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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꿈[Dream] : (con't Choice)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1

목이 잘리는 꿈을 꾸고 특별한 힘을 얻은 자들의 이야기

 
프롤로그
작성일 : 17-06-01 15:44     조회 : 312     추천 : 0     분량 : 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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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하얀 방.

  10평 남짓.

  밖으로 나가는, 아니 나갈 수 있는 혹은 밖이 보이는 물체란 없는 곳.

  심하게 하얗다보니 눈이 아플 지경인 이 곳.

  "잘 왔어!! 내 작업실에!!"

  지금부턴 내가 설명할게!!

  여긴 내 작업실이니까!!

  넌 뭔데 맴대로 입을 열고 지랄이시죠?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하? 무시하는 거?"

  나랑 대화할 생각없는 놈 따위 내비두고!!

  여기서 내가 하는 일은 드림 메이커[Dream Maker].

  직역하면 꿈을 만드는 사람이지.

  어떻게 만드냐고?

  꾸는 사람도 선택할 수 없는 꿈을 내가 어떻게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너희들에게 질문 받고 싶지 않아!!

  말하고 말고는 내가 결정해.

  내가 왜 너희 질문에 대답해줘야되냐?

  "코를 후비던 말던 먼 상관이세요? 내 말투가 띠겁든 말든 먼 상관이냐구요? 아?!! 기분 나쁘네."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차려입고 있는 사람을 보면 성격 좋고 매너있고 착할 것 같은 이미진가?

  절대!!

  아니야!!

  네버어어!!

  너희들의 그런 고정관념!!

  다 쓰레기야!!

  버려!!

  버리라고!!

  쓰레기는 버리라고 정의되어 있잖아!!

  이것도 고정관념이라고?

  그럼 버리지마!!

  "......"

  좀 흥분했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림 메이커[Dream Maker].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꿈은 딱 하나.

  장래 뿐이지.

  예의없이 흔하게 물어보잖아?

  물음 당하기도 하고.

  "넌 꿈이 뭐니?"

  라고 오늘 처음 본 엄마 친구분께서 물어보십니다.

  "나중에 커서 하고 싶은 게 뭐야?"

  라면서 만난 지 8일된 선배가 물어봅니다.

  아아아주!!

  예의없는 문장이지.

  쨌든 우리가 정할 수 있는 꿈은 이 정도야.

  우리가 꿈이라고 표현하는 게 또 하나 있잖아?

  바로 자면서 보는 장면들.

  It'Dream!!

  사전용어에 적힌 내용도 알려줄까?

  자는 동안 깨어 있을 때처럼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이라고 사전에 써 있지.

  여기서 재밌는 거!!

  바로 꿈은 정신현상이라는 것!!

  왜 정신현상인 지 설명하고 싶지만 쓸데없이 길어질 것 같고 내가 잘 몰라.

  그러니까 물어보지마!!

  궁금해하지마!!

  진짜 궁금하면 직접 찾아봐!!

  "아, 미안. 흥분하는 바람에 잘못 말했어. 1, 2, 3, 4, 5 순서대로 말해야 맞잖아? 너희 때문에 흥분하는 바람에 1, 3, 4, 5, 2 순으로 말할 뻔 했어."

  너희 잘못이니까 태클 걸지마.

  다시 순서대로 설명해줄게.

  됐지?

  렘수면에서 꿈을 꾼다.

  이건 다 아는 거지?

  렘수면은 파라수면, 속파수면이라고도 하지.

  논렘수면과 대응하기도 해.

  조금 더 설명해주자면 급속안구운동에서 따온 말이기도 해.

  내가 하는 일인 드림 메이커[Dream Maker]는 논렘수면과 관련있어.

  논렘수면은 뇌파가 서파를 나타내는 정상수면이야.

  반대되는 말로 역설수면이 있지.

  "설명을 너무 어렵게 하고 있지? 맞아!! 너희 놀리려고 일부러 이렇게 말하는 거야!!"

  큭!!

  알았어, 알았어.

  쉽게쉽게 할게.

