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현재 25살로 적당한 직장 잡아서 적당히 살아가는 직딩이야.
뭐 좋은 이야깃 거리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예전 중학생 때 겪었던 일이 하나 생각나서 한번 제보해보려고 해.
물론 엄청 오래 된 기억이라 조금은 각색된 부분도 있고 그럴테지만, 워낙에 스펙타클했던 이야기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
문장은 당시 그 자리에 있던 나를 시점으로 서술하였고, 묘사되는 모든 감정들은 그 당시에 내가 느꼈던 것들이라고 봐주면 돼.
비록 글은 잘 못 쓰지만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다.
그럼, 시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