왼팔의 타투를 드러내지 않으려했었다. 그녀가 그렇게 했던 이유는 그녀의 타투를 보고 다가오기 힘들어하는 자신의의 신입생들을 배려해주기 위해서였는데 그 배려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다미는 학회장 때부터 지금까지 겨울에는 긴 옷으로 여름에는 쿨토시나 얇은 남방으로 스스로의 타투를 가리고 다니었다. 보여 봤자 걷어진 손목 위로 드러나는 약간의 그림체들뿐이었기에 그녀의 타투를 전체적으로 보게 된 것은 수혁과 혜미 또한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할 때 안 아팠어요?”

 “괜찮아. 참을 만 했어.”

 

  방금 받은 딸기 맛 슬러시를 마시며 말하는 혜미의 말에 다미가 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두 사람의 뒤를 따라 걷는 수혁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꺼내기 싫은 그러한 이야기였기에 다미는 침묵을 수혁은 그러한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

 

  점심시간이 끝나고 시간은 흘러 어느새 오늘의 마지막 경기인 계주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자봉단장인 진호는 특히나 부상이 자주 일어나는 계주였기에 자신과 함께 자봉단을 하고 있는 인원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동안 날씨가 맑아서 트랙이 미끄럽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사고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었기에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만 했다.

 

 “일단 각자 지정된 위치에서 대기해주시고 혹여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시, 주자가 넘어져서 달릴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는 최대한 경기를 지켜봐주시고 주자가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라고 염려 될 시 곧바로 경기장에 들어가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진호의 말에 주위에 있던 자봉단 인원들 모두가 크게 대답했다. 그의 말이 끝나고 모두가 지정된 위치로 돌아가려 할 때 그의 눈에 한 인원이 보였다.

 

 “잠시 만요.”

 “네?”

 

  진호가 불러 세운 인원은 검은색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긴 머리를 하고 스키니 진을 입고 있는 한 자연스레 눈길이 갈만큼 예쁜 외모를 지닌 여학생이었다. 진호가 자신을 부르자 여학생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보았다.

 

 “현정씨, 팔목 오늘 다친 거예요?”

 

  진호는 현정이 목에 걸고 있는 스텝 명찰을 보고는 이름을 부르며 물었다. 자봉단인원들이 입고 있는 스텝 반팔티를 입고 현정은 자신의 새하얀 피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는 방금 전 주의사항을 알려줄 때부터 현정의 오른쪽 팔목에 보이는 시퍼런 멍 부분을 보고 있던 중이었다. 혹여나 오늘 자봉단 일을 하다가 다친 것이라면 자신이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아, 이거 아니요. 오늘 다친 거 아니에요.”

 “그래요? 그럼 어쩌다가?”

 “그냥 얼마 전에 부딪쳐서 다친 거예요. 헤헤, 이만 자리로 가 볼게요.”

 

  현정은 자신의 오른쪽 팔목을 숨기듯 감추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진호는 뛰어가는 그녀를 보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가 알기로 현정은 분명 수혁과 같은 학과인 국어국문학과 신입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수혁과 같은 학과였기에 최근 준비를 하면서 마주칠 때에도 기억을 하고 있던 친구였다. 항상 밝고 잘 웃는 사람으로 현정을 기억하고 있던 그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방금 있었던 현정의 팔목 부위의 멍은 부딪혀서 생긴 거라기보다는 거센 힘에 조여졌을 때 생긴 상처인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현정 스스로가 부딪쳐서 생긴 상처라고 하였기에 그는 이내 생각을 떨쳐내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하러 움직였다.

 

 

 

 ***

 

  계주를 시작할 준비가 완료 되자 청팀과 홍팀 여기저기서 계주에 참가한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강용수! 잘해라~!”

 

  수혁과 문과대 국장들은 영문학과 소속으로 계주에 참여한 막내 용수의 이름을 외치며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운동장 가운데에서 서 있던 용수는 형들과 누나들의 응원에 웃으며 손을 흔들며 여유를 보였다.

 

 “근데 용수 달리기 잘해요?”

 

  용수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하던 아희가 돌연 궁금한 듯 수혁을 보며 물었다. 그녀가 용수를 알게 된 것은 문과대 학생회를 시작하면서 부터였기에 용수의 신입생 때의 모습을 잘 알지 못했다.

 

 “아희는 본적 없겠구나.”

