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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너에게 난
작가 : 무표정
작품등록일 : 2017.10.31

이별한 사이 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너에게 난-프롤로그
작성일 : 17-10-31 05:52     조회 : 327     추천 : 0     분량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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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그대 맨 처음 날 좋아 했잖아요.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고 눈빛으로 말하죠.

 

 제발 그러지 마요. 내 마음이 찢어 질 듯이 아프잖아요.

 

 

 그리고 난 몰랐어요. 뒤 늦은 후에서야 그대를 사랑하게 된 것을 말이죠.

 

 아니... 어쩌면 그대가 날 좋아한 것 같이 나 또한 그대를 마음속으로 사랑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제는 그대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주안씨, 사랑해요.”

 

 “... ...”

 

 왜 침묵 뿐 인가요? 그대도 날 사랑했으니 한마디만 해줘요.

 

 사랑한다는 말.

 

 

 그러나 그대는 뒷모습을 그녀에게 보여주며 떠나간다.

 

 그래요... 잘 가요 내 사랑.

 그래요... 행복해야 해요 내 사랑.

 

 

 그런데 어쩌요? 어떡해야 멈추죠?

 

 눈물이 눈가에 맺혀요. 그리고 미칠 듯이 가슴에 통증이 와요. 아파와요.

 

 이렇게 너무도 쉽게 날 떠나갈 것을 알았더라면

 

 맨 처음부터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해요.

 

 그가 안보일쯤 그녀는 작은 입술로 고백한다.

 

 “사랑해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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