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된이야기를사실같아보이지않게쓴글처럼 가볍고또어떻게는무거웟음그렇게보엿으면하네요.
나무는 곧다.
언제나 내게 그늘을 줫고 언제나 비를 피할수잇는 우산이였다.
당연하엿다. 그는 가지가잇고 잎사귀가잇고 뿌리가잇으니..
나무가 곧아지면 나도 곧아질거라 생각햇다.
그는 내게 배움이란거엿으니.
그러나 내가 서기도 전에 나무는 구부렷다. 세월이란 병을 맞이햇다. 나를 낳은 나무다. 늦어버리기만한 내가 채돌아서 붙잡기도전에 나무는 땅밑으로 숨어 흙이 되버렷다. 그리곤 날 꽃으로 기르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