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작약과 함께 한 시간
작가 : 엘리엘리스
작품등록일 : 2017.6.27

한 여자의 이별로 인해서 우연과 악연이 겹쳐 만나겐 된 두 사람과 오래전의 인연이 만든 세 사람... 또는 네 사람의 이야기..

 
간격의 조절
작성일 : 17-07-13 21:39     조회 : 11     추천 : 0     분량 : 568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날 오후-

 

 지혁은 자신이 잠시 잊고있던 택배를 받았다.

 

 

 풀어보곤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다,

 

 주문할 때만 해도- 그저 보답하고자 한 마음이지...

 

 

 이렇게 가까워 질줄은 몰랐기에-

 

 

 

 

 

 

 장하임에게 선물하려고 산 , 바로 그 원피스였다.

 

 

 

 

 자신도 모르게 주인보다 먼저- 풀어보았다. 역시 예쁘고 참했다. 이런 옷이 어울릴 여자일진 모르겠다.

 

 워낙 왈가닥한 면이 있는 여자다 보니-

 

 

 

 그래도 좋았다. 아마도 받으면 기뻐 할 것이다. 그거면... 충분하다. 그 정도면..

 

 

 

 

 지혁은 그 옷걸이를 말 없이 다시 봉투에 넣은 뒤 책상 옆에 살짝 두었다.

 

 

 

 그때 전화가 울렸다. 강비서겠거니 했는데 정말 강비서였다.

 

 전화를 받자 강비서의 목소리는 평소의 호들갑스러운 목소리가 아닌 자못 차분한 어조였다.

 

 

 "작가님.."

 

 

 

 "그래- , 별일은 없고?"

 

 

 

 

 전화기 너머에서 강비서의 망설이는 기색이 느껴졌다.

 

 지혁이 불편을 덜어주고자.. 먼저 물었다.

 

 

 

 

 "무슨 일인데.."

 

 

 "..... 회장님이 사람을 붙이셨어요- 오늘 제가 말씀 드렸지만........ 혹시 장하임씨랑 유원지.. 가셨었나요?"

 

 

 

 

 아버지가 사람을?

 

 .......

 

 지혁은 발 끝까지.. 싸늘해진다. 아버지는 언제나 이렇게 주먹 구구 식으로 일을 처리하신다.

 

 

 게다가 상대는 여자이니 아시고 나서

 

 꽤 흐뭇하셨을 거 같다. 지혁은 알게 된 사실이 , 좀 참을수 없이 불쾌해지고 말았다.

 

 

 

 

 "대체, 왜?"

 

 

 

 강비서는 암담하지만 일단은 사실대로 말 하기로 한다.

 

 

 

 "옆에 저 붙이셨다가- .... 제가 이제 중요한 내용은 쏙 빼고 이야기 한다는 생각이 드셨는지... 사람을 붙이신 거죠

 

 

 확신 하셨으니까요 제가 ... 작가님 사람이라고-"

 

 

 "......."

 

 

 지혁은 딱히 별다른 대답을 하지 못한다. 미안스럽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강비서가 , 자못 힘들기도 했을거란걸

 

 

 

 ... 모를 순 없으니까

 

 

 강비서는 말을 이었다.

 

 

 

 "일단은- 뭐... 자료조사 차원에서 같이 가 주신 걸 꺼라고- 다른 기대 마시라고 제 판단으로 그냥 그렇게 말씀 드렸어요

 

 

 그리고.. 이제 제가 중간에 끼어 들어서.. 중재를 하겠다고.. 그렇게 말씀 드렸어요-... 그래서..."

 

 

 

 이 말은 강비서가 거짓말이라도 해서 - 아버지를 막아 내겠다는 것인 모양이다.

 

 과연 아버지가.. 이번도 강비서를 믿어 주실 것인가?

 

 

 

 "그래서?"

 

 

 ".... 작가님... 일단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당장 , 한국으로 돌아가진 못할꺼 같아요-........

