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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전조 (8)
작성일 : 17-07-08 16:48     조회 : 39     추천 : 0     분량 : 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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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콘?”

 

 의외의 이름이 튀어나오자 멜리샤가 눈살을 찌푸렸다.

 

 “다르콘은 어디에 있나?”

 

 방에 있던 모두가 사방을 둘러보았으나 다르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설마. 정말 다르콘이 이들과 짜고 이런 일을 벌였단 말인가?”

 

 “그럴 리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르콘을 의심하는 그때 프라우드가 소리쳤다.

 

 “형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누구보다도 가문을 사랑했던 형님입니다. 형님이 이런 일을 벌일 리가 없습니다.”

 

 프라우드의 말에도 주변의 반응은 싸늘했다. 평소 다르콘의 충심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했다.

 

 그때 성문에서 만났던 알프레도가 앞으로 나왔다.

 

 “프라우드님과 프리실데님이 돌아가신다면 다음 가문의 승계는 자연스럽게 다르콘님에게 갑니다. 전에 프라우드님과 프리실데님이 함정에 빠져 하마터면 큰일이 날 수도 있지 않았습니까? 어쩌면 그 전부터 계획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알프레도의 말에 다른 뱀파이어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멜리샤가 깊은 한숨을 쉬고 입을 열었다.

 

 “현재 다르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는 건 다르콘은 이 텔레포트 진을 타고 저들과 함께 갔다고 보는 게 타당하겠군. 모두 동의하나?”

 

 “하지만 고모님....”

 

 다시 프라우드 입을 열자 멜리샤가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 프라우드, 지금은 전시 상황이라는 것을 모르겠나?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가문의 중요한 일을 그르칠 수는 없어. 다행히 이번 일을 무사히 넘겼기에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다면 가문이 큰 화를 입을 뻔했다. 가문의 소가주라는 너의 지위를 잊지 말도록 해라.”

 

 멜리샤의 말에 제아무리 프라우드라도 반론을 할 수 없었다. 단지 주먹을 꽉 쥐고 인내해야 했다.

 

 “그럼 적들이 성에 무언가 다른 수작이 있는지 확인하고 파손된 기구나 없어진 보물들을 확인해서 보고해라. 나머지는 성 밖의 동태를 확인하는 하고. 알겠나?”

 

 “네!”

 

 “그럼 어서 흩어져.”

 

 멜리샤의 명령에 다른 뱀파이어들이 흩어져 명을 수행했고 회의실 안에는 멜리샤와 프라우드 프리실데 남매 그리고 천유강과 길드의 사람들만 남았다.

 

 “감사합니다. 은공 덕분에 큰 화를 넘겼습니다.”

 

 마지막에 멜리샤가 큰 활약을 하긴 했지만, 길드에서 온 30명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더 큰 피해를 본 뻔했다.

 

 “아닙니다.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막아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정말 이대로 끝내고 되는 걸까요?”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아무래도 석연찮은 부분이 많은 거 같아서요.”

 

 천유강의 말에 프라우드도 동조했다.

 

 “그렇습니다. 고모님, 형님이 이런 일을 벌일 리가 없어요.”

 

 “그만! 프라우드, 넌 조용히 해라.”

 

 멜리샤의 말에 다시 프라우드는 입을 다물고 뒤로 물러섰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적들이 침투해서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니, 적들의 규모에 비해서 이번 일은 너무 허술합니다.”

 

 멜리샤와 이미 성안 곳곳을 돌아다닌 천유강이었다. 멜리샤의 설명에 따르면 돌아다닌 곳들이 성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다.

 

 그런 가문의 중요한 장소를 놔두고 연회실에 나타난 적들의 행보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아~~ 저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전에 그런 말을 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았어요. 거기에서 적들이 다른 숨겨진 음모가 있다고 했으면 더 큰 혼란이 일어났을 거예요.”

 

 이미 다르콘이 적들의 첩자로 몰린 지금도 성안 뱀파이어들은 충분히 혼란스러웠다. 그곳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는 이야기와 다름없었다. 그렇게 된다면 통제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제가 나서보겠습니다.”

 

 “은공께서요?”

 

 “성에서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멜리샤 님과 프라우드 프리실데입니다. 제가 이 두 남매와 함께 성안을 다시 한번 조사해 보겠습니다.”

 

 “이미 적들이 물러난 상황입니다.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만일 이것이 적들이 의도한 바라면 지금이 제일 위험한 상황입니다.”

 

 멜리샤는 천유강의 말에 눈을 감고 잠시 생각을 했다.

