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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픽미! 허그미! 키스미!
작가 : 하다온
작품등록일 : 2017.11.16

가수지망생 하린은 도망친 그(그놈?)가 돌아올때까지 슈퍼스타 도현에게 사로 잡히게 된다. 그런데 오히려 하린에게 마음을 사로 잡히게 된 도현은 하린을 놓아주려 하질 않는데. 알콩달콩 사랑의 하모니를 쌓아가는 하린과 도현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1. 슈퍼스타는 벨을 두 번 울리지 않는다.
작성일 : 17-11-16 21:25     조회 : 245     추천 : 0     분량 : 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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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퍼스타는 벨을 두 번 울리지 않는다.

 

 하린이 일어난 시간은 아침 10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늦잠 잤네. 하암.”

 

 하린은 기지개를 켜며 밖으로 나왔다. 거실로 나오니 집이 휑했다. 평소에는 집에 잘 없던 강훈과 어제 하루 종일 같이 있었던 탓인지 휑해진 거실이 무척이나 넓어보였다. 원룸에서 혼자 살 때 보다 더 허한 느낌이 들었다.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더 외로운 게 정말 맞는 건가?

 

 띵동-

 

 “엄마야!”

 

 혼자 상념에 빠져있던 하린은 조용한 거실에 울려 퍼지는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강훈의 집인 이 집은 이제껏 흔한 택배 하나 없던 곳이었다. 초인종이라는 게 있는지조차 잊을 정도로 조용했는데 갑작스러운 정적을 깨는 초인종 소리라니.

 

 “누구지?”

 

 하린은 우선 사람이 없는 척 조용히 밖을 주시했다. 대부분 이 시간에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예수를 믿으라거나, 시주를 부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농후했다.

 

 띵동-

 

 하린의 무응답에도 방문객은 떠날 생각이 없는지 다시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했다.

 

 하린은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 시간에, 이 집을 찾아 온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이 집에 하린이 지낸다는 사실은 집주인인 강훈 밖에 모르는 일인데, 과연 주인 없는 집의 문을 열어줘야 하는 건가? 하린은 고민에 휩싸였다.

 

 그러나 좀처럼 그치지 않고 시끄러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결국 하린은 인터폰을 눌렀다.

 

 “누구……? 헉!”

 

 하린은 누구냐고 다 묻지도 못한 채 인터폰으로 보이는 남자를 보고 깜짝 놀라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최강훈 씨 계십니까?”

 

 ‘헉! 저, 저, 저 남자는?’

 

 하린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웬만해선 평생, 아니 죽었다 깨어난다고 해도 마주칠 일이 없는 사람이 집 앞에 서 있었다.

 

 게다가 하린은 저 남자를 보고 싶지 않았다.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남자의 등장처럼 기습적으로 가슴 아팠던 기억이 소환되었다. 하린은 얼굴을 찡그렸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이 곳에?!’

 

 “여기, 최강훈 씨 집 맞습니까?”

 

 딱딱하게 얼굴이 굳은 남자의 화를 억누른 목소리가 인터폰을 타고 하린의 귀까지 전달되었다.

 

 ‘강훈이를 찾고 있잖아!?’

 

 대체 왜 저 남자가 강훈이를 찾는 거지? 강훈과 아는 사이일까? 하린이 알기론 강훈과 저 남자는 접점이 없었다. 그런데 저 남자가 이 집 앞에 나타나 ‘최강훈’ 석 자를 외쳤다.

 

 “최강훈 씨! 문 좀 열어주십시오!”

 

 남자는 다시 문을 두드리며 소리쳤다. 도대체 저 남자가 왜 강훈을 찾아왔는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하린이 문을 열었다.

 

 삐리릭-

 

 문이 열리고 드디어 남자가 들어왔다.

 

 최고의 아이돌, 최강의 탑듀오, ‘팬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섬에 가두겠다’ 그룹 ‘아일랜드’

 그 중 사람들의 가슴 속을 그의 애타는 목소리로 쩍쩍 갈라지게 만드는 마력의 진원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스타 강도현!

 

 실사로 만나는 그는 비현실적이었다. 지나치게 잘생겼고 지나치게 멋졌고 지나치게 완벽했다.

 

 신마저 감탄했을 만한 외모였다.

 

 빠져서 헤엄치고 싶은 깊고도 강렬한 눈을 지나면 히말라야보다 더 높아 보이는 콧대가 보였다. 그 아래에는 듣는 모든 이의 귀를 중독 시킨 목소리를 담고 있는 달콤한 입술이 있었다.

 

 ‘얼굴이 사기다. 개사기.’