 

 

 제가 사람들은 떼어 내 달라 간곡하게 부탁 드렸어요-.. 이미 이사님이 전화도 하셨고

 

 

 늘 그렇듯이 작가님이 불리하게끔 말씀도 하셨습니다.... 다 아실진 알수 없지만요...

 

 그래도 늘 그렇게 래퍼토리가 뻔하니... 다 믿진 않으시는거 같애요 저도 변호 할수 있는 만큼은 변호도 했구요

 

 그러니.... 작가님..."

 

 

 

 

 강비서의 목소리는 자못 참담했다. 지혁은 진심으로 미안해졌다. 자신은... 물론 그 사이에 울고 불고 짜고...

 

 별일이 다 있었으나... 나름 대로의 생활을 지킬만큼 지키고 살았으니까... 강비서는 아닐거란 생각

 

 왜 못했을까.

 

 

 

  아버지 틈에서..... 나를 변호 하느라 정신 없었을텐데...

 

 아마도 강비서를 바로 못 돌아가게 막은건 아버지이실 것이다. 내가 바깥에 나와 생활한단

 

 

 한가닥 희망이랄 것도 없는걸 잡으셨으니.... 더 가면.... 장하임도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건 예상 못했던 일이다. 누구보다 아버질 잘 알면서.... 내가 이번엔 조심성이.. 부족했다.

 

 

 

 지혁은 입이 몹시 썼다. 나는 그래.. 그냥 조용히 있는게 주변 사람 안 다치게 하는 거였는데

 

 

 

 내 생활에 누구라도 들어오면.. 아버지가 쏘고 계신 무차별 난사하는 관심의 총의 총받이가 되야 한다는거..

 

 

 몰랐던거 아닌데....

 

 

 

 바깥이 뭐 그리 달콤하다고... 나는 또 이렇게나 나왔을까...

 

 지혁은 강비서의 입장을 고려해서 다시.. 사과했다

 

 

 

 

 "미안해. 고생 했겠구나."

 

 

 .....

 

 

 

 전화기 너머의 강비서는 이런 소프트한 반응에 더 놀라고 만다....

 

 다른거 이야긴 그렇다 치고 늦게 돌아오는것과 하임씨와의 이야기부터 변호할줄 알았는데.

 

 작가님이 달라 지신걸.. 미묘하지만 선명하게 느낄수가 있었다.

 

 

 

 그래 미안해 하는것도 고생했겠다는 것도 알아주니 고맙지만.. 원래 이러신 분이 아닌데 이러니 불안했다.

 

 

 "....작가님.. 혹시.. 그 외에 다른일이.. 있으신건 아니죠?"

 

 

 .....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을때라던데.. 겁이 덜컥난다.

 

 왜 이러는질 전혀 모르니까..

 

 

 

 ".... 아냐, 그냥 내가 처신 잘못했어. 미안해 그것 때문에 고생했어. 주변에 사람 붙일꺼.. 이쯤 되면 예상도 했어야 되는데..

 

 니가 잘좀 말해줘. 그것 뿐이야- ......"

 

 

 

 

 "빨리 들어간다고.. 약속도 드렸고.. 또 작가님이 그렇게 고생해서 부탁도 하셨는데.........

 

 제가... 더 ....죄송해요."

 

 

 

 강비서의 말 끝이 좀 희미해지고 지혁은 밝아질수 없는 기분을 억지로 밀어내며 마지 못해서 농담을 던졌다.

 

 

 

 "..너 정말 내 사람.. 되버렸구나, 너한테 처럼 혹독하게 군 사람의 편이 되다니.. 너 내가 안 챙기면..

 

 

 평생 성공은 무리겠다... 나보다 아버지한테 붙어야 떨어질게 훨씬 많을텐데..."

 

 

 강비서는 자신도 그저 피식 웃으며 받아친다. 이 작가님이 농담을 하다니.

 

 농담조차도 슬프다.

 

 

 

 "..그러게요...."

 

 

 

 

 "아버지 한테 들키지만 마- 내가 아버지 보다 더 많은거- 꼭 줄 테니까."

 

 

 

 

 강비서의 목소리는.. 그만 그까지 듣곤 좀 촉촉해지고 만다.

