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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조 (11)
작성일 : 17-07-08 22:24     조회 : 48     추천 : 0     분량 : 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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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누구신가요?”

 

 멜리샤의 말에 지크가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며 말했다.

 

 “저는 데이브레이커 길드의 부길드 마스터인 지크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를 도와주신 천유강 님이 속한 길드군요.”

 

 “그렇습니다.”

 

 “좋습니다. 원래는 이방인이 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만, 지금은 긴급상황이고 큰 도움을 받았으니 특별히 발언을 허락하겠습니다.”

 

 “큰 결단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이제까지 우리 길드가 조사한 사항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달 전부터 언데드 대륙에 수상한 세력들이 자리를 잡고 주변 도시들을 하나둘 씩 점령하고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지 작은 마을이고 과거에도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습니다.”

 

 “네 물론 그렇죠. 하지만 레이스와 리치들의 성인 네크로폴리스가 최근 이방인들.... 그러니까 이곳에서 초월자들이라고 불리는 자들에게 넘어간 것이 최근 저희 정보망에 포착이 됐습니다.”

 

 “네크로폴리스란 말입니까? 하지만 그곳은 9 써클의 리치가 다스리고 있는 성입니다. 아무리 초월자들이고 할지라도 넘볼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자세한 속 사항은 저희도 알 수가 없습니다만, 그들은 네크로폴리스를 거점으로 해서 이미 많은 도시들을 함락하고 군대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 반드레드 가문까지 노리고 마수를 펼친 거죠.”

 

 “허어~ 그럴 수가.”

 

 고고한 뱀파이어 가문이었기에 주변 돌아가는 전황에 대해 밝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목 앞까지 다가온 적들에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것이다.

 

 “이미 주변 주요 거점들이 모두 적들의 손아귀에 넘어갔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막바지 작업이죠. 비록 실패했지만 지금처럼 포위된 상황이라면 적들이 다시 쳐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멜리샤가 완벽하게 부활했고 내부에 있는 적이 제거된 지금 공성전을 하기에는 적들도 많이 부담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주변 지리를 이용하여 방해 공작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면 반드레이 가문이 넘어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하지만 적들도 약점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요?”

 

 “아직 마을들을 완벽하게 점거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적들의 대부분이 초월자들로 이루어진 만큼 시간의 제약이 있죠. 물론 이것도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적들의 규모가 생각한 것보다 크니 곧 정비될 거고 그렇게 되면 허점도 사라지겠죠.”

 

 보통 마을을 점거하면 경비병 NPC와 같은 NPC들을 고용하고 마을을 통치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순식간에 마을을 점령해 나가다 보니 시간과 자금이 부족해 그런 NPC들을 적제적소에 배치하지 못한 상태이다.

 

 “적들의 활동 시간은 약 2~3시간 후면 끝납니다. 그러니 그 후에 저희가 움직여 그 거점들을 뺏어온다면 적들이 다시 이 성을 위협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겁니다.”

 

 “지금 역으로 적들을 공격하자는 말입니까?”

 

 “네. 초월자들의 활동 시간이 끝나면 적 마을은 무주공산이 될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손쉽게 적들이 차지한 마을을 뺏어올 수 있죠.”

 

 지크는 미리 생각해온 마을과 거점 몇 개를 말했다.

 

 “흐음~ 확실히 좋은 계책 같습니다. 그리고 적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할 거고요. 하지만 오늘 하루 동안 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할 겁니다.”

 

 뱀파이어들은 소수 정예이다. 구울이라면 많은 수로 밀어붙일 수 있겠지만 성내의 뱀파이어들이 모두 움직여도 그 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동맹을 제안합니다.”

 

 “동맹이요?”

 

 “네. 적들의 규모를 알 수 없지만, 저희 길드도 작은 길드는 아닙니다. 저희 길드와 동맹을 맺고 텔레포트 스톤의 건설만 허락해주신다면 단숨에 적들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 겁니다.”

 

 “흐음...... 텔레포트 스톤이라.”

 

 텔레포트 스톤은 마을이나 성을 길드가 점령하면 세울 수 있는 필수 건축물로 그 길드원이 자유자재로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습격에서 알 수 있듯이 텔레포트 스톤을 타인이 자신의 성에 건설하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부담이 컸다.