  "아!! 참고로 논렘수면은 내가 하는 일이랑 아무 상관없어!!"

  큭!!

  "흠흠!! 너무 웃었군. 잘 들어봐. 급속안구운동이라고 한 말 기억해? 이 운동은 수면 중 안구가 하는 운동이야."

  이 시기에 근육의 긴장이 없어지거나 안면 근육, 손가락 근육 등이 갑자기 수축을 일으켜.

  심장 박동, 호흡, 혈압 등의 자율 기능도 불안전해지고 동요까지 하지.

  이때!!

  내가 뙇!!

  여기서 내가 일을 시작하지.

  제일 재밌는 시간이란 말이다아!!

  "솔직히 말하면 꼭 이 순간이 아니어도 돼."

  우선 작업해야 될 사람 꿈에 내가 나타나.

  이 방과 함께.

  날 보면 뭐가 생각나?

  "그래!! 맞아!! 저승사자!!"

  드라마 덕분에 저승사자는 한복 입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깨져서 너무 좋아!!

  그렇다고 내가 저승사자는 아니야.

  평범하고 평범한 뭐 그렇게 살아있는 생물이지.

  "대부분 날 처음 본 사람들은 저승사잔 줄 알고 매우 놀라서... 이 얘긴 왜 하는 거지? 미안!! 나도 모르게 내 자랑을 좀 할 뻔 했어."

  쓸데없는 태클은 넘어가.

  시간낭비잖아?

  알아.

  이것들아.

  시간낭비 할 것 같아서 내 스스로 커트했잖아.

  오늘 처음 본 너희들을 배려한 거야.

  너희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위해서!!

  바로 내가!!

  아, 이러는 것도 시간낭비지.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잉!!

  "내가 작업하는 사람들을 희생양이라고 불러. 내가 희생양 꿈에 들어가서 희생양 목을 날려버리지."

  이걸로 말이야.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이 쓸 것 같은 청룡언월도.

  그거보다 더 좋은 거야.

  한번 휘두르면 최대 15명까지 죽일 수 있거든.

  물론 내 실력이 90% 차지해서 가능한 거지만.

  큭!!

  우선 내 등장부터 시작해.

  날 보면 당연히 놀라지.

  '어? 내가 죽은 건가?' 하면서!!

  도망치지 않냐고? 10평 밖에 안되는 이 곳에서 도망쳐봤지.

  흰색으로 한 이유는 넓어보이기 위해서.

  희생양들에게 도망칠 수 있다는 쓸데없는 희망을 주기 위함이지.

  쨌든 딱 한번 휘둘러서 목을 잘라버리는 거야.

  잘라버린 목을 들고 난 희생양 발 옆에 놓고 꿈에서 나가.

  여기까지가 내가 하는 일이야.

  간단하지?

  "고작 이걸로 드림 메이커[Dream Maker]냐고? 얘기 안 끝났으니까 더 들어!! 성깔들 겁나 급하네!!"

  그러니까 하고자 하는 일도 제대로 안되는 거야.

  차근차근해야지.

  뭐 급하다고.

  급속안구운동.

  꿈이지만 너희가 가지고 있는 눈으로 직접 본 거잖아? 숨도 쉴 수 있고.

  후각.

  시각.

  청각.

  촉각.

  미각.

  고통 빼고 다 느낄 수 있지.

  응? 알고 있다고?

  "모르는 게 이상하잖아, 머저리야. 갑자기 훅 들어온 놈 때문에 말하는데 내가 희생양 목을 자르면 진짜 잘린 것처럼 느껴져. 너희는 엄청난 공포를 느끼게 된다고. 알아?"

  알 방법이 없지.

  난 너희 꿈 속에 들어가지 않을거고 만약 너흴 희생양으로 쓰라해도 내가 거절할 거니까.

  흠흠!!

  계속 얘기할게.

  내 작업 중 제일 중요한 게 공포야.

  극에 달하는 공포.

  급속안구운동 때문에 꿈을 꾸지만 극에 달하는 공포 때문에 뇌가 착각하는 거야.

  꿈인데 현실이라고.

