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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의 적 (4)
작성일 : 17-08-08 19:08     조회 : 60     추천 : 0     분량 : 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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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그 후에 천유강이 정부에 수화진을 구했다는 것을 알렸다.

 

 새까만 정부 요원들이 천유강과 수화진을 그들의 비밀 기지로 데려가서 자초지종을 물었고 천유강은 자신이 베타 테스터인 것을 알리지 않는 선에서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요원들도 천유강이 뇌호인 것을 알고 있으니 수화진을 구했다는 것을 크게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천부경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 거다.

 

 그리고 천유강은 남자가 말한 그 단체에 대해서 말했는데 그 말을 들은 그들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당신이 뇌호이고 고스트의 일원이니까 말해주는 겁니다. 그들은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린 위험한 단체입니다.”

 

 “네?”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들의 스케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다.

 

 무려 전 세계에 테러하고 다니는 미지의 단체였는데 그들은 대격변이 시작되기 전부터 활동했다가 대격변이 시작된 지금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세계에서 최고로 치안이 좋은 이곳까지 마수를 펼친 것이다.

 

 “도대체 그놈들이 어떤 놈들입니까?”

 

 “인터폴에서도 그놈들을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지만 워낙 꼬리를 잘 끊고 도망가는 놈들이라서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 놈도 머리가 터져 죽었다고 했죠? 그게 그놈들 방식입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사로잡아서 심문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료도 남겨놓는 법이 없어서 누가 지시를 내리고 있는지도 알 수 없죠.”

 

 머리에 폭탄을 심고 사로잡히면 폭발시키는 놈들이다. 정상이 아닌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에 대해서 아는 건 뭔가요?”

 

 “그건 극비사항입니다. 아무리 뇌호라도 다 알려드릴 수는 없어요.”

 “그렇겠죠. 알겠습니다.”

 

 “단, 그들의 단체명은 알려드리죠. 그들은 스스로를 노배 레스(novæ res)라고 칭합니다.”

 

 “노배 레스...... 그게 무슨 뜻이죠?”

 

 “그건 혁명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혁명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나왔을 때 수화진이 다른 정부 요원에게 다급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정부 요원이 수화진의 말을 듣고 곤란하다는 표정을 했다.

 

 “죄송하지만 그건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탁이에요.”

 

 그들의 대화가 들리자 천유강이 다가가서 물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아~ 유강 씨.”

 

 천유강이 다가가자 정부 요원이 하소연하듯이 말했다.

 

 “글쎄 이분이 자기가 잡혔다는 것을 집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잖아요.”

 “네?”

 

 “다른 집도 아니고 수강진 장군님의 가문입니다. 그걸 숨겼다가는 제 목이 달아날 수도 있어요.”

 

 요원이 곤란한 표정을 짓는 것도 이해가 갔다. 천유강도 그랬지만 수화진의 가문도 나라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수강진 장군은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전쟁 영웅이다. 그런 그에게 손녀딸의 위험을 알리지 않으면 아무리 비밀 요원이라도 큰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놈들도 한 번 실패한 이상 자중하겠지만, 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러니 아가씨도 가문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예요.”

 

 “하지만......”

 

 수화진은 고개를 숙였다.

 

 “혹시 가문에 알리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겁니까?”

 

 그 말에 수화진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상태로 말했다.

 

 “집에 돌아가면 다시는 이곳으로 올 수 없어요. 지금 같은 자유는 없어지고 본격적으로 군대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계속 군사학 수업만 듣겠죠.”

 

 수화진은 어려서부터 군대의 참모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났다. 그래서 학교에 가는 시간 빼고는 늘 집에서 책을 보거나 할아버지에게 수업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된 지금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온 이유는 쥬신 대학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쥬신 대학을 졸업하는 것도 엘리트 코스를 밟는 과정 중의 하나다. 그러니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가문에서 자유였다.

 

 지금은 친구도 많이 생기고 때로는 혼자 기타를 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집으로 돌아가면 그 모든 혜택이 없어질 거다.

 

 “그건 곤란하겠군요.”

