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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알제데움, 욕망의 디사이어
작가 : 팀DCHOMAND
작품등록일 : 2017.6.1

'나'는 오늘도 살아간다.
오늘도 꿈을 꾼다.
깊은 절망의 늪에서, 발버둥친다

 
그렇게 오늘도 평범할 것만 같았다. - 쵸지 작가.
작성일 : 17-06-01 18:59     조회 : 590     추천 : 3     분량 : 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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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하……. 하하......하....아..."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어두침침한 동굴.

 정체 모를 신음소리를 내며,

 딱 봐도 불편해 보이는.

 이끼 낀 돌들의 사이에.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럽게 누워있는 한 소년은.

 꾸고 싶지 않은 꿈으로 되돌리고 싶은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한다.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고.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고.

 다시는 겪어보고 싶지 않고.

 다시는 들어보고 싶지 않고.

 다시는 목격하고 싶지 않은 기억은.

 잊으려고 아무리 외쳐보아도

 뇌에 스스로 못을 박고.

 빠져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기억은.

 표피가 잘리고.

 근육이 찢기고.

 신경이 끊기고.

 장기가 끊어져도 멈추지 않는 기억은.

 이미 비워질 대로 비워져 버린 육체를

 메아리로 가득 채운다.

 맞지 않는 초점 사이로 흐릿하게 살짝씩 보이는 시야.

 어디선가 본 풍경.

 어디선가 느껴본 고통.

 어디선가 겪어본 경험.

 날카로운 모래바람에

 휘날리는 전신 로브를 쓰고,

 건장한 두 손에는

 검붉은 피를 뚝뚝 떨어트리며.

 눈앞의 중년의 몸에서 혈액을 빼앗아간다.

 '하지마.' '그만해.' 라고 아무리 외쳐보아도,

 그의 외침은 허공에 울려 퍼질 뿐.

 흉기를 들고 있는 당사자에게는

 도달하지 못한 채로 허공을 맴돈다.

 떨리는 동공.

 갈 곳을 잃은 채 휘적이는 왼쪽 팔.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내뿜어지는 순혈.

 빛이 났던 볼에는 끈적이는 피로 가득해지고.

 평생을 함께할 것이라 맹신했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죽어간다.

 푹. 관통의 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죽어 나가고.

 푹. 이어지는 소리와 함께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가 초점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왜,도대체 왜.' '제발 그러지마'

 연이어 외쳐보아도 그의 외침은 또다시 묻힐 뿐이다.

 어느새 어두컴컴한 시야에는 뒹굴뒹굴하는뒹굴거리는 시체들과 일렁이는 핏자국.

 날카로운 칼끝이 남은 한 명에 향한다.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둔탁한 발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머릿속은 주체할 수 없이 공포로 가득차진다.

 뻗은 왼쪽 팔을 목표로 겨누고,

 이내 심호흡을 하더니,

 날카로운 쇠붙이는 차가운 육체를 뚫고 만다.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초점 흐려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눈동자에는 앳된 모습이 아른거린다.

 "커흑----!!"

 새빨간 피를 입 밖으로 토해내고,

 죽음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느낀다.

 '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러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어죽기싫-------------.'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렁이던 풍경이 점점 선명해지고,

 그림자에 가려 형태를 잃고 있었던 로브를 들추는 순간.

 육체의 모든 것이 멈추고,

 그 모든 것은 허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흐아아아아악!"

 하염없이 머금은 눈물을 떨어트리며 황급히 상체를 일으킨다.

 입에서는,

 가쁘게 쉬고 있는 호흡이 주위의 소리를 없애고.

 눈에서는,

 확장된 동공에서 의문 모를 피가 눈물에 섞여 하염없이 흐르고 있다.

 '역시, 오늘도 이 꿈이었구나.'

 꿈이었다는 사실에 나름 안심하며 자기 자신을 달래보지만,

 그 꿈은 기억이었다는 것에.

 그 꿈은 경험이었다는 것에.

 그 꿈은 전부였었다는 것에.

 오늘도 다시 움츠러든다.

 안면의 위에서 공기와 맞닿아 그대로 굳어버린 핏자국과,

 경직된 상태로 움직이지 않는 하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그 날도 하루 이틀이 아니리라.

 나는 곧바로 굳을 대로 굳어버린 하체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발걸음을 재촉한다.

 "아---. 제발 말 좀 들어라!!"

 우어어어어.

 재촉의 울림이 동굴을 가득 메움과 동시에.

 발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이끼 낀 돌들과 맞닿아 있었던 부분을 손으로 대충 털고,

 하루를 준비한다.

 "읏---차, 오늘도 시작해볼까!"

 내면에서는 괴롭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가슴의 안에서는 고통스럽다고 내보내달라고 하지만.

 그 아픔을 무시라도 하듯.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행성의 안에서 혼자 현실부정을 시도해본다.

 수축되어있는 몸을 억지로 피며 발걸음을 옮긴다.

