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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경쟁 (5)
작성일 : 17-07-24 19:42     조회 : 40     추천 : 0     분량 : 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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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형 둥근 기계 로봇은 에일리언 건을 발사하지 않고 대신 가슴 부분이 열리고 튀어나온 쇠줄을 이용해 천유강을 공격했다. 쇠줄에는 전기 같은 것이 흐르고 있어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 구조 같았다.

 

 천유강은 쇠줄을 보는 즉시 나왔던 뒷방으로 뒷걸음질 치며 에일리언 건을 쐈다. 달걀 로봇은 스피드가 빠르고 크기도 1.5미터 정도로 작아서 문을 통과할 수 있었지만 에일리언 건을 쏴대는 기계 로봇은 크기도 크고 둔해서 문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달걀 로봇부터 유인해서 처리할 생각을 했다.

 

 달걀 괴물의 쇠줄은 길이도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움직임도 빨라서 불편한 우주복을 입고 피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총을 쏘면서 쇠줄을 완전하게 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겨우 하나를 쓰러트렸을 때 다른 달걀 로봇의 쇠줄에 닿고 말았다.

 

 지이이익!!

 

 우주복을 입은 채로 몸이 떨리며 체력이 급속하게 줄기 시작했다. 손이 수전증 걸린 것처럼 덜덜 떨렸기 때문에 조준조차 힘든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게 에일리언 건을 쏘았다.

 

 펑~

 

 세 대를 맞고 나서야 달걀 로봇이 검은 김을 뿜어내며 땅으로 쓰러졌다.

 

 천유강은 다크 세라핌이라는 종족 보정과 다수의 엠블럼 효과 때문에 체력 재생률이 다른 유저들에 비해서 크게 높은 편이다.

 

 그래서 줄어든 체력이 빠르게 차오르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데미지가 강하게 들어왔다. 우주복에 있는 절반 데미지 감소를 받고서도 이 정도면 맨몸으로 맞으면 몇 대만 맞아도 금방 빈사 상태가 될 게 분명했다.

 

 뿅 뿅 뿅

 

 여전히 소리는 저질이었지만 점점 에일리언 건을 쏘는 것에도 익숙해져 갔다. 에일리언 건은 지겹도록 주변에 쌓여 있다. 그러니 탄창을 아끼지 말고 빠르게 쓴 다음에 총을 미련 없이 버리고 주변에 놓여 있는 에일리언 건을 다시 들고 공격했다.

 

 펑! 펑!

 

 거대한 방에 들어오니 네발로 걷는 4미터짜리 거대한 로봇이 플라즈마 덩어리를 마치 대포처럼 쏘아댔다. 속도는 느렸지만 플라즈마 공은 벽에 맞아도 사라지지 않고 정말 공처럼 튕기면서 시간이 지나면 터졌기 때문에 그런 플라즈마 공이 몇 개가 방에 돌아다니면 천유강도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져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터지는 범위도 넓기 때문에 피했다고 안심하는 순간 뒤에서 덮쳐온 충격파에 앞으로 고꾸라져야 했다.

 

 겨우겨우 이겨냈지만 다음 방은 더 가관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이제까지 왔던 방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큰 커다란 공간이 나왔는데 기계 로봇들을 만드는 공장 같은 곳이었다.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뒤로 돌아가려 했지만, 그 순간 들어왔던 문과 모든 열려있던 문이 닫히고 사방에서 적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나왔던 모든 종류의 외계인들과 기계 로봇들이 한꺼번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 마리씩 처리하는 것도 버거운 적들이 조합을 갖춰서 튀어나오니 상대하기 더 까다로웠다.

 

 “제길!”

 

 평소 과묵한 편인 천유강도 사방에서 밀려오는 적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자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구르고 쏘고 피하고 쏘고 엄폐하고 쏘고

 

 대학에서 배웠던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도 사격까지 해야 했다. 그래도 사방에서 몰아치는 적 때문에 체력이 위험할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는 없었다.

 

 이러다가 정말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죽음을 늘 각오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 무인이라지만, 강한 무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땅에 묻히는 것을 상상했지 이런 이상한 공간에서 보라색 대두 외계인에게 죽는 것은 사양이었다.

 

 쿵쿠궁!!!

 

 마지막 적이 쓰러지자 공장이 멈추면서 잠겼던 모든 문이 열렸다.

 

 “헉~ 헉~ 진짜 죽을 뻔했네.”

