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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균열 (9)
작성일 : 17-07-29 21:56     조회 : 44     추천 : 0     분량 : 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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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아의 말에 천유강이 의아해졌다.

 

 분명 레아는 어머니가 자신이 어렸을 때 죽었다고 했다.

 

 천유강이 혼란스러워하자 데커드 케인이 작은 소리로 알려주었다.

 

 “레아는 강력한 소서리스였네 악마들이 그런 그녀의 힘을 노리고 마을을 쳐들어와서 그녀의 몸을 훔쳐냈다네. 지금 그녀의 몸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거대한 악의이네.”

 

 “그럼 레아의 스승이란 사람도 역시 어머니입니까?”

 

 “그렇다네.”

 

 “허~”

 

 그제야 천유강은 레아의 기분을 알 수 있었다. 사악한 악마가 그녀의 어머니를 죽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녀의 몸을 이용해 사악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

 

 자신이라도 마찬가지일 거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부모님을...... 부모님을......

 

 “끄으윽!”

 

 천유강이 갑자기 머리를 잡으며 괴로워하자 케인이 놀라서 물었다.

 

 “자네 무슨 일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조금 돌아왔었는데 금방 또 잊어버렸습니다.”

 

 “그렇군. 기억상실이라는 건 잘 모르지만, 벌써 조금씩 돌아오는 것을 보니 금세 회복할 수 있을 걸세.”

 

 “그렇겠죠.”

 

 천유강은 생각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마을 일에 집중했다. 자신의 과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눈앞의 일부터 처리해야 한다.

 

 “추격대를 꾸려야 하네. 몸 성한 자는 무기를 들게.”

 

 마을에 남아있던 데몬헌터 중에는 몸 성한 자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 자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일어났다.

 

 지금 무리하면 정말 죽을 수도 있지만 헬 게이트가 열리면 정말로 이 세계가 파멸할 수 있다.

 

 “지원군을 기다리면 너무 늦어. 우리가 나서야 해.”

 

 데몬 헌터들은 모두 비장한 눈으로 분연히 일어섰다. 그리고 이제야 천유강에 대해 물어봤다.

 

 “이 친구는 누굽니까?”

 

 “아~ 우리가 갔던 성당에서 찾은 친구네. 보다시피 네팔렘이라네.”

 

 “네팔렘?! 이 친구가 정말 전설 속의 네팔렘입니까?”

 

 “그렇다네.”

 

 전설에는 네팔렘은 천사와 악마를 뛰어넘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고 나와 있다. 각종 신화와 전설에 정통한 데몬 헌터답게 네팔렘이라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가 정말 네팔렘이라면 이 싸움, 이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 하지만 불행히도 현재는 기억을 잃은 상태네. 그런데도 우리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강함을 보여주었네. 그가 모든 기억을 찾으면 이 지긋지긋한 싸움도 끝낼 수 있을 거야.”

 

 그의 말에 이제까지 사명감만 가득했던 데몬 헌터에게 희망이 솟아났다.

 

 네팔렘과 함께라면 이 길이 무모한 도전만은 아닐 거다.

 

 “그럼 힘을 내서 걷게.”

 

 이직 천유강이 선한지 악한지 알 길이 없는 케인이었지만 간신히 살아난 희망의 등불을 끌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이제는 정말로 천유강의 등장이 악마들의 계략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그저 믿을 수밖에......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병력을 모았지만 그 수는 겨우 12명이었다. 헬 게이트에 모여있는 악마의 숫자를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숫자다.

 

 그래도 그들은 절대 무서워하지 않았다.

 

 천유강이 어떻게 그렇게 용감할 수 있는지 묻자, 그들 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악마에게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들이오. 그러니 두려움보다 내 가슴 속에 들끓는 분노가 더 크오. 그 분노를 연료로 이용해 적들을 쓰러트리는 것이오.”

 

 천유강은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그렇게 열심히 걷고 있는데 갑자기 바닥이 지진이 난 것처럼 떨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갑자기 지진이 났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헬 게이트가 열리고 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열릴 거야. 그 전에 막아야 하네.”

 

 일행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제는 정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자 일행의 발을 묶기 위해서 악마들이 튀어나왔다.

 

 “키이익!!!”

 

 “핏 핀드다!”

 

 핏 핀드는 하위 데빌로 아무리 하위라고 하지만 데빌은 데빌이라서 600 후반대의 레벨을 지닌 강적이다.

 

 뿔, 꼬리, 날개를 지닌 정형적인 악마의 모습을 한 이 붉은 몬스터는 상대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공포 효과를 받은 적들에게 추가적인 데미지를 준다.

 

 물론 이곳에는 그들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데몬 헌터는 없다.

