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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쌍둥이와 두개의 심장
작가 : 반짝반짝슈이치맨
작품등록일 : 2016.10.28

쌍둥이로 잉태 되었으나 하나는 소멸 되어야 할 숙명 그리고 인간으로 보이지만 인간이 아닌 인간 이외 인종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 하는 사건들 인간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1.
작성일 : 16-10-28 15:45     조회 : 773     추천 : 0     분량 : 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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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엄마의 뱃속에 생겼을 때 나는 또 다른 하나를 느꼈다.

 

 우리는 통했다.

 

 나중에 나는 그것이 쌍둥이 형제라는 것을 알았다.

 

 두 개의 수정란에서 갈라진 우리는 작은 밤톨 모양이었다.

 

 "나는 알아"

 

 "뭘 아는 데?"

 

 "나는 이 어둠 속에서 살고 싶지 않아. 여기 너무 어둡고 그리고 무서워."

 

 "너무 무서워하지마 내가 있잖아."

 

 "너는 느껴지지만 보이지가 않아. 그저 어둠뿐이고 소음뿐이야. 나는 사라 질 거야,"

 

 "왜? 네가 사라지면 나는?

 

 "그건 네 마음이지 나는 이대로 사라질 거야."

 

 엄마는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 했다.

 

 그리고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가 둘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 했다.

 

 엄마가 우리의 심장 소리를 들을 때 의사가

 

 "앗 잠깐 심장 소리가 두 개로 들렸는데?"

 

 "쌍둥인가?"

 

 하고 말을 했고 또 다른 하나는 나의 심장 소리 뒤에 숨었다.

 

 "아니구나. 아니네 잘 못 들었어요."

 

 그렇게 그 아이는 나의 뒤에 숨었고 완전히 사라질 줄 알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

 

 나는 두 개의 심장을 가졌고 그것은 그 아이였다.

 

 완전히 겹쳐진 두 개의 심장은 꼭 하나와 같았고 같이 뛰고 같이 움직였다.

 

 아이들과 다른 것은 없었다.

 

 다만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 나는 나의 쌍둥이 형제가 있다는 것 스스로 작고 작아져서 심장만 남아 나만 오로지 소통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렸지만 그 아이는 엄연히 존재 했다.

 

 그 아이가 얼마나 조용히 그리고 미세하게 움직였냐면 내가 태어나서 8일 만에 그 아이의 존재를 잊어 버렸다는 것이다,

 

 완전히 사라지지 못 했지만 세상에 존재 하는 것을 거부 한 것에 대해서는 성공 했다.

 

 그 아이는 나의 무의식처럼 말했고 나 역시 무의식처럼 말을 그 아이에게 했다.

 

 그 아이는 나였고 나는 그 아이였다. 어쩌면 그 아이가 그것을 원했던 건 지 몰랐다.

 

 왜 그랬을까?

 

 왜 그 아이는 세상에 나오길 꺼렸을 까?

 

 나 때문일까?

 

 오로지 자신만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내가 있었기 떄문에 스스로의 필요를 느끼지 못 한 것일까?

 

 왜 그랬을까?

 

 나는 나의 심장과 같이 뛰는 그 심장을 보면서 생각을 했지만 태어나서 내가 그 아이를 잊어 버렸을 때 그런 생각 마저 도 잊어 버렸다.

 

 나의 이름은 한이었다.

 존재 하지도 않은 아이가 이름이 있겠냐 마는 엄마는 마치 둘이 있는것 처럼 나의 이름은 한이라고 지었다.

 

 그 아이가 태어났다면 그 아이의 이름은 두이 정도였을까?

 

 그리고 내가 세 살이 되던 해 동생이 생겼다.

 

 그래서 기쁘진 않았지만 호기심이 들기도 했다.

 

 동생의 이름은 남자라서 한음이었다.

 

 침대에 누워서 누에고치처럼 누워 있는 한음이를 보자 너무 귀여웠다.