 

 

 

 

 "약속 , 하셨어요-.. 꼭 지키세요 "

 

 

 

 "...그래, 알았어"

 

 

 "그럼 제가 또 전화 드릴게요..... 책 잘 진행하고 계신거죠? 잘 ... 부탁 드릴게요-"

 

 

 

 지혁은 강비서의 질문 없음에 감사했다. 내가 미처 생각 못한걸.. 상기 시켜 준 것도...

 

 그리고 궁금할 만 한것을 묻지 않는것도.

 

 

 .....

 

 전화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부드럽게 끊겼다.

 

 .....

 

 

 지혁은 전화를 내려놓고서.. 아까 받은 택배를 옷 장으로 가져가 옷장 깊숙히 넣어둔다.

 

 

 ...

 

 장하임이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건 내가 생각한대로 욕심이지만.. 아버지 의중이 무엇인지도 알겠지만..

 

 

 

 지금 당장은 눈이 들만한 곳에 장 하임을 내 놓는것 그 자체가.. 그 여자에겐 불행한 일이 될 것이다.

 

 

 

 

 아버지 욕심이 ... 지혁은 그저 암담했다. 내가 만약 자식이 있어.. 자식이 그 상황이면.. 나도 그렇게 까지 강경하게

 

 아들을 행복으로 억지로 밀어 붙일수 있을까? 심지어 그곳이 아들의 행복인지도 확신 할수 없으면서..

 

 

 

 자신은 그럴수 없을 것이다.

 

 

 오후의 향기에.. 지혁의 한숨이 배어들고 지혁은 왠지 자신을 원망스레 올려다 보고 있는 듯한

 

 흰 종이백을 무시한채- 옷장 문을 무겁게 밀어 닫는다.

 

 

 

 

 -

 

 

 하임은 그림과 갈 만한 곳을 대충은 정리했다. 아니.. 수 없이 많은- 블로그들의 요약본이라는게 더 맞았다.

 

 사람따라 다르니까- 분야까지도 나눠야만 했다. 내가 이만큼이나 그냥 부탁에 신경을 쓰다니..

 

 하임은 그런 자신이, 그저 낯설기만 하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것이다.

 

 ...

 

 

 하임은 새삼 저녁 회의 하기 전에 전화 꼬박꼬박 하고 간게 좀 전의 일임을 깨닫게 된다.

 

 

 그 뒤론 그저 노크만 했다. 그래도.... 작약은 그때 말은 잊은듯이 아무렇지 않았단걸 ..

 

 

 내가 정말 조금은 가까워 지고 있는걸까..... 그런걸까..

 

 

 하임은 하나 마나한 화장이나마 거울 앞에 서서 스스로를 좀 정돈한다

 

 그러곤 복도를 가볍게 걸어 지혁의 집에 노크를 한다..

 

 .....

 

 

 이상하게도 대답이 없다.

 

 

 다시 똑똑똑 두드리고 한참있자.. 다소 젖은 머리의 지혁이 문을 열었다.

 

 

 막 샤워한 모양이었다. 이상하네.. 이시간에? 하임은 어느새 지혁이 어느시간에 즐겨

 

 샤워하는지까지 알고 있었다. 그런 자신이 민망하여 얼굴이 좀 빨개졌다.

 

 

 그의 달달한 향기는 참기 힘들만큼 , 매력적이었다.

 

 

  기분이 묘했다.

 

 

 

 지혁은 표정이 한없이 단정했다. 슬쩍 보는것 만으로도 이 사람이 지금 물 속에 있구나 정도는 알수 있었다.

 

 

 오전 , 오후 내내 이 사람을 위해 일을 했는데.... 아니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돈 받고 일하면서

 

 

 왜 난 이 사람이 기쁜 표정 짓는걸 보기위해서 일 했다는 느낌이 훨씬 큰 건지.

 

 

 지혁은 아무런 말 없이 자리에 앉았다.

 

 

 

 하임도 그저 말 없이 자리에 앉아 오늘분의 그림과 따로 정리한 파일을 내밀었다.

