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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최고 사업가의 이세계 사업
작가 : 뭐로할까
작품등록일 : 2019.9.28

사업으로 전세계 정점을 찍은 한 남자가 이세계에 떨어졌다 !

 
최고 사업가의 이세계 사업 - 1화
작성일 : 19-10-01 22:31     조회 : 342     추천 : 0     분량 :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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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은 이민호 나는 58세의 나이로 죽었다.

 난 죽고 천사를 봤는데

 내가 살면서 봐왔던 여인들 중 제일 아름다운 여인이라 장담할 수 있다.

 그녀의 눈동자는 우주를 끌어담은 듯한 눈동자였고 높은 콧대와 붉은 입술

 3살 아기처럼 뽀얀 피부와 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이는 날개.

 아참. 난 죽었으니 죽고나서 본 여인중 제일 아름다웠다. 라고 해야하나.

 내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고? 왜냐하면 그 천사가 지금

 날 지옥에 보내려 하기 때문이지."

 

 "이민호 씨? 제 말 듣고 있나요? 당신은 지옥에 가셔야 합니다."

 

 천사가 미소지으며 말한다.

 

 "아름다운 천사님. 저는 아직 죽은지 10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시간을 주시죠."

 "10분정도면 많은 시간을 드린것 같은데.. 지옥을 가신다니 마음이 복잡하신가보네요."

 

 나는 이때 내 앞에서 천사가 실실 웃으면서

 날 약 올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나의 예전 성격이 나올뻔했지만 간신히 참았다.

 

 "혹시 지옥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나요?"

 

 나는 작은 희망을 품고 말해본다.

 

 "네. 다른 선택지가 하나 있긴 해요."

 "오 정말인가요?"

 

 나의 작은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

 

 "네. 플랑크톤으로 1조 번 환생하셔서 바다 생물들의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 돼주시면 됩니다."

 "하하.. 농담하시는 거죠?"

 "네 농담이었어요~ 호호"

 

 나는 이때 천사를 한대 칠뻔했다. 어차피 맞지도 않겠지만.

 

 "진짜 말씀드릴게요. 지금 다른 세계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주시면 돼요.

 "무슨.. 문제죠?"

 "가장 큰 문제는 전쟁이죠. 지금 전쟁으로 인해 세계가 망해가고 있어요.

 제가 아끼는 세계였는데.. 전쟁때문에 폐허가 되어가고 있어서 슬프답니다.."

 

 천사의 표정이 미소짓는 얼굴에서 우울하고 슬픈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럼 직접 해결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천사의 힘 같은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안타깝게도 천사의 힘은 이승에 쓸 수 없어요. 이승에 멸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천사의 힘을 이승에 사용하는 건 금지되어 있답니다.."

 "그렇군요.."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신다면 지옥은 면제되고 바로 환생되실 거랍니다."

 "뭐.. 지옥보다는 낮겠죠. 가겠습니다."

 "결정이 빠르셔서 좋네요. 그럼 이동할게요."

 

 천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하얀 빛이 나를 감싸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다른 세계로 와졌다.

 눈앞에는 푸른 하늘과 드넓은 초원이 펼쳐졌는데 초원의 풀들이 바람의 방향에 따라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였다.

 또한 전쟁 중이라는 것이 거짓말 처럼 아주 평화로워 보였다.

 

 "여긴 아직 평화로운 가보군요."

 "네 맞아요. 여기 퀴네드 왕국까지는 아직 전쟁이 퍼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대로라면 여기도 곧 불바다로 변하겠죠."

 

 "그렇군요.."

 나는 분위기에 맞춰 안쓰럽다는 듯 대답해줬다.

 

 "저는 당신이 이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도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나는 자신감 있게 말한다.

 

 "호호. 그 자신감 믿어볼게요."

 

 천사는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기본자금 같은 건 주나요?"

 "네. 10엘링 드릴게요. 금화 10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나는 천사한테서 가죽으로 된 동전 주머니와 금화 10개를 받았다.

 

 "오호.. 이게 바로 이세계의 돈이군요. 감사합니다."

 

 엘링은 금화처럼 생겼는데. 물어봤더니 진짜 금 같아 보였다. 아마 진짜 금 일 것이다.

 

 "일단 이 세계는 여러나라가 있지만 주요 나라 5개 정도로 지금 있는 곳이 퀴네드 왕국. 카르텔 왕국. 오셜런 왕국,

 비르카 왕국, 세르비란 왕국정도가 있어요. 지금 전쟁을 주도 하고 있는 왕국은 카르텔 왕국이고 오셜런 왕국이

 뒤에서 지원해주고 있어요. 카르텔 왕국만 어떻게 하면 전쟁이 거의 끝나겠지만 힘이 너무 막강해서

 다른 왕국이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렇군요. 또 다른 유의점이 있나요?"

 

 "네. 이세계는 마법을 쓸 수 있어요. 또 여러가지 힘이 존재하죠. 하지만 마법이 주된거니깐 마법만

 알고가도 되요. 마법 발동은 구체적으로 마법을 상상하면 발동되요. 이세계를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겁니다. 이세계의 언어와 글은 모두 저의 힘으로 바로 구사할 수 있게 해드릴게요.

 또 그 몸도 바꿔야 겠네요."

 

 천사가 손을 휙휙 젓더니 내 몸 주변으로 하얀 빛이 감싸더니 나의 몸이

 20대로 돌아가고 머릿속에 새로운 언어에 대한 지식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잘생긴 얼굴이 젊은 시절로 돌아가 더욱더 잘생긴 느낌이었다.

 

 매서운 눈빛. 매서운 눈썹 넗은 이마. 높은 콧대. 오톡한 입술. 내가 생각하기엔 완벽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나의 머리가 풍성해졌다는것이다.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군요."

 "천사의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몸이 좀 가벼워졌을거에요."

 "좋은거겠죠..?"

 "아마도 좋을거에요."

 

 나는 천사의 의미심장한 말에 불안감이 몰려왔다.

 

 "그럼 저는 가끔 찾아오도록 할게요. 행운을 빌어요 !"

 

 천사는 자리를 피하듯 갈 준비를 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천사는 내 말이 끝나자마자 하얀 빛과 함께 사라졌다.

 

 "후..가보실까 !"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꼭 지옥을 가지 않겠다 다짐하고 새로운 세계의 모험을 시작한다.

 
작가의 말
 

 앞으로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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