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마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7.11.22

--- 군왕의 마음가짐을 가지되 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섬기라. 중요한 순간, 너는 그 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감정을 억제하고 한계를 제거하여 정의를 새로 내려라---
가상의 세계 시오데란드에서 벌어진 주요 역사적 사건을 담은 시오데란드 전기 4대 시리즈 중 하나인 성마전쟁 편은 대륙통일전쟁을 다루었던 성왕전쟁 편의 백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았던 혼란을 극복하고 대륙통일을 달성한 디스카이온 왕국은 그러나 마무리가 좋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여러 부조리를 낳게 된다.
성마전쟁 편은 그런 부조리를 각자의 이상으로 바로잡으려는 3명의 영웅을 다루고 있다.
전형적인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클라우드, 전혀 리더같지 않지만 그런 면이 더 매력인 색다른 리더 미나르네, 리더임을 거부하고 공동의 리딩을 하려는 라시드 등 3인의 영웅은 각자의 세력을 이끌고 서로 전쟁과 정치, 계략, 외교를 빛낸다.

 
프롤로그 (1)
작성일 : 17-11-23 00:04     조회 : 468     추천 : 0     분량 : 52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곳은 시오데란드란 세계이다. 지구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마젤란 성운의 외곽에 위치한 항성계의 6번째 별인 이 행성은 생명체가 태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2개의 항성이 있는 항성계와는 달리 이 행성은 하나의 항성, 그것도 적절한 크기의 태양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부터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위치한 이 행성은 기온이나 기후 면에서 매우 알맞았다.

 거기에 계속하여 내린 비로 행성 내의 물은 점점 많아져 바다를 이루게 되었고 그 바다에서 미생물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바야흐로 생명체들의 시대가 오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시기에 맞추어 멀고 먼 항성계에서 8명의 이주민들이 찾아오게 되었는데 그들이 바로 훗날 ‘8대 이모탈’로 불리게 되는 존재들이었다.

 그들이 살던 본래의 행성이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파괴가 되게 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고픈 욕구가 있었고 그래서 가진 모든 과학 기술과 초능력을 활용하여 이 아름다운 별의 미생물들의 진화를 촉진시켰다.

 이들 8인은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대가라 불릴 정도에 해당하는 존재들이었고 그래서 자신의 취향에 따른 생명체와 권능을 만들어냈다.

 이들 8인 사이에 위아래 같은 것은 없었다. 그렇지만 어느 무리를 가든 그것을 리드하는 존재는 있는 법이었고 현재 이들 사이에서 그런 존재라 불리는 이는 바로 ‘미네르바’였다.

 그녀는 다른 이들보다 확연히 앞서는 침착함과 혜안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빛이 나는 동물’을 만들어냈다. 그것들은 ‘신수’라 불리게 되었고 이 세계의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세상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훗날 ‘신성 마법’이라 불리게 되는 권능을 만들었는데 이는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을 올바르게 하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게 해주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그녀는 창조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신으로 추앙받게 되었고 ‘지혜와 헌신의 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그녀만을 추종하는 교단이 생겨나 대륙 전체에 번성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미르 교단’이다.

 그런데 어느 무리를 가든 모두가 사이가 좋을 수는 없는 법이었다. 8인이나 모여 있으면 당연히 성격 차이 등의 갈등은 생겨나는 것이었고 이들 내에서 그렇게 겉도는 존재는 바로 ‘다크사이즈’였다.

 그는 혼자 생각하며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그래서 단체 행동을 선호하는 미네르바와 여러 차례 다투었다. 또한 미네르바와는 달리 성격이 다소 음침하고 의뭉스러운 데가 있어서 다른 이들과도 가깝지 못했다.

 그러나 가진 능력에 있어서는 미네르바에 못지않은 실력자였고 그런 능력을 바탕으로 다크사이즈는 미네르바가 창조한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을 만들어낸다.

 신수에 대응되는 존재인 ‘마수’가 바로 그것이었고 이후 인간 형의 생명체를 창조할 때도 이 마수를 기본으로 한 ‘마족’을 만들어냈다. 또한 신성 마법에 대비되는 ‘흑마법’과 ‘흑마술’을 피조물들에게 전파하였다.

 물론 이것들은 세상에 해가 되는 존재들은 전혀 아니었다. 그러나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세상에서 다크사이즈의 이런 성격과 외형은 미네르바에 비해서 피조물들에게 사랑받기 힘든 일이었고 그래서 그는 ‘어둠과 공포의 신’으로 불리면서 마족들에게만 추앙받는 존재가 되었다.

 또 다른 이모탈인 ‘샤크라디’는 물리학자 출신이었다. 그녀는 원소 위주의 연구를 하여왔었고 그런 전공을 살려 빙한, 화염, 전격의 3대 원소 마법을 만들어 피조물들에게 전파하였다.