 

 

 눈 앞의 지혁은 늘 자신이 얘기해놓곤 머리가 좀 젖은 채였다. 늘 하임에게 말리지 않는다고 잔소릴 해 대면서 말이다.

 

 이렇게 언행 불일치한 남자라니..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 했거늘... 아주 바람 불면 훅 하고 날라갈 말들이었나..

 

 

 하임은 자신도 모르게 씨근거렸다.

 

 

 젖은 흑발에 어울리는 하얗고 얇은 니트는 , 하임의 두근 거리는 심장을 더욱더 자극한다,

 

 

 

 말을 꺼낸건 지혁이었다.

 

 

 

 "왜 그렇게 보지?"

 

 

 

 ......

 

 하임은 아무렇지 않은척 말을 받는다.

 

 

 

 

 "아뇨-.. 머리를 안 말리셨길래요.. 매번 잔소리 하셨었잖아요 저한텐..."

 

 

 

 

 지혁이 머리를 툭툭 턴다.

 

 

 

 그리곤 말간 눈으로 빤히 하임을 보며 말을 잇는다.

 

 

 ".... 안 그랬음 당신이 기다려야 할것 같아서 그랬어, 시간이 좀 없어서."

 

 

 말은 다시 단답이다.

 

 

 

 하임은 섭섭한 감정이 앞선다. 약속했으면서, 숨은 가끔만 쉬게 해 주기로..

 

 

 

 

 그리고 이 남잘 욕심내지 않기로... 끈을 이 사람 손에 쥐어준건 나니까

 

 

 

 

 아무것도...함부로 막 바라지 않기로, 그랬으면서

 

 

 섭섭한 가슴은, 어쩔 도리가 없다.

 

 

 

 

 "부탁하신 자료는... 어떤게 좋으실지 몰라서 전반적인 것들만 조사했어요 그중 맘에 드시는 거 있으면 제대로 다시..."

 

 

 

 지혁은 말을 자르고 들어온다.

 

 

 

 "아냐- 이정도면.. 충분해"

 

 

 

 

 지혁은 말 없이 그려온 것들을 팔락팔락 넘기며 채색 했으면 하는 것들을 체크하고

 

 

 하임은 좀처럼 지혁에게서 눈을 뗄수 없다. 그러면서도 섭섭하다.

 

 고맙단 말 한마디 정돈... 해 줄줄 알았는데.....

 

 

 

 .....

 

 

 지혁은 조그맣게 체크한 그림들을 다시 내밀며

 

 하임을 그저 의뭉스럽게 쳐다본다.

 

 

 

 하임이 좀체 움직이지 않자. 그제야 말을 한다.

 

 

 "안 받나?"

 

 

 

 

 "아..... 네....."

 

 

 

 

 

 "그건 원래대로 수채화 풍으로 갔으면 해-.....

 

 그리고 예상보다 강비서가 늦을 것 같더군-

 

 나야 뭐... 어쩔수 없는 셈 치지만.. 당신은 좀 불편할것 같군-..

 

 강비서가 아마 따로 전화 할 거야- 그러니까..."

 

 

 

 ....

 

 하임은 왠지 맘이 상하는 기분에 아무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고 지혁은 그럼 되었다는 듯이 나가보란 듯

 

 의자에서 일어났다.

 

 

 

 지혁의 복잡한 심경을 알리없는 하임은 나가면서 결국엔 가슴에 묻어야 할 말을

 

 입밖으로 내고 말았다.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 당신이 그럴 때 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어쩔수 없이 열은 받네요-"

 

 

 하임의 목소리는 자신이 의도 한 것보다도 차갑고- 다소 높았다.

 

 

 

 

 하임의 눈빛은 상처받은것 같아 보인다. 지혁이 뭐라 말할 틈도 없이

 

 하임은 문을 쾅 닫고는 사라졌다.

 

 

 

 지혁은 잡으려고 자신도 모르게 올린, 손을 그저 내려놓곤 한숨을 쉬었다.

 

 간격의 조절-..... 이미 저 여자는 내 다정한 한마디 한마디를 기대하는것이다..

 

 

 모르는 바는 아니다.