 음침한 동굴의 내부에서 햇빛이 잔뜩 비추는 모래사장으로.

 태양은 살을 지질 것 같고.

 바람은 눈을 긁어버릴 정도의 기후로 들어선다.

 사실 내가 하루를 보내는 법은 간단하다.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식은땀과 피를 닦고.

 바로 몬스터들의 보금자리에 가서 식량 확보.

 하루종일 무기 연구 혹은,

 하루종일 약초 채취.

 약초는 제련하기만 하면 무적의 무기가 된다.

 고로 평소에는 마구마구 채취해두는 편이다.

 행성에 사람이 혼자라니,

 이 얼마나 자유로울까.

 나는 동굴의 가장자리에 슬며시 내팽겨 쳐져있는 로브를 온몸에 둘러쓰고,

 자그마한 수납장의 안에 채워져 있는 광물들을 주머니에 마구마구 챙기고,

 수상한 주사기들을 바지의 전용 장치에 끼우고서는.

 모래바람이 휘날리는 세상으로 다시 달려든다.

 -------------------------------------------------------------------------------------------------

 "하......."

 하, 오늘은 왜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거야.

 제대로 숨을 쉴 수도 없잖아.

 이렇게 많이 불 줄은 몰랐는데.

 알았으면 방독면이라도 끼고 올 걸 그랬잖니.

 이렇게 모래가 따가운 날에는 내 별미도 다 집으로 들어가잖아.

 여기서 말하는 별미란,

 이 행성에서만 특별히 맛이 좋은 `티바스`를 일컫는 말이다.

 `티바스`는 전체적으로 염소와 매우 닮은 편이며, 가슴 부분에 커다란 별 모양으로 털이 깎여있다.

 매우 온순한 편이고, 사람에게 적대감이 없는 편이지만,

 400~50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닌다.

 잘못하다간 그 우람한 몸뚱아리에 부딪힐 수도 있을 정도.

 평소에는 듬성듬성 풀이 자라있는 부분에서 잡초를 뜯어 먹고 있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인생도 일단 지르고 보자는 거니.

 일단 가서 없으면 굶자고!

 `티바스`를 찾아 스텝 지역으로 향한다.

 2도 화상쯤은 거뜬히 남기고도 남을 햇빛이 불같이 내 쬐며 사구를 돋보이게 하고,

 얇게 걸친 로브와 외출복은 조금이나마 그 햇빛을 막아준다.

 나는 더럽게 높은 사구를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오르다가 못 참겠다는 듯,

 왼쪽 허리춤에 꽂혀있던 주사기를 슬며시 꺼낸다.

 색은 짙은 검은색.

 어디에다가 쓰는지는 몰라도 일단 역겨워 보인다.

 하지만 그 겉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왼손으로 주사기를 잡고,

 오른팔 동맥 깊숙한 곳에 투여한다.

 "..........으읏.........."

 고통스러운 신음과 함께 원통형의 캡슐의 내부에서 액체가 스며들어 간다.

 잔잔하게 전부 동맥으로 빨려 들어간 것은 확인한 뒤에,

 빈 캡슐을 모래의 안에 파묻고 나서는.

 무거운 주머니 안에서 광물 한 조각을 꺼낸다.

 그리고선,

 오른손으로 광물을 살며시 쥐고,

 의문의 주문을 내뿜기 시작한다.

 "나, 그대. 여기 머무르리."

 모래사장을 기어 다니는 전갈들에게 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의 목소리로 낮게 읊조리자,

 광물은 제힘을 찾았다는 듯 요란하게 빛을 내뿜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탐스러운 물체를 있는 힘껏 직선으로 던지지……않고.

 볼품없이 그대로 손아귀의 안에서 형태를 으스러트린다.

 "아아~"

 온몸이 초록의 내음으로 가득 찬다.

 주위에서는 향긋한 오라가 발산되고,

 눈에는 생기가 돌아온다.

 핏줄은 다시 선명해지기 시작하고,

 발걸음 하나하나에 힘이 들어간다.

 `치유의 샘`.

 나는 이 기술을 `치유의 샘`이라고 부른다.

 목속성 마나를 광물에 끄집어 옮기고.

 증폭시켜 터트린 다음, 그것들을 바로 흡수하는 기술.

 처음 주입했던 마나의 양보다 흡수되어서 오는 마나의 양이 훨씬 더 많아져,

 치유의 효과가 나타난다.

 정말 놀랍죠?

 치유한 몸에 활기찬 마음과 다짐을 담아놓고

 다시 한번 티바스를 사냥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터벅 터벅 터벅.

 귀를 슬며시 지나쳐가는 모래바람의 소리 의외로는 나의 발걸음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터벅터벅 터벅터벅.

 동공에는 드디어 무리에서 이탈한 듯한 티바스 한 마리가 보이고,

 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터벅.

 발걸음은 점점 더 빨라진다.

