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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도약 (7)
작성일 : 17-06-23 23:56     조회 : 59     추천 : 0     분량 : 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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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바위틈으로 들어가니 의외로 넓은 공간이 나왔다. 신기한 것은 그 안에는 물이 없고 대신 공기가 있었다.

 

 다리 부분이 꼬리인 메이린과 레이린이 걱정되어 뒤를 돌아본 일행은 깜짝 놀랐다.

 

 "왜 그렇게 보지?"

 

 "어? 다리가......"

 

 어느새 메이린과 레이린의 다리가 생긴 것이다. 겉모습만 보면 이제는 완벽한 인간이었다.

 

 "머메이드가 어느 정도 힘을 가지게 되면 꼬리를 다리로 변환시킬 수 있다. 다만 우리 종족에서는 나와 레이린과 여왕님만 가능하지. 다들 변화가 되었다면 너희들의 도움을 필요 없었겠지. 궁금증이 풀렸다면 빨리 가자."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가니 다시 피쉬맨이 나왔다.

 

 "캬아악."

 

 머메이드들과는 달리 피쉬맨은 물 밖에서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했다. 다리 힘이 강하였는지 높게 점프를 하여 트라이던트를 내려찍는 공격은 일행에게도 위협이 되었다. 반면에 메이린과 레이린은 물 밖의 세상이 적응되지 않았는지 움직임이 다소 둔해 보였다.

 

 하지만 다른 일행들은 이제야 본 실력을 내보일 수가 있었다.

 

 "암영사보!"

 

 스윽

 

 스킬을 써 상대의 배후를 점한 천유강이 피쉬맨의 옆구리에 있는 아가미를 향해 손톱을 찔러 넣었다.

 

 푹

 

 "케에엑!!!"

 

 피쉬맨은 그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뒤로 도망가려 했다. 하지만 천유강은 고이 보내지 않고 따라가서 등 한복판에 손톱을 꽂아 넣었다.

 

 푹

 

 물 밖에 나온 일행의 실력은 피쉬맨들을 압도하였다. 신지현은 마수들이 없어 공격력 쪽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였지만 버프를 지속적으로 파티원들에게 걸어주었고 엘디스트는 더 이상 마나를 아낄 이유가 없어져 공격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블러드 웨이브!"

 

 촤아아아

 

 핏빛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피쉬맨의 사체만이 남겨졌다.

 

 그리고 몇 분을 그렇게 돌파했을 때 의외의 난관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갈림길이네요."

 

 배연아의 말대로 앞에는 두 갈래의 길이 나누어져 있었다. 좁고 어두운 통로라서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여기서부터 일행을 둘로 나누어야겠군요."

 

 "난 이쪽 길로 가겠다. 레이린, 너는 저쪽 길로 가라."

 

 "왜? 같이 가자."

 

 "무슨 일이 생긴다면 다시 마을로 돌아가 상황 설명을 해야 한다. 둘 다 잘못된다면 알릴 사람이 없어. 그러니 따로 가."

 

 "언니......."

 

 비장감이 섞인 메이린의 말에 레이린도 더 이상 조르지 않고 순순히 반대편의 통로로 걸어갔다.

 

 "그럼 우리도 인원을 나누어보자."

 

 그렇게 나눈 일행은 메이린을 따라가는 천유강, 유하연, 배연아, 엘디스트와 레이린을 따라가는 신지후, 지크, 신지현, 배대강 이렇게 둘로 나누었다.

 

 그렇게 들어간 왼쪽 통로.

 

 "좀 무섭네. 여기."

 

 자신의 소름이 돋은 팔을 쓰다듬고는 배연아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전히 천유강과 유하연은 팔짱을 낀 채로 사이좋은 연인처럼 걸어가고 있었다.

 

 "나도 최소한 크리스마스 오기 전에는 멋진 늑대 목도리 사야 하는데.....주변에 멋진 남자 없나?"

 

 부러운 듯 그들을 보던 배연아는 뒤에서 무심하게 걸어오고 있는 엘디스트에게 눈이 멎었다.

 

 "왜 그렇게 보지?"

 

 "......아니에요. 내 주변은 다 그렇지 뭐."

 

 엉뚱한 대답으로 혼란스러운 엘디스트를 뒤에 남기고 배연아는 힘없이 길을 걸었다.

 

 "어두컴컴하네. 혹시 놀이공원에 있는 유령의 집에 가면 이런 분위기야?"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유하연이 물었다.

 

 "글쎄요...... 저는 놀이공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너도 한 번도 없어? 나도 한 번도 없는데....."

 

 "하연씨도 놀이 공원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까?"

