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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41 아공간의 역습 ! 새로운 세력 12간(刊)령.
작성일 : 24-02-20 21:25     조회 : 61     추천 : 0     분량 : 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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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41 아공간의 역습 ! 새로운 세력 12간(刊)령.

 

 “ 그래 가자 ! 같이 . ”

 뮤아는 어렵사리 입을 열었다 .

 

 무언가 결심한 말을 내뱉고 민지의 얼굴을 쳐다봤다.

 

 민지는 그런 뮤아를 왠지 측은하게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진짜지 ? 약속한거야 . ”

 

 민지는 뮤아를 보먀 손가락을 내밀며 약속하라고 재촉했다.

 

 그런 민지가 귀여워 보였는지 옅게 웃은뒤 손가락을 내밀고 민지와 도장을 찍었다.

 

 그렇게 어르고 달래서 민지를 집에 대려 왔다.

 

 뮤아와 민지는 집에 도착 하자 마자 수상한 기운에 온몸이 바짝 말라갔다 .

 

 “ 민지야 가만히있어 ! 내옆에 붙어 있 ... ”

 

 말하는 도중 민지의 비명과 함께 뮤아는 뒤를 돌아 봤다.

 

 “ 아악 ! ”

 

 뒤를 돌아본 뮤아는 민지가 사라진걸 눈치챘다 .

 

 주위를 둘러보며 위를 쳐다보는데 민지의 몸이 두둥실 떠있었다.

 

 검게물든 검은 불로 이루어진 흉측하게 생긴 손이 민지를 공중에 띄운 것이다 .

 

 어디서 나온건지도 모를 악마의 손에 이를 꽉 깨물며 두눈을 감고 기척을 살폈다.

 

 그런데 ... 이상한 것이 손은 존재의 불이 타고 있는 저 흉측한 손은 보이는데 악마의 본체가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아무런 기척이 느껴지지않자 당황을 숨기지 못한 뮤아가 식은 땀을 흘리며 민지에게 소리쳤다 .

 

 “ 기달려 ! ”

 

 뮤아가 점프하려는 순간 민지가 되려 소리쳐 왔다 .

 

 “ 오지마 ! 나 그렇게 약하지 않아 ! ”

 

 민지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두발에 검게물든 핑크색 불을 영롱하게 붙여 자신을 잡고 있던 검게물든 검은 손에 자신의 두발을 가격 했다.

 

 검게물든 핑크색불과 어디서 나온지 모르는 검게물든 검은 불로 이루어진 팔이 충돌했다.

 

 주변에 왠지모를 스파크 가 튀며 검게물든 검은 불로 이루어진 악마의 손이 두동강 나버렸다.

 

 악마의 손이 사라지자 민지는 자유를 ckc을 수있었다.

 

 땅에 착지한 민지를 보고 뮤아는 달려 가려 하는데

 세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안되 ! 방심하지마 ! ”

 

 세아의 외침이 공기의 틈사이로 전해져 왔다.

 세아의 외침에 반응한 뮤아가 뒤를 돌아보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텅비어 있던 자리에 세아의 존재의 불 검게물든 흰색 불과 함께 세아의 모습이 보여왔다.

 

 세아의 모습을 보고 눈이 커진 뮤아가 세아에게 달려가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된거야 ? ”

 

 공기가 두갈래로 조각나며 그안에 세아가 튀여 나온 것이다 . 세아는 상태가 좋지 않았다.

 

 엎드려 있던 세아는 한쪽눈이 좌상을 입고 배는 한가운데가 뚫려 있었다.

 

 머리에는 피가 철철 나고 있었다 .

 

 아주 심각한 부상을 입을 세아가 힘겹게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된거긴 ... 당한거지 . ”

 

 세아의 두머리를 잡고 뮤아는 다시 얘기했다.

 

 “ 누구한테 당했냐고 ? ”

 

 뮤아의 물음에 세아가 한쪽눈을 감은체 입을 열었다 .

 

 “ 생각 보다 둔하긴 내가 누구한테 ... ”

 

 말하는 도중 뮤아 뒤쪽에 엄청난 기운이 스멀 스멀 느껴져왔다 .

 

 세아가 목소리에 힘을 주어 입을 열었다.

 

 “ 피해 ! ”

 

 세아의 말과는 반대로 늦은 때 였다 .

 

 뮤아는 안보이는 공기중에 강한 돌충에 의해 몸이 사라져 버렸다.

 

 세아는 그 자리에 툭 쓰러지며 혀를 찼다 .

 

 “칫 내가 빨려들어 갔던 아공간이네 ... 부디 무사해야 . ”

 

 말하는 도중 정신을 잃었다.