 그러나 생명 공학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샤크라디는 다른 이모탈들과는 달리 생명체 창조는 전혀 하지 않았다. 단지 원소 마법에 기초한 사념체들을 창조해내게 되었는데 이것들이 바로 ‘정령’이라고 불리게 된다.

 이 세 가지의 마법과 정령들은 세상의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그녀 역시도 피조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신이 되어야 마땅하였다.

 그러나 본디 무덤덤한 성격이고 앞으로 나서지 않는 편인 그녀는 반대 성향이 미네르바에 비하여 피조물들과 접촉을 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그래서 창조한 것들을 따서 ‘열화와 냉혹의 신’이라는 다소 모순되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다크사이즈는 그녀보고 어리석다면서 힐난을 하였지만 샤크라디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쿨하게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네 번째 이모탈은 미네르바 만큼이나 헌신적이면서도 또한 열정적인 성격을 가진 붉은 머리의 남자, ‘이스칸데룬’이었다. 그 역시도 샤크라디와 같은 물리학자였지만 전공은 완전히 달랐다.

 그는 원소처럼 직접적으로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닌, 창조물들의 생활에 있어서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권능들을 내려주었다. 근력을 일시적으로 강화시켜주는 ‘마이트’ 마법이나, 속도를 잠시 빠르게 해주는 ‘헤이스트’ 마법 등 기본적인 것부터 하여 위기에 닥쳤을 때 몸을 보호하게 해주는 ‘쉴드’ 마법, ‘배리어’ 마법... 거기에다 하늘을 날게 해줄 수도 있는 ‘레비테이션’ 마법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것들은 훗날 ‘보조 마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마법들은 훗날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활용이 되게 되었고 그의 붉은 머리와 잘 어우러져 이스칸데룬은 ‘전쟁과 정열의 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이스칸데룬 만을 추앙하는 교단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대륙 전체에서 미르 교단에 이어 두 번째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하와크 교단’이었다.

 지금까지 소개된 4명의 이모탈들은 모두가 학자 출신이었고 그런 이유로 다들 케케묵은 성향이 조금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그들과는 달리 매우 이질적인 성격을 가진 참신하고 쾌활한 이모탈이 바로 ‘발칸’이었다.

 그는 모두가 함께 한 창조의 일에서 뭔가 지루함을 느꼈고 조금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기존에 그들이 있었던 행성의 그것들과는 다른 것을 추구하였고 그래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날개를 가진 인종이었다.

 이것이 바로 ‘발키리’ 족이었다. 이들은 하얗거나 푸른색, 또는 분홍 색깔의 날개를 가지고 하늘을 날 수 있었고 그런 그들의 모습은 마치 천사처럼 아름다웠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타 민족에게 사로잡혀 노예로 팔려가는 일이 생겨났고 그런 이유로 본디 고결하였던 그들은 호전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매우 폐쇄적인 정책을 피게 되었다.

 이후 발키리 족은 서부 대륙 북동부의 산악 지대에 틀어박혀 모든 교류를 차단하고 자신들만의 영역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창조주인 발칸의 이름을 따서 스스로의 종족 명을 ‘발칸’ 족으로 변경하였고 그중에서 특출난 실력을 가진 이들을 ‘발키리’ 전대라 칭하여 자신들을 보호하게 하였다.

 그러한 그들만의 나라는 ‘프로스트 성국’이라 불렸는데 전체 인구가 2만도 되지 않는 발칸 족의 규모로 나라를 운영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완전 폐쇄적이었던 정책을 풀고 그들과 교류가 가능한 이들을 자신들의 영역 내로 불러들이게 되었다. 이후 프로스트 성국은 소수의 발칸 족과 다수의 휴먼 족에 의해 돌아가게 되었다.

 이모탈 발칸은 다른 인종이나 권능 부여에는 전혀 관심을 쏟지 않은 채 오직 자신이 창조해낸 발칸 족에게만 신경을 썼고 그 덕분에 발칸 족에게만 추앙을 받는 신이 되었다.

 하지만 창공을 나는 날개 달린 발칸 족은 타 인종이 보기에는 마치 신의 사자처럼 경건하면서 아름답게 보였고 그래서 그런 발칸 족들에게 추앙을 받는 발칸을 ‘창공과 자유의 신’이라는 대단히 아름다운 칭호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그를 섬기는 교단이 프로스트 성국을 근간으로 하여 대륙 전체로 퍼지게 되었는데 이것이 훗날 대륙 3대 교단 중 마지막인 ‘프로스트 교단’이 된다.

 이는 굉장히 많은 공헌을 했음에도 사랑을 받지 못했던 다크사이즈나 샤크라디와는 매우 대비가 되는 일이었고 그래서 발칸은 다른 이모탈들로부터 날로 먹었다면서 힐난을 받게 되었다.

 워낙 공부와 연구를 많이 하였고 그래서 성격이 시니컬해진 이들이 대부분인 이모탈 들 사이에서 발칸 만큼이나 특이한 성향을 가진 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가 바로 ‘프루나프’였다.

