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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매드네스 프리
작가 : 북충이서식지
작품등록일 : 2017.6.7

주인공이 죽어 전생의 제약을 받아 창조신 에릭스의 명령을 받고
이세계로 소환되는데...

 
매드네스 프리 2화
작성일 : 17-06-25 03:53     조회 : 443     추천 : 0     분량 : 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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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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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서서히 눈을 떳고 나를 내려다보았다.

 

 역시 눈도 청안으로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그것은 마치 신이라고 불러도 될정도로 어딘가모르게 위엄이 넘쳐흘렀다.

 

 그렇게 난 몇분동안 멍하니있었고 나팔 소리는 계속 울렸다.

 

 내가 아무말도 하지않고있자 그녀는 결국 먼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제일 첫말이 자기소개였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모든 차원을 창조시킨 창조신으로 이름은 에릭스입니다. 천계에서는 왕을 담당하고 있죠! 헤헷~!"

 

 ".........................."

 

 그렇다 그것은 내착각일 뿐이었다.

 

 포스만 굉장했지 말투가 글러먹었다.

 

 딱봐도 비디오,전혀 책임감이 없고 능글맞아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말투이다.

 

 이런 녀석을 우리 지구인이 신이라는 알게된다면 분명 쇼크를 먹을 것이다.

 

 "어라? 왜 말이없지? 저기요~! 여보세요~?"

 

 한참 말없이 충격먹은 나를 창조신이라는 녀석은 나를 불렀다.

 

 그래 맞아, 정신차리고 대화를 이어나가야되.

 

 "흐흠.. 저기, 궁금한게있는데.."

 

 "오!! 드디어 말을 꺼낼 생각이신모양입니까? 자,뭐든지. 뭐든지 물어보시죠! 모든걸 답해드리겠습니다~!"

 

 뭐야 이녀석, 자기혼자 흥분하고있어.

 

 그것보다 무척마음에 안드는 말투야.. 좀 고쳤으면 좋겠군.

 

 아무튼.

 

 "고,고맙긴 한데. 방금전에 창조신이라는 건 무슨뜻이야?

 저위에 마법진은? 천사는? 여기는 어딘거지? 난 왜 여기있는건데?"

 

 "오호오호! 한가지만 질문해주시죠~ 그럼 먼저 말씀 드릴껀. 이곳은 바로 천계! 당신네 말로는 천국이라고 하는곳이죠."

 

 "그럼 난 이미 죽은거야?"

 

 "맞습니다~! 적응이 빠르시네요~. 구체적으로 여러개의 차원이 존재하는 데. 그 차원에서 죽은 생물들을 관리하여 재판하는 곳이 이곳 천계입니다."

 

 "응, 뭔소리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어."

 

 "쉽게 말해 당신은 그 차원중에 하나인 곳에서 존재하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죽어 이곳으로 오게된것입니다."

 

 "즉 너가 말하는 것은 이거군. 난 지구라는 행성에서 죽었고 이곳 천계에와서 너라는 창조신 앞에서 심판을 받고 있는거군.그리고 지금 내가 보다시피 여긴 마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우리들이 모르던것들이 잔뜩있는거네?"

 

 "이해빨라서 좋습니다~!"

 

 그녀는 빙그르르 돌더니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근데 궁금한것이 한가지 더있어. 죽은 사람이 나 혼자있는 것도 아니고 하필이면 창조신이라는 고위신이 왜 나같은 일반인 앞에 있는 건데?"

 

 "좋은 질문입니다! 제일 핵심인것을 질문했군요~!"

 

 "짜증나니깐 둘러데지말고 얘기해!"

 

 그녀는 능글맞던 얼굴을 풀더니 진지하게 내얼굴을 마주보며 이애기했다.

 

 그모습에 화를 내던 나도 입을 굳게 다물고 이야기에 집중했다.

 

 "실은, 당신을 불러온 진짜 목적이 있습니다."

 

 "창조신이라는 녀석이 나한테? 뭔데? 말해봐."

 

 "제가 차원을 창조했다고 들었죠? 그것들은 여러개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제가 만들지 않고 스스로 창조된 세계가 있습니다."

 

 "그게 뭔데?"

 

 "제 힘이 도저히 미치지 않는곳. 바로 당신들이 말하는 이세계라는 곳입니다."

 

 "호~."

 

 살짝 흥미로운걸, 사실는 이세계 소설을 동경해서 한번쯤은 가보는 상상을 했었지.

 

 뭐,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지만.

 

 "그래서 갑자기 이세계가 나오는 이유가 뭔데?"