 

 자신이야 외할아버지와 산에서만 살아서 놀이공원에 갈 시간이 없다고 치더라도 유하연이 놀이공원에 간 적이 없다는 것은 의외였다.

 

 "응. 한번 가보고 싶은데......"

 

 볼 때마다 쾌활한 유하연이었다. 만난 지는 몇 번 되지는 않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고 긍정적인 유하연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어쩐지 풀이 죽은 듯 보였다.

 

 "그럼 가면 되지 않습니까? 혹시 같이 갈 친구가 없습니까?"

 

 "그건 무슨 실례의 말이야. 난 형제와 같은 친구가 12명이나 있다고!!"

 

 유하연이 발끈하며 말을 했지만 끝에는 말을 흐렸다.

 

 "물론 여자들만이지만......"

 

 "그렇습니까? 하연 씨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남자 친구가 없습니까?"

 

 천유강도 유하연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감이 안 잡히지만, 미인이라는 것은 알았다. 그러니 천유강의 의문은 다른 사람들도 가질만한 것이었다.

 

 "있잖아."

 

 "?"

 

 밑도 끝도 없는 말에 의야 해하고 있을 때 유하연이 천유강의 팔을 꼭 끌어안으며 말했다.

 

 "여기."

 

 유하연은 약간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천유강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천유강도 피식하고 웃어버렸다.

 

 '그러고 보니 친구라고 말한 것은 화진 양 빼고는 처음인가?'

 

 "그렇군요. 다음에 한 번 같이 가보죠. 저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약속한 거다."

 

 끝내 손가락까지 건 천유강은 앞으로 나갔다.

 

 "유강 오빠는 순진한 건지..... 아니면 고도의 바람둥이인지...... 하아~ 모르겠다."

 

 배연아는 외롭다는 듯 팔을 쓰다듬고는 뒤를 따랐다.

 

 "무언가 온다."

 

 가장 선두에서 걷고 있던 메이린이 말하자 일행은 느슨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긴장을 하였다.

 

 메이린의 말대로 앞에서는 많은 수의 어떤 것들이 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피쉬맨이 아니었다. 피쉬맨보다 느리고 둔해 보였다. 그 이유는 곧 밝혀졌다. 그것들은 다리가 없고 대신의 물고기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머메이드?"

 

 가장 먼저 그것을 정체를 파악한 배연아가 소리를 질렀다. 그것들은 놀랍게도 머메이드였다. 무언가 정신을 놓아버린 듯 흐릿한 눈동자와 풀린 얼굴 근육을 하고 마치 좀비처럼 걸어오고 있었다.

 

 "이런!! 도대체 무슨 짓을!"

 

 메이린은 동료의 그런 상태에 분개하며 소리를 질렀다. 저들은 납치되었던 머메이드들이 분명했다. 그들이 지금 세뇌를 당한 것처럼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다.

 

 "안 돼!"

 

 배연아는 주문을 외우려는 엘디스트의 팔을 막고 왜 그러냐는 듯이 쳐다보는 그에게 말했다.

 

 "미쳤어요? 우리는 머메이드와 동맹을 맺으러 왔다고요 저들을 공격해서 다치게 하면 안 돼요. 그들을 풀어주어야 한다고요."

 

 배연아의 말에 엘디스트는 인상을 찌푸리고는 팔을 다시 내렸다.

 

 그러는 사이에도 세뇌된 머메이드들이 점차적으로 다가왔다. 그에 따라서 일행은 뒤로 물러나야 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돌파한다."

 

 천유강이 계속 뒤로 물러나자 모두에게 말을 했다.

 

 "하지만..... 저들을 다치게 하면 안 된다고 오빠."

 

 배연아가 말하자 천유강은 머메이드들의 진형을 보며 말했다.

 

 "저들은 느리다. 그리고 진형도 엉성해서 저들을 뚫고 달리면 따라오지 못할 거야. 지금은 그 수밖에 없다."

 

 배연아가 그들을 한 번 보고 알았다고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만약 내 동료들을 헤치면 가만두지 않겠다."

 

 메이린도 달릴 준비를 하고 일행에게 주의사항을 잊지 않고 다시 확인시켰다.

 

 "그럼......."

 

 모두 뛸 준비를 하고 타이밍을 기다렸다.

 

 "뛰어!"

 

 천유강의 말이 끝나자 모두 앞으로 뛰어갔다.

 

 휙 휙

 

 가까이 가자, 어김없이 머메이드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모두 일제히 창을 찔러왔지만 그들은 피쉬맨에게도 대부분이 납치될 정도로 약한 머메이드들이었다. 따라서 공격을 그리 위협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가 워낙에 많았기에 무시할 수는 없었다.