 다른 이모탈들이 자신과 유사하게 생긴 인종의 창조에만 신을 내며 열을 내고 있을 때 그는 비록 지능은 떨어지나 세상의 근간을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물과 식물들의 창조에 모든 정력을 쏟았다.

 그에 의해 만들어진 수백, 수천 종의 동식물들은 시오데란드 세계를 풍성하게 하였고 어떻게 보면 8대 이모탈들 중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세상을 주도하게 되는 이들을 하나도 만들지 못한 탓에 그는 8대 이모탈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었고 칭호 또한 얻지 못했다. 오죽하면 이모탈이 7명인 줄 아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으니 말을 다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가 그래도 보람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서부 대륙 중앙부의 대평원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기마 민족들 사이에서는 ‘위대한 프루나프’라고 불리면서 사랑을 받는다는 점이었다.

 가장 열심히 일했으며 또한 큰 기여를 했음에도 이런 대접을 받는 것에 대하여 미네르바 등은 안타까워하였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의 공을 피조물들에게 알리려 하였다.

 그러나 본디 욕심이 없는 성격인 프루나프는 이에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그런 것들을 모두 고사한 채 자신이 만들어낸 동물들과 놀고 식물들을 가꾸며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8대 이모탈들 중에서 다크사이즈보다 더 괴팍한 성격인 이가 있었는데 그는 ‘라데츠’였다. 그는 항시 신기한 것에 집착하는 편이었고 그런 것을 만들기 위한 많은 연구 끝에 물리학의 법칙을 오히려 역으로 만드는 권능을 만들어냈다.

 그 권능은 훗날 환술, 환상 마법 등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를 극한까지 연마할 경우 상대방의 정신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막강한 무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이모탈 들조차도 생소한 권능이었기에 피조물들로서는 익히기가 매우 어려웠고 그로 인하여 라데츠는 시오데란드의 인종들에게 프루나프 다음으로 인기가 없는 신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허황의 신’이라는 칭호는 얻었으니 프루나프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이모탈은 ‘레나드’였다. 그는 다른 이모탈들이 가지고 있는 물리학 능력이나 생명 공학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권능을 창조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을 못마땅하게 보았다.

 그래서 그는 반대로 물리학의 연구에 더욱 매진하였고 그래서 그의 공헌은 과학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러나 마법이라는 화려함과 신기함에 매료된 인종들은 그런 것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레나드는 대부분의 인종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신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레나드는 서부 대륙 서쪽 끝에 사는 작고 볼품없는 ‘노움’ 족에게 이런 기술들을 전수하였고 그들에게만 추앙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학술의 신’이란 나름 멋진 칭호를 얻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4 클라우드, 거병하다 (7) 2017 / 12 / 11 282 0 5084   
23 클라우드, 거병하다 (6) 2017 / 12 / 10 281 0 5280   
22 클라우드, 거병하다 (5) 2017 / 12 / 8 271 0 5171   
21 클라우드, 거병하다 (4) 2017 / 12 / 7 273 0 5093   
20 클라우드, 거병하다 (3) 2017 / 12 / 6 270 0 5108   
19 클라우드, 거병하다 (2) 2017 / 12 / 5 262 0 5175   
18 클라우드, 거병하다 (1) 2017 / 12 / 4 261 0 5126   
17 클라우드의 성장 (9) 2017 / 12 / 3 296 0 5205   
16 클라우드의 성장 (8) 2017 / 12 / 2 271 0 5293   
15 클라우드의 성장 (7) 2017 / 12 / 1 260 0 5563   
14 클라우드의 성장 (6) 2017 / 11 / 29 289 0 5144   
13 클라우드의 성장 (5) 2017 / 11 / 28 278 0 5659   
12 클라우드의 성장 (4) 2017 / 11 / 27 281 0 5131   
11 클라우드의 성장 (3) 2017 / 11 / 26 280 0 5214   
10 클라우드의 성장 (2) 2017 / 11 / 25 276 0 5348   
9 클라우드의 성장 (1) 2017 / 11 / 24 298 0 5367   
8 클라우드의 등장 (3) 2017 / 11 / 23 283 0 5315   
7 클라우드의 등장 (2) 2017 / 11 / 23 278 0 5188   
6 클라우드의 등장 (1) 2017 / 11 / 23 299 0 5073   
5 프롤로그 (5) 2017 / 11 / 23 282 0 5009   
4 프롤로그 (4) 2017 / 11 / 23 297 0 5056   
3 프롤로그 (3) 2017 / 11 / 23 304 0 5039   
2 프롤로그 (2) 2017 / 11 / 23 285 0 5409   
1 프롤로그 (1) 2017 / 11 / 23 469 0 525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시오데란드 전기
듀얼won
패배에서 얻어지
듀얼won
일인지하만인지
듀얼won
프로듀스의 방
듀얼won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