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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암살자의 정석
작가 : 경월
작품등록일 : 2017.7.31

 
1화 카이스 대륙
작성일 : 17-07-31 16:12     조회 : 557     추천 : 1     분량 : 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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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두 개의 신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카이스력 528년

 

  탐욕스러운 달이 순리를 깨고 찬란한 해를 삼킬 때 에오스 교의 교황에게 두 개의 신탁이 내려왔다.

 

 [ 거대한 염소의 머리를 한 자가 온 대륙에 붉은 흑장미를 싹 피 울지어다, 흑장미는 거름이 되어 검은 왕을 떠받을 것이며, 수많은 아이들은 주저앉아 눈을 감을 것이다. ]

 

  첫 번째 신탁이 내려온 후 교황은 곧 바로 두 번째 신탁을 받았다.

 

 [ 다섯 개의 빛은 대륙에 목련을 뿌릴 것 이다. ]

 

  첫 번째 신탁을 본 에오스 교의 교황은 신탁 전체에서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고, 신탁이 정확히 무언가를 말하는지를 알기 위해 대륙의 모든 학자들을 초청하였다.

 

  그러나 신탁에 대한 그 어떠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신탁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정체를 확정하기 힘든 존재가 나타나 카이스 대륙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신한 학자들은 전 대륙에 경고하였다.

 

  대륙에 피바람이 불 것이다!!

 

  이 말과 신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대륙에 퍼졌고 모든 종족과 국가들은 재앙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또한 에오스 교는 신탁에 나온 다섯 개의 빛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신탁이 공개되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오스 교를 비난하고 에오스 교에 내려온 신탁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카이스력 540년

 

  하늘에서 해가 사리지자 하늘을 찢고 염소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존재가 대륙에 강림하였다. 그와 동시에 대륙 전역에서 엄청난 수의 마물과 마족의 군대가 목격되었고. 대륙의 수많은 국가들이 이들에게 공격당했다,

 

  마족의 군대가 지나간 곳은 오직 시체 더미와 찰나의 시간이라도 살고 싶었던 자들의 몸부림의 흔적만이 남겨져 있었다.

 

  더 이상 대륙에 평화라는 것은 느껴지지 않았다, 영겁의 시간동안 대륙을 지탱해온 세계수는 마족의 군대에게 불타 사라져버렸고, 용들은 마족을 소환한 군단장 바포메트와의 전투에서 죽임을 당하였고, 간신히 살아남은 용들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였다.

 

  대륙의 모든 종족들은 마족의 군대에 경악하였고 대륙은 혼돈에 빠졌다.

 

  이러한 와중에도 에오스 교는 계속하여 신탁에 나온 빛을 찾는데 모든 힘을 기울였다.

 

  카이스력 546년

 

  에오스 교가 드디어 신탁의 아이 중 하나를 찾아냈다. 그 아이는 교황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보다도 강력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에오스 교는 이 아이를 차기 교황으로 키워내기로 결정했다.

 

  카이스력 550년

 

  에오스 교는 신탁의 아이로 각성한 어린 하이엘프와 그의 보호자의 도움으로 전 대륙에 숨죽이고 있던 모든 신탁의 아이를 찾아내었고, 교회는 그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교회의 모든 것을 내놓았다.

 

  카이스력 563년

 

  빛을 칭하는 신탁의 아이들은 신에게 ‘위대한’이라는 칭호를 받았고, 그에 걸 맞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위대한 자들은 강력한 힘으로 마족의 군대를 휩쓸었고 그들의 위용은 금세 대륙 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전쟁의 양상이 바뀌었다.

 

  병사들은 더 이상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게 해달라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았고. 성안에 갇혀 마족들의 군세를 두려워하기만 하던 병사들의 모습은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더 이상 대륙은 움츠러들지 않는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오직 우리의 땅을 넘보는 오만한 자들에게 승리하여 자신들의 나라, 자신들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건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전사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마족들은 당황하였고 마수들이 대다수였던 그들의 군대는 빠르게 무너져 내렸다. 이틈을 노린 대륙의 모든 군대들은 힘을 모아 반격을 하였고, 공동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어느 정도 전선이 안정이 되자 전 종족들의 대표들은 각자 자신들의 고향인 카이스 대륙을 구하기 위한 전 종족 연합군을 결성하였다.

 

  카이스력 568년

 

  모든 전쟁의 준비는 끝났다. 위대한 자들은 자신들만으로는 완전히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시간을 끌었고. 그것은 대륙의 기회가 되었다.

