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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작가 : 다니엘윤
작품등록일 : 2017.6.2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조선의 역사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

"성리학의 나라 - 조선"
오직 남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
그런데, 그 조선에. .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역사 속에
숨겨진 여자왕이 있었다면?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는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태양왕이라 불릴만큼 강력했으나 너무 일찍 사라져버려 더욱 더 아쉽고 그리운 성조대왕!

그 성조대왕이 바로 여자임을 숨기고 왕이 된 여자! - 여자왕이었다는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제1화 : 선관지형(先觀地形) -- 먼저 지형을 관찰하라!
작성일 : 17-06-02 13:32     조회 : 504     추천 : 3     분량 : 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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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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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작품은 가상의 왕이 등장하는 픽션소설임을 밝혀둡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등은 실제 역사와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나는 이 나라의 국본(國本), 조선의 차기 왕!

 세자 이 현(李 晛:햇살 현)이다.

 

 나는 훗날 묘호(墓號) 경조로 추종되는 현 왕의 장자이며

 왕이 가장 사랑하셨던 여인의 하나뿐인 아들로 알려져 있었지만

 

 나는

 사실

 왕의 숨겨진 딸.

 옹주 이 월(李 月)이었다.

 

 달로 태어나 태양이 된...

 .

 .

 .

 

 

 【태양이 된 달 – 왕이 된 여자】

 제1화 : 선관지형(先觀地形) -- 먼저 지형을 관찰하라!

 

 “피융~!!! 탁!”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 오른 화살이 과녁에 정확히 꽂히는 소리가 들렸다.

 

 “얍! 그렇지~”

 영롱하게 빛나는 검은 눈동자의 미려한 얼굴을 한 사내가 주먹을 불끈 쥐며 깨방정스럽게 쾌재를 불렀다가

 “흠...”

 언제 방정을 떨었냐는 듯 다시 엄숙한 얼굴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얼굴의 사내였다.

 마치 여자같기도, 소년같기도 한 묘하고도 매력적인 미남자.

 

 “오~ 이제 어디 가서 활쏘기 솜씨는 좀 쓸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겠습니다...?”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칭찬같은 애매한 말투의 사내가 전각 기둥에 기대어 싱그러운 미소를 날렸다.

 매우 듣기 좋은 그윽한 목소리의 주인이었다.

 

 탄탄하고 건장한 체격을 갖춘 장신의 남자.

 햇빛에 잘 그을린 갈색 피부에 짙은 눈썹.

 그 아래 오뚝한 콧대를 가진 남자.

 남자다운 턱선은 베일 듯 날카롭고 단정하게 다문 검붉은 입술은 도톰하였다.

 움직일때마다 섬세한 잔근육을 드러내는 팔을 가진 남자는 한눈에 보아도 무사임을 짐작케 하였다.

 

 그가 바로 조선제일검으로 불리는 무사 무영(無影)이었다.

 

 “무영이냐? 그러하지.

 역시 네가 보기에도 내 자세가 신궁의 모양새가 확실히 나지 않느냐? 하 하 하”

 사내는 자신감으로 들뜬 어깨를 으쓱하고 한 쪽 눈을 찡긋해 보였다.

 해사하게 웃는 얼굴이 어린아이처럼 맑아 보였다.

 

 “신궁이라구요?... 크 크 큭”

 무영은 웃음을 참으려는 듯 커다란 손으로 입술을 살짝 가렸지만 손가락 사이로 웃고 있는 하얀 이가 드러나 보였다.

 

 바람 한 점 없이 맑은 햇살이 따뜻하게 쏟아지는 아침이었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해놓고 자신 스스로도 멋진 말이라 생각했는지 어깨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으쓱 올라가는 사내는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홍화꽃처럼 붉은 입술이 어찌보면 여인이라는 착각이 들만큼 미려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여인으로 보기에는 꽤 큰 키에다가 그림같은 자세로 활 시위를 겨누며 과녁을 응시하고 있는 매섭고도 날카로운 눈빛은 사내의 지적인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그 빛나는 눈빛은 여심을 저격하고도 남음이 있는 자태였다.

 

 ‘어디서 멋진 말들은 죄다 주워 들으셨구나...! 훗~ ’

 무영의 입가엔 옅은 미소가 걸렸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라~

 흠... 지금 바람이라곤 전혀 없습니다만... ”

 <집궁 제8원칙>은 제대로 알고 연습하고 계신 거지요?

 이거 이거 이거...

 자세가 영~ 아니 되겠습니다!"

 

 - 집궁 제8원칙-

 1. 선관지형(先觀地形) - 먼저 지형을 관찰하고

 2. 후찰풍세(後察風勢) - 후에 바람의 흐름을 살피며

 3. 비정비팔(非丁非八) - 발의 위치는 정(丁)자도 아니고 팔(八)자도 아니니

 4. 흉허복실(胸虛腹實) - 가슴을 펴서 비우고 배에 힘을 주어

 5. 전추태산(前推泰山) - 무릇 활을 쏠때는 앞은 태산처럼 무게를 두고

 6. 발여호미(發如虎尾) - 시위는 호랑이 꼬리처럼 말아 쏘라

 7. 발이부중(發而不中) - 활을 쏘았는데 맞지 않으면

 8. 반구제기(反求諸己) - 돌아와서 자기를 돌아봐라

 

 무영은 <집궁 제8원칙>을 낭랑하게 읊으며 사내쪽으로 가까이 다가와 사내의 두 다리를 넓혀 발디딤을 고쳤다.

