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생일이 되던 날, 마수의 먹이로 낙점받았다. [릴.리.안. 너를 먹어 완전해 지겠다.] 릴리안이 누굽니까? 돌아가신 제 모친입니다. 이사벨라양을 노리는 마수는 모계를 따라 왔군요. "전, 꿈이 있으니 살고 봐야겠어요." 싹싹한 여주와 '주먹을 휘두르는 레이디라니!' 사업가 귀족의 모습 아래 숨긴 본업을 가진 마수 사냥꾼 남주의 모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