 

 만약 데이브레이커 길드가 배신한다면 매우 손쉽게 성을 잃을 수 있는 일이라서 멜리샤가 갈등하는 것이 당연했다.

 

 원래는 자신의 땅이 아닌 타인 소속의 땅에 텔레포트 스톤을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디멘션 월드가 매우 유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원칙이라는 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지크가 시도한 것이다.

 

 “이건 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닌 것 같군요. 잠시 회의할 시간을 좀 주시겠습니까?”

 

 “네. 물론입니다.”

 

 회의장 문이 닫히고 안에서 열띤 논쟁이 오갔다.

 

 당연히 처음에는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멜리샤가 지크의 말을 토대로 현재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말해주자 점점 상황이 반전되었다.

 

 원로들은 대부분 반대하는 쪽이었지만 소가주인 프라우드와 젊은 뱀파이어들은 복수를 원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외부의 힘을 끌어드리는 것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여기서 천유강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비록 천유강을 만난 지 며칠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활약 덕분에 천유강의 호감도는 최고였다. 덕분에 이 동맹을 제시한 길드도 천유강이 속한 길드였기에 덩달아 길드의 호감도도 올랐다. 완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신뢰할 만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그렇게 다시 몇 분의 시간이 흘렀다.

 

 끼이이이익~~~

 

 회의장의 문이 열리고 지크와 천유강이 호출되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였을 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선택이 옳은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투표 결과 32 대 23로 동맹과 텔레포트 스톤 건설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계획을 세웠던 지크마저도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과거 디멘션 시스템이라면 불가능한 일이 성사된 것이다.

 

 “저희를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획을 세운 지크마저도 반신반의한 일이다. 그렇다는 건 적들은 전혀 상상하지도 못하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이제는 시간 싸움입니다. 어서 텔레포트 스톤을 건설하고 적들이 디멘션에서 나가는 약 3시간 후에 적들 마을을 모두 점령해야 합니다.”

 

 “건설에 저희 기술자들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겠군요.”

 

 원래라면 성의 가장 중심부에 텔레포트 스톤을 설치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진짜로 데이브레이커 길드가 반드레이 가문의 숨통을 쥐게 되는 것이라 그렇게 하지는 않고 마을 한쪽 공터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일이 빠르게 진행되어서 두 시간 후면 완공될 것 같군요. 큰일을 해 주었습니다. 유강 군.”

 

 NPC가 통치하고 있는 성에 텔레포트 스톤을 설치한다는 건 길드에게 엄청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근처 사냥터를 독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고 길드 상인들의 상행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거다.

 

 “그 사이 많은 걸 계획하셨네요.”

 

 천유강은 그저 퀘스트 완료만 생각하고 있을 때 신지후와 지크는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뱀파이어 가문과 동맹을 맺을 계획을 세웠다.

 

 “이것도 다 천유강 군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유강 군은 항상 제가 생각한 거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시는군요.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틀 만에 적들의 주요 계획들을 다 물거품으로 만들고 내부에 있던 스파이마저 잡아냈다. 천유강 혼자 한 일을 아니었지만 천유강의 공이 가장 큰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걸로 우리 길드의 언데드 대륙에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대략 계산해도 한 달에 적어도 100억의 이익이 창출 되겠네요.”

 

 “100억이요? 자리수를 착각하신 건 아니고요?”

 

 “이것도 최소한으로 잡은 겁니다. 이 텔레포트 스톤은 그 정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능력이 있어요.”

 

 “전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마 길드 차원에서 유강 군에게 보상이 따로 갈 겁니다. 기대해도 좋아요.”

 

 “이미 많은 걸 받았습니다. 그것으로도 충분해요.”

 

 “상벌은 공정하고 엄격해야 합니다. 그러니 거절하지 말아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기꺼이 받죠.”

 

 “좋습니다. 이제 로그아웃 시간이 됐죠?”

 

 “네. 이제 한 시간도 안 남았네요.”

 

 “이 작전 때문에 길드 사람들이 원래 접속시간 보다 여섯 일곱 시간은 늦게 접속했습니다. 이제 텔레포트 스톤이 완공되면 바로 공격을 시작할 겁니다.”