 그리고 사내의 팔을 미는 줌손과 시위를 당기는 깍지손의 각도를 고치며 자세를 교정해 주었다.

 

 "활쏘는 자세는 이런겁니다! 자... 이렇게 당겨서! 딱~"

 

 무영의 행동에는 진지함이 넘쳤지만 무영의 눈은 여전히 웃고 있었다.

 

 “제가 뒤에서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과녁에 정확하게 맞은 것은 마지막 화살 하나뿐이었다는 것은 아시죠? 신궁은 무슨...!”

 

 피식~ 경쾌하게 올라가는 무영의 단정한 입꼬리.

 

 “어허~ 지금 너 나 비웃는거?”

 

 “그럴리가요? 설마? 제가요? 아닌데요?”

 

 “그리고 쭈욱 지켜보고 있었느냐? 뒤에서 계속?”

 

 사내는 무안한 듯 무영을 곁눈으로 흘겨보았다.

 

 “네. 쭈욱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흠... 그것이 오늘은 활과 화살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구나. 내가 쓰는 물건은 한땀 한땀 장인 정신을 눌러 담아 정성껏 만들라 했거늘...“

 

 사내는 괜히 활과 화살을 만지작거리며 연장탓을 했다.

 

 “군자란 자신을 바로잡은 뒤에야 화살을 날리는 법! 어찌 연장탓을 하시옵니까? 그리 겉멋만 내시며 허세를 부리시다가는 코앞에 있는 기둥도 못맞추십니다.”

 

 무영은 빙글빙글 웃으며 놀리는 듯 하였지만 이내 진지한 얼굴로 돌아와 사내를 따뜻하게 바라보았다.

 

 “일찍 왔으면 진작에 자세를 봐주던가 하지 않고 몰래 뒤에서 지켜보다가 사람을 허세만 부리는 상등신으로 만드느냐?

 네 이 놈... 용서치 않으리라!”

 

 사내는 짐짓 목소리를 낮추어 무영에게 야단을 쳤다.

 

 “헉... 지금 제가 지적질 조금 하였다고 삐지신 것입니까? 제가 워낙에 바른소리만 하는 강직한 성격이라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허... 삐졌냐고? 누가? 내가?

 마음이 넓기가 하해(河海)와 같다는 내가?“

 아니다 무영... 나는 그저 스승의 자세를 다시 한번 알려주려는 것 뿐이야!“

 

 “스승의 자세?”

 

 “무릇 스승이라는 분은 제자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잘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북돋아주어야 할 터인데...

 너는 어찌 하나뿐인 수제자를 이리 뭉개기만 한단 말이냐?

 모양새 안 서게? 나 모양새 빠지는 거 제일 싫어한단 말이다!"

 

 “수제자? 누구 말이십니까? 설마 자신을 수제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런~"

 

 무영은 정색을 하며 손사래를 쳤으나 자신을 스승이라고 받드는 사내가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모양새라면 조선 팔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시니... 노여움을 거두시옵소서!

 세자 저하...”

 

 장난스럽던 무영이 공손한 자세로 머리를 조아리며 사내에게 인사를 올렸다.

 

 그가 바로 떠오르는 조선의 태양!

 세자 이 현(晛:햇살 현)이었다.

 

 과연 그러했다.

 장난기를 숨기고 입을 다문 세자 이 현은 하얗고 투명한 얼굴이 빛나는 조선 최고의 꽃미남이었다.

 버들잎같이 날렵한 짙은 눈썹 아래 높고 곧게 뻗은 코와 검고 총명한 눈을 지닌 세자 이 현.

 한번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수려한 자태와 남다른 복장감각으로 모양새라면 조선 팔도에서 따라올 자가 없었다.

 

 “흠...

 인정!”

 

 모양새라면 조선 팔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무영의 말에 세자 현의 기분은 아주 좋아졌다.

 

 ‘순식간에 인정? 훗~ 단순하시기로도 조선 팔도에서 최고이실 것입니다!'

 

 무영은 방금 세자가 쏘고 내려 놓은 활 옆의 크고 무거운 활을 들어서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으로 과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활을 밀고 시위를 당겨 활개를 완전히 편 완벽한 상태를 보인 후 연달아 세발을 쏘았다.

 

 “피융~ 탁!”

 과녁의 정중앙에 정확하게 꽂히는 첫번째 한 발!

 “피융~ 쏴아악 탁!”

 첫 번째 화살의 중앙을 가르고 꽂히는 두번째 또 한 발!

 “피융~ 쏴아악 쉐액 탁!”

 첫 번째 화살을 가른 두 번째 화살을 또 가르고 정중앙을 파고들어 정확히 꽂히는 마지막 화살 한 발!