 “왜? 용수 달리기 잘해?”

 

  수혁의 말에 하운이 아희와 같은 표정을 지으며 수혁을 보았다. 하운 또한 작년에는 학과 집행부 소속이었기에 아희와 같은 입장이었다. 학회장을 했던 진호와 수혁, 다미를 제외하면 대부분 인원들은 문과대 학생회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이였기에 그 전의 일들은 잘 알지 못하였다. 두 사람이 알고 있는 용수는 일단 첫 번째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두 번째로는 바람둥이였으며 세 번째로는 그런 바람둥이지만 아직까지도 숱한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뿐이었다.

 

 “저 자식이 숱한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가 아이돌 같은 외모 때문만은 아니야.”

 “지환오빠 그게 무슨 말이에요?”

 “보면 알거야. 아마 용수 녀석이 바람둥이 소리를 들었던 게 이맘때쯤부터였을걸?”

 

  용수와 같은 학과였던 지환이 자랑스럽다는 듯 말하자 아희와 하운이 궁금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계주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 소리가 울려 퍼지고 청팀과 홍팀의 마지막 경기인 계주가 시작되었다. 마지막 경기인 계주는 혼성 경기로 각 팀당 남자 3명 여자 3명으로 총 6명의 인원이 출전을 하였다. 5명의 주자는 운동장 트랙의 반 바퀴를 마지막 주자는 1바퀴를 돌아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었는데 청팀의 마지막 주자는 용수였다.

 

  첫 주자인 여학생의 경주는 역시나 체육학과 속한 청팀이 선두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체육학과 여학생이 다음 여학생에게 바턴을 넘긴 후 홍팀의 여학생이 빠른 속도로 선두와 거리를 좁혔고 어느새 청팀과 홍팀의 거리는 무척이나 가까워진 상태였다. 그리고 홍팀의 4번째 주자인 남자 선수가 바턴을 받은 순간 조금씩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5번째 주자부터는 홍팀이 10미터 정도를 앞서갔다.

 

  드디어 마지막 주자들의 차례가 다가왔다. 먼저 바턴을 넘겨받은 홍팀의 마지막 주자가 전속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청팀에서는 이미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아쉬운 탄성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와~!”

 

  홍팀의 주자보다 7초가량 뒤늦게 바턴을 넘겨받은 용수가 엄청난 속도로 치고 올라오자 여기저기서 감탄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용수 대박이다.”

 “정말요. 용수가 달리기를 저렇게 잘했어요?”

 “저 녀석 중학생 때까지 육상 부 에이스였대.”

 “아마 작년 한마음제전 때도 용수가 마지막 주자로 나와서 압도적으로 이겼을 걸?”

 “용수가 작년 영문학과 에이스였지.

 

  뿌듯한 얼굴인 세 사람의 말에 하운과 아희는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한 번 주변에서 환호가 터졌다. 제법 멀었던 거리를 조금씩 좁히던 용수가 어느새 홍팀의 마지막주자를 앞질렀던 것이다. 이대로만 간다면 청팀의 승리가 확실히 될 것 같았다.

 

 “근데 저 자식 뭐하는 거야?”

 “에?”

 

  결승지점을 10미터 정도 남겨둔 용수를 본 수혁이 어이없다는 얼굴을 하며 말했다. 그가 그런 표정을 지은 이유는 결승선이 가까워지자 용수가 언제 준비했는지 까만색 선글라스를 주머니에서 꺼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런 건 또 언제 준비한 거야.”

 “그러게요.”

 “어휴, 저것 또 나대네.”

 

  모두가 한심하다는 듯 한마디씩 했다. 그리고 용수가 선글라스를 낀 순간.

 

 - 쿵.

 

  청팀 진영에서는 찬물을 끼얹은 듯 뜨거웠던 분위이가 한 순간에 가라앉았다.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작은 웃음소리는 어느새 넓은 운동장 전체를 뒤덮어갔다.

 

 

 

 ***

 

 한마음제전난 후 저녁.

 

  행사가 끝난 후 진호와 민정을 제외한 문과대 학생회 인원들은 마지막 뒷정리를 끝내고 문대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어휴, 그러게 왜 나대냐 인간아.”