 

 “밀어버려!”

 

 천유강이 앞으로 나섰고 레아가 서둘러 지원했다.

 

 “블리자드!!!”

 

 허공에서 수십 개의 얼음 조각이 생성되며 떨어져서 핏 핀드를 얼리고 찢었다. 그 사이를 천유강이 휘저었고 데몬 헌터들의 쇠뇌 지원도 함께했다.

 

 “뒤에 고그들이다!”

 

 고그는 역시 하위 데몬의 일종으로 체력은 낮지만 원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어 성가신 적이다. 화염 임프의 상위 호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슈슈슝~

 

 데몬 헌터들은 지독한 악마들과 싸워온 자들답게 실력이 뛰어났다. 인간의 몸으로 극한까지 단련하여 지옥에서 온 악마들과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다.

 

 단, 그들도 악마와 정면에서 붙는 것은 무리였는데 그것을 천유강이 해냈다.

 

 쾅!!!

 

 핏 핀드의 거친 공격을 막아낸 천유강이 적을 발로 밀어버리는 동시에 손톱을 그어 목에 깊은 상처를 냈다.

 

 “케액!”

 

 쏟아지는 피를 막으려 목의 상처를 손으로 감쌌지만 뒤에 날아온 볼트에 숨통이 끊어졌다.

 

 천유강이 움직이는 만큼 데몬 헌터들의 볼트도 빠르게 날아왔다. 악마들의 움직임도 거칠었지만 데몬 헌터들의 공격은 백발백중으로 들어갔다.

 

 “아이스 필드!”

 

 레나의 마법 활용도 눈부셨다.

 

 실력은 있지만 나이가 적어서 마나 총량이 어쩔 수 없이 적다. 그런 단점을 본인이 잘 알고 있어 큰 마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천유강을 보조할 수 있는 마법 주문을 영창 했다.

 

 “진동이 더 격렬해졌어. 어서 가야 해!”

 

 땅에서 느껴지는 불길한 진동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점점 그 강도를 더해갔다. 더 조급해진 데몬 헌터들은 발걸음을 빨리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는 붉은색으로 빛나는 균열, 헬 게이트와 엄청난 수의 마물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름다운 여성이 고고하게 서 있었다.

 

 “어서 와라.”

 

 레아의 어머니인 아드리안의 목소리는 감미롭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레아의 분노를 부추겼다.

 

 “이 악마!! 내 어머니를 놔줘!”

 

 “무슨 말이냐 사랑하는 내 딸아. 어서 이 어미에게 오렴. 나는 이곳에서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명백한 조롱의 말이다. 하지만 그 말에 케인이 화들짝 놀랬다.

 

 “설마?!”

 

 케인이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하자 아드리안도 가식을 벗고 본래의 잔혹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이 멍청한 늙은이야. 네놈들이 가져간 증표만으로는 헬 게이트를 못 열어. 그러니 가장 중요한 열쇠를 기다리고 있었지. 네놈들이 이렇게 올 줄 알고 있었다는 소리다. 오호호호!!!”

 

 그 말에 레아의 눈썹이 올라갔다.

 

 “열쇠라고?”

 

 레아가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하고 있자 이번에는 아드리안이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호호호! 설마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저 늙은이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한참을 배꼽을 잡고 웃던 아드리안이 레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정말로 네 아비가 누군지 모른다는 거냐?”

 

 그 말에 케인이 발악적으로 소리쳤다.

 

 “입 닥쳐! 아이단은 누구보다 용감한 전사였다. 디아블로를 봉인한 것도 모두 그의 힘 덕분이었다.”

 

 “오호호호~~ 틀린 말은 아니지. 반은 말이다.”

 

 아드리안은 더는 말장난할 뜻이 없다는 듯이 손을 휘저었다. 그러자 주변의 데몬들이 한꺼번에 움직였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남은 반의 피니 말이야.”

 

 강력한 지옥의 악마들이 메뚜기 떼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데몬 헌터들이 일당백의 용사라지만 이렇게 많은 악마들과 싸워 이겨낼 재간은 없다.

 

 그때 천유강이 움직였다.

 

 촤악~~~

 

 천유강이 손톱으로 그으니 악마들이 뭉텅이로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아드리안이 눈을 찌푸렸다.

 

 “타천사?! 네놈이 어떻게 여기에 있는 거냐?”

 

 천유강의 활약에 데몬 헌터들도 힘을 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두 네팔렘을 도와!”

 

 여기가 마지막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볼트를 아낌없이 쏘았다. 볼트가 다 떨어진 데몬 헌터들은 두꺼운 코트 속에 빽빽이 집어넣었던 단검을 던졌다.

