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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신마귀환
작가 : 서경
작품등록일 : 201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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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 진무량, 원수의 후손으로 환생하다!

신교의 교주, 신마 진무량은 절대검신 독고황에게 패배한 뒤 눈을 감는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그의 후손으로 환생하고 말앗다.
게다가 무공을 익힐 수 없는 몸을 가진 애송이 녀석, 용무린으로!

'나는 걸어온 싸움 앞에 절대로 꼬리를 말지 않는다.
그렇게 살지 못할 바에야 차차리 통쾌하게 죽으리라! 나는 신마다!'

과연 그는 절대 무공의 경지에 다시 오를 수 있을 것인가.
귀환한 신마의 통쾌한 행보.

그의 발걸음에 온 무림이 진동하다!

 
1 화
작성일 : 17-07-21 11:17     조회 : 786     추천 : 0     분량 : 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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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

 

  1

 

 

 하늘같은 경지에 오른 마왕이라는 뜻의 천마.

 그런데 나는 천마로도 모자라 신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는 뜻의 신마로 불렸다.

 그런 내가 지금 죽어가고 있지.

 왜 죽어가고 있냐고?

 재수도 정말 더럽게 없지, 교의 숙원인 무림정복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자마자 절대검신 독고황이란 놈이 날 떠억 하니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야.

 첫 인상이야 당연히 같잖았지!

 나완 다르게 수염도 하얗고 풍성하며 머리도 치렁치렁할 뿐더러 다 늙은 영감탱이가 영웅건 따위나 쓴 채 눈웃음이나 살살치는 게 꼭 기생오라비 같았거든.

 그런데 막상 붙어 보니까 그렇게 다를 줄이야…….

 그 영감탱이, 정말 별호에 나와 같은 신(神)이라는 글자 당당히 박아서 다닐 만하더라니까?

 본교의 전설로 불리는 규천마력을 나름 한계치라고 자부하는 9성까지 익혔는데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어.

 죽을 때까지 사용할 일 없을 줄 알았던 내 진원진기까지 깡그리 폭발시켜서 쏟아냈는데도 알량한 검 한 자루로 그냥 쓱쓱 다 파헤쳐 버리더라고.

 어찌나 허무하던지!

 그래서 지금 이 모양 이 꼴이야.

 심장에 검 한 자루 대롱대롱 달고 있고, 나를 천마에서 신마라고 불리게 해 줬던 규천마력은 하늘로 뭉게뭉게 흩어지고 있고…….

 내 무공에 그동안 쌓여만 온 신교의 힘이라면 그깟 무림 충분히 정복하겠지 싶어 말년에 재미 좀 보려고 나선 길인데 이 무슨 개망신 아니 개죽음이야 정말?

 하도 피를 많이 흘렸더니 이젠 의식까지 흐려진다.

 저 인간 내공의 정체가 도대체 뭘까?

 그래도 나름 신교에서조차 전설로 통하는 규천마력인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흩어낼 수 있지?

 무림의 마지막 수호자를 자처한 절대검신 독고황.

 좋아, 인정한다. 내가 졌다.

 정말 너무 치사하지만, 어찌나 다급한지 독고황 그 자식 얼굴에 침까지 퉤 뱉어 봤다. 구경꾼들 보든 말든 눈에 흙도 몇 줌 쫙 뿌려도 봤었다.

 그래, 알아. 나 치사한 거.

 그런데 뭐?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이겨 보려고 발버둥 친 것일 뿐이잖아? 이기는 게 최고야! 틀려? 게다가 나는 고리타분한 정파 나부랭이도 아니라고.

 하아! 어쨌든 결론은,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못 이겼다.

 그래서 죽어가는 이 순간까지도 솔직히 무지하게 창피하고 부끄럽고 뭐 그렇다는 거야.

 근데…….

 내 투쟁심은 조금 많이 다른 것 같다.

 패배를 인정하긴 하는데, 인정하는 만큼 정말 더 이기고 싶다고 넘어서고 싶다고 끊임없이 외친다.

 어떻게 하든 독고황이란 놈의 무공에서 약점을 찾아 죄다 파헤쳐 버린 후 내 규천마력으로 짓뭉개버리고 싶다고 부르짖는다.

 기생오라비 같은 그 얄미운 놈의 면상을 짓뭉개버릴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마선(魔仙)에의 꿈조차 버릴 수 있을 것만 같다.

 제엔-장! 이젠 정말 의식이 끊길 것 같다.

 죽음이 코앞이란 뜻이다.

 그래도 나름 신마라고 불렸던 사람이라서 그 정도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건 그렇고…….

 아, 다시 한 번 더 붙어 보고 싶다. 그리고 정말 이기고 싶다.

 절대검신 독고황.

 그 녀석이 펼치는 무공의 약점은 대체 뭘까?

 어,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이, 있……을…….