 세 발의 화살이 마치 하나가 된 듯한 모습으로 과녁의 정중앙을 꿰뚫었다.

 과연 나는 새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원하는 대로 정확히 명중시킨다는 조선 제일의 신궁, 무사 무영이었다.

 

 “짝... 짝... 짝...

 역시 우리 무영!

 네 앞이라면 신궁 주몽 할배도 울고 가시겠다!”

 

 현은 무영의 화려한 활솜씨를 보며 박수를 쳤다.

 

 “보셨습니까? 제가 저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 세자저하를 지키는 세자익위사의 좌익위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 하 하?”

 

 무영은 저 정도 활쏘기 실력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어보였다.

 

 “저런 저런... 겸손(謙遜)의 겸자를 모르는 모양이야! 무영!”

 

 “제가 조선 제일의 무사라 하여 글공부는 아니하고 무식하게 활쏘기만 한 것은 또 아닙니다. 저하...

 제가 걸음마를 떼기도 전에 천자문을 떼었는데 겸손(謙遜)의 겸자를 어떻게 쓰더라?”

 

 허세 가득한 장난을 치는 두 사람!

 두 사내의 불꽃튀는 허세 전쟁을 급작스레 종식시킨 것은 무영이었다.

 

 갑자기 무영은 세자 현의 손을 덥썩 잡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부드러운 혀로 손을 핥았다.

 세자의 손바닥이 활쏘기를 하다 까져버려 피가 베어나왔던 것이었다.

 현은 매일 아침마다 비현각 마당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손이 까져서 피가 나도 연습을 게을리 하는 날은 없었다.

 

 무영의 혀가 부드럽게 현의 손바닥을 감싸자, 뜨거운 숨결이 손 안 가득 전해졌다.

 순간 짜릿한 전류가 현의 등골을 타고 퍼졌다.

 현은 그 찌릿함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무슨 느낌인가?

 

 현은 잠시 혼란한 마음이 들어 무영을 바라보았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듯 야릇하지만 또 뭔가 편안한 느낌.

 현은 그 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무영이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세자 저하... 손에 피가 날때까지 활쏘기를 하셨습니까?"

 

 걱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눈으로 무영은 현을 바라보았다.

 

 "무릇 왕이 되려는 자 자신의 몸은 지킬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나는 무예가 신통치 않으니 활쏘기라도 잘 하려 한다"

 현은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늘 죽음을 곁에 두고 살아온 세자이다.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암살의 두려움에 매사를 조심하며 자라온 현.

 그것을 알고 있는 무영이기에 마음 한쪽이 아려왔다.

 

 "세자저하는 이 무사 무영이 목숨을 걸고 지킬 것이니 아무 걱정마시고 옥체가 상하실 정도로는 연습을 하지 마십시오!"

 

 무영의 목소리에는 간절함이 배어 나왔다.

 

 "알겠다. 무영. 그리하지."

 

 현의 대답을 들은 무영은 세자의 손을 들어 붕대로 감으려다 세자의 유독 가녀리며 긴 손가락을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손이 이리도 이쁘다니... 섬섬옥수(纖纖玉手)란 이런 것인가?'

 

 현의 손에 붕대를 감으면서 무심코 바라본 세자의 옆얼굴은 정말 조선 최고의 꽃미남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은 수려한 아름다움이었다.

 

 베일듯이 날렵한 콧날과 풍성한 속눈썹이 깊게 드리워져 만들어낸 음영 아래 영롱한 검은 눈동자.

 그리고 유독 붉은 선홍빛 입술...

 무영의 시선은 오래도록 현의 입술에 머물렀다.

 

 무영의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자의 눈은 비현각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쫒고 있었다.

 

 그런 세자와 무영을

 동궁전 비현각 기둥에 비스듬히 기대어

 신선하다는 듯이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사내!

 

 조정의 떠오르고 있는 신임 정치인

 승정원(承政院) 동부승지(同副承旨) 조강호였다.

 

 

 ** 섬섬옥수(纖纖玉手) : 가늘고도 보드라운 여인의 손.

 ** 비현각(丕顯閣) : 동궁에 부속된 전각, 세자의 거처인 동궁의 자선당(資善堂) 우측(동편)에 위치한다. 세자가 업무를 보던 곳이며 비현(丕顯)이란 크게 밝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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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흑나비 17-06-07 21:40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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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윤 17-06-11 18:09
 
감사합니다... 첫 댓글이라 무척이나 기쁘군요~ *^^*
이것이 작가의 기쁨!! ㅎㅎ
열심히 쓰겠습니다. 계속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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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17-06-14 18:08
 
조선시대 여왕이라...재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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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윤 17-06-15 16:29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은 정말 소중해요!
계속 지켜봐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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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애 17-06-15 12:13
 
재밌어요~!! 제목부터가 확 끌렸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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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윤 17-06-15 16:30
 
감사합니다.
제목부터 확 끌렸다니? 이리 좋을수가! 얼씨구...
제목이랑 소제목이랑 등장인물 이름이랑 정하기가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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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애 17-06-15 18:34
 
맞아요~ 소제목 정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멋진 글 많이 써주세요~ 작가님 화이팅!!!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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