 

 “아이스 에이지!”

 

 레아도 남은 마나를 아끼지 않고 강력한 마법을 모두 쏘아댔다. 그녀눈 성인 남자들도 견디지 못한 지독한 훈련을 이겨낸 전사다. 마나가 다 떨어지면 역시 단검을 들고 싸울 생각이었다.

 

 천유강을 중심으로 일행이 똘똘 뭉쳐 싸우니 그 많던 악마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행의 피해도 적지 않았다. 적의 수가 많으니 점차 쓰러지는 자들도 생겨났는데 쓰러져도 꾸역꾸역 일어나서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 지독한 적의에 오히려 악마들이 질릴 지경이었다.

 

 “한.....놈이도 더 같이 가겠다. 지옥으로 함께 가자!”

 

 움직이지 않은 데몬 헌터는 죽은 헌터 밖에 없었다.

 

 동료들의 죽음에도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남은 악마들을 쳐부수는데 온 힘을 다했다.

 

 “지독한 놈들!”

 

 아드리안마저 치를 떨 집념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드리안도 기다리지 않았다.

 

 아드리안 (보스)

 (LV 750)

 

 이상한 투명한 창이 눈앞에 뜨자 천유강이 케인에게 물었다.

 

 "아드리안 앞에 써진 글자는 뭡니까?“

 

 “뭐? 무슨 말이지 그건?”

 

 “저 글자와 숫자 말입니다.”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

 

 천유강은 케인과 다른 데몬 헌터들이 정말로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궁금증을 참고 적을 상대했다. 지금은 특이한 현상에 주목할 때가 아니다.

 

 “오호호호!!!! 내가 간다!”

 

 우드득!!!

 

 아드리안의 몸이 뒤틀리더니 이내 흉측한 본모습을 보였다.

 

 아름다운 아드리안의 형체는 사라지고 어느새 끔찍한 모습의 악마가 나타난 것이다.

 

 허리 위에는 사람의 형태였지만 하반신은 곤충 같은 배와 많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아드리안의 몸을 차지한 악마의 본모습이었다.

 

 원래는 더 저급한 악마였으나 아드리안의 힘을 빌려 이렇게 강해졌다.

 

 “후우~”

 

 아드리안이 가볍게 숨을 뱉자 검은 기류 같은 것이 날아왔다.

 

 “조심해! 부패의 숨결이다!”

 

 아드리안의 부패의 숨결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방향을 바꿔가며 이동했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사방에 악마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피할 곳이 없었다.

 

 “으아아악!!!”

 

 부패에 숨결에 닿은 데몬 헌터들이 고통스러워하다가 이내 순식간에 썩어 버렸다.

 

 “제길!!”

 

 치열한 싸움에 양 진영이 모두 전멸 지경까지 몰렸다.

 

 역시 문제는 아드리안이었다. 아드리안이 부패의 숨결을 뿜어낼 때마자 사망자가 늘어갔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천유강이 아드리안에게 달렸다.

 

 챙!

 

 천유강의 손톱을 막아낸 아드리안이 흥미롭다는 듯이 물었다.

 

 “어째서 타천사가 이 싸움에 끼어드는 거지? 너도 마족의 편이 아니었나?”

 

 타천사는 박쥐와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일단은 마족 진영에 속해있다.

 

 다른 종족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가축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 천사도 아닌 타천사가 인간을 위해서 싸우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천유강은 대꾸하지 않고 계속 손톱을 휘둘렀다.

 

 “흥!”

 

 접근전에서는 불리하다는 것을 느낀 아드리안이 뒤로 훌쩍 뛰었다. 그리고 부패의 숨결을 뱉어냈다.

 

 “후~”

 

 검은 기류가 마치 날 파리 떼처럼 뭉쳐서 천유강에게 날아왔다.

 

 “큭!”

 

 천유강이 손톱으로 재빨리 그으며 뒤로 물러났지만 소용없었다.

 

 “오호호호!! 그걸 베겠다고? 보기보다 머리가 나쁘구나?”

 

 손톱이 지나갈 때마다 죽음의 숨결이 조금씩 약해지긴 했으나 정도를 보면 앞으로도 수백 대는 더 휘둘러야 완전히 지울 수 있을 거다.

 

 점점 뒤로 밀리던 그때, 천유강의 손이 변했다.

 

 부웅~~~~

 

 “악!”

 

 아드리안이 순간 밀려날 정도로 강력한 풍압이다. 다시 고개를 천유강을 보니 그의 팔이 부채 모양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육체.....변이?”

 

 막상 손을 변형시켜 위기를 탈출한 천유강도 멍한 표정으로 자신의 변한 손을 보고 있었다. 의도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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