 

 그런데 내 속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다.

 

 "못 생겼어."

 

 엄마가 말했다.

 

 “아직 아기라서 그래 너도 금방 태어났을 때는 그랬어.”

 

 내가 한 말이 아니었다.

 

 나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지만 나의 말이 아니었다.

 

 나는 속으로 말을 했다.

 

 '엄마 내가 한 말이 아니야'

 

 하지만 이상해도 그것은 내 입에서 나온 말이기 떄문에 나는 그 말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그 이후에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슬픈 일이 생겼다.

 

 동생이 죽었다.

 

 뒤집기도 못 하는 어린 아이가 뒤집어져서 질식사를 한 것이었다.

 

  간혹 잘 자라고 아이들을 뒤집어 놓기도 하지만 엄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할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엄마가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결국에는 돌연사라는 판결이 났다.

 

  엄마는 슬픔에 빠졌다.

 

 그래서 나를 보고도 웃지 않았다.

 

 그냥 네 방으로 가라 하는 말을 하기만 했고 나는 엄마 하고 다시 불러 보면 소리도 질렀다.

 

 나는 무서웠다. 엄마가 변해가는 것이 엄마가 이전의 엄마가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무서웠다.

 

 죽은 한음이 그리고 그런 한음이를 죽인 것이 엄마가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 엄마는 점점 마음이 아파갔다.

 

 아빠가 말 했다.

 

 "엄마는 마음이 아파서 그래 조금만 있으면 엄마도 다 나아서 예전의 엄마가 될 거야."

 

 아빠가 말했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이 전의 일상의 행복 그것 이야 말로 엄마의 웃음 나를 보고 안아 주던 엄마의 채온 체취 그리고 아빠의 웃음 소리 그것이 우리의 일상이었다.

 

 나는 행복 했고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그랬다.

 

 엄마는 기운을 찾아갔다.

 

 그리고 나의 귀에 속삭였다.

 

 "한이야 동생이 생겼어. 아마 한음이 돌아 온 것 같아".

 

 하고 말이다.

 

 정말 잘 됐다.

 

 엄마가 건강해지고 귀여운 한음이가 돌아 왔으니 그것이야 말로 이전의 행복을 찾는 길이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 오고 내가 5살이 되던 해 엄마는 행복 해 보였고 나 역시 그랬고 이전의 엄마 우리 가족이 되는 듯 했다.

 

 그런데 강도가 들었다.

 

 정확히는 엄마가 공격을 당했다.

 

 아빠가 출장을 간 날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엄마를 공격 했다.

 

 강도는 집 안에 어떤 것도 손을 대지 않고 엄마를 칼로 찌르고 달아 났다.

 

 다행히 엄마의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던 우리 집의 행복을 불러 올 아이가 죽고 말았다.

 

 엄마는다시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아빠의 품에서 울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인 나를 위해 강아지 한마리를 샀다.

 

 이름을 울리라고 지었다. 그냥 그 이름이 좋을 것 같았다.

 

 그 강아지를 보는 순간 떠 오르는 이름이 그것이었다. "엄마 울리 라고 지어요."

 

 "울리 어때요?

 

 " 좋네 울리."

 " 울리 우리 한이 잘 지켜줘."

 

 집 안에서 일어 났던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엄마는 행여 나도 위험 하지 않을 까 걱정을 했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자랐다.

 

 가끔 내 속에서 이야기들이 나오곤 했지만 혼잣 말을 하고 하는 것은 누구나 있는 일이었다.

 

 누구에게나 어릴 적 보이지 않는 친구가 있기 마련이다. 그

 

 렇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혼자서 놀던 나를 엄마는 지켜 보았다.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찢고 있었다.

 

 그래서 엄마가 나를 불렀다. 한이야 하고 엄마가 불렀다.