 

 사랑은 아니겠지만- 약간의 호감 정도는 있을 수 있겠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런 맘을 품고- 하자는 대로 다 해준다고 해도-

 

 ...

 

 

 

 내 맘에 있는 한 사람을 정리할수도 몰아 낼 수조차 없으니

 

 

 이렇게라도 조금은 매정하게 굴지 않으면... 점점 더 , 점점 더-

 

 

 장하임만 힘들어 질 것이다.

 

 

 

 

 이제 나는 어느 것에 따라 거리를 정해야 할까. 죄책감? 아니면 아버지의 영향권이 미치지 않는 정도?

 

 아니면...

 

 

 

 지혁은 맘의 복잡함에 한숨만을 내쉬고 - 하임은 돌아 닫은 문에 등을 기댄채-

 

 이젠 현실같지도 않은 어제의 꿈같은 그 사람을 떠올린다.

 

 이런게- 자신의 고통에서 떨어지라고 - 멀어지라고 말한 그 사람이라면...

 

 

 

 이젠 도대체 어떻게 가야 할까-

 

 

 

 두 사람은 동시라도 해도 좋을 만큼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말 없이 잠시 눈을 감았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85 그리움의 존재 2017 / 7 / 19 21 0 3471   
84 한 사람만 모를 진실 , 비열하고 묘한 승리감 2017 / 7 / 17 24 0 5727   
83 조심스레 감추는 진심들 , 미련한 바램들 2017 / 7 / 17 19 0 5317   
82 부서진 비행기처럼 2017 / 7 / 17 17 0 6202   
81 흔들리는 이성, 불안한 공기 2017 / 7 / 17 19 0 5751   
80 돌아온 아침 2017 / 7 / 17 24 0 3712   
79 어쩌면 우리는.. 잠시의 바람 조차도 2017 / 7 / 17 23 0 5219   
78 솜사탕같이 2017 / 7 / 17 20 0 5329   
77 이상한 여자, 이상한 남자 2017 / 7 / 17 15 0 3533   
76 산뜻한 정리 , 그리고 뜻 밖의 노출 2017 / 7 / 14 20 0 4250   
75 니가 너무 그리운 날 , 니 손에 얼굴을 묻고 2017 / 7 / 14 17 0 7642   
74 어색한 공기 , 가슴에 묻기로 한 질문들 2017 / 7 / 14 21 0 5710   
73 엇갈리는 바램들 , 그 자리에 있어 준다면 2017 / 7 / 13 17 0 4135   
72 마른 꽃의 이야기 , 결국 알게 된 사실 2017 / 7 / 13 24 0 5286   
71 솔직함에 솔직함이 부딫히는 밤 2017 / 7 / 13 16 0 3963   
70 알았다면 시작하지 못했을 일들 2017 / 7 / 13 19 0 4892   
69 간격의 조절 2017 / 7 / 13 12 0 5683   
68 협상과 불안감 2017 / 7 / 13 16 0 6402   
67 새침한 미소들 2017 / 7 / 13 19 0 3852   
66 헤퍼진 웃음 2017 / 7 / 13 20 0 3838   
65 한 사람이 눈을 감을때의 진심 2017 / 7 / 13 19 0 4822   
64 술에 담긴 이야기 2017 / 7 / 13 17 0 6064   
63 둘이서 술 한잔 2017 / 7 / 13 26 0 4704   
62 폭풍같은 오후 2017 / 7 / 13 23 0 5650   
61 경계심, 믿어달라는 말 2017 / 7 / 13 28 0 4065   
60 새로운 인물의 등장 , 그리고 설탕처럼 2017 / 7 / 13 16 0 5804   
59 맞지 않는 구두 , 그리고 그 이후 2017 / 7 / 13 21 0 4324   
58 가만히 눈을 감고 2017 / 7 / 9 23 0 6433   
57 새삼스런 공백 2017 / 7 / 9 25 0 5763   
56 중간 중간 삭제 된 그대로의 진실, 그리고 외… 2017 / 7 / 9 22 0 8638   
 1  2  3  4  5  6  7  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