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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60 크루의 일격 필살(必) 작렬 ! 해령(亥)능력 .
작성일 : 24-03-09 10:33     조회 : 38     추천 : 0     분량 : 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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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60 크루의 일격 필살(必) 작렬 ! 해령(亥)능력 .

 

 크루 앞에 있는 술령의 옅은 빛이 점점 강해지면서

 모습 자체가 ...형태가 변모하고 있었다.

 

 그 강한 빛이 점점 스그러들며 크루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모습이 사라진 술령을 찿으려 크루는 그 흔적들을 찿고 있엇다.

 

 흔적을 잡았을 때에는 크루의 배가 움푹 들어가 피를 토하며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

 

 모습이 사라진 술령의 일격 이였다 .

 

 크루는 부랴부랴 정신을 부여잡고 날아가는 몸을 치켜들고 자신의 두다리로 그 기새를 새웠다 .

 

 기새가 꺾이며 크루는 땅을 지탱하고 서있는데

 바로앞 변모한 ...형태가 변한 술령의 모습이 눈에 선명히도 들어와있었다.

 

 그 모습은 흰색의 털이 온몸에 자라있었고 송곳니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강아지 ? 아니 ...짓돗개의 형상을 지니고 있었다 .

 

 그렇지만 좀더 무섭게 말하면 늑대 ...웨어울프쪽에 가깝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

 

 개의 형상을 지닌 술령이 배를 움켜 쥔 크루앞에서서 주먹을 가했다 .

 

 그 주먹에는 녹색의 불이 영롱하게 자리잡고 그 팔뚝에는 갑주같은 것을 착용 했으며 그 팔뚝에는 칼날들이 돗아나 있었다.

 

 ” 인(因).“

 

 술령의 가공할만한 파괴력이 깃든 펀치가 녹색불에 흽싸여 그파워는 배가 달할정도였다 .

 

 크루는 배를 정통으로 맞고 저 멀리 자리잡고 있던 바위산으로 펑 하고 부딪혔다 .

 

 그런데 부딪힌 바위산이 두동강이 나는게 아닌가 ? 도대체 얼마만의 힘을 숨기고 있는지 이쯤되면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이다.

 

 희뿌연 연기들이 시야를 차단하고 있었다 .

 

 그런데 크루의 움직임을 기달려줄 술령 따위가 아니었나보다 .

 

 술령은 두동강난 바위산 ... 연기가 자욱히 피어로른 그곳을향해 입을 벌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을 임 주변에 끌어 모으는게 아닌가 ?

 

 불 ... 술령이 가지고 있던 존재의 불들이 모여들어 강한 빛을 내고 있었다 .

 

 술령은 갑자기 눈알을 부라리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래스를 크루에게 선물해주고 있었다 .

 

 ” 선물의 블래스(宣沕).“

 

 말그대로의 의미였다 .

 

 만물에게 깃든 정당한 힘을 입주변에 존재의 불과 함께 크루에게 선물 주듯이 준 것 이였다 .

 

 크루는 그때 정신이 희미했었다 .

 

 두눈을 슬며시 뜰때에는 술령의 블래스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있었다 .

 

 아차 하는순간 술령의 블래스가 그빛이 크루 곁에다가가 펑하고 더욱 큰소리와 함께 더움 심한 연기의 폭풍들이 이르렀다 .

 

 술령은 자기가 이긴것마냥 큰소릴로 웃는것같았다.

 

 ” 하하하 뒈졌냐 ? 그렇게 까불기는 . “

 

 술령이 그렇게 얘기하고 뒤를 돌아설 때 공기의 흐름이 술령을 붙잡고 있었다 .

 

 ” 어 ...! “

 

 눈치를 챘을 때에는 술령의 몸이 두동강 나있었다 .

 

 너무놀라 술령은 앞 ...밑에를 보는데 그곳에는 크루가 허리를 숙여 자신의검 마검(魔)을 움켜잡고 그 칼날 쪽을 보자 크루가 가지고 있던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불이 영롱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

 

 크루는 말했다 .

 

 ” 일격필살(必). “

 

 그리고 두눈을 감고 자리에 일어나 술령에게 입을 열었다 .

