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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이념 전쟁 (9)
작성일 : 17-08-05 14:19     조회 : 61     추천 : 0     분량 : 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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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평균 레벨이 높은 위너스 길드의 멤버들이었지만 일본인들과 싸움이 끝난 직후라 배대강의 스킬이 치명적으로 들어갔다. 순식간에 17명이 쓰러졌는데 살아남은 힐러와 마법사들은 없었다.

 

 파바박

 

 기습에 가까운 배대강의 스킬이 끝나자마자 천유강과 당군명 당자운이 달려들었고 배연아는 빈사 상태에 놓인 적의 미간을 화살로 꿰뚫었다.

 

 사전에 말 한마디 하지 않았지만 그간 쌓아놓은 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싸움이 벌어지자마자 바로 달려드는 판단을 한 것이다.

 

 “미친놈들!”

 

 당황한 박두명이 그제야 부랴부랴 정비하려 했지만, 그때는 이미 인원이 반 이하로 줄어든 후였다. 그래서 위너스 길드원들은 가지고 있던 강한 스킬을 쓰려고 했지만 천유강의 반응이 더 빨랐다.

 

 천유강은 두 손을 모아 긴 봉으로 만든 후, 적들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다.

 

 “으악!”

 

 “멍청이들아 일어나!”

 

 넘어진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뒤에 있던 신지현의 마수들까지 달려들어 진영을 붕괴시키기 시작했고 부랴부랴 일어났을 때는 이미 위너스 길드원의 인원이 반이 줄어든 후였다.

 

 “흐하하하! 내 방천화극이 어떠냐?”

 

 배대강의 방천화극이 한번 휘둘러질 때마다 위너스 길드원이 한 명씩 쓰러졌다.

 

 방천화극은 굉장한 무게를 가진 무기라서 휘둘러지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렸지만 그런 중병기들을 잘 이해하는 배대강이었기에 속도가 느려도 상대를 명중시키는 데는 아무 무리가 없었다.

 

 뜻밖의 천유강 일행의 선전에 힘을 얻은 것은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죽음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었지만 반전의 사건이 생기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힘을 내 일어섰다.

 

 “저들을 도와!”

 

 빈사 상태에 있던 일본인인들이 일어서서 천유강 일행에 합류하자 이제는 숫자도 밀리지 않았다.

 

 “제길!”

 

 박두명은 절대 약하지 않았다. 클래스가 군주라서 한계는 있지만 레벨도 600대 후반이고 마을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얻는 보너스 스탯으로 일반적인 다른 유저보다 더 강했다.

 

 하지만 지금 박두명과 붙은 사람이 천유강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챙! 챙! 챙!

 

 박두명이 공격하는 모든 것이 천유강에게 통하지 않았다.

 

 “배쉬!”

 

 “스메쉬!”

 

 “플라이 소드!!”

 

 “월광참!”

 

 스킬 레벨도 높기에 데미지도 높고 스피드도 빠른 공격이었지만 천유강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모두 막거나 피했다.

 

 “이런 미친 새끼!”

 

 끝까지 침착하게 공격하려던 박두명도 말도 안 되는 천유강의 움직임에 결국 육성으로 소리쳤다. 그러나 그것은 천유강에게 허점을 노출하는 꼴이었다.

 

 퍽!

 

 결국 천유강의 반격에 무너졌다.

 

 “히익!”

 

 천유강 일행이 한 명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자신 편만 쓰러지자 사기가 떨어진 위너스 길드는 결국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뒤로 도망갈 곳이 없었기에 그런 움직임은 오히려 정확한 움직임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상대에게 기회를 주었다.

 

 우당탕탕탕

 

 결국에는 서로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촌극까지 보여주었다.

 

 “자, 잠깐!”

 

 전세가 뒤집히자 박두명이 다급하게 소리치며 손을 들었다.

 

 “이럴 필요 없잖아. 우리는 같은 나라 사람 아냐?”

 

 그 말에 배연아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지가 공격해놓고서는 뻔뻔하게 무슨 소리야?”

 

 “이번 일만 성공하면 정말로 일본인들을 싹 몰아낼 수 있다니까!”

 

 박두명의 말에 나선 건 수화진이었다.

 

 “왜 일본인들을 몰아내려는 거죠?”

 

 “아까도 말했잖아. 일본인들의 기반을 없애려고......”

 

 “그것으로는 이런 일을 벌인 것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일본인들을 몰아낸다고 해도 당신에게 큰 이득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설마 정말 5년 후의 선택을 위해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죠?”

 

 “그, 그건......”

 

 이제까지 본 박두명의 성격은 탐욕스러웠다. 그런 그가 단지 일본인의 선택을 막기 위해서 이런 위험한 퀘스트를 자처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었다.