 

 이래서 배우는 게 중요하다. 근접 전투만 우직하게 파고들었으면 지금쯤 저기 곤죽이 된 외계인 옆에 자신의 시체가 놓여 있었을 거다.

 

 조금 시간을 기다려 체력을 채운 천유강이 커다란 문 앞에 섰다.

 

 이제까지 디멘션 게임을 해본 경험상 이런 문 뒤에는 항상 보스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다.

 

 마음을 다잡고 문을 연 천유강은 그대로 얼어버렸다.

 

 “우주?”

 

 문이 열리고 보인 것은 우주선 밖이었고 검은 우주와 지구를 비롯한 이름 모를 별들이 생생하게 보였다.

 

 “이래서 우주복이 꼭 필요했던 거군.”

 

 다행히 우주선을 밟고 걸을 수 있어서 움직임은 우주선 안과 다르지 않았고 숨도 무리 없이 쉴 수 있었다. 하지만 미지의 공간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천유강을 움츠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다리던 보스를 만날 수 있었다.

 

 [보스 : U. F .O]

 

 "미친!“

 

 평소에 잘하지 않던 욕이 절로 나왔다. 그것도 그럴 듯이 보스라고 나온 몬스터는 현재 천유강이 타고 있는 우주선의 크기와 비슷한 거의 축구 경기장만 한 거대한 우주선이었기 때문이다.

 

 “.........저걸 잡으라고?”

 

 천유강이 가지고 있는 건 혹시나 하고 더 가져온 에일리언 건 5정이 전부였다. 그걸로 과연 저걸 잡을 수 있을지 아니 저기까지 사정거리가 될지가 걱정이었다.

 

 그때 적 우주선의 포탑이 천유강을 향해서 돌아가는 것이 보였다.

 

 두두두두두두

 

 이번에는 욕할 정신도 없이 거대한 레이저 포격을 피해서 뛰어야 했다.

 

 퍼퍼펑!!!

 

 이제까지 에일리언 건에도 끄떡없던 우주선의 외벽이 적 포탑의 공격에 우그러들고 말았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8%]

 

 이제는 천유강만 아니라 타고 있는 우주선의 체력마저 걱정할 처지였다.

 

 “언제부터 아군 우주선이 됐다고!”

 

 천유강이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주변을 살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건 현실과 연동이 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이다. 분명히 클리어할 방법은 있을 거다.

 

 주변을 살펴보니 천유강이 나온 곳 말고도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한 군데 눈에 띄였다.

 

 더 망설일 것도 없이 들어간 곳에는 처음 보는 복잡한 기계장치들만 있었다.

 

 “이걸 내가 조종하라는 건가?”

 

 자세히 살펴보니 복잡한 기계 중앙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 그 옆에는 세계의 버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친절하게 설명까지 쓰여 있었다.

 

 파란 버튼 : 보통 공격 적의 체력에 적은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보통의 충전량을 얻을 수 있으며 적이 방어하고 있는 도중에도 데미지의 반을 준다. 서로 보통 공격 시에는 두 기체에 똑같은 피해를 준다.

 

 노란 버튼 : 방어막을 작동하여 적의 공격을 막는다. 적의 강화 공격을 막아낼 수 있고 충전량이 대폭 상승하나 보통 공격에는 반의 데미지를 받는다.

 

 빨간 버튼 : 모든 에너지가 충전되면 강화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적이 방어를 하면 전혀 피해를 줄 수 없으나 적의 보통 공격을 하면 그것을 무력화시키며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서로 강화 공격을 할 시에는 상쇄된다.

 

 “한마디로 가위바위보 같은 개념이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4%]

 

 천유강이 설명을 보고 있는 도중에도 천유강이 타고 있는 우주선에 피해가 쌓였다. 이대로 넋 놓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천유강은 의자에 앉아서 빨강 버튼을 눌렀다.

 

 두두두두두두!

 

 버튼을 누르자마자 아군 포탑에서 적과 같이 똑같은 레이저 공격이 나갔다. 하지만 적도 동시에 공격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2%]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8%]

 

 옆에 다른 게이지 바도 조금씩 오르는 것이 보였는데 이게 강화 공격을 위해 필요한 충전량 같았다. 보통 공격 한 방에 10개의 게이지 중에서 하나가 채워졌다.

 

 “보통 공격 열 번에 강화 공격 한 발이라는 말이네. 그럼 방어는.......”