 

 천유강의 말도 일리가 있었지만 지금 제3자가 성안을 헤집어 놓으면 자칫 잘못하면 더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한쪽으로 생각이 기운 이유는 결국 조카인 다르콘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리기 때문이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한 아이였다. 비록 가주의 아들이 아니라 후계자의 자리에서 멀어져 버렸지만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물심양면을 다해서 프라우드를 지지해준 착한 아이였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천유강님이 프라우드, 프리실데와 함께 성을 다시 한번 조사해 주십시오.”

 

 멜리샤의 허락에 프라우드가 감격해서 소리쳤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모님.”

 

 “너를 위해서 허락한 일이 아니다. 가문을 위해서야. 그것을 잊지 말고 이번에는 절대 경거망동을 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세요, 고모님. 이번에는 꼭 신중하게 움직이겠습니다.”

 

 “그럼 시간이 없습니다. 더 지체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프라우드 프리실데, 어서 가자.”

 

 “네, 은공!”

 

 천유강이 먼저 갈 곳은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다르콘의 방이었다.

 

 “정교한 마법진이군. 프리실데, 이 마법진은 지금 사용 못하겠지?”

 

 “네 저쪽에서 막아놓았어요. 한쪽이 파괴된 이상 이 마법진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메스 텔레포트 마법진은 복잡한 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이 마법진을 그리려면 최소 30분은 걸릴 거다.

 

 “성안에 들어올 때도 이 마법진을 이용했을까?”

 

 “그건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이 마법진이 원래부터 그려져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다만? 계속 말해봐.”

 

 “이 정도의 마법진이 운용되려면 강한 마력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마법에 민감한 저희 뱀파이어들이 그 마력을 못 느꼈다는 건 의아한 일이에요.”

 

 저들이 나갈 때도 강한 빛과 함께 일명 마나 폭풍이라고 불리는 강한 마나의 파장이 나왔었다. 그런데 들어왔을 때는 아무도 그것을 못 느꼈다는 것은 확실히 이상한 일이었다.

 

 “좋아. 차근히 생각하니 역시 못 보던 게 보이기 시작하네. 그럼 이곳의 마법진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면 다른 어느 곳에서 들어올 수 있었을까?”

 

 “그건 모르겠어요. 마법진 정도가 아니면 그 많은 인원이 아무도 몰래 숨어들어올 방법이 없긴 하겠지요.”

 

 “그건 다르콘에게 불리한 주장이군. 다르콘이 아닌 다른 조력자가 있다는 전제하에 추리해야 해. 지도 같은 게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구할 수 있나?”

 

 천유강의 말에 프라우드가 잠시 주저하더니 말했다.

 

 “성의 지도는 가문의 일원 중에서도 극소수만 볼 수 있어요. 혹시라도 유출되면 곤란하기 때문이죠. 물론 대충의 지리는 알지만, 지도가 있는 거와는 또 다르죠. 하지만 저는 소가주니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최대한 빨리 구해봐. 물론 이 일은 아무도 모르게 하고. 우리가 아직 조사를 마치지 않았다는 걸 상대가 알면 곤란하니까.”

 

 “네.”

 

 천유강과 프리실데 둘이 더 조사하는 사이에 프라우드가 나갔고 나간 지 10분도 되지 않아서 지도를 가지고 돌아왔다.

 

 “여기 가져왔습니다.”

 

 “좋아.”

 

 지도를 펼치자 성의 구조가 한눈에 보이는 커다란 그림이 나타났다. 지도에는 방마다 간략한 설명이 붙어 있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연회장에 적들이 나타났어. 이곳 다르콘의 방과 다른 이들의 방들은 연회실과 가까이에 있고 연회장은 회의실과 식당하고 식당 창고 등과 붙어 있군. 가주실, 피의 저장소, 보물 창고 등, 성의 중요한 곳들은 각각 통로를 통해서 멀리 돌아가게 설계되어 있고.”

 

 “중요한 방들을 붙여놓는 건 바보짓이죠.”

 

 “그렇담 다르콘의 방에서 연회실로 갔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다가 발각되었을 수도 있겠네.”

 

 “연회실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곳은 가주실과 식량 창고에요. 하지만 저희 뱀파이어들의 특성상 피만 있다면 며칠이고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 가주님을 노렸을 수도 있지만, 현재도 거동이 불편한 가주님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굳이 가주님을 암살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프리실데의 말에 천유강도 동의했다. 하지만 적들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 이상 더 이상의 추론은 힘들었다.

 

 그때였다.

 

 벌컥

 

 방문이 열리더니 경비병들이 들어왔다.