 

 “거기에는 합류 못하겠네요.”

 

 “이미 활약을 충분합니다. 그럼 일단 건설이 완료되지 전에 이제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습니까?”

 

 대략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알지만 천유강에게 더 세부적인 이야기를 들고 싶어 하는 지크였다.

 

 “아 그렇군요. 그럼 처음부터 설명해 드리죠.”

 

 천유강은 적들의 침입과 다르콘의 배신자로 몰릴 뻔했던 것 그리고 극적인 구출과 진짜 배신자의 처단까지 알려주었다.

 

 “이제 보니 머리도 좋으시네요. 좋은 판단이었습니다.”

 

 “아니에요. 지크 형이었다면 더 빨리 그리고 좋은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했겠죠.”

 

 “그럼....... 그 다르콘이라는 분이 누워있다는 이야기죠.”

 

 “네. 마나 역류라는데 아마 몇 달은 못 일어날 거랍니다.”

 

 “흠. 알겠습니다. 그것도 제가 알아봐야 하겠군요. 이제 내일부터는 종족 퀘스트에 돌입할 수 있겠네요.”

 

 “네 오늘 일이 마무리됐으니 내일은 종족 퀘스트 해야죠.”

 

 “길전까지 2차 승급은 충분하겠네요. 알겠습니다. 그럼 퀘스트 마무리하고 합류해주세요. 유강 군을 원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최근 유하연의 독촉 때문에 정신이 없는 지크였다. 원래 가입 조건에 천유강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게 있었는데 최근 여러 일이 생겨서 그러지 못했다.

 

 지크의 사람 다루는 능력이 아니었다면 유하연에 벌써 굴복했을 거다.

 

 “그럼. 다음에 보죠.”

 .

 .

 .

 .

 .

 .

 [LOG OUT]

 

 “어서 와. 일찍 왔네. 그럼 옷부터 갈아입어.”

 

 천유강은 오늘부터 정식으로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하기로 했다.

 

 “저 근데 호칭은 뭐라고 해야 합니까?”

 

 “보통은 선생님이라고 하지.”

 

 “알겠습니다.”

 

 “첫날이니까 잡무와 손님들 머리 씻기는 걸 도와줄 거야.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네.”

 

 “좋아. 그럼 일단 가게 정리부터 하자.”

 

 가게 청소하고 세팅이 끝나자 본격적으로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작은 가계라 대형 미용실처럼 많은 인원이 오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계라서 적은 인원도 아니었다.

 

 “어머~ 또 왔네. 왜 오늘은 파마하려고?”

 

 “아니요. 그냥 커트만 해주세요.”

 

 “홍홍홍. 알겠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착~ 착~ 착~

 

 미스터 팽의 가위질 솜씨는 정말 신기에 가까웠다. 대충 자르는 것처럼 보여도 자르고 보면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

 

 ‘잘린 머리카락의 생기가 죽지 않는 것이 미스터리군.’

 

 위대한 검호가 자른 꽃은 며칠 간은 시들지 않고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다고 한다. 천유강이 보기에는 미스터 팽의 경지는 그것과 가까웠다.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천유강이 이곳에 온 것이다.

 

 “홍홍홍~ 미스터 천~ 샴푸 부탁해.”

 

 “네. 선생님.”

 

 서툰 솜씨로 손님들의 머리를 감기고 말리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반복하니 일은 점차 익숙해져 갔지만, 아직 미스터 팽의 비밀은 알 수 없었다.

 

 “미스터 천이 있으니 손님들이 좋아하네. 역시 남자건 여자건 이쁘고 잘생기고 봐야 해. 홍홍홍!”

 

 실제로 천유강이 머리 자르는 동안 뒤에 서 있을 때 여자 손님들이 자신의 머리는 안 보고 천유강을 훔쳐보는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샴푸만 할 수 없으니 손님 없을 때 머리 자르는 연습을 해. 내가 봐줄게.”

 

 “그래도 됩니까?”

 

 “의사가 외과수술 방법 알려주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야 충분히 가능하지. 우선 이 잡지 보면서 현재 트랜드 좀 익히고. 못 쓰는 가발 몇 개 줄 테니까 똑같이만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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