 

 나는 엄마를 보았다. 나의 손에는 솜이 다 나온 늘 잠을 잘 때 면 꼭 안고 자던 없으면 울면서 인형을 찾아 댔던 그 인형이 마치 죽은 것처럼 늘어져 있었다.

 

 "왜 그래? 엄마"

 

 하고 나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나는 그때의 기억이 없다. 기억이 나는 것은 나의 손에 들린 내가 제일 좋아하던 곰곰이의 배가 다 나와서 찢어져 있었다는 것 밖에는……

 

 그리고 울리가 사라졌다.

 

 엄마는 울리를 찾느라 온 마당과 동네를 다 뒤지고 다녔지만 울리는 찾을 수 없었다.

 

 그대신 나의 옷에서 발견한 핏 자국을 발견 했지만 애써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가려 했다.

 

 하지만 일 주일 뒤 뒷 마당에서 울리의 시체를 발견 했다. 목에 과도를 꽂은 채......

 

 엄마가 아빠에게 하던 말이다.

 

 "한이가 이상해. 한이의 눈이 그 눈이 서슬이 퍼런 그 눈이 너무 무서워."

 

 아빠는

 

 "아이들 변덕이 심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다가도 버려 버리는 것이 아이잖아."

 

 "그럼 울리는? 그리고 한이 옷의 핏자국은? 어떻게 설명 할 건데? 여보 당신이 그 눈을 못 봐서 그래."

 

 "울리일은 안 된 일이지만 여보 우리 아이를 그런 괴물로 만들고 싶어? 한이의 옷의 피는 한이가 넘어 졌을 수도 있고 다쳤을 수도 있잖아."

 

 "한이가 다쳤다면 내가 몰랐을 까?"

 

 "그만해 그만 하자고"

 아빠가 소리쳤다.

 

 그러다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나서 말을 했다.

 

 "요즘 덥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래 그래서 그런 걸 거야. 그래서 예민하게 보이는 것 뿐이야."

 

 나는 엄마의 말이 무서웠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 손으로 울리에게 뭔 짓을 한 것 같기도 했다.

 

 그 일 이후로 그런 일은 없었지만 엄마는 나를 보는 눈이 달라 졌다.

 

 안아 주지도 않고 한이야 하고 사랑스럽게 불러 주지도 않았다.

 

 내가 엄마 하고 매달리면 더러운 것을 떼어내듯 소스라치게 놀라며 밀쳐 냈다.

 

 그리고 다시 엄마는 의식적으로 나를 안아 주었다.

 

 나는 슬펐다.

 

 변해 가는 엄마 그것도 나 때문에 변해가는 엄마가 너무 슬퍼서 엄마가 가끔 한이야 하고 내미는 손에도 다가가지 못 했다.

 

 엄마는 갈수록 쇠약해져 갔다.

 

 그래서 결국에는 입원을 했다.

 

 엄마를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날 아빠는 그전에 엄마가 아팠을 때와 똑 같은 말을 했지만 그 말 속에는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7살이 되던 해부터 할머니와 살기 시작 했다.

 

 가끔 악몽을 꾸었다.

 

 누가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랑 놀자 한이야.

 

 나랑 놀아.

 

 아무도 하고 말고 나랑만 나한테는 너 밖에 없어.

 

  하고 그 목소리가 두려워 자꾸만 달아 났다.

 

 그렇게 도망치는 꿈이었다.

 

 잠에서 깨어 났는데도 그 한기는 가시지 않았다.

 

 할머니는 나의 침대 밑에서 새우처럼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나는 할머니의 품을 기어 들었다.

 

 할머니는 자지 않고 있던 사람처럼 눈을 금새 뜨고 무서운 꿈을 꾸었구나 하고 말을 하고 그 품에 안았다.

 

 할머니의 가슴은 딱딱하고 마른 나무 같았지만 그 마른 나무가 나를 지켜 주는 것 만 같았다.

 

 그리고 자면서도 입으로 뭔가를 중얼 중얼거렸다.