  내가 뇌를 착각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

  작업실만 봐도 알 수 있을 거야.

  뭐랄까.

  살짝 정신병원 같지 않아?

  "어쨌든!! 꿈에서 유일하게 느끼지 못하는 감각은 고통이지? 원래 뭐든 극에 달하면 잊어버리게 되는 것들이 있어."

  그렇지!!

  바로 그거야.

  넌 똑똑하구나.

  나중에 희생양으로 결정되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성을 다해 작업할게.

  "너... 내가 많이 아끼고 쓰릉한다!!"

  급속안구운동.

  극에 달한 공포.

  자기 목이 잘리는 상황이 눈을 통해 전달됐고 공포 때문에 고통을 못 느낀다고 뇌가 착각했잖아?

  여기서 이 녀석이 말한 오작동이 생기는 거야.

  렘수면 상태의 뇌파가 꼬이기 시작하면서 루시드 드림, 즉 자각몽으로 상황을 인식하기 시작해.

  안 그래도 뇌는 자기가 일으킨 착각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자각몽으로 넘겨버렸어.

  책임전가지 뭐.

  그럼 어떻게 될까?

  맞아아!!

  어쩜...

  너...

  너무 똑똑해.

  우리...

  꼭 꿈에서 만나자.

  난 드림 메이커[Dream Maker].

  넌 희생양.

  알았지?♡

  이 녀석 말대로 상황을 내 마음, 즉 뇌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돼.

  "죽고 싶지 않은 뇌는 강제로 꿈을 깨지. 내가 희생양의 목을 잘라서 어디에 둔다고 했지? 맞아. 발에 두고 가. 왤까? 왜 하필 발일까?"

  이건 서비스로 말해줄게.

  희생양이 목이 잘렸다는 사실을 알게하기 위함과 꿈이라는 사실을 알게하기 위함과 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하기 위함과 극에 달한 공포를 더 높은 극에 달하게 만들기 위함이야.

  응? 갑자기 왜 그런 질문을 하지?

  "흠... 네 말이 맞아. 내 작업실에 들어온 순간부터 꿈에서 깨기 전까지 고통을 뺀 모든 감각이 살아있기 때문에 다 느껴져. 하나 더 플러스 해줄까?"

  목이 잘리는 느낌까지 희생양은 느끼게 돼.

  뇌를 착각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당연한 거 아니야?

  네 질문은 처음부터 잘못됐어.

  좀 더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 아주 미세하게 고통도 느껴.

  그걸 뇌도, 희생양도 캐치하지 못하는 것 뿐이야.

  이렇게해서 내 모든 작업이 끝나.

  이 다음부턴 또 다른 전문가가 나서서 희생양을 챙길 거야.

  그게 누구냐고?

  관심없어서 몰라.

  "왜 이런 일을 하냐고?"

  내가 처음에 말했잖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꿈은 장래 밖에 없다고.

  하루를 마무리할 때.

  몸이 피곤할 때.

  지칠 때.

  잊고 싶을 때.

  슬플 때.

  배고플 때.

  보고 싶을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외로울 때도.

  가만히 있을 때도.

  바쁜 하루를 보냈을 때도.

  바쁘지 않을 하룰 보냈을 때도.

  멍한 하루를 보냈어도.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우린 잠을 자.

  이렇게 많은 상황 속에서 잠을 자고 있는 우리잖아?

  잠 드는 상황에 따라서 꿈을 선택할 수 있으면 과연 재미을까?

  만약 꿈을 선택해서 꿀 수 있으면 난 복권 당첨번호 받는 꿈만 꾸게 그 상황에서만 자겠어.

  주구장창 번호 받게.

  너도 그렇지?

  너도 그렇고?

  여기있는 모두 그럴 거야?

  그치?

  이러면 하나도 재미없어.

  만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인생을 살고 있을 거야.

  성공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패하는 사람도 있어야돼.

  죽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어야하고.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노는 사람도 있어야하지.

  공부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하는 사람도 있어야되고.

  힘들게 일해서 돈 버는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놀면서 돈 버는 사람도 있어야돼.

