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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벼랑 끝
작가 : 싸이코난쟁이
작품등록일 : 2018.7.24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나쁜 일이 일어난 사람에게 곧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희망을 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벼랑 끝에 내 몰린 한 평범한 남자가 인생이 새옹지마라는 것을 알게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희망을 얻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작
작성일 : 18-07-25 13:01     조회 : 396     추천 : 0     분량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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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시작이 밝았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밝을줄만 알았다. 그게 나였다.

  넘쳐나는 사랑을 받고 자랐고 그 사랑 역시 나에게 있어서는 영원할 줄만 알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했다. 소중한줄 몰랐다. 그게 나였다.

  지금은 밤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새벽이다. 새벽은 감성이 움직이며 역동하는 시간이다. 어쩌면 이 글을 끄적이고 있다가도 내일이 되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글을 써 본다. 누군가가 비록 나 자신일지라도...

 
작가의 말
 

 처음 뵙겠습니다. 벽으로 연재했던 싸이코와 난쟁이입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분실하게 되어 싸이코난쟁이로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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