 

 모든 이에게 미소를 짓게 하는 얼굴이 하린에겐 쓴웃음을 짓게 했다. 하린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날을 싹싹 지우며 강도현을 또렷이 쳐다보았다.

 

 문이 열리자마자 거칠게 들어 온 도현은 생각지도 못한 여자를 보고 얼어붙었다. 너무 급하고 화난 마음에 인터폰을 통해 들려온 목소리가 여자란 자각도 하지 못했다.

 

 “최강훈 씨 집 아닙니까?”

 

 ‘이 여자는 누구야?’

 

 “누구시죠?”

 

 삐딱한 하린의 대답에 그녀를 쳐다보던 도현의 미간이 심하게 구겨졌다.

 

 낯이 익은 얼굴이었다. 188cm의 도현의 어깨에 닿을 듯 말듯, 여자치곤 키가 컸다. 도현을 향해 치켜 올려 뜬 쌍꺼풀을 숨기고 있는 투명하도록 반짝이는 눈과 오밀조밀 오뚝한 코가 어딘지 모르게 익숙했다. 안젤리나 졸리 부럽지 않은 도톰한 입술까지 그녀는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의 소유자였지만 어딘가 거슬렸다.

 

 ‘그 여자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날 밤, 그 여자였다.

 

 도현에게는 생각하고 싶지도,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기억이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만나다니, 정말이지 재수 없는 악연이 분명했다.

 

 “날 모릅니까?”

 

 도현은 불쾌했다. 이 나라에서 강도현을 모르는 여자, 아니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도현이 저 여자를 모르는 건 가능해도 저 여자가 도현을 모르는 건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나를 모른 채를 한다 이거지!

 

 “내가 알아야 하는 사람인가요? 누구신데요?”

 

 “그날 밤 기억 안 납니까?”

 

 “그날 밤이라뇨?”

 

 ‘뭐야 이 여자 기억 못하는 거야,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야?’

 

 도현은 하린이 기억을 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었다. 굳이 이렇게 나온다면야 도현 또한 이 여자에게 아는 척을 하고 싶지 않았다. 굳이 시치미를 떼는 데 아는 척을 할 만한 사이도 아니었고 다시 알고 싶은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는 당신은 누구죠? 여기 최강훈 씨 집 아닙니까?”

 

 “내가 누군지, 여기에 왜 있는지 무슨 상관인데요?”

 

 도현이 추궁하듯이 하린에게 말을 하자 하린은 기분이 상했다. 알고 보면 이 집에 머무는 것도 결국 다 저 강도현 때문이었다. 차마 자존심이 상해서 말하지 못했지만 하린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졌다.

 

 “알 필요 없죠. 그저 최강훈 씨만 만나면 됩니다. 그는 어디 있죠?”

 

 하린이 전투적 자세를 가다듬자 도현이 한숨을 삼켰다. 저 여자와 이런 소모적인 다툼을 벌일 시간이 없었다. 당장, 최강훈을 찾아야 했다.

 

 “무슨 일로 오셨는데요?”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며 서로가 서로를 견제 했다.

 

 “나는 최강훈 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당신에게 용건을 말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좀 무례하군요.”

 

 도현은 진심으로 불쾌했다. 저 여자가 왜 최강훈의 집에 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도현을 불청객 취급할 이유는 없었다.

 

 “무례요? 정말 누가 무례한 줄 모르겠네요. 남의 집 앞에서 이른 시간에 고성으로 문을 두들기던 사람은 어디 가셨나 보죠?”

 

 도현의 한마디에 하린은 바르르 떨었다. 정말 무례가 뭔지 보여줘 봐?!

 

 “최강훈, 어디 있습니까?”

 

 이 여자와 한가로이 실랑이할 시간이 없었다. 왜 최강훈 집의 현관문을 이 여자가 열었는지, 이 여자와 최강훈이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가장 급한 일은 최강훈을 만나는 일이었다.

 

 “그걸 왜 나한테 물어요?”

 

 하린은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다. 도현에게 당한 일도 당한 일이지만, 남의 집에 찾아와서 막무가내로 자신의 용건만 말하는 그가 하린이 보기엔 정말로 무례했다.

 

 “용무가 있으면 정중히 약속을 하고 만나면 되는 거죠. 이렇게 다급히, 막무가내로 찾아오신 걸 보니 약속이 되어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제가 왜 알려드려야 하죠?”

 

 회사에 있을 강훈을 왜 여기서 찾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린은 팔짱을 끼고 문에 기대 딱 가로막아 선 채로 정말 아니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럼 직접 알아봐도 되겠습니까?”