 

 ***

 

 상당히 여성스럽게 꾸며진 방에서 내 눈이 떠졌다.

 ‘뭐지?’

 다시 한 번 눈에 힘을 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주변은 온통 여성스러운 것들 천지였다.

 창문마다 온통 분홍빛 비단들이 하늘거렸고 곳곳에 꽃과 서화가 걸려 있었으며 여인들의 지분 냄새마저 은은하게 풍기고 있었다.

 ‘이것들이 다 미쳤나? 감히 신마의 방을 어떤 정신 나간 녀석들이 저딴 식으로 꾸며?’

 신마이기 전에 사내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각오해라. 누군지는 몰라도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테다.’

 목에 핏대가 확 솟구칠 무렵 쑥뜸향이 돌연 내 콧속으로 솔솔 파고들었다. 그 향 내음 덕분인지 들끓던 분노가 슬그머니 가라앉았다.

 ‘뭐야? 내 방이 아닌가?’

 자세히 보니 정말 아니었다.

 ‘그러면 어디지?’

 독고황에게 지독하게 당하고 정신을 잃었으니 어쩌면 의방일 수도 있겠다.

 ‘근데 무슨 놈의 의방이 이렇게 생겨 먹었어? 여 교도들 전용 의방이야?’

 아무래도 뭔가 심상치 않았다.

 여 교도들 전용 의방이란 것도 웃기는 판국에 신교에 분홍빛 비단천지라니! 어림도 없는 일인 것이다.

 나는 규천마력을 일주천 시킴과 동시에 퉁기듯 몸을 일으켰다. 그런데, 몸이 눈곱만큼도 일으켜지지 않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어라? 내 규천마력(叫天魔力)! 내 규천마력 어디 갔어?’

 단전이 아예 텅 비어 있었다.

 장강의 물결처럼 도도하게 흐르던 나의 규천마력이 코딱지만큼도 남아 있지 않았다.

 아니, 자세히 살피니 뭔가 남아 있긴 했다.

 ‘병아리 모이만큼 찔끔 남아 있는 이걸 내공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지…….’

 심지어 그 찔끔 남아 있는 것조차 규천마력이 아니었다.

 대뜸 심장에 꽂혀 있던 검과 풀풀 새어 나가던 규천마력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심장에서 검은 연기처럼 규천마력이 콸콸 새어 나가더니만 그러면 그때?’

 아예 바닥이 났단 말인가?

 이렇게 깨끗하게 텅텅 비어 버릴 정도로?

 ‘제엔-장. 내가 그 규천마력 익히고 모으느라 얼마나 죽을 고생을 했었는데…….’

 어찌나 억울한지 절로 고함이 터져 나왔다.

 “크아아아!”

 이거 어째 고함을 질러도 소리가 개운치 않게 나온다.

 ‘규천마력이 가득했었을 때 질렀다면 이 건물 전체가 무너질 듯 덜덜 떨렸을 텐데.’

 지금은 겨우 모기보다 조금 더 큰 정도다.

 사자후를 예상했건만 기지개켤 때 내는 신음소리 같다.

 드르륵.

 ‘그래도 효과는 있었네.’

 누군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내 앞에 딱 섰다.

 걱정 가득한 눈빛, 하나 맹세코 모르는 여인이다.

 ‘대체 누구지?’

 누군지는 몰라도 무지 어여쁘다.

 순간적으로 신교의 절대자 신마다운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흠, 오늘 밤 내 침소에 들일까?’

 사내들이란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도 그 생각을 한다더니 내가 딱 그 짝이었다.

 ‘그러면 어때? 누군지는 몰라도 이 신마님을 모시게 되었으니 쟤도 팔자 핀 거지 뭐.’

 나를 모셨으니 최소한 신교의 그 많은 거친 놈들 손에서는 안전해질 것 아니겠나? 신교처럼 험한 곳에서 저렇게 어여쁜 여자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건 정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였다.

 “……!”

 나와 눈이 마주친 여인의 눈이 휘둥그레지는가 싶더니 이내 잽싸게 밖으로 뛰어 나갔다. 동네방네 들리도록 크게 고함을 질렀다.

 “용 공자님께서 깨어 나셨어요-오.”

 덕분에 나도 다시 한 번 어리둥절해졌다.

 뭐? 용 공자? 내가?

 내 이름은 진무량. 나는 신교의 교주다.

 “여, 여봐라 얘야. 네가 아직 뭘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목소리가 가늘게 나오지?

 죽을힘을 다해 입을 열었는데도 어째 모깃소리처럼 힘이 없다. 그 사이 두어 번 더 고함을 지른 여인이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내 말을 듣지 못했는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만을 마구 쏟아내겠다는 것인지 제 할 말만 마구 쏟아냈다.

 “정말 다행이에요, 공자님. 정말 너무 다행이에요.”