 

 "그곳은 제힘없이 스스로 창조된 차원. 제힘이 미치지 않는 곳입니다. 근데,그것이 문제가 되었죠."

 

 "이세계라는 곳에 무언가 있나보지?"

 

 "그곳에서는 당신들이 말하는 판타지세상이 있는데,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요."

 

 "오오오오! 근데 그게 무슨 문제인데?"

 

 "문제는 바로 마신이라는자인데. 그자는 신들을 위협을 가하고 있고, 제힘이 닿지 않는 이세계에서 힘을 더욱더 강하게 키워나가고 있어요. 그가 이세계를 어둠에 물들게 하고 우리 신의 영역에 까지 발을 들이면 일이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진다는 거죠."

 

 "즉, 그건가? 내가 이세계에 가서 마신을 조지고 예쁜 이세계 여자와 만나 이러쿵저러쿵 행복하게 살면되는거지?"

 

 "전 이래서 이해가빠른사람을 좋아해요. 저는 제힘이 미치지 않는 대신 각차원에서 영웅이라고 칭송받는 자들을 이세계에 보내고 있었죠."

 

 "그래서? 내가 영웅은 아니잖냐?"

 

 "그렇죠. 정확히는 전생때 무슨 큰죄를 저질러 제약을 받고 있는 몸이죠."

 

 "뭐야?! 내가 전생에 큰죄를? 무슨죄였는데? 난 누구였길래? 영웅이 아닌데 어떻게 이세계를 가?!"

 

 "우선 전생때 전장에서 많은사람을 학살하고 다녔고 누구였는지 말하는것은 규율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세계에 가는 것은 한 최고의 예언가가 제약을 받은 한 인물이 마신을 쓰러뜨린다는 예언을 했지요."

 

 "그게 나라는 근거가 없잖아."

 

 "네, 당신은 전생때 죄를 지었지만 악당같은 캐릭터이었기만 했지.

 공적은 영웅들 못지않았고 그실력을 인정받고 역사에 실리기까지

 했으니 당신이 제일 유력한 후보자입니다."

 

 "제길, 그래서 제약이라는 것이 뭔데?"

 

 내가 다음 질문을 해오자 그녀는 작은 손을 펼쳐 손가락을 하나씩 잡어갔다.

 

 "조건은 5가지! 우선 1번 당신은 마신과 관련없는 자는 학살해선 안됩니다. 대신 몬스터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허락하지요."

 

 "흠흠"

 

 "2번 이세계에 커다란 종교전쟁이 일어났는데 승리한 교회는 마신이랑 결탁된 교황입니다. 그사람을 몰아내주세요."

 

 "귀찮구만..."

 

 "몰락한 교황의 딸이 쭉쭉빵빵한 미인이라던데.."

 

 "내가 가겠소! 거기가 어디오! 내가 앞장서겠소!"

 

 ".................."

 

 (내가 확실히 여자를 밝히긴 하지만 그런 쓰레기를 보는 듯한 얼굴은 하지말아줘 창조신아..)

 

 그녀는 다시 분위기를 풀고 다음 조건을 댔다.

 

 "3번,당신은 제약을 받은 몸입니다. 하지만 지옥에서 풀어주고 지구에 환생시켜 다시 이세계에 보내주는 특권을 받았죠. 나도 입장이 있으니 이세계에서 불쌍한 사람을 좀 도와주세요."

 

 "4번,당신은 이세계에 가서 당신과 같은 이세계인 란슬롯 그리스도, 아서 루이스님에게 걸려있는 마음 한구석에 밖혀있는 마신의 저주를 풀어주세요."

 

 "왜 그녀석들은 저주에 걸린거야? 같은 이세계인이라면 영웅아니야?

 저주의 내용은 뭔데?"

 

 "아.. 그들은 마신은 봉인시키다가 마신이 걸어놓은 저주에 마음이 점차 먹히고 있어요. 당신은 그것을 풀어주시면 되요."

 

 "알겠어, 마지막은?"

 

 "5번, 마신은 강력한 간부와 괴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마신성에 쳐져 있는 결계는 괴수를 쓰러뜨리면 풀리고 그성으로 가서 간부를 쓰러뜨리고 마신을 죽여주세요."

 

 "하~ 정말이냐. 그럼 간부수나 괴수는 총몇명인데?"

 

 "괴수 3마리와 간부 7명 그정도가 될껍니다."

 

 "하~ 귀찮네. 그럼 이세계에 가는 내겐 줄게 아무것도 없어?"

