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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대격변 (1)
작성일 : 17-08-01 15:05     조회 : 46     추천 : 0     분량 : 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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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격변이 일어난 후 한 달이 지났다.

 

 그 후로 빠르게 체계가 갖춰지고 나라에서 중앙 대륙으로 가는 포탈을 관리하면서 허가증이 없으면 중앙 대륙으로 갈 수 없게 되었다. 허가증은 자국 내 대형 길드 소속의 길드원이나 3차 승급자와 같이 레벨이 높은 유저에게 허락되었다.

 

 한국과 달리 중국 같은 경우는 최대한 많은 인원을 중앙 대륙으로 밀어 넣고 포인트를 모아오길 강요했었다.

 

 하지만 결국 낮은 레벨의 유저들이 몰살당하는 불상사가 생기자 그것을 금지하고 한국처럼 자격이 있는 사람만 보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범죄자들을 중앙 대륙으로 몰아넣어서 목숨이 위태로운 일까지 시켰다는 거다.

 

 포인트를 모으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더 강해진 몬스터들 때문에 단지 몬스터를 잡는 것으로는 많은 포인트를 모으기 어려웠기 때문에 퀘스트를 통하지 않고서는 일반적인 단검 하나 밖으로 꺼내는 것이 어려웠다.

 

 대격변이 일어나고 1골드에 10만 원하던 환율이 순식간에 10배 올라서 1골드에 100만 원에 거래되기 시작됐었는데 그런 골드보다 더 높은 가격에 포인트가 거래되었으니 퀘스트 하나를 해결하고 포인트를 얻으면 돈방석에 올랐다.

 

 그래서 실적이 좋은 포인트 헌터들은 유명해졌고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그들은 단숨에 인기 직업 상위권에 올랐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기도 했다.

 

 중앙 대륙의 포탈로 들어가는 것 말고도 천유강이 닫고 다녔던 레이드 형식의 균열도 세상에 알려졌는데 일반 사람들은 베타 테스터들처럼 1킬로미터의 거리가 아니라 균열 범위의 10미터 안에 들어가야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균열을 발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웠고 발견한다 해도 직접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정부에 신고해서 포상을 받았다.

 

 문제는 예전과는 달리 균열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으면 균열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서 주변을 다 파괴한다는 것이었는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한국의 경우는 아직까지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는 한 마을이 모두 파괴당하기도 해서 큰 문제가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의 어떤 베타 테스터가 대격변이 끝나자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정부 시설에 눌러앉아 버렸다는 것이다.

 

 세레나자드에게 받은 천만 포인트와 그동안 모아두었던 각인 아이템 등을 얻었으니 더 이상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살려 했는데 정부 입장에서도 테스터가 무리하게 중앙 대륙에 진출했다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았다.

 

 정부는 그 테스터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었고 천문학적인 금액의 연봉까지 주고 그를 보호했다.

 

 시간이 지나고 그가 15일 연속으로 중앙 대륙으로 진출하지 않자 그의 본성과 중앙 대륙을 잇는 포탈이 닫혔다. 그래서 원래 있었던 그의 병력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천유강은 빈 공터에서 귀를 축 늘어트리고 있는 견인족 사내의 푸념을 들었다.

 

 그는 정부에 소속되고 모든 권리를 포기한 테스터의 집사였다.

 

 다른 유닛들은 포탈이 닫히고 자신을 얽매던 굴레가 사라지자 살길을 찾아서 떠났지만 그는 아직도 이곳에서 그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이 원래 그의 외성이었겠네.”

 

 이곳은 천유강의 성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그가 만약 중앙 대륙에서 활동을 활발히 했더라면 천유강과 필연적으로 부딪쳤을 거다.

 

 천유강 입장에서는 그가 게임을 포기한 것이 천운이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있을 거야?”

 

 “........잘 모르겠습니다.”

 

 견인족이라서 그런지 충성심이 대단해 보였다. 하지만 이미 포탈도 닫힌 상황에서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계속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였다.

 

 “혹시 다른 주인을 섬길 생각은 없나?”

 

 천유강의 말에 풀이 죽어있던 견인족 사내는 처음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관심을 표현했다.

 

 “당신을 섬기란 말씀입니까?”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어.”