 

 멀리서 보고 있던 민지는 뮤아가 사라진걸보자 두다리를 들어 방방 뛰였다.

 

 “ 어딨어 ? 뮤아 ? ”

 

 뮤아가 사라진자리 민지는 더욱 울어 댔다 .

 

 민지의 감정이 고조 될 때 이상한 변화가 민지의 몸에서 일어 났다.

 

 온몸에 옅은 핑크빛이 영롱하게 빛나는게 아닌가 ?

 

 사라진 뮤아가 아공간에 빨려 들어가 모습을 들어 냈다 .

 

 뮤아는 두머리를 잡으며 하늘을 올려다봤다 .

 

 그곳에는 밤하늘이 참 이쁘게 자리잡고 있었다 .

 

 그 밤하늘은 어쩐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게 자리잡고 그 하늘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별들 그리고 옆에 자리잡고 있는 초승달이 영롱하게 빛이 났다 .

 

 한참을 하늘에 정신 팔린 뮤아에게 또다시 검게 물든 불 그안 흉측한 손의 역습이 시작됬다.

 

 안보이는 곳 흉측한 손의 기운을 알아차린 뮤아가 가볍게 몸을 젖혀 그 일격을 피했다 .

 

 혀를 차며 뮤아는 입을 열었다 .

 

 “ 칫 ! 누구냐 ? 정체를 보여 . ”

 

 말하는 도중 또다시 대답없는 흉측한 손의 일격이 또한번 안보이는 곳에 일어났다 .

 

 이번엔 정면에서 그 기운을 캐치한 뮤아가 뒤쪽으로 물러나 일격을 가볍게 피한뒤 구눈을 감고 불길한 기운의 출처를 느끼려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 이번에 모든 공간 곳곳에 그 기운이 너무나 강렬하게 느껴져 왔다.

 

 “ 이게 무슨 .. ”

 

 당황을 그치 못하며 입을 연 뮤아를 쉬게 하는 일 따위 는 없이 바로 이어지는 공격에 이리 저리 피할 때 뮤아의 몸 또한 아까의 민지의 몸처럼 옅은 빛으로 빛이 나고 있었다.

 

 아공간 밖의 민지의 힘에 공명이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

 

 뮤아는 자신의 몸 빛을 느끼며 알게 모르게 입을 열었다 .

 

 “ 도대체 이건 무슨 .”

 

 그말과 함께 저멀리 열발자국 떨어진 곳에 옅은 핑크색 빛이 불로 변모하며 민지의 그림자가 보여왔다.

 

 민지의 모습이 보이자 악마는 모습을 들어 냈다 .

 

 민지 앞 악마의 모습은 너무나 흉측해 있었다 .

 

 악령 10 체 가 뒤엉켜 마치 융합이라도 하는 듯 덕지덕지 붗어 있었다.

 

 민지는 그 악령을 발견하고 이를 악물었다 .

 

 자신의 두발에 존재의 불을 점화하여 바로 일격을 가했다 .

 

 그런데 그 흉측한 악령은 그 발을 덥썩 잡는게 아닌가 ? 흉측하게 생긴 악령이 발을 잡고 저멀리 뮤아있는곳으로 던져 버렸다 .

 

 민지가 날라가는걸 본 뮤아가 민지 뒤로 이동해 날아가는 민지의 몸을 잡아 새웠다.

 

 “ 괜찮아 ? 어떻게 너가 .. ?”

 

 뮤아의 말에 민지는 옅은 미소로 화답했다.

 

 “ 나.. 약하지않아 ! 계속 보호만 받는 약한 애가 아니라고 ... 그렇니까 지켜주겠다는 생각은 버려 ! ”

 

 민지의 따끔한 충고에 괜시리 가슴이 울컥해진 뮤아가 민지를 쳐다보는데 악령 은 그걸 기달려 줄 리가 없었다.

 

 빠른속도로 뮤아와 민지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 악령을 보며 혀를 찼다 .

 

 “ 칫 감동적인 순간인데 방해 말라고 ! ”

 

 뮤아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손에 천하태평을 소환해 존재의 불을 붙이지 않은 검격을 크게 날렸다 .

 

 그악령은 아직 자아가 없는지 비명 조차 지르지 않고 배한 가운데가 잘려 나갔다 .

 

 악령의 움직임이 잠시 멈춘 듯 그 자리에 멈춰섰다 .

 

 그런데 뮤아는 그 모습조차 보기 싫어 천하태평을 치켜들고 다음 일격을 가했다 .