 

 “앗! 프라우드 님! 프리실데 님, 여기 계셨습니까?”

 

 “그래. 잠시 확인할 게 있어서 왔다. 그런데 경비대는 여기 무슨 일이지?”

 

 “혹시 다르콘이 성안에 숨어 있을 수도 있어서 수색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누가 그런 명령을 내렸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저희는 시키는 대로 할 뿐입니다.”

 

 “그래? 여기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보게.”

 

 “네, 알겠습니다.”

 

 다시 경비병이 나갔고 그때 천유강의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군. 우리는 다르콘이 범인이 아니라는 가정으로 조사하고 있어. 그렇다면 다르콘은 지금 어디 있을까?”

 

 “엇~ 그러고 보니.......”

 

 둘의 반응에 프리실데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혹시 적들에게 잡혀간 건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이런 적지에서 주요 인사를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고 그렇게 쉽게 납치할 수 있었을까?”

 

 “그건 힘들긴 하겠지요. 하지만 형님은 현재 마력이 거의 없어요. 만일 적들이 손을 썼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겁니다.”

 

 “마력이 없다고? 뱀파이어인데?”

 

 뱀파이어는 인간에 비해서 많은 마력을 가진다. 그게 낮의 생활을 포기하고 피의 갈증을 느껴야 하는 저주의 대가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멋대로 성 밖으로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프라우드는 비 맞은 강아지처럼 축 처진 모습으로 과거를 회상했다.

 

 “그냥 호기심이었어요. 그리고 저의 힘에 대한 과신도 있었죠. 하지만 몰려드는 언데드들에 의해서 포위돼서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그때 형님이 저를 구해주고 대신 치명상을 입으셨습니다.”

 

 다르콘이 프라우드에게 후계자 자리에서 밀린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마력의 부족이었다.

 

 가주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도 물론 큰 문제였지만 그의 지혜와 리더쉽은 그런 결점을 커버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상처로 인한 마력 부족은 그런 모든 것들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훌륭한 인재가 있음에도 부족한 프라우드가 소가주 자리에 있는 것이다.

 

 “깊은 상처에도 웃고 절 기꺼이 용서한 그런 형님이었습니다. 절대 가문을 배신하는 행위를 할 리 없어요.”

 

 다르콘에 대한 프라우드의 절대적인 믿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그건 너무나 옛날 일이다. 정의로운 자가 시간이 지나 변질되는 모습은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래도 프라우드의 말을 듣고 마음 한쪽으로는 범인이 아니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그럼.”

 

 셋은 다시 머리를 맞대고 생각에 빠졌다. 여러 경우의 수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적들의 목표를 알아내기 위해서 계속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한참 후에 천유강이 말문을 열었다.

 

 “혹시 말이야. 목표가 처음부터 다르콘이었다면?”

 

 “다르콘 형님을 납치하기 위함이라고요? 하지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다르콘 형님이 총명하시긴 하지만 멜리샤 님과 같은 존재감은 없어요. 차라리 저나 프리실데라면 모를까 형님을 노릴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 정확히는 다르콘에게 혐의를 씌우기 위함이지. 이미 내부의 적이 있다는 사실은 모두 쉬쉬하고 있지만 공공연한 사실이지. 그렇다면 그 첩자는 다급해졌을 거야. 어제의 함정이 통했더라면 모르겠지만 회심의 수가 실패한 지금 궁지에 몰린 기분일걸?”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지 추측일 뿐이야. 우린 다르콘이 첩자가 아니라는 전제로 생각하고 있는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르콘이 첩자라는 게 더 설득력 있겠지.”

 

 “그것도 그렇군요.”

 

 다시 프라우드가 시무룩해졌다. 그러자 프리실데가 옆에서 프라우드를 위로하며 입을 열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하죠? 증거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잘 들어봐.”

 

 밖은 여전히 숨어있는 다르콘을 찾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경비병들로 시끄러웠다.

 

 “다르콘이 정말 그들과 한패라면 이 텔레포트 진을 통해서 나갔을 거야. 숨어있을 리가 없지.”

 

 “그렇죠.”

 

 “그런데 너무 많은 경비원이 다르콘을 찾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르콘이 빠져나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저 많은 병사를 시켜서 다르콘을 찾고 있다는 소리는..........”

 

 “설마........”

 

 프라우드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진짜 다르콘 형님이 이 성안에 숨었다는 말입니까?”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이야. 하지만 정말로 다르콘이 숨어있다면, 그러니까 무언가를 느끼고 먼저 숨은 거라면, 다르콘이 증거를 알거나 가지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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