 

 사정을 들은 정부 요원도 난감해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 보다 그녀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

 

 이미 적의 목표가 된 수화진이다. 수화진이 잡히면 정말로 수강진 장군까지 악영향이 갈 수도 있다.

 

 그건 대한민국의 상징에 먹칠하는 짓이다.

 

 가만히 생각하던 천유강이 말을 꺼냈다.

 

 “그럼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떻게요?”

 

 “화진 양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네?”

 

 정부 요원이 천유강의 말을 듣고 의아해했다. 천유강이 뇌호인 것도 알고 이번에 수화진을 구해냈다는 것도 알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계속 수화진을 지킬 수가 없다고 생각한 거다.

 

 “간단합니다. 화진 양이 우리 집에서 살면 됩니다.”

 

 “엥?!”

 

 정부 요원은 그 말에 놀랐다가 수화진과 천유강의 얼굴을 번갈아가면서 봤다. 그러고는 손뼉을 짝하고 치며 알겠다는 동작을 취했다.

 

 “아~ 그...렇군요.”

 

 요원은 천유강과 수화진의 관계를 오해한 것이다.

 

 ‘어쩐지 제일 먼저 뛰어갔다 했더니.’

 

 수화진이 부인할 만도 했지만, 그녀도 너무 놀라서 입을 떼지 못했다.

 

 남녀 간의 동거라는 것은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꿈에서도 상상도 못해 본 일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원은 심각한 표정을 했다.

 

 “아~ 이거 원래는 절대 안 되는 건데........”

 

 원래는 자기가 처리할 한도를 넘기는 일이다. 하지만 요원의 마음을 흔든 것은 역시 수화진의 미모 때문이었다.

 

 그 아름다운 얼굴에 눈물이 맺히는 것을 보는 것은 고문과도 같았다.

 

 “정말 지킬 자신이 있는 겁니까?”

 

 “화진 양이 가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백배는 안전할 겁니다.”

 

 “뭐,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수화진의 가문은 뛰어난 전략을 내는 참모로 유명하지 그들의 무술로 유명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천유강의 말이 틀린 것도 없다.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뇌호 님만 믿고 수화진 씨의 댁에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홍당무가 된 수화진과 함께 천유강이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바로 수화진의 기숙사로 들어갔다.

 

 “자~ 이제 짐을 모두 챙겨서 오세요.”

 

 “아니~ 저~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방은 넉넉하게 있습니다.”

 

 “아니~ 어..... 그러니까.......”

 

 수화진은 억지로 떠밀려서 기숙사로 들어갔고 반쯤 혼이 나간 표정으로 정말로 짐을 싸서 나왔다.

 

 “제가 들죠. 남들 눈에 보이면 좋을 거 없으니까 저를 붙잡으세요.”

 

 “네? 악!!”

 

 천유강은 한 손에는 수화진을 안고 다른 손으로는 수화진의 짐을 가지고 날아올랐다. 그리고 그 상태로 자신의 집까지 날아갔다.

 

 “자, 잠깐!”

 

 수화진은 그냥 평범하게 가고 싶었지만 이미 열차는 떠났다. 아니 천유강이 높이 날아올랐다.

 

 여전히 여자를 다루는 방법에는 젬병인 천유강이다.

 

 “다 왔습니다.”

 

 “네.”

 

 수화진은 초췌해진 얼굴로 대답했고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천유강이 그녀에게 포탈을 보여주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제 성이 있습니다.”

 

 “네? 성이요?”

 

 “아~ 그 말을 하지 않았군요. 저도 베타 테스터였습니다.”

 

 “정말요?”

 

 수화진도 베타 테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전 세계에 100명밖에 없는 사람이라서 자신 주위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천유강이 그중의 하나일 줄은 몰랐다.

 

 그러고 보니 천유강이 데리고 온 병력은 모두 각인된 NPC였다.

 

 그들을 각인시키는데 들어가는 포인트는 베타 테스터가 아니면 수백억이 돈이 필요할 거다.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오늘 일어난 일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그 머리 좋은 수화진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리 오세요.”

