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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Youth every story
작가 : Su작가
작품등록일 : 2018.12.31

유성대학의 문과대 학생회장 진호와 부학생회장 수혁.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7명의 청춘 남녀의 1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
그 당시, 그 시절. 우리의 1년, 우리의 청춘, 그 모든 이야기.

 
2_사람이 죄다.
작성일 : 18-12-31 18:37     조회 : 31     추천 : 0     분량 : 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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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죄다.

 

  문과대 학생회실의 회의용 테이블에 총 16명의 남녀가 앉아있었다. 앞 쪽에는 진호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수혁이 앉아 있었고 수혁의 왼쪽에는 다미, 진호의 오른쪽에는 정책국장인 지환이 앉아있었다. 그리고 다미의 왼쪽부터 시작하여 문과대에 속해 있는 학과인 교육학과부터 시작하여 차례대로 각 학과의 학회장들이 앉아 있었다. (문과대에 속한 학과는 교육학과, 국어국문학과, 글로컬학부, 독일지역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 윤리교육, 일어일문, 중국학과, 프랑스지역학과, 한문학과, 가 있다. 회의를 위해 앉아 있는 학회장들의 앉는 것 또한 나열된 학과의 이름순으로 앉는다.) 그런데 독일지역학과의 학회장과 사학과 학회장 사이에 한자리가 비어 있었다. 앉아 있는 학회장들의 얼굴에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진하게 묻어났으며 그들은 조심스레 앞에 앉아 있는 네 사람의 얼굴을 힐끔힐끔 훔쳐보았다.

 

 “우리 회의 시작이 언제였지?”

 “2시.”

 

  그때 진호가 문대실 내에 걸려 있는 벽시계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런 그의 질문에 옆에 있던 수혁이 낮게 깔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냥 딱 듣기에도 깊은 분노가 묻어나는 목소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수혁이 말한 회의 시작 시간은 2시였지만 현재 진호가 보고 있는 벽시계는 2시 30분을 향하고 있었다.

 

 “정책국장님 전화 다시 한 번 해보시죠.”

 “네, 회장님.”

 

  공식 회의를 하는 자리였기에 진호가 직책을 부르며 지환에게 말했다. 그의 말에 지환이 자신의 휴대폰을 켜 지금 오지 않은 문헌정보학과 학회장인 김신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또 안 받는...”

 - 여보세요?

 

  아까부터 전화를 했었기에 이번에도 받지 않을 줄 알았던 지환은 갑작스레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살짝 놀라며 급히 말했다. 하지만 그런 그와는 다르게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아주 평화로웠다.

 

 “어, 받았네? 문정과 학회장님 맞으시죠?”

 - 네, 맞습니다.

 “지금 어디시죠?”

 - 집입니다.

 “전화 줘봐.”

 

  지환의 통화를 듣고 있던 수혁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지환의 휴대폰을 뺏으며 통화를 시작했다. 그런 그의 행동에 지환은 한손으로 자신의 이마를 짚었다. 이제 x됐다는 것을 말 대신 몸으로 표현한 지환의 행동이었다.

 

 “회의 안 오십니까?”

 -...

 “회. 의. 안 오시냐고요.”

 -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수혁의 말에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된 듯 문정과 학회장 신은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의 대답을 들은 수혁은 다른 말없이 곧바로 통화를 끊어버렸고 통화가 끝이 난 후 문대실 내부에는 전보다 더욱 진한 싸늘함이 감돌았다. 그리고 그런 싸늘한 분위기만큼 다른 학회장들의 표정 또한 더욱 고조된 긴장으로 굳어갔다. 이미 그들은 알고 있었다. 앞에 앉아 있는 네 명중 특히나 세 사람이 여러 의미로 위험하다는 것을.

 

 

 

 ***

 

 “이것으로 저희 문과대의 첫 단과대 운영 위원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회식이 있는 건 알고 계실 테니 있다가 오후 6시에 말씀드린 장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네.”

 

  신은은 세시가 넘어서야 도착했고 그가 도착하자 진호는 학과들에게 전파해야할 상황들과 앞으로 방학동안 예정되어 있는 일정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리고 학회장들의 질문사항과 보고 받을 사항에 대한 얘기를 끝낸 후 회의를 마쳤다.

 

  진호의 말에 모두가 자신의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 수혁이 작지만 모두가 들을 수 있을 만큼의 짙게 깔린 목소리로 말했다.

 

 “문정과 학회장님은 잠시 남아주시죠.”

 “네.”

