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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조 (10)
작성일 : 17-07-08 22:24     조회 : 52     추천 : 0     분량 : 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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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태는 어때? 의식을 차리게 할 수 있겠어?”

 

 프리실레는 다르콘의 곳곳을 살펴보더니 고개를 가로저었다.

 

 “상처는 이미 치료했지만 마나홀이 파괴당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끌어올렸어요. 죽지 않은 게 다행이지만 한동안은 정신 차리기 힘들 거예요.”

 

 전에 봤던 미공자라고 생각이 안 될 만큼 처참한 몰골로 누워있는 다르콘이었다.

 

 “오라버니 그렇게 있지 말고 도와주세요. 계속 치료하지 않으면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어요.”

 

 프리실레의 말에 프라우드도 부랴부랴 다르콘의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겉에 있는 상처들이 치료되고 출혈도 멈췄지만, 문제는 내상과 마나 역류로 인한 충격이었다.

 

 “이 상태에서 마나를 사용하다니....... 이건 거의 자살 행위에요.”

 

 “그만큼 급박한 상황이었다는 거지.”

 

 남매들이 다르콘을 치료하고 있을 동안 천유강은 다르콘의 상태를 살폈다.

 

 “피가 굳어진 지 꽤 지났어. 그렇다는 건 적들이 침입하기 전에 이미 당했다는 소리야.”

 

 지금도 피범벅이라 보통 사람들은 알아볼 수도 없겠지만, 이런 중상에 익숙한 천유강은 다르콘이 출혈이 난 시간까지 정확하게 꽤 뚫어 볼 수 있었다.

 

 “잠시, 손목을 볼 수 있을까?”

 

 천유강의 말에 프라우드는 다르콘의 손목을 천유강 쪽으로 돌렸다.

 

 “이거 봐. 여기 밧줄에 묶인 흔적이 있어. 누군가가 다르콘을 묶어두고 나중에 탈출할 때 짊어지고 가려 한 거야. 하지만 그렇다는 건 다르콘이 마나홀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아는 자가 그랬다는 소리가 되지.”

 

 뱀파이어들은 모두 선천적으로 강력한 마법 전사이다. 그런 뱀파이어들을 밧줄로만 묶어서 움직임을 봉한다는 생각을 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다르콘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자가 묶은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자도 다르콘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탈출을 시도한 것을 예측하지 못했나 보군.”

 

 마나홀이 파괴당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밧줄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을 거다.

 

 그런 다르칸이 이곳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르콘의 의지와 적들의 방심이 있었기 때문일 거다.

 

 겨우 다르콘을 찾았지만, 아직 내부의 적이 누구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어서 형님을 안으로 데려가 본격적으로 치료해야 해요.”

 

 “안으로 데려가 치료한다면 살 수 있나?”

 

 그 말에 프리실레가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건 알 수 없지만 일어날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살아난다 해도 몇 달은 일어나지 못할 거예요.”

 

 “프리실레!!!”

 

 “오라버니, 그게 사실이에요. 마나 역류는 그만큼 위험한 거라고요.”

 

 “제길!!!”

 

 “그게 사실이라면 배신자도 그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겠군. 그럼 적이 누군지 확실하게 알지 전에 데려가는 것이 더 위험해.”

 

 다르콘이 몇 달간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배신자는 그 전에 다른 수를 꾸미거나 다르콘을 제거하려 할 거다. 그렇게 되면 뱀파이어 가문은 내부의 적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지금 알아내야 하는데.......”

 

 의심받을 것을 알고도 경비병들을 급히 움직인 것을 보면 배신자도 다르콘의 정확한 상태를 알지 못할 것이다.

 

 역습한다면 지금이 제때이다.

 

 “잠깐만!”

 

 다르콘의 상태를 보던 천유강이 다르콘의 어깨에 묻은 무언가를 보고 소리쳤다.

 

 “이건, 피가 아니야.”

 

 다르콘의 어깨에는 빨간 액체가 묻어 있었는데 아까는 당연히 다르콘의 피라고 생각했지만 금방 굳는 다른 피들과는 달리 그 액체는 아직까지 끈적임을 유지하며 붙어 있었다.

 

 “이건....... 토마토야. 프리실레! 아까 연회실하고 식량창고하고 붙어 있었지?”

 

 “네. 아무래도 음식 재료들이 있는 곳이니까 연회실하고 주방하고 가까이에 있어요.”

 

 “그곳이야! 다르콘은 식량창고에 묶여 있었어. 토마토는 탈출하는 과정에서 묻었겠지.”

 

 “그럴 수가!”

 

 “식량창고를 따로 관리하는 자가 있나?”