 

 무슨 소리 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그 소리는 노래 소리 같기도 했고 주문 같기도 했다.

 

 

 가끔 악몽을 꾸었다. 누가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랑 놀자 한이야. 나랑 놀아. 아무도 하고 말고 나랑만 나한테는 너 밖에 없어. 하고 그 목소리가 두려워 자꾸만 달아 났다. 그렇게 도망치는 꿈이었다. 짐에서 깨어 났는데도 그 한기는 가시지 않았다. 할머니는 나의 침대 밑에서 새우처럼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나는 할머니의 품을 기어 들었다. 할머니는 자지 않고 있던 사람처럼 눈을 금새 뜨고 무서운 꿈을 꾸었구나 하고 말을 하고 그 품에 안았다. 할머니의 가슴은 딱딱하고 마른 나무 같았지만 그 마른 나무가 나를 지켜 주는 것 만 같았다. 그리고 자면서도 입으로 뭔가를 중얼 중얼거렸다. 무슨 소리 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그 소리는 노래 소리 같기도 했고 주문 같기도 했다.

 

 아이들은 악하다.

 

 약한 것을 금새 안다.

 

 그래서 자기 보다 약한 것을 괴롭히는 것을 즐겨 한다.

 

 나는 그들 보다 약했다.

 

 그들이 봐도 이상해 뵈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학교에 오는 나를 아이들이 할머니에 대해 말을 했다.

 

 "너네 할머니 이상해 괴물 같아. 무슨 마녀 같은 거 아니야?"

 

 "나도 봤어 책에서 그 책에서 나온 거랑 비슷해".

 

  나에게 기댈 존재란 그런 할머니 밖에 없는데 아이들은 마구 잡이로 말을 해댔다.

 

 그래서 나는 대항했다. 아니라고 할머니는 마녀가 아니라고 울면서......

 

 울면 더 금방 탄로가 난다. 약한 것이 말이다.

 

 냄새가 난다고 마녀의 냄새가 난다고 말을 했다.

 

 어쩌면 그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

 

 나는 할머니는 마녀이다.

 

 그리고 나는 마녀의 피를 이어 받은 그 핏줄이고 그 피를 이어 받아야 하는 오로지 하나 여야 했기 때문에 나의 쌍둥이도 그리고 그 이후의 동생들도 다 죽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런 의구심은 확신이 되었고 그 확신이 자라나자 나는 약하지 않았다.

 

 마녀의 핏줄 마녀의 손녀라고 놀리던 아이에게 마법을 걸겠다고 겁을 줬다.

 

 반에서 꽤나 개구장이라서 그 애 엄마가 반 대표로 나섰다.

 

 개구쟁이에다가 엄마의 권력이 덧 입혀진 그 애는 반에서 아무도 건들일 수 없었다.

 

 선생님 마저도 살살 달래는 수준이 되어 버렸다.

 

 뭐 대단 한 말은 아니다.

 

  동화책에서 본 내용이 기억이 나서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고 주문 같지도 않은 웅얼거림을 지껄였다.

 

 아이는 오줌을 싸고 말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 나를 놀리는 아이는 없었지만 나는 내 스스로 마녀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편하기도 했지만 질질 짜던 시절 보다야 훨씬 좋은 시절이었다.

 

 혼자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외롭진 않았다. 할머니가 있었으니까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는 죽었다.

 

 자살이다. 쇠약해지다 못 해 과거의 모든 두려움 들이 엄마를 덮치고 말았다.

 

 그렇게 되고 나니 나는 학교에서 정말 마녀가 되었고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 했다.

 

 그랬지만 나는 아무에게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내 속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심장의 박동이 조금 다른 데 어긋난 것을 알았다. 한 0.5초 정도였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천원 16-11-02 01:53
 
중간 아래쪽에 중복된 문장이 있네요.^^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반짝반짝슈이… 16-11-02 16:13
 
아 그렇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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