 

 반신반의하는 그를 데려간 곳은 로이의 성이었다.

 

 “우와! 진짜예요?!”

 

 로이는 집사가 처음에 죽어서 모든 것을 천유강의 집사인 켈타스에게 의지하는 상황이다. 그런 로이에게 견인족 사내는 구세주와 다름이 없다.

 

 집사는 단지 지능이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현실 세계와 디멘션 월드의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지배의 홀의 운영 방법까지 숙지해야 한다.

 

 “제발 제 집사가 되어주세요.”

 

 로이가 껑충껑충 뛰면서 간절하게 애원하자 오히려 견인족 사내가 어리둥절했다. 그는 전 주인에게도 이런 대접을 받지 못했다.

 

 “저는 다른 집사에 비해서 보잘것없는 능력을 지닌 무능한 집사입니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습니까?”

 

 그는 켈타스처럼 집사 중에서 특성이 적은 편에 속하는 D등급 집사이다. 그래서 전 주인의 구박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초기의 켈타스보다는 훨씬 좋았다

 

 “저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특성이 뭔데요?”

 

 “제 특성은 부대의 이동속도가 15% 빨라지는 ‘가혹한 행군’과 상업에 10% 이득을 주는 ‘상재’ 마지막으로 가축들의 성장 속도가 30% 빨라지는 ‘성장통’입니다.”

 

 “꺄악!!!!”

 

 견인족 남자의 특성을 들은 로이가 기쁨의 환성을 질렀다.

 

 “이동속도가 빨라지만 상행이 빨라진다는 소리고 상재는 말할 필요도 없이 좋네요. 그리고 가축을 기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저한테 딱 맞는 집사에요. 부디 절 도와주세요.”

 

 전투 특성이 없어서 외면받은 견인족 사내는 로이가 자신의 특성을 듣고 이렇게 좋아해 주니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주인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네. 저는 진돌이입니다.”

 

 “......외우기 편해서 좋네요.”

 

 “그런 말 많이 듣습니다.”

 

 둘이 호흡이 척척 맞으며 의기투합하자 그를 소개해 주었던 천유강도 보람을 느꼈다.

 

 “좋아. 로이 네가 그러면 진돌이가 있었던 빈터에 마을을 건설해라.”

 

 “네? 제가요?”

 

 이면 세계에 있었을 때는 오직 성 하나로 운영했던 로이다. 그런데 마을을 지으라는 천유강의 말에 깜짝 놀라서 말했다.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하니 너도 충분한 확장을 하는 게 좋을 거다. 적어도 마을 두세 개는 가져야지 상업에도 도움이 될 거고.”

 

 “그건........ 그러네요.”

 

 “방어 병력은 충분히 지원해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확장을 건설해.”

 

 “네. 고마워요, 형.”

 

 “이걸로 켈타스도 휴식 시간이 생길 테지.”

 

 요즘 켈타스가 너무 일이 많아서 과로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던 천유강이다. 진돌이의 합류로 로이 성을 관리하는 부담을 덜면 한층 어깨가 가벼워질 거다.

 

 “휴우~ 오늘은 여기까지인가?”

 

 중앙 대륙에서의 일을 마치고 천유강은 금강산에 몬스터 출몰 지역으로 갔다.

 

 정부 차원에서 통제하며 소수의 인원만이 사냥하는 것을 허락받은 곳이다. 천유강도 신지후의 길드에 소속되어 있어서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보다 자신의 영지를 통해 가는 것이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다.

 

 지금은 그냥 구경 와 보았다.

 

 몬스터가 나타나고 몬스터 존을 부르는 명칭이 생겼는데 그곳을 레드 존이라고 불렀다.

 

 레드 존에서는 오직 디멘션 월드의 힘만 사용할 수 있었고 아이템도 디멘션 월드의 물품만 사용 가능했다.

 

 반면에 현실의 힘만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그린 존이라고 불렀다.

 

 그린 존에서는 현실 세계의 힘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각인된 아이템과 각인된 NPC만이 디멘션 월드의 힘을 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모두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엘로우 존.

