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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대격변 (4)
작성일 : 17-08-01 15:52     조회 : 45     추천 : 0     분량 : 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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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유강과 야바위꾼은 주변을 은밀히 두리번거렸지만 딱히 수상한 자들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만약 적들이 정보를 넘긴다면 휴식 시간인 지금이 적기이다.

 

 하지만 모두 편안히 휴식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층을 오를 때 이전 층이 리셋 된다면 바닥에 뭘 새긴다는 건 불가능할 거야. 그러니 스킬을 쓰든지 아니면 생각과는 다르게 정보를 전달하지 않을 수도 있지. 그린 존의 정보는 탑을 오르기 전에 들었던 거니까. 그래도 누가 적인지는 가려야 해.”

 

 첩자가 있을 거라고 예상은 되지만 한 명인지 두 명인지 확실하지 않고 또 어떤 수작을 벌이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일행의 뒤통수를 치면 곤란해지니 그 전에 가려내는 것이 꼭 필요하다.

 

 “제가 홍승석 씨를 만나고 올까요?”

 

 “아냐. 그러면 첩자가 눈치를 챌 수 있어. 저들은 저들끼리 해결하게 하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방도를 찾지.”

 

 “혹시 여기 중에 믿을 만한 사람이 또 있습니까?”

 

 “대부분 눈에 익은 작자들이지만 그들이 무슨 생각까지는 알 수 없지. 여기 야바위꾼이야. 거짓말 같은 걸 능숙하게 할 위인이 되지 못하니까 같이 다니는 거고.”

 

 그 말에 야바위꾼이 뭐라고 하려다가 끙! 하고 앓는 소리를 하며 주저앉았다.

 

 “지금은 이미 늦은 거 같으니 다음 층에서 찾아보도록 하지.”

 

 다시 휴식 시간이 끝나고 다음 층으로 이동했다. 다음 층은 광선검을 가진 과학 대륙의 빔 나이트들이었다.

 

 빔 나이트들은 방어력 관통력이 높은 광선검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무력 집단이다. 이들은 강력한 에스퍼들이기도 해서 염동력과 발화 능력 같은 초능력으로 상대를 어지럽힌 후에 광선검으로 공격하는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사격 개시!”

 

 대한민국 길드에서는 홍승석의 스킬로 공격을 시작했으나 사상력을 사용한 방어로 원거리 공격을 대부분 무력화시켰다.

 

 “이 방법으로는 안 되겠군. 먼저 강화 병사들 먼저 앞으로 나가서 진형을 부숴!”

 

 무인들의 전투 방법은 이전과 같았다. 천유강을 선두로 한 무인들이 각자의 개인기들을 조합하여 적들과 싸웠다.

 

 천유강이 이렇게 부대를 잘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리어즌 발트란의 기억 때문이다. 그도 항상 이렇게 맨 앞에서 부대를 리드했었다.

 

 처음에는 불협화음만 냈던 무인들이 층을 올라갈수록 점점 손발이 맞아가고 있었다. 이들도 산전수전 다 겪은 무인들이라 금방 적응하는 것이다. 경험이라면 오히려 이들이 대한민국 길드보다 더 많았다.

 

 “좌측 뚫립니다. 그쪽으로 사람 더 이동하세요.”

 

 “알았어!”

 

 천유강은 맨 앞에서도 군세를 놓치지 않았다. 사전에 잘 짜인 전략으로 전세를 아군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군사들이 하는 일이다.

 

 하지만 개별적인 전투에서 유동적인 전략은 군대를 이끄는 장군들이 한다. 그것을 천유강이 훌륭하게 하고 있었다.

 

 무인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나이 어린 천유강에 명령이라도 불평 없이 따랐다. 천유강의 지휘가 없었더라면 사망자가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은 던전이다.

 

 천유강에게도 오늘 전투는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마치 전신의 감각이 모두 깨어있는 듯했고 양옆과 뒤에도 달린 기분이라 보지 않아도 전황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들어왔다. 마치 미니맵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럼에도 천유강의 활약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지이이이익!

 

 광선검이 천유강의 손톱이 닿을 때마다 손톱이 끊어질 것처럼 휘청거린다. 광선검의 방어력 관통력 때문이었는데 직접 닿지 않고 무기와 맞닿아도 이쪽의 무기 내구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불리했다.

 

 그래서 천유강은 무기끼리 닿는 걸 최대한 피해서 적을 공격했다.

 

 “사격 개시!”

 

 강화 병사들이 적 진영을 헤집어놓자 대한민국 길드의 총병들이 진가를 발휘했다.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낮은 빔 나이트의 특징 때문에 총탄에 쉽게 무력화되었다.

 

 이번에도 대한민국 길드가 먼저 적들을 제압하고 무인들을 도왔다.

 

 “총탄이 날아옵니다. 뒤로 물러나세요!”

