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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천사의 유희
작가 : 인생의
작품등록일 : 2017.12.2

천상계의 사는 고고한 천사들에게 있어 심심함은 극독
천사들은 심심함을 달레기 위해 인간들에게 힘을 내려 싸움을 일으킨다

자 인간들이여 싸워라 싸워서 나의 심심함을 달래어라
운명을 거부해보아라 힘은 주었졌냐니

 
Falling angels [떨어지는 천사들]
작성일 : 17-12-03 00:19     조회 : 401     추천 : 0     분량 :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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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날 나는 보았다 아름다운 별들을 평생에 살다가 한번을 볼까말까한 소중한 유닉스[천사의 강림]

 모든 사람들의 보고싶어하는 아름다운 유닉스들이 쓸쓸하고 고요하게 빛나던 높은 하늘 평생을 살아도

 다을수 없을것 같이 느껴졌던 공허한 하늘을 가득채우고 가지 각색의 빛을 풍기며

 온 하늘을 매꾸는 유닉스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넉을 잃고 말았다 고요하게 빛나는 하나하나의 유닉스들 허나 이유는 왜일까

 하늘을 볼때마다 정신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다 마치 서서히 나의 정신을 앚아가는 느낌

 바라보면 볼수록 욕망을 일으키는 수많은 유닉스들

 

 그것들을 쉴틈없이 감상하고 있는 순간 붉은 홍빛으로 빛나던 하나의 유닉스가 나에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떨어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수있어였을까 죽음조차도 인지 하지 못하고 그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그저 하늘만을 올려다 보았고 마침내 내눈앞에 떨어진 순간 나는 죽음을 인지 한후에도

 눈을 감으며 말했다

 "아.... 아름답다...."

 

 잠시후 눈을 뜨자 나의 주위는 하얗게 뒤집혀져 있었고 나는 그 한가운데 서있었다

 나는 유닉스를 보다가 죽은것일까나...

 그렇게 주위를 걸어다니자 6M앞에 떨어져 있는 커다란 유닉스를 보았다

 이게 어찌된일일까 난 분명히 죽었을 탠데 내눈앞에는 반짝이는 유닉스가 있다

 

 허나 이상황에서는 어찌되도 상관없다 그저..... 그저... 아름다움을 다시 지켜보고싶었다

 그렇게 앞뒤생각을 하지 않고 아름다움을 향해 달려갔다

 내가 달려간곳에는 아름다움 보석이 자태를 풍기고 있었고

 그리고 그 보석이 갈라진 순간..... 매혹적이고 이색의 느낌을 풍기는 아름다운 여성이 나오며 붉게 빛나는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며 말했다

 "재밌겠네"

 

 단 4자 말했을 뿐인데도 머릿속에서 아름다운 미성이 떠나질 않는다

 내가 넉놓고 있자 아름다운 여인은 나에게 다가와 나의 볼을 상냥하게 만지고 있다

 나는 그런 여인을 보고 묻는다

 "혹시 천사이신가요?"

 

  "............"

 

 잠깐동안 이어지는 침묵 하지만 그순간에도 여성은 웃고있다 아니 오히려 질문하기 전보다 더욱더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웃고있다 도데체 무엇이 이여성을 이렇게 까지 흥미롭게 만드는걸까

 잠깐을 생각하고 있자 여성의 등에서 아름다운 날개가 펼쳐저 나온다 허나 .... 무언가 다른점이 있다면

 붉게 물들어져 있다 마치 피의 목욕시킨것 마냥 어찌 이리 붉게 물들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붉지만 상관은 없었다 아름다웠으니까

 "나는 아주 특별한 천사라고 할수있지"

 

  "특별한 천사? "

 

 "넌 선택받았어 나에게 그러니 너에게 있어 나는 아주 특별한 천사지"

 

  "선택?"

 

 "그래 선택 허나 이선택은 너만이 받은게 아니야 그러니 너는 다른 선택받은 사람들을 하나씩 줄이면 되지?

  않그래?"

 

 순수하게 웃으며 답하는 아름다운 천사 마치 그모습이 날카로운 가시를 숨겨놓은 붉은 장미와 비슷했다

 위험해 보였지만 위험하기에 더욱더 아름답고 더 보고싶었기에 나는 묻는다

 "어떻해?"

 

  "글쎄 그건 너의 마음이야 계악을 나누든 힘을 뺏든 아니면...... 죽이던

  단하나 확실한건 나는 너에게 힘을 준다는 얘기지 어떄할래?"

 

 나는 말없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붉은 빛으로 물든 천사는 나에게 다가와 나의 볼을쓰담듬더니 나의 눈을 가져간다

 "윽!"

 직통으로 느껴지는 눈을 분리하는 고통 허나 천사는 나의 눈동자를 보고 말한다

 "푸른색으로 밝게 빛나는 눈 아름다운 눈이네"

 

 그리고 그순간 시야가 다시 회복되면서 고통은 약해진다

 나는 고통에 의해 바닥의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천사 천사는 나에귀에다 대고 아름다운 미성을 흘린다

 "앞으로 잘부탁해 날 즐겁게 해줘"

 

 그리고 천사는 홀연처럼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다음시간에 계속)

 
작가의 말
 

 저천사는 과연 히로인일까 아니면 나쁜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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