 

 "있긴하지만 당신은 죄를 지은몸이라서 다른 아서나 그리스도 같이 사기같은 가호,무기는 줄순없지만 강한 스텟과 잘쓰면 좋은 무기정도 뿐입니다."

 

 "에에에에엑? 근데 나보고 마신을 죽이라고?!"

 

 "예언이니깐 이렇게 해놔도 알아서 되겠죠."

 

 "그런 무책임한 말따윈..."

 

 "그럼 일단 스텟이나 무기부터 드리겠습니다."

 

 창조신은 눈을 감더니 중얼거리자 빛이 내몸을 감싸 심장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손을 펼치자 마법진이 펼쳐졌고 그뒤에 칼,도끼,창과 같은 다양한 무기가 나타났고 그녀의 주변을 빙그르르하고 돌고 있었다.

 

 "스탯은 됬고 이제 이 무기들중 하나를 고르시죠. 아무거나 맞는걸 고르시면 됩니다. 사기는 아니지만 쓸만은 할겁니다."

 

 "애매모하구만.. 흠.. 난 창이려나 장거리,근접전에서도 편하고 일단 창끝이 작살같이 뾰족하거 간지나는 것이 내취향이니깐 말이야."

 

 ".........네, 알겠습니다. 그것으로 드리지요."

 

 그녀가 손가락 끝으로 나에게 홱하고 향하자 창이 둥실뜨면서 나에게 왔다.

 

 창은 내앞에서자 힘을 잃고 떨어졌다.

 

 난 그것을 잡고 들어올리자 그무게에 내심 감탄했다.

 

 "이거뭐야? 엄청 가볍잖아? 마치 깃털같아!"

 

 "맞아요. 천사의 힘이 깃들어져있어 해방하면 유령이나 마족같은 데미지를 줄수없는 것들에게 상처를 입히죠. 하지만 신화에 나오는 포세이돈 창이나 그러한것처럼 뭐든지 꿰뚫고 지진을 일으키는 미친 사기템은 아니니 참고해주시길 바람니다."

 

 나도 그런 사기탬을 원했지만 뭐 상관없어.

 

 멋있기만 하면 됬지 뭐.

 

 "근데 가호라는건 뭐야? 방금전에 얘기했잖아?"

 

 "그것은 그사람에게 어울리는 능력을 부여하는 그사람만 가지고 있는 유니크스킬 (패시브)! 희소하기도하지만 능력이 좋지않은 사람도 있고

 강한사람도 있습니다."

 

 "난 그런거 안줘? 보나마나 나말고 다른 이세계인들은 준거 같더만?"

 

 "눈치는 더럽게 빠르네요."

 

 "야 너 방금 뭐라? 더럽ㄱ-"

 

 "자자,다음 내용을 진행해볼까요~?"

 

 어이 말끊지 말라고!

 

 내가 딴지를 걸려고하자 그녀는 말을 끊고 말을 이어갔다.

 

 

 "그것은 당신의 제약때문에 사기스러운걸 줄순없고 그래도 이세계 특권이니 이세계로 내려갈때 당신에게 적당히 좋은게 생길겁니다."

 

 "그래? 기대가 되는구만 이 창도 나한테 잘맞고 말이야."

 

 "근데 의외네요. 전생때와 같은 부류의 무기를 사용하다니 이것도 운명이라는 건가요?"

 

 "창조신인 너가 나에게 그런걸 물어보면 어떻게? 그보다 가르쳐주진 못하지만 내가 전생때 어떤 놈이었는지 가르쳐주는 건 되잖아?"

 

 "...알겠습니다 가르쳐드리죠. 당신은 오만하고 여자를 밝히는 데다 더럽게 무식하게 힘만쎈 바보-"

 

 "그만! 알았으니깐 그만!"

 

 난 충격적인 말을 듣고 귀를 틀어막아 부정한다.

 

 그녀는 그런 나를 무시하고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르켜 마법진을 생성하더니 안녕을 고했다.

 

 "이제 시간이 다됬네요. 저 마법진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세계일겁니다."

 

 "어? 그러냐 근데 내가 가는곳은 어디야?"

 

 "랜덤입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은 이거뿐이에요. 그리고 여행을 떠나다보면 전생때 쓰던 무기를 발견할것입니다. 다른 이세계인들도 그랬으니 당신도 그것을 잘사용해주시길."

 

 "알겠어 그럼 난이만 간다."

 

 "네, 그대가 마신을 쓰러뜨리는 것을 기도하갰습니다. 안녕히"

 

 난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마법진으로 들어갔다.

 

 마법진으로 들어가자 눈앞이 하얗게 번졌고 시야사 점점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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