 

 땅으로 내리 꼿는 천하태평을 움직임이 멈춘 악령이 뒤로 점프해 피했다.

 

 피한 악령의 상태가 어쩐지 이상해 보였다 .

 

 이상한 감은 오히려 잘맞는다 .

 

 그불길한 기운이 점점 커져 악령의 온몸에 검게물든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

 

 불속 그안에 그림자가 보였다 .

 

 그 그림자의 모습은 마치 가축을 연상케한 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

 

 뮤아의 두눈이 커지며 입을 열었다.

 

 “ 뭐지 ? 그 모습은 ? ”

 

 뮤아의 말을 듣고 그 소의 형상을 한 악령 ...아니 악마가 입을 열었다.

 

 “ 오호 너냐 ? 내가 느낀 가지고 싶은 기운이 . ”

 뮤아는 소의 형상을 한 악마가 말하는 걸보고 혀를 찼다.

 

 “ 칫 자아를 자긴건가 ? ”

 

 소의 형상을 한 악마는 웃어 보이며 입을 열었다.

 

 “ 자아라 ... 뭐 그렇게 도 볼수 잇지만 쫌달라 뭐 거기 까지 설명할 필요 따위는 보이질 않지만 말이야 . ”

 

 소는 자신의 입에 블래스를 뱉어 버렸다 .

 

 뮤아를 향해 다가오는 악마의 숨결 불길함 그자체 그런데 그입김은 마치 존재의 불을 내뱉은거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

 

 그런데 그 블래스의 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마치 사자들이 부여 받는 것 같은 색감있는 색이였다.

 

 흰색 ... 검게물들어 있는 흰색의 불이 빠른 속도로 뮤아에게 덮쳐왔다 .

 

 한쪽손에 민지를 껴안고 한쪽손에 천하태평을 치켜 새운 뮤아는 피하는게 늦었다 .

 

 입을 악 물고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그불을 정면으로 막아 새웠다.

 

 천하태평의 날과 검개물든 흰색 불의 블래스 가 충돌하며 공간이 일그러졌다 .

 

 “하하하 아주 멋진힘 어니냐 ? 사자 여 ! ”

 

 힘겹게 막고 있던 뮤아에게 말을 건넨뒤 그걸 기달려줄 이유 따위는 악마에게 존재 하지 않았다 .

 

 바로 뒤로 이동해 소의 형상을 한 악마는 자신의 두뿔로 뮤아의 들을 내리 꼿았다 .

 

 내리 꼿힌 뮤아는 그만 천하태평의 날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

 

 소의 형상을 지닌 악마 힘에 이끌려 검게 물든 흰색을 가진 불 블래스 속으로 몸을 담궈 버렸다 .

 

 몸이 들어가기전 민지를 높이 던져 밖으로 보냈다.

 

 소의 형상을 가진 악마와 검게물든 흰색 불안으로 들어온 뮤아가 자신에게 박힌 두 뿔을 억지로 빼내며 입을 열었다.

 

 “ 너희는 도대체 뭐지 ? ”

 

 뮤아의 말에 소의 형상을 지닌 악마가 다시 인사말을 건네왔다 .

 

 “ 이런 소개가 늦었는 내이름은 축(祝)령 이다 . 이 인사의 끝으로 너는 없겠지만 . ”

 

 말과 함께 축령의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

 

 혀를차며 보이지않는 축령에게 입을 열었다.

 

 “ 축령 ? 너희 악마들도 이름이 있었나 ? ”

 

 안보이는 뒤가 싸늘해진다 .

 

 뮤아는 아차한순가 때는 이미 늦었던 것같다 .

 뮤아 앞쪽에 머리에서부터 발 끝에 옅은 흰색 빛을 내는 검격을 소의 형상을 한 악마 축령이 내리 꼿은 것이다 .

 

 그순간 뮤아는 일격에 맞고 피를 흘리며 악마 축령을 보는데 소의 형상을 한 축령은 두발로 서있었다 .

 

 소의 머리 인간의 두다리 마치 인가과 소를 반반 섞어 놓은듯한 모습이 였다 .

 

 반으로 쪼개질 뻔한 뮤아가 뒤로 한발자국 뺀게 그나마 다행이였다 .

 

 뮤아는 그 싸늘함에 경계하며 축령의 일격 직전 습관적으로 한쪽발을 뺀것이였다.

 

 피를 토하며 뒤로 물러나는 뮤아를 본 축령은 두손에 창같이 뻗어있는 양날이 번쩍이는 도깨를 회전시키며 입을 열었다 .

 

 “ 이거 또한 진귀한 물건이지 ? 이건 전용 무기라 이거야 . ”

 축령은 마치 자신의 힘에 신난 마냥 입을 열었다.