 

 천유강은 이번에 노란색 방어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적의 우주선도 같이 방어를 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2%]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8%]

 

 그리고 게이지는 2개가 채워져 총 10개 중의 3개가 채워졌다.

 

 “이제 대충 이해했다.”

 

 단순한 게임이었지만 서로 간의 심리전이 중요했고 또 내 게이지만이 아니라 적의 게이지도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

 

 현재 자신의 게이지는 3개고 적의 게이지는 보통 공격 4번에 방어 1번이니 10개 중의 6개가 채워져 있는 상태였다.

 

 천유강은 다시 보통 공격을 했고 적은 이번에도 방어를 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2%]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7%]

 

 방어를 하니 보통 공격이 절반인 1%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직 적의 게이지는 8개다. 강화 공격을 못하니 방어보다는 보통 공격이 나아 보여 보통 공격을 눌렀다.

 

 상대는 이번에도 방어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2%]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6%]

 

 현재 천유강의 게이지는 5개인데 반해 적의 게이지는 10개가 다 채워졌다.

 

 이제는 강화 공격도 고려해야 한다.

 

 천유강은 이번에는 적의 강화 공격을 의식해 방어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적은 천유강의 생각을 읽었다는 듯 보통 공격을 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91%]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6%]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거냐?”

 

 적은 인공지능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감을 잡기 어려웠다.

 

 천유강은 이번에 보통 공격을 눌렀다. 그리고 적은 강화 공격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81%]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96%]

 

 강화 공격 한 번에 10%의 체력이 깎였다. 원래 불리하게 시작한 천유강의 위기였다.

 

 “이렇게 죽을 순 없지.”

 

 .

 .

 .

 .

 

 그 뒤로도 천유강과 적의 인공지능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되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산한 결과 지금은......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7%]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6%]

 

 근소한 차이로 천유강이 이기고 있었다.

 

 현재 둘 모두 강화 공격이 가능한 상황.

 

 천유강은 침착하게 방어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적은 강화 공격!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7%]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6%]

 

 “됐어!”

 

 체력은 변함없었지만 천유강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

 

 적은 강화 공격이 없고 천유강만 가능한 상황이니 한방이면 경기가 끝날 수도 있었다. 천유강은 침착하게 일반 공격을 눌렀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7%]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5%]

 .

 .

 .

 .

 .

 .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7%]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다섯 번 모두 보통 공격을 했지만 적이 모두 방어만 해서 현재 적의 체력이 1% 밖에 안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강화 공격의 게이지가 모두 찼다는 점이었다. 강화 공격 한방이면 천유강도 죽을 수 있었다.

 

 “곤란하네......”

 

 천유강은 일단 안전하게 방어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적은 그것을 비웃듯이 보통 공격을 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6%]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한 번 더 방어, 하지만 적도 한 번 더 공격.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5%]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약이 오른 천유강이 강화 공격 버튼을 눌렀다. 적이 보통 공격을 하면 천유강이 이기고 강화 공격을 하면 서로 상쇄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그래도 천유강이 결과적으로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적이 방어를 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5%]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이제 쫓기는 건 천유강이었다. 이미 입술이 바짝 마르기 시작했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4%]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3%]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두 번의 방어가 실패하고 이제는 정말 막다른 길에 섰다. 여기서 잘못 선택하면 낭떠러지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천유강은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건 이제는 인생이 걸린 선택이다.

 

 그때 갑자기 사촌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모르면 그냥 찍어.]

 

 “........그래.”

 

 천유강은 결심을 하고 가지고 있던 에일리언 건을 똑바로 세웠다.

 

 “너만 믿겠다.”

 

 그리고 총을 밀어 떨어트렸다.

 

 타당!

 

 요란한 소리와 함께 총구가 향한 곳은 바로 방어 버튼.

 

 천유강은 망설이지 않고 버튼을 눌렀다.

 

 [현재 아군 우주선의 체력 : 3%]

 

 [현재 적 우주선의 체력 : 1%]

 

 “...........“

 

 적이 강화 공격을 눌렀었다.

 

 “해냈다!”

 

 천유강은 너무 써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으며 소리쳤다.

 

 이제 보통 공격만 눌러도 천유강이 무조건 이긴다.

 

 “.......어떤 면에서는 반왕보다 더 힘든 상대였다.”

 

 천유강은 마지막 공격 버튼을 눌렀고 적의 우주선은 우주에서 폭파되어 우주 먼지로 변했다.

 

 자신이 저 꼴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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