 

  혜미가 문대실에 비치된 구급상자에서 빨간약을 꺼내며 말했다. 그녀의 앞에는 창피한 듯 어색한 웃음을 흘리며 앉아 있는 용수가 있었고 그의 왼쪽 무릎에는 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따가워 보일 만큼의 긁힌 상처가 보였다.

 

 “선글라스는 도대체 왜 쓰려고 한 거야.”

 “윽”

 “엄살 피우지마. 너 때문에 졌잖아.”

 

  따가운 듯 움찔하는 용수에게 한심하다는 듯 말한 혜미는 더욱 거세게 용수의 상처부위에 약을 발랐다.

 

 “크크, 그래도 아주 재밌었어. 넘어질 때 그 얼빵한 모습. 아주 보기 좋았어.”

 

  수혁이 짓궂게 엄지를 치켜들며 말하자 창피함에 용수의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

 

 “난 이게 더 보기 좋은데?”

 “풉.”

 “하하하, 아 나도 이게 더 보기 좋아.”

 “오빠, 저 이거 프사해도 돼요?”

 

  다미의 노트북 앞에 모여 있던 다른 국장들의 말에 수혁이 무슨 말이냐며 그들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미x 이게 뭐야!”

 “왜 예쁘게 잘 나왔는데. 우리 흑설공주님.”

 “꺼, 제발, 그거 내 눈앞에서 지워줘.”

 “이거 우리 문과대 문 앞에다가 걸어 놓을까 하는데 어떠세요. 부회장님?”

 “싫어!”

 

  절규하는 수혁의 외침과 다른 국장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들 앞에 놓인 다미의 노트북에는 교내 언론사의 인터넷 기사와 백설공주 차림의 수혁이 mc의 주문으로 인해 여자 아이돌의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었고 밑에 제목에는 흑설공주라는 글씨가 아주 크게 달려 있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41 41_발 없는 말. -6- 2019 / 2 / 3 287 0 5085   
40 40_ 발 없는 말. -5- 2019 / 2 / 1 291 0 5457   
39 39_ 발 없는 말 -4- 2019 / 1 / 29 315 0 5161   
38 38_발 없는 말 –3- 2019 / 1 / 28 281 0 5488   
37 37_발 없는 말 -2- 2019 / 1 / 27 292 0 4765   
36 36_ 발 없는 말. 2019 / 1 / 26 288 0 5461   
35 35_착각 -마지막- 2019 / 1 / 23 289 0 5306   
34 34_착각-6- 2019 / 1 / 22 289 0 5158   
33 32_착각-4- 2019 / 1 / 21 278 0 5468   
32 31_착각-3- 2019 / 1 / 18 297 0 5469   
31 30_착각 -2- 2019 / 1 / 17 290 0 5290   
30 29_착각. 2019 / 1 / 16 283 0 5266   
29 28_한마음제전 -마지막- 2019 / 1 / 15 281 0 6038   
28 27_한마음제전 -2- 2019 / 1 / 11 288 0 5555   
27 26_한마음제전. 2019 / 1 / 10 255 0 5363   
26 25_새내기문화제 -마지막- 2019 / 1 / 8 286 0 5379   
25 24_새내기문화제 -6- 2019 / 1 / 7 263 0 5664   
24 23_새내기문화제 -5- 2019 / 1 / 5 274 0 5556   
23 22_새내기문화제. -4- 2019 / 1 / 3 279 0 5099   
22 21_새내기문화제. -3- 2019 / 1 / 2 276 0 5658   
21 20_새내기문화제 -2- 2018 / 12 / 31 291 0 5425   
20 19_새내기문화제. 2018 / 12 / 31 276 0 5437   
19 18_바다와 별과 알코올. -마지막- 2018 / 12 / 31 281 0 5500   
18 17_바다와 별과 알코올. 2018 / 12 / 31 287 0 5716   
17 16_뜨거웠던 그때의 봄 -마지막 2018 / 12 / 31 271 0 5906   
16 15_뜨거웠던 그때의 봄 -8- 2018 / 12 / 31 259 0 5322   
15 14_뜨거웠던 그때의 봄 -7- 2018 / 12 / 31 287 0 5228   
14 13_뜨거웠던 그때의 봄. -6- 2018 / 12 / 31 286 0 5981   
13 12_뜨거웠던 그때의 봄. -5- 2018 / 12 / 31 265 0 5351   
12 11_뜨거웠던 그때의 봄. -4- 2018 / 12 / 31 272 0 5696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