 

  모든 종족들로 이루어진 연합군의 본대, 엘프들과 뱀파이어의 수색대와 암살 부대, 어인들과 블루엘프로 이루어진 해군, 수인들로 이루어진 탐색조, 드워프들과 신전의 후방 지원 등. 전장은 더 이상 마족들만의 무대가 아니었다.

 

  모든 준비를 끝낸 연합군은 파죽지세로 마족들에게 승리하였고 마족들은 무참히 죽어나갔다.

 

  카이스력 574년

 

  마침내 대륙 곳곳에 남아있던 모든 마족의 군대에게 승리한 위대한 자들과 연합군은 흑마법사들의 수장, 군단장 바포메트가 있는 신전으로 향했다,

 

  그들은 바포메트를 무찔렀으나 마지막 순간 바포메트와 흑마법사들이 소환한 마족의 군주를 상대하게 되었다.

 

  결국 연합군은 괴멸되어 후퇴하게 되었고 위대한 자들은 자신들의 생명력과 모든 힘을 대가로 하여 신과 계약을 맺어 마지막 전투에 임하였다.

 

 “모두ㆍㆍㆍㆍㆍㆍ 가자!!!”

 

  위대한 자들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움에 임하였다, 위대한 자들은 신에게 받은 힘을 사용하여 사탄에게 대항하였고 결국 다른 위대한 자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위대한 전사 지크는 사탄의 심장에 성검 아슈켈론을 꽂는데 성공하였다.

 

  “크흑, 신의 아이들이여. 오랜만간만에 아주 즐거웠다. 다음 번 에는 지옥에서 보도록 하지, 크하하하!!!!”

 

 “지랄한다.”

 

  그렇게 사탄의 형체는 사라졌고 그곳에 남은 것은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한 위대한 궁사 시그룬과 힘에 대가로 인해 빠른 속도로 생명력을 잃어가는 위대한 자들 뿐 이었다.

 

 “드디어ㆍㆍㆍ 끝났어, 아 젠장ㆍㆍㆍㆍㆍㆍ 하고 싶은 건 하나도 못했는데.”

 

  모든 암살자들의 왕 카디안이 위대한 현자 아이린에게 물었다.

 

 “아이린 넌 어느 정도 남았지?”

 

 “ㆍㆍㆍ아마도 150년 정도는 살 수 있을 거예요.”

 

 “영원을 산다는 하이엘프 조차 채 200년을 못 버틴다는 것인가ㆍㆍㆍㆍㆍㆍ.”

 

 “우리들이 이렇게 버티는 게 기적인거에요.”

 

 “지랄하고 있네, 망할 신이 시간을 끌어주는 것뿐이지.”

 

  원래라면 발광을 하며 화를 냈을 교황조차 더 이상 말을 할 힘도 없어 보였다.

 

 ‘ㆍㆍㆍ이제는 정말 시간이 없는 것 같군.’

 

 “아이린.”

 

  그의 모습은 이미 정상적이지 않다. 그의 육체는 이미 하반신을 잃었고, 더 이상의 회복을 포기하였다.

 

 “ㆍㆍㆍㆍㆍㆍ예.”

 

 “너만을 혼자 남겨두어서 미안하다.”

 

 “아니에요ㆍㆍㆍㆍㆍㆍ.”

 

 “다음 생에는 이곳과는 다른 곳에서 다 같이ㆍㆍㆍㆍㆍㆍ.”

 

  그, 모든 암살자들의 주인이자 대륙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이가 마지막 한 마디를 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젠장, 벌써 저 자식이ㆍㆍㆍㆍㆍㆍ.’

 

 

  카디안의 몸이 더 이상 형체를 유지 못하고 재로 변하게 되는 모습을 보던 아이린은 교황 스테파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이미 스테파노 또한 카디안의 뒤를 따랐다.

 

  아이린은 마지막으로 지크에게 다가갔다.

 

 “아저씨ㆍㆍㆍㆍㆍㆍ.”

 

  아이린은 울먹이며 나에게 걸어왔지만, 나 또한 제대로 된 작별 인사는 하지 못할 것이다.

 “아이린,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있다.”

 

  무언가를 느낀 아이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나를 직시하기만 했다. 두려움만이 가득찬 그 눈동자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제발,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

 

  하지만 나는 해야만 한다, 우리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내가 죽고 나면 우리들의 시신을 흔적도 없이ㆍㆍㆍㆍㆍ.”

 

 “시끄러워요!!!!!!!!!!!!!!!”

 

  그녀의 비명은, 그녀의 절규는. 마치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거부하듯 거칠었고 또한 애절하기만 했다.

