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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내 사람들
작가 : fmrbfr****
작품등록일 : 2017.11.1

항상 든든히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내가 힘들 때 옆에서 든든히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

그들이 진정한 내사람.

 
결판
작성일 : 17-11-09 01:16     조회 : 239     추천 : 0     분량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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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윤주는 서린희를 따라갔고 서린희가 멈춰선 곳은 학창 시절 많이 가던 등나무 밑이었다.

 

 "이 등나무 너희랑 나랑 많이 놀던 장소였는데"

 

 윤주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서린희를 바라보았다.

 

 "솔직히 그때 내가 뭘 잘 못 했는지 아직 난 모르겠어"

 

 윤주는 서린희의 말에 마치 여름 장마철 맑았던 하늘에 순식간에 먹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것처럼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동아리 자체가 빠지거나 말거나 내 자유 아니야? 그걸로 따지는 너희가 난 아직 이해가 안 돼"

 

 "동아리 자체가 빠지거나 말거나 자유가 나이야 적어도 급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나오는 건 암묵적으로 약속이 돼 있는 거야. 그리고 넌 부장이었잖아. 너가 원해서 만든 동아리였어 그런 식으로 진행할 거면 만들지 말았었어야지"

 

 서린희의 말을 듣다 결국 화가 난 윤주는 서린희의 말의 말에 강력하게 받아쳤고 서린희는 계속 윤주를 보며 말을 했다.

 

 "내가 그 동아리 안 나가도 너네한테 손해 간 없잖아. 부장 없어도 잘 돌아가잖아"

 

 "부장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게 아니라 누군가는 부장 역할을 했기 때문이야 ."

 

 "그게 너희라는 이야기지?"

 

 "어"

 

 "그럼 너희가 계속 했었으면 되지 갑자기 왜 그랬던 건데?"

 

 "넌 그게 갑자기로 보였니? 우리는 너한테 충분히 말했어.

  너가 동아리 부장이니까 동아리 시간에 웬만하면 빠지지 말고 참석해서 이끌어나가라고

  한 두 번 말 한 것도 아니고 열 번 가까이 말했어"

 

 "그니까 너네도 스트레스 안 받게 나 무시하고 너희가 진행했으면 됐잖아"

 

 "부장이 있는데 왜 우리가 그래야 되는데?"

 

 "친구니까"

 

 "친구라서 우리가 그동안 참고했었다 터졌다는 생각은 안 하니?"

 

 "너희가 잘했으니까 너희하네 맡긴거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우리가 너 하려다 실수한 것 같다 뭐라 그랬었니? 아니잖아

  너 시도 한 적 없었잖아"

 

 "그래서 언제까지 이 상태로 있을 건데?"

 

 갑작스러운 서린희의 말에 윤주는 할려던 말을 멈추고 서린희를 바라봤다.

 

 "너랑 나 이 상태로 있으면 나 앞으로 다른 애들하고도 불편하게 지내야 하잖아. 걔들 다 여기 있잖아."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너 왜 그렇게 이기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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