 멀찍이 보이는 사구의 건너편에 슬며시 보이는 티바스 한 마리는,

 큰 발소리에 아직은 눈치를 못 챈듯하다.

 걸음이 뜀박질으로 바뀌고,

 거칠게 몰아쉬는 숨이 발소리를 없앤다.

 왼 허리춤에서 주사 2개를 꺼내고,

 주머니에서 마나 증폭 광물을 한 움큼 쥔다.

 크기는 아까의 1/3배 정도.

 티바스의 형체가 점점 선명해진다.

 모래를 파내며 달려간다.

 신발의 내부에 모래가 마구마구 들어가는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늘의 식량을 챙길 생각에만 빠져있다.

 100m의 앞에서 티바스의 형체가 보인다.

 90m.

 70m.

 50m.

 45m.

 티바스의 세세한 부분이 보일 정도로 가까워지자,

 주사 2개를 한꺼번에 광물을 쥔 팔의 동맥에 꽂아 내린다.

 피는 당연히 튀고,

 요란한 소리와 함께 살이 뚫린다.

 나의 육체도 그 아픔을 참아낼 수는 없었는지 고통을 밖으로 표현해낸다.

 "으아...." 

 눈동자의 혈관이 터져

 피 한 방울이 살금살금 볼로 흘러내린다.

 요란한 소리에 티바스는 눈치를 챘는지 서둘러 몸을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

 "나, 그대. 여기 흩날리리."

 광물을 쥔 손의 틈 사이로 붉은빛이 내뿜어 올라온다.

 그리고선, 한 움큼 잔뜩 쥔 잔해들을 곧장 눈앞의 티바스에게 뿌린다.

 던진 잔해들이 물체에 부딪혀 깨질 때마다,

 접촉된 부분은 화염에 휩싸인다.

 쉽게 꺼지지 않는 화염들이 티바스의 주변을 가득 메우고,

 타오르는 열기에 어찌할 줄 모르다가.

 결국은 자신의 몸을 포기하고 불길에 스스로 몸을 던진다.

 화속성 기술인 `갈귀`.

 참고로 이름은 그냥 내가 붙이는 거다.

 언제나 봐도 멋지다.

 하나하나씩 튀어가는 화염들의 화합이 이 어찌 아름다울 수 있겠느냐 말이다.

 자, 그러면 티바스를................?

 사냥감을 집까지 데리고 가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티바스는 칠흑 같은 불꽃에 휩싸여 형태를 잃어가고 있다.

 "어..? 어어. 잠시만!!"

 나는 황급히 단 2개 남은 주사 중 1개를 꺼내 구멍이 뚫릴대로 뚫려있는 팔에 투여한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얼마 남지 않은 돌을 꺼내고선,

 빈 캡슐을 모래 깊숙한 곳에 버려놓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나, 그대. 영원하리."

 역시 손에 쥐고 있던 돌은 파란색 빛을 띠기 시작하고,

 그 빛나는 돌을 화재현장에 던진다.

 콰광.

 광물이 부서지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그 안에서는 수많은 양의 물결이 토해 나온다.

 "휴.... 다행이다, 다행이야!"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티바스의 근처에 도달한다.

 으윽, 탔잖아.

 마나 조정 좀 할 걸 그랬다.

 나는 100kg은 돼 보이는 티바스를 왼손으로 겨우겨우 들어,

 오른 어깨에 힘겹게 지탱시킨다.

 힘들어도, 괴로워도 이게 식량이다.

 이게 유일한 낙이다.

 이게 유일한 심심풀이다.

 몸에서는 마나가 다 빠져 기운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팔들은 주사 자국으로 가득 메워져 있다.

 더이상의 마물은 상대도 못 할 정도로.

 부족하고.

 힘들고.

 괴롭다.

 더위를 피할 자그마한 동굴까지는 사구 2개를 건너야만 한다.

 뜨거운 미르나의 빛이 뇌를 굽고 있고,

 날카로운 모래들이 뺨을 스치고 간다.

 눈은 이미 풀릴 대로 풀려 방향을 잃고 있다.

 다리 역시, 힘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후들거리고 있다.

 이렇게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로.

 사구를 힘없이 걸어 다니다 보니,

 점점 시야가 좁아진다.

 안개가 낀 듯이 흐릿해지고,

 뇌는 말을 알아듣지 않는다.

 티바스를 들고 있는 오른팔마저 남은 힘을 잃고 주저앉아 버린다.

 다리는 점점 제멋대로 움직이고.

 쩍쩍 갈라져 가는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들린다.

 이 모든 게 마나가 없어서 일어난 일이다.

 그러니 조금만 앉아서 쉬도록 할ㄲ----------------------------.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CRIP 17-06-01 21:04
 
잘 보고 가요~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마감요정 17-06-02 23:43
 
염소와 비슷하다...라는 말은 지구에서 출발했거나 지구의 지식이 담겨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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