 

  반 곱슬머리에 호리호리한 몸을 지닌 신은이 지은 죄가 있음을 안다는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문대실을 나서는 다른 학회장들이 연민 가득한 눈으로 그를 보았다. 학회장들과 마찬가지로 진호와 다미, 지환 또한 업무를 보는 원래의 자신들의 자리로 가 앉았다. 이제 회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은 수혁과 신은 단 둘 뿐이었다.

 

 “왜 늦으셨습니까?”

 “그게,,,”

 “오늘 회의인 것은 알고 계셨습니까?”

 “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뭐 때문에 1시간이나 늦으신 건가요? 아까 통화할 때 목소리를 들어보니 자고 있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수혁의 말에 신은은 더욱 깊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했다. 다른 변명을 대지 않는 그런 그의 행동에 수혁의 표정이 살짝 풀어졌다. 하지만 어중간하게 끝낼 수혁이 아니었다.

 

 “첫 회의였습니다. 그리고 그쪽 때문에 남들은 1시간을 버렸습니다. 이유도 없고 거기다가 자취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걸어서 15분 거리에 사는 사람이 1시간이나 늦는다는 건 그냥 무책임하다는 생각밖에 들지가 않네요.”

 “...”

 

  둘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수혁이 살짝 고개를 돌려 뒤에 앉아 있는 진호의 얼굴을 보았다. 진호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처음이니만큼 이만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로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길 바랍니다.”

 “네, 죄송합니다.”

 “그만 가보셔도 좋습니다. 이따 회식 때 뵙겠습니다.”

 “네.”

 

 신은이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문대실을 나섰다.

 

 

 

 ***

 

  오후 6시. 유성대학 아래 번화가에 위치한 한 술집. 방학이었기에 대학가 술집들 대부분 손님들이 별로 없었고 진호의 일행들처럼 회식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드물었다. 미리 예약을 잡았기에 테이블은 이미 셋 팅이 되어있었고 총 15명의 사람들이 셋 팅이 된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인원은 회장인 진호와 부회장인 수혁 그리고 각 학과의 학회장들이었다. 학과에도 부학회장들이 있긴 하지만 단과대운영위원회인 단운위는 학회장들만 참석하였기 때문에 부학회장들은 오지 않았고 단운위에 참석하는 집행국장 다미와 정책국장 지환은 첫 회장들만의 모이는 자리를 위해 이 회식자리에는 참석 하지 않기로 하였다.

 

  아까 회의를 할 때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몇몇 학회장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직까지 대부분이 이렇다 할 친분을 쌓은 사이가 아니었기에 어색함으로 인한 긴장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자 일단 모두 잔부터 채우시죠.”

 

  모두가 어색함과 긴장이 오묘하게 섞인 묘한 기분에 휩싸여 있을 때 진호가 자신의 잔에 소주를 채우며 말했다. 각자의 잔이 채워진 것을 확인한 진호가 자신의 잔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오늘은 첫 회식이니 만큼 맘껏 드시고 앞으로 함께 보내야 할 1년 즐겁게 보내봤으면 합니다.”

 “네~!”

 “그럼 이제부터 각자 맘껏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진호가 자신의 잔을 비우자 앉아 있던 모두가 각자의 잔을 비웠다. 자신의 잔을 비운 그는 속으로 역시 이런 것은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딱히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그였다. 다만 이런 자리에서는 회장이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언제나 말하는 수혁의 말이었기에 하는 것 뿐 이었다. 그의 부탁으로 함께 해준 수혁이었기에, 그리고 그와 시작할 때 했던 수혁의 말이 있었기에 그는 웬만하면 수혁의 말은 모두 들으려고 하였다.

 

 “한잔 하시죠. 회. 장. 님.”

 

  그때 옆에 앉아 있던 수혁이 음흉한 눈을 빛내며 한손에는 소주를 한손에는 맥주를 흔들어 보이며 말했다.

 

 “미x놈.”

 

  이렇게 술을 마실 때만 빼면 이 친구의 말은 제법 옳을 때가 많았다. 분명한 건 지금은 아니었다. 확실했다.

 

 “어허, 천사 같은 부회장이자 당신의 유일하다고도 할 수 있는 친구에게 미x놈이라니요. 자 받으시죠.”

 

  진호의 거친 말을 가볍게 받아 치며 수혁이 그가 처음 비웠던 소주잔을 멀찍이 밀쳐내며 옆에 있던 글라스 잔에 술을 따랐다. 그리고는 자신의 잔에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술을 따랐다. 오늘 오전 동안 숙취로 힘겨워했던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기쁨에 찬 얼굴이었다.