 

 베타 테스터의 본 성에서 디멘션 월드와 현실의 힘을 동시에 쓸 수 있었던 것처럼 간혹 특정한 지역에서 두 개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곳에서는 역시 디멘션 월드의 룰을 따르지만 현실의 마나와 내공 같은 힘을 쓸 수 있다.

 

 문제는 현실에 디멘션 월드의 법칙이 적용되는 레드 존이 생겼듯이 디멘션 월드 안에서도 현실의 법칙이 적용되는 그린 존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중앙 대륙의 그린 존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을 처리할 방법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디멘션 월드의 힘이 없이는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처리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수들을 고용해서 해결하곤 했다.

 

 찌리링~~

 

 어느 날 천유강의 핸드폰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뇌호, 천유강 씨의 핸드폰이 맞습니까?]

 

 “네. 본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정원에서 일하고 있는 홍승원이라고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그런데 무슨 일이시죠?”

 

 [중앙 대륙에서 문제가 생겨 전화 드렸습니다. 혹시 중앙 대륙에서 해야 하는 퀘스트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네 당연하죠. 근데 전 아직 2차 승급자인데....... 제가 필요한 일인가요?”

 

 [금강산 산신님이 추천해서 전화 드린 겁니다. 중앙 대륙에 그린 존이 나타났다고 하면 알아들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네? 중앙 대륙에 그린 존이요?”

 

 [자세한 내용은 오시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전화를 받고 천유강이 간 곳은 중앙 대륙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정체 모를 탑의 입구였다.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전화 드렸던 홍승석입니다.”

 

 탑 앞에는 천유강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정부에서 세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길드원이었다.

 

 이제 중앙 대륙의 모든 시설은 보물과 같다. 그래서 모든 국가가 내국인이 얻은 중앙 대륙의 거점을 직접 관리하고 지원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유로이 오가게 놔두던 곳도 이제는 내국인만 출입할 수 있게 바뀌었다.

 

 한국도 정부는 대격변 이후로 정부가 운영하는 길드를 만들어서 운영하였는데 듣기로는 일 년에 100조가 넘는 예산이 책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서 있었다.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천유강의 모습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자네가 작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뇌호로군. 반갑네, 난 검귀 이창섭이라고 하네.”

 

 이창섭이라는 사내가 내민 손에 얼떨결에 손을 내밀어 악수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는 남자가 이죽거렸다.

 

 “검귀는 무슨. 어디서 그럴듯한 별명을 스스로 붙이고는 쯧쯧.”

 

 그러자 스스로를 검귀라고 칭했던 남자가 억울하다는 것처럼 펄쩍 떴다.

 

 “그게 무슨 소린가. 내 별호가 검귀라는 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멀쩡한 사람에게 생트집을 잡는 것 같은 모습이지만 남자는 더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다.

 

 “검도 안 쓰는 놈이 누구 맘대로 검귀냐? 네 별명은 검귀가 아니라 야바위꾼이잖아.”

 

 스스로를 검귀라고 칭한 남자의 별호는 사실은 야바위꾼이었다.

 

 단검을 여러 개 던지는 상대를 격살시키는 비도술의 달인으로 여러 개의 비도 중에서 단 한 개에만 공력을 실어서 던지기 때문에 야바위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내가 검귀라고 하면 검귀지! 네가 뭔 상관이냐?”

 

 “하여간 이놈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그러니까 별명도 그따위로 붙지.”

 

 “크윽!”

 

 분해하는 야바위꾼 이창섭을 무시하고 남자가 천유강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반갑네. 나는 서동조라고하네 낫을 쓰지.”

 

 그러자 이번엔 이창섭이 딴죽을 걸었다.

 

 “얼굴이 족제비를 닮았다고 해서 별호가 낫 족제비네.”

 

 그 말에 이번엔 서동조가 얼굴빛이 붉어졌다. 하지만 야바위꾼과는 다르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거울을 보면 누가 봐도 족제비 한 마리가 인사하고 있는 걸 알기 때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뇌호, 천유강이라고 합니다.”

 

 “잘 알지. 자네 부친께서 풍신 아닌가? 정말 대단한 부친을 뒀어.”

 

 “감사합니다.”

 

 “아무튼 자네가 있으니 든든하네. 정부가 중앙 대륙과 관련된 일을 준다고 하기에 덥석 물었는데...... 구성원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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