 

 “네. 아무래도 청결을 유지하고 재고 파악도 해야 하니까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죠.”

 

 “그게 누구야?”

 .

 .

 .

 .

 .

 

 한편 성에서는 아직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분주하게 뱀파이어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성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거 같습니다, 멜리샤 님.”

 

 “흠,,,,,”

 

 “다르콘이 배신자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피는 속일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역시, 어렸을 때 내보내야 했어요.”

 

 “배신자의 피가 흐르고 있는 자를 중요한 직책에 올린 것이 애초에 실수였어요.”

 

 회의실에 모인 뱀파이어들이 저마다 다르콘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고 멜리샤는 자신이 사랑하는 조카가 비난을 받는 것을 보고도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다.

 

 증거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다르콘이 마나홀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가주 자리에 오르지 못할 것을 알고 외부자와 손을 잡은 겁니다.”

 

 “그만!!!”

 

 가주가 누워있기 때문에 가주 대리를 맡고 있는 멜리샤가 뱀파이어들을 진정시켰다.

 

 “아직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니 그런 말은 모든 것을 정확히 밝히고 해도 늦지 않아.”

 

 “하지만 멜리샤 님. 더 이상의 증거가 필요할까요? 다르콘의 방에 있는 텔레포트 진이 아니고서야. 적들이 들어올 방도가 없습니다.”

 

 그 말에 대부분이 고개를 끄덕거렸지만 그 말에 반론을 제기한 이도 있었다.

 

 “들어올 때 텔레포트 진을 활용했다면 우리가 못 느꼈을 리가 없소. 그러니 섣부른 추측은 오히려 우리의 눈을 가리게 되는 꼴이 될 것이요.”

 

 신중한 노 장로의 말에 다르콘을 몰아붙였던 젊은 뱀파이어가 끙하고 앓는 소리와 함께 물러났다.

 

 “모두 알다시피 적들의 이번 행보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그러니 지금은 차분히 조사를 해봐야 할 때야.”

 

 멜리샤의 말에 좌중은 잠시 침묵에 빠졌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한 명이 손을 들었다.

 

 “저.......”

 

 “말해라.”

 

 “우리 말고도 밖에서 온 외인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들을 믿을 수 있습니까?”

 

 “은공을 말하는 것이냐?”

 

 “네. 그자가 나타나고부터 일이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부인을 너무 믿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우리의 호의를 얻고자 한 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을 해준 분이시다. 그러니 그 말을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

 

 “그건 멜리샤 님의 말이 맞는 거 같소. 소가주와 멜리샤님의 심장을 무사히 구해온 분에게 의심은 합당한 처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오.”

 

 다른 뱀파이어도 동의하는 눈치를 보이자 의문을 제기한 자도 할 수 없이 물러났다.

 

 그리고 다른 늙은 장로가 앞으로 나왔다.

 

 “최악을 상황을 가정해야 합니다. 다르콘이 배신했다고 하면 이미 성의 모든 기밀들이 적의 손안에 들어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니 성의 모든 함정들과 구조들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다르콘은 어리지만 가문의 최고 기밀들을 모두 알 수 있는 지위에 있다. 그러니 자잘한 사실부터 몇 명만 알 수 있는 일급 기밀들도 알고 있으니 이것들이 적의 손안에 들어가면 사실상 성의 무장해제의 상태로 된다.

 

 “그게 가장 큰 문제이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장로까지 동의하고 나서자 다시 회의장은 웅성거리는 소리로 시끄러워졌다.

 

 성의 구조와 함정들을 재배치하는 일은 보통의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는 일이 아니었다. 최소한 몇 달은 꼬박 일해야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공사다. 지금처럼 적들이 코앞에서 위협하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니 뱀파이어들의 창백한 얼굴이 더 창백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자 멜리샤는 골치 아픈 머리를 집고 자리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하아~~~”

 

 그때였다.

 

 “고모님!!!”

 

 프라우드가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뒤에는 다르콘을 업은 천유강도 함께 나타났다.

 

 “형님을 찾았습니다.”

 

 “아니!”

 

 난데없는 다르콘의 등장에 회의실의 모든 뱀파이어들이 경악을 금지 못했다.

 

 “이게 무슨 일이냐?”

 

 한눈에도 심상치 않은 다르콘의 상태에 멜리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적들에게 감금되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형님은 그 자리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마나를 사용했고요.”

 

 “그 아이가...... 마나를 사용했다는 말이냐?”

 

 마나 역류의 무서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멜리샤였기에 그 충격은 더 컸다.

 

 “네. 형님은 그대로 적에게 끌려간다면 가문에 큰 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했어요.”