 

 ” 인망(因妄).“

 

 크루의 말과 함께 술령을 두동강낸 검격에 오색빛깔로 찬란히 빛나던 녹색불이 붙더니 점점 술령몸 전체를 지배했다 .

 

 말그대로의 일격 일격필살 인망 이 검격은 허망한 검격 그자체의 의미를 뜻한다 .

 

 크루는 두눈을 조심히뜨며 술령을 바라봤다 .

 

 ” 당신의 패인은 저의 죽음도 확인안하고 자리를 뜨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

 

 크루의 말을 듣고 온몸에 불이 붙은 술령이 힘겹게 얘기했다 .

 

 ”난 역시 너가 마음에 안들어 ! 이 상황에서도 잘난척이냐 ? “

 

 크루는 고개를 돌려 입을 열었다 .

 

 ”그만 무로 돌아가시죠 ! “

 

 크루의 말과함께 녹색의 불들이 술령의 목숨을 끊고 그 육체는 재가되어 무로 돌아갔다 .

 

 크루의 싸움이 종료된 이시점에 뮤아는 해령을 노려보고 있었다 .

 

 ” 그걸 나에게 얘기하는 저의가 뭐냐 ? “

 

 해령은 고개를 저으며 입을열었다.

 

 ”음...저의인가 ? 그런것없지 그냥 얘기하고 싶었을 뿐 . “

 

 해령의 말이 끝ㅌ나자 뮤아는 두다리에 힘을 주어 다음 공격을 이어 갔다 .

 

 해령앞 소리소문없이 다가가 뮤아의 검격이 난무했다 .

 

 ”칼부림 (劍副惏).“

 

 차갑고 시린 뮤아가 가지고 있는 존재의 불들이 흑도 천핱태평에 오색빛깔로 물든 빛과 영롱하게 자리잡은 푸른불이 공존하며 힘을 발휘할 때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며 왼쪽 오른쪽 머리위 아래를 동시에 겨냥한 검격이였다 .

 

 해령은 되려 웃는듯했다 .

 

 피식웃던 해령은 여유롭게 오른쪽 순으로 검격이 날아오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듯 하나 둘 피하고 있었다 .

 

 한참을 피하던 해령은 지루했는지 하품을 하며 두로 빠졌다 .

 

 뮤아는 칼부림의 일격을 마치고 입을 열었다 .

 

 ” 너 ... 내움직임을 아는거냐 ? “

 

 뮤아의 물음에 혀를 차며 입을 열었다 .

 

 ” 쯧 , 글쌔 ...어떨는지 .“

 

 그렇게 말한해령은 왠지 슬픈 눈망울로 하늘을 바라봤다 .

 

 얼마지나지않아 무언가 다심한 눈빛을 하고 뮤아를 째려보며 얘기했다 .

 

 ” 제 동료가 또 죽었나보군 ...아마도 범인은 너의 동료겟지 ? “

 

 해령의 말에 그제서야 기(氣) 의 흐름을 잡은 뮤아가 안심할 때 해령이 예고도 없이 앞으로 다가왔다 .

 

 그러더니 자신 오른손 왼손에 잡고있던 돼지의 칼날을 액스자로 모아 공격을 가했다 .

 

 ” 해금(解禽).“

 

 말그대로의 의미인 짐승을 가르는 참격을 돼지의 모양을 그리며 발사 했다 .

 

 방심 한 뮤아는 그 참격을 정통으로 맞아 버렸다 .

 

 피를 토하며 돼지모양을 그린 참격이 돌풍을 내며 저멀리 아까 뮤아가 점을 본듯한 천막에 부딪혀 버렸다 .

 

 부딪힌 뮤아는 거기에 쓰러져 헛기침을 하고 있었다 .

 

 그의 주변에는 희뿌연 모래의 연기만이 자욱히 피어올라있었다 .

 

 뮤아가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볼 때 해령의 신발이 보여왔다 .

 

 ” 해포(解砲).“

 하늘에 떨어지는 공기와 함께 해령의 칼날 그리고 존재의 불의 힘을 더욱 끌어낸기술 하늘 높이 해령이 가지고 있던 존재의 불과 함께 바람을 더해 찍어 누르는 기술이 뮤아를 엄습했다 .