 

 간이 포탈에 대해 안 좋은 추억이, 바로 몇 시간 전에 있는 수화진이지만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도 없어서 순순히 들어갔다.

 

 그리고 나온 곳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이곳이면 화진 양이 납치당하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겁니다.”

 

 “.......넓네요.”

 

 이미 본성에 많은 투자를 한 천유강이다. 그의 본성은 다른 누구 부럽지 않을 만큼 많이 증축된 상태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악마들이 무섭기는 했지만 천유강의 수하들이라고 하니 걱정되지는 않았다.

 

 “이곳에 빈방이 많으니까 원하시는 곳에 방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래 봬도 화장실이나 샤워장 같은 시설이 방마다 있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자 켈타스가 다가왔다.

 

 “주인님, 오셨습니까.”

 

 “그래. 별일 없었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누구십니까?”

 

 “내 학교 친구야. 이제부터 우리 성에서 머물 거야.”

 

 “호오~ 그렇습니까?”

 

 켈타스는 아직도 쭈뼛하게 서 있는 수화진은 위아래로 보다가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켈켈켈! 역시 주인님은 대단하시군요. 다른 주모님을 데려오시다니.”

 

 “아니, 그런 거 아니고 그냥 머물기만 한 거야.”

 

 “켈켈켈!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습니다.”

 

 전혀 알아듣지 못한 모양이지만 켈타스는 신나서 먼저 성으로 들어가 버렸다. 새 주모님이 왔으니 이제부터 다시 메이드들을 교육시키기 위함이다.

 

 “앗! 형!”

 

 로이도 멀리서 천유강을 보고 다가왔다.

 

 “로이구나. 여기 인사해. 내 친군데 이제부터 여기서 머물 거야.”

 

 로이는 수화진에게 인사하려다가 그녀의 미모를 보고는 깜짝 놀라서 움찔하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아, 안녕하세요. 저는 로이라고 합니다.”

 

 “어~ 반가워요. 전 수화진이라고 해요.”

 

 “아..하하하.. 잘 부탁드려요.”

 

 “참고로 로이도 베타 테스터입니다. 이 근처에 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 말에 수화진이 놀랐다는 표정을 했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네요. 그 높은 경쟁을 뚫고 자격을 얻다니요.”

 

 “아니요. 유강이 형이 다 도와줘서 그런 거예요.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어요.”

 

 그렇게 몇 마디 인사를 나눈 로이가 다시 인사를 하고 멀어졌다.

 

 “이곳에 정말 사람도 몇 명 살고 있고 사람처럼 보이는 NPC도 한 명 있어요. 레아라고 하는데 나중에 모두 소개해 드릴게요.”

 

 “네.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대학에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화진 양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네? 그게 누구죠?”

 

 “마침 저기 오네요.”

 

 멀리서 다가오는 사람을 본 수화진이 그대로 얼어버렸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걸어왔기 때문이다.

 

 “안녕.”

 

 그녀는 천유강의 영지에서 사는 다른 한 명의 여성, 당군명이었다.

 

 당군명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와서 수화진에게 인사를 했다.

 

 “여기 수화진 양은 알지? 이제부터 같이 살 거야.”

 

 “알았어. 그런데 밥은?”

 

 “먹고 왔다.”

 

 “알겠어.”

 

 그렇게 당군명이 아무렇지 않게 사라지자 수화진은 두 배로 커진 눈으로 천유강을 보았다.

 

 그런 수화진 시선의 의미를 알 리가 없는 천유강이 그저 담담하게 말했다.

 

 “그럼 방을 보여드리죠.”

 

 한편, 이곳은 상대했던 플레이어의 외성.

 

 “설마톤..... 우릴 까먹은 건 아니겠지톤?”

 

 “좀 더 기다려 봐.”

 

 [바쁘신 분이다. 곧 우릴 부를 거야.]

 

 그곳에 남겨진 병력은 다시 천유강이 병력 소집으로 자신들을 부를 때까지 할 일 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우~"

 

 "하아~ 네팔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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