 

 천유강에 말에 무인들이 뒤로 물러났고 그 틈에 총병들의 총탄이 적을 덮쳤다.

 

 “좋았어!”

 

 그렇게 10층을 클리어하고 11층과 12층까지 파죽지세로 밀고 나갔다. 점점 적들이 강해졌지만 부상자는 있어도 사망자는 없었다. 부상자는 대한민국 길드의 치료진에 금방 회복 받고 일어났다.

 

 12층을 클리어하고 휴식을 취할 때였다. 천유강의 눈에 이상한 점이 포착되었다.

 

 무인 측에 있는 사람이 집게손가락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가볍게 두들기고 있었는데 그 간격이 어쩐지 인위적이었다. 그것을 본 천유강은 낫 족제비에게 눈짓으로 알렸다.

 

 “저건.......모스 부호인데.”

 

 “모스 부호요?”

 

 “그래 분명해. 저자가 첩자일 거야.”

 

 “그럼 제가 홍승석 씨에게 알리고 오겠습니다.”

 

 천유강은 그 즉시 홍승석에게 가서 자신이 본 것을 알렸다. 그 말을 들은 홍승석은 흠칫 놀라더니 은밀히 사람들을 모아서 그 무인을 둘러쌓다.

 

 “뭐, 뭐요?”

 

 “당신이었군. 이곳의 정보를 밑의 자들에게 알린 것이. 그 주머니에 있는 걸 꺼내시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사람 잘못 본 거야!!”

 

 그 무인은 길길이 뛰며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지만 홍승석의 눈의 분노는 전혀 사그라지지 않았다. 홍승석이 손짓을 하자 주변에 둘러싸고 있던 사수들이 일제히 총구를 그 무인에게 향했다.

 

 “이대로 즉결 처형할 수 있어. 나에게 그 정도 재량이 있거든.”

 

 홍승석의 협박에 남자가 침을 꼴깍 삼키면서 식은땀을 흘리더니 이내 체감한 표정을 했다.

 

 “.........면목이 없게 되었소. 그들이 도박 빚을 다 갚아 준다기에......”

 

 남자는 주머니에게 모스 부호를 보내는 기계를 꺼내며 말했다.

 

 “아는 걸 다 말해. 밑에서 오는 자들은 누구지?”

 

 “그건 나도 알지 못하오. 난 그저 당신의 전화가 끝나자마자 그들이 내게 전화를 해 제안한 거란 말이오. 나도 이렇게 큰 사건일 줄은 몰랐소.”

 

 “일행은 없나?”

 

 “내가 알고 있는 한 혼자요.”

 

 “..........좋아. 일단 당신을 구금하겠어.”

 

 홍승석이 손짓하자 뒤에 있던 병사가 두꺼운 밧줄로 남자를 묶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무인들도 같이 분노하며 말했다.

 

 “저 새끼가 우릴 판 거야? 오라질!”

 

 “저놈을 몬스터에게 던져 놓자고.”

 

 흥분한 무인들을 진정시킨 홍승석은 탐지 마법을 쓰는 무인에게 물었다.

 

 “지금 적들은 어디 있나요?”

 

 “.........벌써 10층 끝입니다. 이제 11층에 올라올 거예요.”

 

 차이는 급격히 줄어들어 이제는 겨우 2계층밖에 차이가 안 난다.

 

 “일단 교란을 해야겠군요.”

 

 홍승석은 모스 부호기를 가지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12층에는 기관 장치 때문에 뛰거나 빨리 움직이면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건 임시방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제 속도를 조금 내야겠네요.”

 

 그렇게 13층에 올랐고 그곳에서 강력한 엘프들과 싸운 후에 겨우 14층에 올라왔다.

 

 “이제 적들도 13층에 올라왔어요. 이제 차이가 거의 없어요.”

 

 “흠.”

 

 홍승석은 갈등하기 시작했다. 이제 휴식을 취한 지 얼마 안 되는 시간이다. 마나와 스테미너를 채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했지만 그 시간이 촉박했다.

 

 “할 수 없군요. 2분만 있다가 출발하겠습니다.”

 

 그게 홍승석이 양보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2분 후에 다음 14층으로 갔다.

 

 14층은 기괴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하나의 큰 공터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괴물이 서 있었다.

 

 [보스 - 히드라]

 

 “미친 히드라야!”

 

 히드라는 총 9개의 뱀 머리를 지닌 거대한 괴수로 9개의 머리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불, 물, 어둠, 치료, 번개 등 여러 가지 혼합된 특성으로 유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히드라가 더 무서운 이유는 머리마다 각기 다른 체력을 가지고 있어 하나를 죽이면 머리가 떨어지는데 5분이 있으면 재생한다는 점이다.

 

 다시 재생된 머리는 체력이 전 머리 체력의 65 퍼센트로 줄어들기는 하지만 히드라를 죽이기 위해서는 9개의 머리를 한꺼번에 쓰러트려야 한다.