 

 “아아~”

 

 멜리샤는 정신없이 다르콘에게 가 그의 모습을 살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처참한 그의 모습을 보고는 분노의 쌓여 이를 갈았다.

 

 “이게 누구의 짓인지는 알아냈느냐?”

 

 “네. 알아냈습니다, 고모님.”

 

 단호한 프라우드의 말에 다른 뱀파이어들이 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누구냐, 그자가.”

 

 “바로...... 알프레도입니다.”

 

 프라우드의 폭탄 발언에 모든 뱀파이어들의 시선이 구석에 서 있던 알프레도에게 향했다.

 

 그러자 당황한 알프레도가 앞으로 나왔다.

 

 “무, 무슨 소리십니까? 도련님, 이 알프레도 이제까지 가문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을 업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감히 그런 일을 벌일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의 말에 다른 뱀파이어도 동의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프레도는 비록 높은 지위에 있지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아니하고 해온 자이다.

 

 때문에 멜리샤조차 쉽게 믿지 않고 되물었다.

 

 “증거가 있느냐?”

 

 “네. 고모님.”

 

 프라우드의 말에 프리실레가 뒤에서 나와 들고 있는 무언가를 좌중들에게 보여주었다.

 

 “다르콘 오라버니의 몸에는 토마토가 묻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본 식량창고에서 우리는 이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실레의 손에 든 것은 찢어진 옷감 조각이었는데 황금색으로 수놓아진 옷감으로 이런 색의 옷을 입는 자는 뱀파이어들 중에는 없었다. 이건 아까 도망쳤던 성직자들이 입고 있었던 옷의 색과 유사했다.

 

 모두가 그 옷감을 보고 놀라는 사이에 다시 프라우드가 말을 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창고 구석에 텅 비어있는 상자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 적들은 식량 상자 속에 숨어서 성안까지 들어올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자는 식량 창고를 총괄하고 있는 알프레도밖에 없습니다.”

 

 “아니.... 난, 난.....”

 

 “그리고 경비병을 시켜서 다르콘 형님을 찾게 한 자가 알프레도였다는 것을 경비대에게 물어서 알아냈습니다. 모두가 텔레포트 진을 통해서 형님이 도망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혼자만 성안에 있는 다르콘 형님을 찾고 있었던 겁니다. 이건 다르콘 형님의 행방을 알고 있는 자만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프라우드의 말에 멜리샤마저 굳은 표정으로 알프레도를 노려봤다.

 

 “이 말이 사실이냐?”

 

 멜리샤의 분노에 찬 시선에 알프레도가 사색이 되더니 그대로 엎드려 빌기 시작했다.

 

 “살려주십시오, 멜리샤 님.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네가 정녕!!!!”

 

 분노한 멜리샤의 손에서 차가운 마력이 내뿜어졌고 그것을 정통으로 맞은 알프레도가 그대로 얼어붙어 거대한 얼음 동상이 되었다.

 

 “이자를 당장 지하 감옥에 감금해라. 심문은 차후에 할 것이다.”

 

 “네!”

 

 뒤에 서 있던 경비병이 멜리샤의 명령에 바로 얼음 동상이 된 알프레도를 끌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서 다르콘을 치료해라. 절대 죽게 놔두면 안 된다!”

 

 멜리샤의 말에 치유 전문 뱀파이어 몇 명이 다르콘을 둘러업고 치료실로 향했다. 이미 많이 상했지만 이들이 본격적으로 치료하면 살 확률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하아~”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자 멜리샤가 자리에 돌아가 털썩하고 주저앉았다.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했구나. 만약 그대로 다르콘이 끌려갔다면 알프레도의 공작에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을 거야.”

 

 멜리샤의 심장을 되찾을 때는 천유강의 공이 컸다면 이번에는 다르콘의 공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다. 목숨을 돌보지 않고 탈출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 가문이 붕괴하는 위험에 처했을 거다.

 

 “제가 그랬지 않습니까? 다르콘 형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니라고요.”

 

 “그래 네 말이 맞다.”

 

 멜리샤와 프라우드의 말에 아까까지 다르콘을 비난하기 바빴던 이들이 전부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이런 일을 벌인 이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뱀파이어 가문의 피해는 컸으나 가문 전체가 흔들릴 뻔했던 적들의 주요한 책략은 모두 실패했다.

 내부의 배신자도 제거했으니 이제는 반격을 나설 차례다.

 

 그때 밖에서 의외의 인물이 다가와 말했다.

 

 “그 건에 대해서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백발의 미남자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지크.....형?”

 

 그는 데이브레이커 길드의 부길마 지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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