 

 “ㆍㆍㆍㆍㆍㆍ아이린, 미안하다. 마지막에 이렇게 어려운 일을 부탁해서ㆍㆍㆍ 하지만 지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하지만 아이린의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제가 그런 걸 어떻게 해요!!”

 

  아니, 듣지 않은 것이 아니라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말을 이었다.

 

 “ㆍㆍㆍ우리들의 몸은 각 종족의 순수한 의지와 빌어먹을 신들에게서 받은 힘이 담겨져 있어. 그런 우리들의 신체 한 부위만이라도 흑마법사들에게 들어간다면 그때는ㆍㆍㆍㆍㆍㆍ 이정도로는 끝나지 않을 거다.

 

  나는 그런 위험성을 남겨두고 싶지는 않아. 그러니ㆍㆍㆍ 우리들의 시체를 네가 제거해 줬으면 해.”

 

 “저, 저한테 그런 건 무리에요.”

 

  아이린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니, 아이린 너밖에 할 수 있는 일이야, 카디안도 네가 해주길 바랄거야.”

 

  사실 아이린도 알고는 있다. 알고는ㆍㆍㆍㆍㆍㆍ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하이엘프로 태어났지만 아직 200년도 살지 못한 어린 아이다,

 

  그런 그녀에게 이제까지의 여정은 고통과 공포 그 차체였을 것이다. 솔직히 이곳까지 잘 따라와 준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이런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내가 미칠 정도로 미웠고, 한심하기만 했다.

 

 “울지 말고, 네가 울고 있는 걸 알면 카디안이 죽어서도 날 가만히 두지 않을 테니까.”

 

 “안ㆍㆍㆍ 울어요.”

 

  아이린은 더 이상 울고 있지 않았다. 그녀의 눈에서는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 그러면 부탁 한다ㆍㆍㆍㆍㆍㆍ.”

 

  그녀와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줄 것 같았던 모두가 죽었다.

 

  모두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던 성검 아슈켈론의 주인인 용사 지크가 마지막까지 대륙을 걱정하다가 죽었다.

 

  동료들을 향한 온갖 위험들을 압도적인 경험과 힘으로 처리해 주던 암살자들의 왕 카디안이 마지막 한마디를 하지 못한 채 죽었다.

 

  그녀의 스승이자 다섯 명의 정령 왕과 계약을 맺은 위대한 하이엘프의 궁사 시그룬이 나를 지키다가 죽었다.

 

  우리들에게 항상 버팀목이 되어 주던 교황 스테파노가 죽었다.

 

  그들은 더 이상 움직이지도 않고 항상 그들의 주변에 가득하던 기운들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절망에 빠진 아이린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운명의 여신 에오스여!!!”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일생일대의 마법을 발동하며 여신상을 향해 소리쳤다.

 

 “저희는ㆍㆍㆍㆍㆍㆍ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희생하여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당신의 뜻대로 우리는 모였고, 마족의 군대에 단신이라 할지라도 싸웠습니다,”

 

  여신상은 그녀의 소리를 묵묵히 들어주었다.

 

 “저희는 당신의 뜻대로 군단장 바포메트를 죽여 마계의 게이트를 닫았고, 마지막엔 마왕을 처단 하여 대륙을 구원했습니다. 하지만ㆍㆍㆍㆍㆍㆍ 저희에게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마력으로 전환하여 마법을 전개하였고. 그녀의 수명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마법진들은 더욱 빛을 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때 마다 그녀의 육체 또한 희미해지고 있었다.

 

  “운명의 여신 에오스여 저는ㆍㆍㆍㆍㆍㆍ 저의 모든 것을 걸고 그들의 안식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ㆍㆍㆍ 저희들을 제발 도와주십시오.”

 

  곧 그녀의 모든 것을 건 마법이 완성된다. 수십 가지로 나뉘어져 있던 마법진들은 점점 하나의 마법진이 되어 신전 전제를 둘러쌓았다.

 

 ‘제발ㆍㆍㆍㆍㆍㆍ.’

 

  수십 가지의 마법진은 마침내 하나가 되었고 신전 전체에 영롱한 파란색 빛이 폭발하듯 감싸 안았다. 얼마 안 가 빛들은 모두 사라졌고, 그곳에 남은 것은 처절하게 남겨진 싸움의 흔적과 여신상 앞에 깊게 박혀있는 아슈켈론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쩌다 보니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경월'입니다. 뭐 솔직히 제 작명 센스가 워낙 없어서 제목이 좀 그렇네요(ㅠㅠ) 뭐 그래도 열심히 쓸 테이니 애정을 갇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서희seohee 17-08-11 13:42
 
작가님, 안녕하세요!
거대한 이야기 뒤에 또 뭔가 거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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