 

 "정신 마법 종류에 당한 거야. 마법을 풀 방도가 없을까?"

 

 마치 기관 진식에서 쏟아져 나오는 화살처럼 쉴새. 없이 쏟아지는 창 세례를 피하며 배연아가 말했다.

 

 "엘디스트! 성직자라면서 이런 거 치료 못해요!?"

 

 "이미 시도해보았으나 일반적인 마법이 아니다. 애석하게도 그들을 도울 방법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하여간 도움이 안 된다니까....."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었다.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세뇌된 머메이드의 공격을 끈질기게도 계속되었다.

 

 "우리 시합할까?"

 

 "?"

 

 유하연의 돌발적인 말에 천유강은 날아오는 창을 피하며 그녀를 보았다. 유하연은 마치 물속을 헤엄치듯이 머메이드의 창 공격을 유유히 피하며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나중에 돌파하는 사람이 놀이공원 비용 내는 거다. 어때?"

 

 그녀의 제안이 천유강도 싫지는 않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좋아. 그럼 시작이다."

 

 두 남녀는 동시에 앞으로 뛰어나갔다. 빨라진 그들의 움직임에 머메이드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해졌지만, 창이 중간도 움직이기 전에 이미 그들은 앞질러 나가 있었다.

 

 "창에 맞으면 감점이야!"

 

 "........."

 

 그런 그 둘을 나머지 사람들도 따라왔다. 이미 둘이 전열을 다 흩트려 놓았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메이린의 매서운 눈초리 때문이었는지 다행히 두 쪽 모두 다 큰 부상자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하~ 유강아 내 승리다. 놀이공원 비용은 네가 내는 거다."

 

 "하연 양이 반칙하지 않았습니까?"

 

 천유강은 둘의 경기 도중에 창으로 방해한 행동을 꼬집었으나 유하연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건 견제라고 하는 거지."

 

 ".......알겠습니다."

 

 "꺄아아~ 쫓아온다. 어서 빨리 뛰자."

 

 머메이드들은 빠져나간 일행 쪽으로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애당초 그들의 꼬리는 이런 물 밖에서는 빨리 움직일 수 있게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점점 두 일행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휴~ 겨우 빠져나온 거 같네."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머메이드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았다. 세뇌 당해서 판단이 뛰어나지 않은 것이다. 시야에서 멀어지자 다시 그들은 대기 상태로 있었다.

 

 "어떤 놈인지 걸리지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메이린은 창을 꽉 쥐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 기세에 일행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길을 걸었다.

 

 다시 어둡고 좁은 통로를 분주하게 걷다 보니 커다란 공간이 나타났다.

 

 "여긴 뭐 하는 곳이지?"

 

 그곳은 위로는 하늘이 보였고 아래는 바다가 보이는 해안 절벽과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그 절벽을 따라서 한 사람 정도 갈 수 있는 길도 나 있었다.

 

 "저쪽에 공간이 있다."

 

 엘디스트가 손을 뻗은 곳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서 갈 수 있는 절벽의 틈과 같은 곳이 있었다. 저곳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갈 수 있는 장소가 저쪽밖에 없었다.

 

 아니면 여차하면 바다로 뛰어들 생각이었다.

 

 "길이 너무 좁아 한 명씩 가야겠어."

 

 절벽에 나 있는 길은 길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것으로 한 명이 온전히 걷기 힘들었다. 그래서 일행은 벽에 등을 대고 게처럼 옆으로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힝~ 이런 곳은 정말 싫은데."

 

 앞서서 일행들이 가자 배연아는 또 발을 동동 구르며 아래 있는 바다와 좁은 길을 번갈아 보며 울상 지었다.

 

 그때 엘디스트가 배연아의 뒤에서 말했다.

 

 "레이디 퍼스트."

 

 "또 밀면 정말로 죽여 버릴 거에욧!"

 

 배연아는 그렇게 외줄을 타듯 걸어갔다.

 

 그렇게 온 곳은 철창으로 막혀 있는 감옥과 같은 곳이었다.

 

 "여긴가?"

 

 쾅! 쾅!

 

 메이린이 철창을 손으로 두들기며 소리쳤다.

 

 "아무도 없습니까?! 누구든 있으면 소리를 내보세요. 구해주러 왔습니다."

 

 그러자 안에서 반응이 있었다.

 

 "설마 이 목소린? 메이린? 메이린이 온 거야?"

 

 메이린의 목소리를 듣고 안에서 빛이 없는 곳에서 죽은 듯 가만히 있던 수많은 인형들이 철창 쪽으로 왔다.

 

 "메이린이다. 메이린이다."

 

 "이젠 우린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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