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프플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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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걸 잃었다. 아니 정확헤게 말하자면 빼았겼다. 현재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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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난 그럴거라고 믿는다. 그게 꼭 하나일 수도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누군가가 만들어버린 틀에 막혀서 재능이라는 것을 쉽게 잊고 버린다.특히나 이런 사회에서는 찾기도,잊어버리기도,없애버리기도 쉽다. 허나 우리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아무일 없단듯 잘 살아가겠지. 행복하든 아니든. 사람들은 그런거 신걍 안쓰거든.자기 스스로도. 그냥 돈 잘버는 누군가를 동경하겠지 의미없이. 또 꿈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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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외로움 뿐이다. 행복한 기억따위 없다.잠깐의 행복할 순간조차 없다. 그게 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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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플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