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김동혁(30)
주인공 : 한주연(26)
부모님이 재혼을 하게되어, 할 수 없이 형제가 되었다.
피로 전혀 썩이지 않은 형제..
주연은 언제나 엄마를 원망하고 있었다..
엄마의 과거는 밝힐 수 없을 정도로 남자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런 더러운 피를 이어받은 탓인지, 주연은 성에 관한 일들은 생각보다 일찍 깨우쳤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여자를 밝히는 것보다, 같은 남자를 좋아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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