 

 “그리고 당신의 말이 성립되려면 중국 무림맹과 일을 벌이기 전에 긴밀한 협약이 있어야 해요. 아무리 큰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해도 중국 무림맹과 그런 협약을 맺을 만큼의 위치에 있다고는 보기 힘드네요. 그러니 말해보세요.”

 

 수화진이 떨리는 박두명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누구의 명령을 듣고 이런 일을 벌인 건가요?”

 

 스르릉

 

 어느새 다가온 배대강이 방천화극을 박두명의 목에 갖다 대며 말했다.

 

 “그래 입을 열지 않으면 당장 멱을 따줄 거야!”

 

 수화진의 추궁과 배대강의 협박에도 박두명은 입을 달싹거리기만 했을 뿐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레벨이 600 후반이기 때문에 지금 죽으면 죽음 페널티가 막대하다.

 

 그런 죽음 페널티를 감수하면서까지 비밀을 지키는 것을 보니 뒤에 있는 누군가를 무서워하는 것이 분명했다.

 

 이미 다른 위너스 길드원들이 정리가 끝난 상황이었다. 천유강은 아무리 기다려도 박두명이 입을 열 생각을 하지 않자 손톱을 박두명의 목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그럼 너희가 가져간 궁기의 봉인구라도 내놓아라.”

 

 “궁기의 봉인구? 그건 뭐하려고?”

 

 “다시 궁기를 봉인시킬 거다.”

 

 “설마....... 다른 괴물을 깨운 게 너희였냐?”

 

 원래 계획대로라면 궁기는 일본 지역으로 달려가 그곳의 모든 기반을 쑥대밭으로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곧이어서 나온 무언가 때문에 그곳으로 사라져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일본인들이 자신의 계획을 눈치를 채고 다른 수를 준비했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지금 알았다.

 

 “왜 우리 계획을 방해하는 거냐!”

 

 “너희 계획인 것은 몰랐다. 그저 궁기라는 요수를 막을 생각이었어. 그러니 봉인구를 내놓아라 그럼 목숨을 살려주겠다.”

 

 “크....... 이미 늦었다.”

 

 “뭐?”

 

 “이미 궁기의 봉인구는 이 모양이 되었다고.”

 

 박두명이 품 안에서 꺼내놓은 궁기의 봉인구는 파괴되어 그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지경이었다. 그 모습을 본 모든 천유강 일행들이 눈살을 찌푸리자 그것이 유쾌했는지 박두명이 박장대소하기 시작했다.

 

 “크하하하 꼴 좋.........”

 

 싹둑!

 

 그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배대강이 그의 목을 베어버렸다.

 

 “미친놈. 지 상황도 생각 못하고........”

 

 그렇게 박두명은 아티펙트 급 신발 하나를 떨어트리고 시체가 되었다.

 

 그리고 일행은 위너스 길드원들이 떨어트린 아이템들을 대충 집어 들고 회의를 시작했다.

 

 “이제 어쩌지?”

 

 이제 거북이의 말대로 궁기의 봉인구에 힘을 불어넣는 건 불가능했다.

 

 “이대로라면 궁기와 현무의 싸움에 다시 요수의 숲이 엉망이 될 거다.”

 

 천유강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배연아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면 우리가 현무를 도와서 궁기와 싸우는 것을 도우면 어떨까? 둘의 싸움이 백중세라고 했으니깐 우리가 도움을 주면 쉽게 이길 거 아냐?”

 

 그 말에 잠시 생각하던 당자운이 말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어림없어. 아무리 둘의 힘이 약해졌다지만 우리의 공격으로는 흠집도 나지 않을 거야. 그리고 궁기가 광역 공격하면 순식간에 죽을걸?”

 

 “그러면 어쩌지?”

 

 모두의 시선이 수화진을 향했다. 전장에서의 지휘와 순간적인 판단은 천유강이 앞서지만 이럴 때는 수화진의 분석력이 더 뛰어났다.

 

 “문제는 궁기만이 아닐 거 같네요.”

 

 “그게 무슨 말이죠?”

 

 “박두명의 말에 따르면 이미 중국인들이 일본 지역을 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을 거예요. 우리 때문에 일이 차질이 생겼으니 아까 연아의 말처럼 궁기를 도우려 이쪽으로 진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배연아가 생각하는 것처럼 중국인들도 궁기와 현무의 싸움에서 궁기가 이기게 하기 위해서 이쪽으로 올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릴 거지만 박두명이 연락한다고 가정하면 그것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에...... 그러면 어쩌죠? 우리 길드원이라도 불러와야 하나요?”

 

 배대강의 말에 수화진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그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그것보다 더 빨라야 해요.”

 

 그러고 수화진의 고개가 아직 쓰러지지 않은 일본인들을 향해서 돌려졌다.

 

 “에?”

 

 .

 .

 .

 

 “멍청한 놈! 그것 하나 처리 못하고 뭐한 거야?”