 

 “당연히 직접 알아보셔야지, 제가 대신 알려드려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도현은 앞을 막아서 하린의 어깨를 살짝 제치고 강훈의 집 안으로 들어섰다.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지만, 도현은 지금 너무 급했다.

 

 하린은 예상치 못한 도현의 행동에 중심을 잃고 뒤로 쓰러졌다.

 

 ‘어! 이런 개자식!’

 

 너무 놀란 하린이 엉덩이에서 느껴질 통증을 예상하며 거친 욕설을 떠올린 순간 단단한 팔이

 하린의 허리를 단단히 받치며 끌어안았다.

 

 “괜찮습니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하린이 너무 놀라 어버버하는 사이 도현은 자신의 팔에 안기다시피 한 하린을 바닥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그리곤 도현은 마치 자신의 집에 들어가듯 성큼성큼 거실로 들어섰다. 평소의 도현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이었다. 집주인도 없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만 덩그러니 있는 집에 무단 침입이라니. 하지만 지금은 뭐든 가릴 겨를이 없었다.

 

 “어머, 어머머머머머! 이봐요!”

 

 하린은 도현의 예의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행동을 보며 뒷목을 잡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강훈과는 일면식도 없어 보이는 도현이 강훈을 찾겠다고 이런 일까지 벌이는 걸까.

 

 하린이 부르든 말든 도현은 침실로 보이는 방의 문에 서서 노크를 했다. 아무런 대답이 없자 문을 열었다.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된 깔끔한 방이었다. 하지만 그가 찾는 강훈은 그곳에 없었다.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 갑자기 남의 집에 들어와서!”

 

 “직접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하린이 방을 나서던 그의 앞에 막아섰다.

 

 “지금 그게 말이 돼요? 남의 집을 막 뒤지는 게 직접 알아보는 거냐고요?”

 

 황당한 하린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사과는 나중에 최강훈 씨에게 하겠습니다.”

 

 도현이 진지하게 하린의 눈을 맞췄다. 하린은 갑작스런 정중함에 움찔했다.

 

 “그럼.”

 

 찰나를 놓치지 않고 도현은 하린을 지나쳐 강훈을 찾아 헤맸다.

 

 “어머! 이봐요! 거기 서요!”

 

 서재도, 욕실도, 주방도 문을 열어 봤지만 역시나 최강훈은 보이지 않았다.

 

 ‘도대체 어딜 간 거야?’

 

 도현은 다시 거실로 나왔다. 하지만 이 집엔 그가 찾는 사람이 없었다.

 

 “사과는 사과고 지금 당장 이러는 건 아니죠! 이봐요!”

 

 뒤따라 다니며 격하게 말리던 하린 앞에 도현이 갑자기 우뚝 섰다. 그의 머리 위에서 검은 아우라가 피어오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다가갈 수도, 말조차 걸 수 없게 위험한 분위기가 그에게서 풍겨 나왔다.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거실에 무언가 거슬리는 물건들이 도현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강훈과 지금 그의 눈앞에 있는 이 여자의 사진들이었다.

 

 그들은 사진 속에서 너무나도 행복한 커플이었다. 어깨동무를 하고 있거나 뒤에서 앉은 채로 헤드락을 걸고 있거나 손을 잡고 있거나 마주보고 있었다. 둘의 눈빛에서 애정이 뚝뚝 떨어졌다.

 

 ‘말도 안 돼……!’

 

 최강훈과 이 여자는 연인사이였던가?

 

 최강훈의 집에서 여자가 문을 열고 나왔을 때부터 설마, 아닐 거라며 부정하던 것을 눈으로 확인하자 도현은 미칠 것 같았다.

 

 “최강후운! 잡히면 죽인다!”

 

 “아우 깜짝이야!”

 

 도현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분노가 터져 나왔다. 최강훈은 양다리가 분명했다. 저 정 떨어지게 생긴 여자와!

 

 기껏 잡고 있던 도현의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끓어오르던 분노를 꾹꾹 누르며 양해를 구하던 강도현은 사라졌다.

 

 도현이 하린에게 다가가 노려보았다.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최강훈, 어디 있어! 당장 말해!”

 

 갑작스럽게 터져 나온 도현의 분노에 하린이 놀라 얼어붙었다.

 

 “최강훈이 사라졌다고!”

 

 “강훈이가 사라지다뇨? 강훈이 회사에 갔는데?!…….”

 

 “회사? 최강훈은 지금 회사에 없어. 여기도 없고. 감쪽같이 사졌다고. 말해. 당신은 알지? 최강훈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말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강훈이가 사라졌다는 도현의 말에 하린은 혼란스러웠다.

 

 ‘말도 안 돼! 강훈이가 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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