  이런 식으로 세상 모든 사람이 다른 운명을 살아야하는데 다 같은 운명으로 산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재미없겠니?

  꿈이라는 게 이런 거야.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개체.

  난 그저 지루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주기 위해 작업하는 평범한 사...

  뭐 이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넘어가고.

  정확히 말하면 돈 받고 하는 짓이야.

  "작업을 통해서 내가 뭘 얻냐고?"

  방금 얘기했잖아.

  돈!!

  돈, 인마, 돈.

  "이렇게 말해야 내가 이러고 다니는 이유가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겠어?"

  너 진짜 똑똑하구나.

  진짜...

  우리 꼭 네 꿈에서 만나자.

  내가 정성을 다해 작업할게.

  "이 녀석이 또 한 건 했어. 그냥 내 마음대로 기분내킬 때 작업하고 있어. 누가됐든 상관없어. 나이, 성별, 직업, 학력, 스펙, 국적!! 전부 따지지 않아. 지나가다 심심해서 작업하는 거야. 그게 누가됐든 상관없어. 어? 사람이네? 할까? 해야징!!"

  하면서 룰루랄라 하는 거야.

  쓸데없이 뭐덜라고 의미부여하냐.

  피곤하게.

  야, 피곤하면 집 가서 잠이나 자.

  남이 얘기하고 있는데 하품하고 있어.

  "흠흠!!"

  여기까지가 내 얘기야.

  더 궁금한 거 없지?

  응? 이 작업을 통해서 내가 얻는 거?

  "뭐겠냐? 이 정도 얘기했으면 알아야지. 내가 심심하니까 한다고 했잖아. 그면 뭐겠어."

  재미로 하는 거지.

  심심하니까.

  돈을 받는 이유는 진짜 이유를 숨기기 위해서.

  까고 말해서 꿈을 만들지도 않아.

  작업실을 희생양이 볼 수 있게 하려면 꿈을 안 꾸고 있어야 돼.

  하고 싶어서 작업하려고 봤는데 꿈을 꾸고 있다.

  못하는 거야.

  포기하고 가던 길 마저 가야지.

  내 작업을 받은 희생양(=인간)은 어떻게 되냐고?

  글쎄다.

  잘 모르겠다?

  "큭!!"

  더 물어볼 게 없는 것 같다고 판단되니까 난 여기서 실례하지.

  언제가 될 지 모르고 진짜일 지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희생양과 드림 메이커[Dream Maker] 관계로 다시 만나면 좋겠어.

  특히 넌 내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성스럽게 작업할 거야. 기대해♡

  "안녕!!"

  꿈을 만들지도 않는데 왜 드림 메이커[Dream Maker]냐고?

  이번 초대손님들은 들을 걸 정리할 줄 모르네.

  이 질문을 받아본 건 처음이야.

  내가 설명을 개떡같이 한다고?

  인정!!

  그 부분은 내가 제일 잘 알지!!

  뭐랄까.

  나 혼자 말하고 나 혼자 대답하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 누가 이해하든 상관없어.

  내가 이렇게 말하고 싶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거야.

  너흰 그냥 귀 열고 내 말을 너희 귀에 때려박으면 되는 거야.

  알았냐?

  아주 좋아!!

  질문에 답을 주자면 꿈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개체라고 말한 거 기억하지?

  내 작업을 통해 희생양의 운명을 조금 바꾸는 거야.

  좋은 쪽이 될 수도 있고.

  나쁜 쪽이 될 수도 있지.

  희생양이 어떤 선택을 하든.

  나랑 아무 상관없어.

  아아!!

  조금 바꾼다고 했는데 조금이 아닐 수도 있어.

  인생을 확 바꿀 수도 있고.

  조금도 안 바꿀 수도 있어.

  방금 말했듯이 희생양이 선택하는 거니까.

  "난 작업만 할 뿐이니까.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라 오로지 내 재미를 위해서!!"

  더 궁금한 거 없지?

  없을 거라 생각해.

  있어도 하지마.

  "죽일 거야."

  다음에 만날 땐 내 희생양으로 만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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