 내 곁으로 바짝 달라붙었다.

 눈물마저 글썽이며 물수건으로 내 얼굴과 손을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살그머니 코끝을 스치는 기분 좋은 내음이 내 심장을 오랜만에 뛰게 했다.

 ‘뭐, 그건 다 좋은데…….’

 어째서 자꾸만 공자님이라고 하는 것이냔 말이다!

 그게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더더군다나 신교의 교주인 나 신마 진무량을 향해 저런 해맑고 따듯하고 살가운 태도라니!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정상적인 상황은 결코 아니다.

 ‘이곳이 정말 신교가 맞는다면 감히 나 신마 진무량을 저렇게 대할 수 있는 배포 큰 여인은 없을 터인데…….’

 신교 오궁의 하나인 환희궁의 궁주라고 해도 나를 대할 때는 두려움에 고개를 땅에 처박지 저렇듯 살갑게 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 여봐라…….”

 아, 미친다. 목소리에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지 않지?

 규천마력을 상실한 여파인가? 아무리 힘을 주려 애써도 모기마냥 앵앵거리는 정도다.

 “나는 말이다…….”

 “아차! 내 정신 좀 봐!”

 여인이 손뼉까지 치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공자님 시장하시지요? 요런 맹추, 계속해서 아무것도 드시지 못했는데 어찌 시장하시지 않으시겠어?”

 꼬르륵.

 거짓말처럼 뱃속에서 천둥소리가 쳤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공자님.”

 “나, 나는 위대한 신…….”

 “제가 지금 당장 주방으로 달려가서 공자님의 원기를 돋울 음식을 준비해 올게요.”

 쌔-앵.

 여인은 또 내 말은 듣지도 않은 채 제 할 말만 내뱉은 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

 나는 기가 차기도 하고 규천마력을 잃은 후유증으로 인해 기력도 없어서 그냥 잠시 멍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한 무리의 인간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나를 향해 생뚱맞은 소리를 자꾸만 내뱉었다.

 “허허허. 용 공자, 정말 깨어나셨구려.”

 “천지신명이 도우셨네, 하하하하하.”

 “하하하. 십년감수했네, 이 사람아.”

 머리가 하얗든 아니면 애송이들이든 죄 나를 용 공자라고 지껄인다.

 게다가 스스럼없는 하대까지?

 꿈틀!

 내 눈두덩이 거칠게 요동쳤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북풍한설과도 같은 차가운 살기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무공을 상실한 걸 다 알았다 이거지?’

 절대검신 독고황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다.

 ‘규천마력만 모두 사라지지 않았다면……?’

 하다못해 대천자마공의 내공이나 천마진결의 힘만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벌써 보기 좋게 한 대 후려 쳤을 것이다. 그랬다면 이 방 안에 하늘거리던 분홍색 비단이 온통 붉은 핏빛으로 보기도 좋게 떡칠이 되어 있었으리라.

 ‘제-엔-장.’

 스르륵.

 분노를 이기지 못한 나는 다시 까무러치듯 잠에 빠졌다.

 

 ***

 

 다시 눈을 뜨니 내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큼 예쁜 여인이 바로 눈앞에 있었다.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보았던 여인과는 사뭇 다르게 차가워 보이긴 하지만 아름답긴 매한가지여서 내 입꼬리는 저절로 하늘을 향해 치솟으려 꿈틀댔다.

 그런데,

 “정신 차렸는가, 용 공자?”

 뒤쪽에 있던 어쭙잖은 인간 하나가 나를 보고 또 용 공자라고 우겨대기 시작했다! 어제 나를 향해 함부로 하대를 남발하던 녀석들 중 하나다.

 ‘이제 겨우 수염에 흰색 물 조금 든 새파란 애송이가 감히 나 신마에게 하대라니!’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 치밀어 올랐다.

 비록 독고황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나 역시 절대의 경지를 이뤘던 몸, 내공은 이미 모두 사라져 버렸지만 마음이 일어나니 몸이 합당하게 반응했다.

 자연스럽게 손이 들렸다.

 마치 규천마력을 흩뿌리듯 부드럽게 전면을 휘어 감았다. 규천마력 아니 신교 삼대 지존신공 중 가장 약한 천마진결의 힘만 건재했어도 저 짜증나는 인간의 대가리는 이미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덥석.

 대가리가 날아가도 시원찮을 판국에 내 손을 대뜸 낚아챘다. 다른 손으로 내 손등을 툭툭 토닥이며 한껏 안쓰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괜찮네, 괜찮아. 누워 있게. 그렇게 일어나려 애쓰지 않아도 되네.”

 뭐라는 거야 이 애송이가?

 나는 방금 마음이 일면 자연스레 육체가 따라 움직이던 절대의 경지 때문에 규천마력을 뿌리려고 움직였던 거야 이 시건방진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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