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고있었다 그때였다.내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는 것이었다 나는아침부터 누구지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봤더니 엄마사건을 담당하신 형사님이었다 나는 혹시 무슨일이생겼나
라는 다급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요한아......이소식을 전해도 될지 모르겠다....."
"네?" 형사님은 한숨을 쉬며 말하셨다 "너희 어머니께서 어젯밤에 공범과 함께 탈출하셨어.....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밖에 없구나....."나는 순간 혼란스러웠다.
엄마가?내가 그렇줄알았어...그때 통화내용을 들은 쥐가 와서 말했다.
"진짜 큰일인데?""그러니까 나와 쥐는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일단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는 게 어때?"그러고보니 엄마가
손바닥에 전화번호를 써준 게 생각났다.네임펜으로 써서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나는 그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놀라게도 전화를 받았다 엄마는 말했다"다신 연락하지 마렴
알려준 내가 바보지...."나는 너무나 놀라 눈물이나올뻔 했다
나는 한참을 통곡하였다. 쥐나 나나 아무말 하지않았다
"..........." "
나는 포기하지않고 다시 전화를 걸어서말했다
"그래요 다신 연락안할테니 다시 교도소로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