 

 뮤아는 피를 흘리며 축령에게 물어 봤다.

 

 “ 무기 .. ? 너희 악마들에게도 체계라는 것 이 있나봐 ? ”

 

 나불거리는 뮤아가 시끄러웠는지 혀를차며 뮤아의 숨통을 끊으려 다가갓다.

 

 그런데 축령의 일격을 막아새운 것은 앞에 보이는 옅은 핑크색 빛을 덮고 있는 민지였다 .

 

 민지는 뮤아앞 양팔을 높이 들어 축령을 막아 새웠다.

 

 축령은 이게 왠 횡제냐는 생각에 기달려 줄 리가 전혀 없었다 .

 

 축령의 도끼가 민지의 가슴에 닿을 때 엄청난 변화가 그주변을 덮쳐 왔다 .

 

 민지 가슴에 부딪힌 도끼의 앞에 스파크가 전기의 전격이 되어 사방에 튀는게 아닌가? 그리고 긏앞에는 핑크색으로 빛난는 얆은막이 축령과 뮤아 , 민지 앞에 경계선을 친 듯 막아 새웠다.

 

 축령은 혀를 차며 가벼운 입을 움직였다.

 

 “ 뭐냐 ? 이 빛은 그래봤자 시간벌기 죽여주마 ! ”

 

 그앞 민지의 상태가 이상하다 ... 순간의 식을 잃은 듯한 민지의 두눈에는 진귀하게 빛나는 핑크색빛으로 불들어 있었다 .

 

 축령은 그눈빛을 보고 어쩐지 벌벌떠는 듯했다 .

 

 축령은 민지에게 박힌 자신의 무기에 더욱 힘을 주어 눌렀다 .

 

 그러자 옅은 빛크빛의 스파크가 축령의 온몸을 감싸고 강한 충격을 앉겨 줬다 .

 

 축령은 자신의 의식을 집중하며 앞을 보는데 그곳에는 옅은 핑크빛과 옅은 푸른 빛이 공명하며 뮤아와 민지 민지와 뮤아의 온몸을 감싸 앉았다.

 그리고 민지와 뮤아의 모습이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렸다 .

 

 축령은 땅에 내려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 아까 그 빛은 뭐냐 ? 그리고 그 애송이의 눈빛은 또뭐고 ? ’

 

 땅에서 생각을 하던 축령의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

 

 “ 나왔군 축 ! ”

 

 그 목소리를 따라 뒤를 돌아보는데 검게 물든 핑크색 불을 휘감은 백호 ... 호랑이의 형상을 가진 아칸의 모습이 보였다.

 

 “ 왕 ...이시여 ! 부르셨습니까 ? ”

 

 축령은 납작 엎드려 입을열고 있었다.

 

 아칸역시 흐믓한 미소로 축령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가자 ! 기달리고 있으니 . ”

 

 몇시간이 지나지 않고 뮤아의 마당에 세아가 쓰러져있는 자리 앞에 옅은 핑크빛 그안에 감싸앉은 옅은 푸른 빛과 함께 뮤아와 민지의 모습이 보였다.

 

 한편 어떤 외딴섬 동굴에서는 여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 이제 곳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

 

 여명의 목소리 뒤로 짐승의 울림과도 같은 목소리가 퍼져왔다.

 

 “ 그런가 ? 얼만큼 부활했지 ? ”

 

 여명은 짐승의 목소리에 입을 열었다.

 

 “지금 까지 4 체나 부활했지만 뱀의 형상을 지닌 사(社)령 은 소멸했습니다 . ”

 

 여명의 말을 듣고 왠지 울적 거리는 짐승의 목소리가 떨려왔다.

 “ 그렇군 나의 충신 사령이 죽었단 말이냐 ? 아직 멀었다 빨리 나의 충신 최후의 12간(干)령 들을 부활시켜라 나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

 

 그말과 함께 짐승의 울림은 사라져 버렸다 .

 

 여명은 뒤를 돌아보며 그곳에 나타난 아칸과 축령을 보고 입을 열었다 .

 

 “왔나 ? 실로 멋진 힘들을 부여 받았군 너희는 이제 악마를 뛰어넘은 존재가 될꺼다 ... 사자조차 뛰여 넘는 존재 ! ”

 

 그 말과 함께 세아의 의식이 조금 돌아와 있었다 .

 

 뮤아네 마당에는 크루와 민지 , 뮤아가 세아를 보고있었다.

 

 세아의 눈앞에는 크루 특유의 불 생명의 불이 활활 타오르며 세아를 기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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