 

 “상성이 너무 안 좋군.”

 

 일행의 주 전력인 대한민국 길드의 인원은 대부분이 사수들이다. 머리가 너무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맞추기 힘든 총으로도 히드라의 체력의 줄일 수는 있어도 머리를 떨어트릴 순 없다.

 

 “저 머리 중에서 치료를 하는 머리가 있을 겁니다. 그 머리부터 노리세요.”

 

 처음부터 모든 머리를 자르긴 힘들다. 머리를 몇 번 잘라놔서 체력의 점차 줄인 후에 동시에 자르는 걸 노려야 한다.

 

 모두들 겁에 질려 있을 때 천유강이 앞으로 나가더니 정 반대 방향으로 갔다. 그러자 9개의 머리가 모두 천유강 쪽으로 향했고 두 개의 머리에서 불과 산성 액체를 쏟아냈다.

 

 처음에 일행이 선뜻 움직이지 않자 천유강이 일부러 뒤로 돌아간 거다. 이렇게 몰려 있을 때 히드라의 광역 공격이 들어온다면 속절없이 당하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본 홍승석이 정신 차리고 명령을 내렸다.

 

 “모두 흩어져서 히드라를 둘러싸! 뭉쳐 있다가 브레스를 맞으면 다 죽는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제야 부랴부랴 이동하기 시작했다.

 

 9개의 머리 중에서 화염과 산성 두 개가 천유강을 따라다녔다.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인식하기 때문이었는데 두 개는 히드라의 머리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개체였다. 덕분에 다른 인원들이 숨통이 트였다.

 

 “할 수 없군요.”

 

 상황이 악화되자 묶어놓았던 첩자도 풀어주었다.

 

 “용서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당신을 챙길 수 없으니 풀어주는 겁니다. 당신도 살고 싶으면 우리한테 협력해요.”

 

 홍승석의 말에 첩자 노릇을 했던 남자는 진정으로 고맙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온갖 광역기가 난무하는 방에서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살 방도가 생긴 거다.

 

 “일제 사격!”

 

 홍승석이 스킬 명의 외치자 탄알이 동시에 히드라에게 날아갔다. 하지만 빠른 움직임에 반만 맞고 반은 빚나갔다.

 

 “몸통은 아무 효과 없어! 헛짓하지 말고 머리를 노리라고!”

 

 히드라의 정보가 없는 무인이 몸통을 치고 있자 낫 족제비가 소리쳤다. 빠른 체력 재생력 때문에 몸통을 쳐 봤자 금방 회복하고 만다. 무조건 머리를 노려야 한다.

 

 지이이익!!

 

 히드라가 쏜 번개에 무인들이 우수수 감전되어 쓰러졌다. 번개는 데미지는 낮아도 발사 속도가 제일 빠르고 감전 효과가 있어 위험한 기술이다.

 

 “끌어내!!”

 

 그 사이 정이 든 건지 다른 무인들이 쓰러진 무인들을 끌어내고 머리를 유인했다

 

 “가장 어린 뇌호가 저렇게 목숨을 돌보지 않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면 안 되잖아?”

 

 천유강은 두 개의 머리와 어울리며 한쪽에서 싸우고 있다.

 

 화염과 독액을 요리조리 피하며 반격까지 넣는 모습은 신기에 가까워 보였지만 아무리 천유강이라도 오래 버틸 순 없다. 그러니 다른 인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크아아아앙!!!!!”

 

 히드라에 피해가 누적되었지만 그건 일행도 마찬가지였다. 전 층에서 마나와 스테미너를 모두 채우고 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힐링이 필요해!”

 

 독을 쏘는 머리는 천유강에게 향해 있기 때문에 해독 마법을 할 마나를 아낄 수 있었다. 하지만 체력을 채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마나가 바닥나고 있었다.

 

 쿵!

 

 그때 드디어 머리 하나가 땅으로 떨어졌다. 가장 집중해서 공격한 치료 마법을 쓰는 머리였다.

 

 “좋아! 이때 공격해!”

 

 일행의 파상 공세가 계속 이어지는 사이에 천유강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천유강이 가장 취약한 공격은 바로 광역공격이다.

 

 적 머리가 쓰는 화염과 독액 때문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주변을 뛰어다니기만 하고 있었다.

 

 “큭!”

 

 화염을 방패 폼으로 바꾼 손으로 막았지만 열기가 침범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그때 다른 머리가 독액을 뿜었다. 화염은 막을 수 있어도 독액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독액이 까다로운 것이다.

 

 천유강은 뒤로 공중제비를 돌며 독액을 겨우 피했다. 하지만 두 머리는 집요하게 혀를 날름거리며 천유강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천유강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육체변이를 이용해서 손을 창처럼 길게 만들어 찔러 넣었다.

 

 독액을 뱉기 위해서 입을 벌리던 머리에 정확하게 공격이 들어갔다.

 

 “캬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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