 

 옅은 빛이 점차 강해지며 빛이 강해지고 있다는 걸알았을 때 뮤아는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해령의 빛나는 찍어 누르는 검격을 막아 새웠다 .

 

 흑도 천하태평으로 돼지의 검격을 막은 뮤아의 두손 ... 천하태평이 울고있는 듯 마구 떨려 오기 시작했다 .

 

 그 찍기의 기술을 막았다해도 그 검격은 엄청난 파괴력 관통력을 지니고 있는 기술이기에 쫌 버거웠을 뿐인 것 같았다 .

 

 해령이 자신의 기술이 막히자 힘을 풀어 바로뒤 .. 뮤아가 서있는 뒤로 이동했다 .

 

 ” 이런 ...이것 까지 막는군 그럼 이건 ? “

 

 말이 끝났을 때에는 해령의 기술을 맞은 후 였다.

 해령이 언제 공격했는지 뮤아 왼쪽 머리에 참격이 다가와 뮤아를 저멀리 날려보냈다 .

 

 지금 보면 아까 기술이 막혔지만 분명 해령은 웃고 있었다는 사실에 뮤아는 소름이 돗아났다 .

 

 ” 너 ...역시 내 움직임을 알고 있나보네 ? “

 

 해령은 다시 뮤아 뒤로 이동했다 .

 

 ”그게 그렇게 궁금한가 ? “

 

 뮤아는 두눈만 껌뻑일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

 

 그렇자 해령이 두눈을 감고 입을 열어 나갔다 .

 

 ” 굼금 하다면 가르쳐주지 ! 맞아 난 너의 움직임을 알고 있지 ...아니 움직임 이라기 보다는 감정을 알고 있다가 맞는거겠지만 . “

 

 해령의 알수없는말을 듣고 얘기 하려던 찰나 해령은 그것 조차 기달려주지않았다 .

 

 해령의 두 돼지의 날이 뮤아 오른쪽눈을 향해 옅은 빛을 뽐내며 다가 왔다 .

 

 뮤아는 두눈을 크게 뜨고 그 검격을 가까스로 뒤로 몸을 젖혀 피했다 .

 

 피한 뮤아에게 해령은 발차기를 가한 순간 그 발에는 존재의 불이 훨훨 타오르며 엄청난 파괴력의 발차기가 되어 뮤아를 밀어냈다 .

 

 그 발차기를 직방으로 맞은 뮤아는 바람의 저항과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저멀리 나가 떨어졌다 .

 

 뮤아가 날아간방먕해 희뿌연 연기의 폭풍이 피어올라 해령과 뮤아 시야를 어지럽히고 있었다.

 

 쓰러진 뮤아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른 그곳에 해령은 발을 디딛였다 .

 

 그리고 쓰러져있던 뮤아 앞으로 다가가 멱살을 잡고 하늘높이 던졌다 .

 

 하늘로 쏫아오른 뮤아는 바람의 저항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

 

 떨려 온것도 잠심 해령은 전혀 기달려주지않았다 .

 

 그렇게 느긋한 해령인데도 불구 하고 말이다 .

 

 해령은 자신의 돼지의 칼날을 옆으로 비스듬히 놓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존재의 불을 영롱하게 태우는게 아닌가 ?

 

 그 불들을 돼지의 참격으로 변환하여 있는 힘껏 하늘로 올라가고 있던 뮤아에게 발사했다 .

 

 ”해방(解放) . “

 

 말그대로의 참격 추격하는 돼지의 참격을 하늘위로 쏫구쳐올라가고 있는 뮤아에게 내뱉었다 .

 

 뮤아 곁에 해령의 참격에 깃든 옅은 빛이 보여왔다 .

 

 두눈을 떳을 때에는 펑 소리와 함께 뮤아가 떠있는 자리에만 연기가 자욱히 심하게 피어올라있었다.

 

 그 순간에도 뮤아 머리속에는 해령의 능력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과연 해령의 능력이란 무엇일까 ? 그저 단순히 움직임을 읽는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해 지고 있었다.

 

 그리고 12간(干)령 악마들에게도 능력들이 전부 있는 것인가 ? 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들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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