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0월00일 서울특별시(방탄소년단 FAKE LOVE 공연날)
아미: 야 너희 지금 콘서트 나랑 같이 갈 사람?
친구1: 아닛.....나 방탄 좋아하긴 하는데.... 좀 있다 학원 고고 해야함 ㅠ
친구2: 나도...미안하다..니가 인스타에 올려라 나도 방탄 보고 싶은데 제발 올려주라 ㅠ
아미: 오키! 다음에 시간 돼면 같이가! 으갹! 늦었음~ 나 간다!(후다다닥)
친구1: 헐... 야 무슨 노래 부르는지도 안알려줌...진짜 바쁜가?
친구2: 진짜 인가봐...ㅜㅡㅜ 나도 가고 싶다 ...
아미: 일단 도착은 했는데 티켓에 방탄이 없어!!(티켓에 방탄소년단이 없는걸 보고 놀람)
아미: 어떡해? 방탄 안오는 건가?
아미: 어어??! 으아!?!!?!(어떤 곳으로 빨려들어감)
2013년00월00일 빅히트 엔터태인먼트 사무실
아미: 윽....(방금 일어남) 여긴 어디지?
방탄 전 매니저: 인제 일어나셨어요? 쓰러져 있어서 걱정 많이 했어요 ...
아미: 그보다 누군지 궁금한데요....누구시죠?
방탄 전 매니저: 아 전 지금 대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의 매니저 인데... 지금 저가 힘들어서 사직서 냈고요. 당신이 인제 매니저 해주신다 해서 지금 쓰러진거 보고 대려와서 직위 넘겨드릴려고 그랬어요...
아미: 아 그럼 인제 재가 그 그룹의 매니저 인거네요!
방탄 전 매니저: 그런거죠.. 근데 희망이 있어 보여서 떠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저보단 잘 해줄 것 같아서요!
아미 매니저: 알겠어요~ 무사히 대뷔할 수 있게 잘 할게요^^ 편히 가세요~
방탄 전 매니저: 알겠습니다^^ 덕분에 걱정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미 매니저: 일단 가보세요! 그다음 부터는 재가 다 책임지고 잘 하겠습니다.
방탄 전 매니저: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계세요^^
아미 매니저: (문이 닫긴뒤) 헉..... 나 인제 어떡해?!
다음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