 

 “어휴, 인간아.”

 

  평소 거친 언행을 잘하지 않는 진호였지만 이상하게 수혁과 있으면 자연스레 그런 언행을 자주 하게 되는 진호였다.

 

 “어허, 그만 말하고 한잔 하시죠. 회장님. 자자 여러분들도 다 같이 한잔 하시죠.”

 

  글라스 잔을 가득 채워 한잔 하자는 수혁의 말에 앉아 있던 다른 학회장들이 흥에 겨운 소리를 내며 자신들의 잔을 힘껏 들어올렸다. 진호는 지금 그의 행동이 현재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그런 것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희생양에 자신이 포함돼야 하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 중 가장 큰 하나를 수혁이 채워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이 초면인 이런 어색한 자리에서는 자리를 만든 자신이 분위기를 이끌어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줘야 했지만 태생이 그런 성격이질 못한 진호였다. 다시 한 번 수혁과 자신이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쩌다 이런 녀석과 친구가 됐는지.”

 “뭐?”

 

  작게 웃으며 혼잣말을 하는 진호의 소리를 들은 수혁이 뭐라고 하였는지 되물었지만 진호는 그의 말을 무시하며 작은 웃음을 유지한 채 자신의 잔을 단번에 비웠다.

 

 “오~!”

 “역시 회장님~”

 

  진호가 잔을 비우는 것을 본 모두가 전보다 더욱 흥에 겨운 목소리로 환호했다. 그들의 환호에 미소로 화답한 그는 언제 비웠는지 모를 자신의 잔에 다시 술을 따르고 있는 수혁에게 작게 속삭였다.

 

 “적당히 먹여.”

 “내가 언제 누구 먹이는 거 봤냐? 자고로 술이란 내가 먹기도 아까운 것. 그렇기에 먹기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권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지.”

 “후~”

 

  자신의 신념을 말하듯 하는 수혁의 말에 진호는 작게 고개를 흔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차마 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을 속으로 되 내었다.

 

 ‘그래 그게 문제지. 네가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처먹는 거.’

 

 2시간 후.

 

  술자리가 한창 무르익을 만큼의 시간이 흐른 후 진호와 수혁은 눈앞에 펼쳐진 광란의 상황에 할 말을 잃은 채 서 있었다. 그들의 눈앞에는 미친 듯이 웃으며 술잔을 들이키는 몇몇 학회장들과 가게 구석에 위치해 있는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토악질 소리와 그런 그들을 비틀거리며 챙기려는 학회장들이 뒤엉켜 있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의 현장을 보았다.

 

 “내가 적당히 처마시라고 했지 않냐?”

 “난 술 권한 적 없다.”

 

  진호의 살기 가득한 말에 수혁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듯 당당한 목소리로 대꾸했다. 진호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문지르며 잠시 자리를 비운 자신을 탓했다. 자신이 자리를 떠난 것은 30분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떠나기 전까지는 모두 취기는 올랐지만 기분이 좋은 정도의 딱 적당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가 학교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나 그것을 챙기러 다녀온 30분 사이에 이 꼴이 난 것이었다. 분명 이 상황에는 원흉이 있을 터였다.

 

 “똑바로 말해. 우정 주 했지. 미x놈아.”

 

 진호의 말에 뜨끔한 수혁은 고개를 돌리며 변명하듯 말했다.

 

 “난 분명 먹을 수 있는 사람만 먹으라고 했다.”

 “하... 네놈을 두고 간 내가 미x놈이다.”

 

  수혁은 술을 잘 마셨다. 그냥 잘 마시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잘 마셨다. 평소 술자리를 가질 때에도 함께 한 사람들이 마시지 않아도 혼자 술을 따라 마시면서도 잘 취하지 않는 사람이 수혁이었다. 다만 항상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취하는 것이 문제였다. 그와 술을 마시면 함께하는 기분 좋은 흥에 못 이겨 술을 계속 마시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주량을 한참 넘기게 되고 그 끝은 사람이 아닌 짐승이 되는 것이었다. 지금의 저들처럼.

 

 “2차는 취소해야겠지?”

 “그걸 말이라고 하냐?”

 

  그들이 2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비틀거리는 그림자 하나가 그들의 뒤편에 섰다. 그리고 혀 꼬이는 소리로 누군가를 강하게 불렀다.

 

 “뷰학생 회쟝님. 김슈혁 이 쟈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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