 

 일본 지역을 침범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던 중국인이 일이 틀어졌다는 보고를 받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건만 결국 마지막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

 

 “역시 한국인들에게 일을 맡기는 게 아니었는데.........”

 

 요수의 숲에서 많은 중국인이 돌아다니면 일본인들이 의심할 수도 있어서 한국 길드가 나선 거다. 그런데 일을 망쳤다는 말을 들으니 중국인 입장에서는 열이 받을 만도 했다.

 

 그때 뒤에서 부하가 헐레벌떡 뛰어왔다.

 

 “조장! 연락이 왔습니다.”

 

 “뭐래?”

 

 “궁기를 깨우는 데는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놈들이 나서서 궁기에 대적하는 어떤 몬스터를 깨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사방신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뭐? 사방신이라고? 누군데?”

 

 “그것까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 둘이 붙었다는 거야?”

 

 “네. 지금 전투가 시작되었을 겁니다.”

 

 “제길! 일이 꼬이는구나. 궁기가 이길 수 있는 건가?”

 

 “그게........ 백중세라고 합니다.”

 

 “가지가지 하네.”

 

 “이제 어떻게 하죠?”

 

 부하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남자는 이내 말했다.

 

 “우리 몇 명이나 있지?”

 

 “총 15,000명이 모였습니다.”

 

 “그거면 충분하지. 궁기를 도와서 일단 그 사방신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후에 같이 일본 지역을 정리하자.”

 

 그의 말은 수화진이 예측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모두 요수의 숲으로 진격한다.”

 

 남자의 말에 궁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국 인원들이 경계를 풀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중요한 날이니만큼 수도 15,000명으로 많은 수였지만 인원의 레벨도 모두 높은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중국처럼 많은 하나의 단체에 묶여 있지 않으면 모이기 힘든 인원이다. 이런 수가 있으니 궁기의 도움을 받는다면 일본 지역을 정벌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모두 이동한다!”

 

 15,000명의 대군이 일본 지역의 경계를 돌아서 요수의 숲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수의 숲으로 들어가기 위한 골짜기를 들어갔을 때였다.

 

 우르르르르르르르!!!!!!!!!!!

 

 갑자기 골자기 높은 곳에서 산이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윗돌들이 굴러떨어지기 시작했다.

 

 “뭐, 뭐야!”

 

 “함정이다! 누가 함정을 파놨어.”

 

 “어떤 놈들이!”

 

 무너져 내리는 바윗돌들을 피하느라 급급한 그때 설상가상으로 위에서 화살과 표창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저 위에 있다!”

 

 “일본놈들이다!”

 

 “저것들이 어떻게 알고?!”

 

 골짜기 위에서 중국인들을 공격한 것은 바로 연락을 받고 모인 일본 유저들이었다.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마을을 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순식간에 많은 수의 사람이 모였는데 비록 수는 중국인들에게 밀리더라도 기습의 이점을 살려서 처음부터 많은 피해를 주는 데 성공했다.

 

 “돌아! 돌아서 공격하란 말이야!”

 

 비록 처음에 피해가 크기는 했지만 아직 많은 수의 인원이 남아있었기에 아직 승기는 놓치지 않은 중국 측이었다. 그래서 중국 측의 대장이 올라가는 길을 찾고 그곳으로 인원을 보냈다.

 

 하지만 그곳 역시 함정이었다.

 

 푹!

 

 올라가는 길옆에 숨어있던 창병들이 올라오는 중국인들의 옆구리를 창으로 사정없이 찔렀다.

 

 “암습이다!”

 

 “당황하지 말고 싸워! 아직 수는 우리가 많아!”

 

 많은 피해에도 불과하고 아직 수가 월등하게 많은 중국인들은 그대로 밀어붙여 올라가려 했지만 뒤에서 쏘는 불화살 한방에 그것도 좌절해야 했다.

 

 쾅!!!!

 

 올라오는 길에 미리 뿌려놨던 기름과 폭약 때문에 올라오던 인원들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그 모습을 보던 중국 대장을 머리를 감싸 안았다.

 

 “말도 안 돼! 언제 저렇게 준비를 다 한 거야?”

 

 위에서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던 수화진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시간에 맞췄네요.”

 

 옆에 있던 남자는 아까 박두명과 싸울 때 함께 했던 일본 남자였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적들을 쉽게 막을 수 있었어요.”

 

 계획을 세우고 함정까지 마련한 건 모두 수화진의 생각이었다. 주변 지도를 확보해서 중국인들의 이동 경로를 예측한 후에 함정을 마련했다.

 

 비록 준비할 시간이 짧아서 함정의 위력과 정교함은 떨어졌지만 적이 숫자만 믿고 무식하게 몰려드는 탓에 효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컸다.

 

 “일본 유저들이 뒤늦게 합류하고 있으니 다행히 여기에서 막을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럼........ 문제는 저쪽이네요.”

 

 수화진은 천유강 일행과 일본 정예병이 간 곳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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