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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시엔 vs 제임스 후작 (7)
작성일 : 18-12-21 18:09     조회 : 40     추천 : 0     분량 : 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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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 단검’ 부대가 정말로 ‘붉은 노을’ 부족을 연합에 가입 시키며 귀환을 하자 ‘검은 달빛’ 부족은 놀라움의 도가니에 빠졌다. ‘바람 성흔’과 ‘하늘 심장’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하며 ‘부러진 벼락’의 앞에 섰다.

 

 “죽은 내 전사의 수는 총 127명... 이 정도면 약속은 지킨 셈이군. 그렇지 않은가? 크흐흐흐...”

 “틀림은 없군. 그러나... 설명을 해주어야겠다. 이 마법 같은 성과... 대체 어떻게 한 것인가?”

 “그것은... 이 무기 덕분이겠지. 크큭!”

 

 ‘부러진 벼락’은 옆으로 손을 내밀었고 ‘두꺼비 독’이 총포를 얼른 꺼내서 바쳤다.

 

 “그것이... 무엇인가? 길쭉하기만 하고 쓸모라고는 없어 보이는데... 무슨 몽둥이인가?”

 “아아. 총포라고 하는 무기더군. 제법 사용하기 편하고 연사 속도도 빨라서 우리가 쓰는 화살이나 투척 도끼 등보다는 월등히 낫더구만. 이번 승리는 이 무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지. 물론 그 무기를 십분 활용한 나의 능력 덕분이지만... 하하.”

 “이 무기가... 어디서 났는가?”

 

 ‘바람 성흔’은 여전히 의구심을 지우지 않는 눈빛으로 물었다. 이에 ‘부러진 벼락’은 왠지 자신이 의심을 받는 듯한 느낌에 서운함을 느꼈지만 내색하지 않으며 바로 답하였다.

 

 “남부의 휴먼 족이 주더구만. 지금 서부에서 쳐들어온 휴먼들은 자신들의 적이니 우리보고 처리를 해달라고 하면서 말이야.”

 “뭐라! 설마... 휴먼 족과 거래를 했단 말인가!”

 “거래? 거래라고 할 수 있겠지. 우리는 무기를 받고, 저들은 눈엣가시를 제거하고... 아! 물론 모든 것이 끝나면 이 무기는 돌려주기로 했지만... 그것은 굳이 지킬 필요가 없겠지. 크흐흐...”

 

 ‘부러진 벼락’은 총포란 무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 듯 비열한 미소를 띠며 웃었다. 이에 ‘하늘 심장’은 이마를 싸매며 말하였다.

 

 “‘부러진 벼락’이여... 휴먼 족은 간사한 뱀과도 같은 자들이다. 그들과 거래를 하고 접촉을 하다니... 그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그러는 것인가!”

 “시끄럽다. ‘하늘 심장’! 휴먼이 무슨 마족의 신 ‘다크사이즈’ 라도 되느냐. 우리가 그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 ‘부러진 벼락’이 그렇게 순진한 존재로 보였는가. 우리는 서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해먹었고 결국 중요한 무기는 나의 손에 있다. 나는 이것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고 결국 승자는 내가 될 것이다.”

 

 ‘부러진 벼락’은 총포를 흔들며 분노를 표하였고 이에 ‘하늘 심장’이 다시 반박을 하려 하자 ‘바람 성흔’이 그를 제지하였다. 그리고는 굳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어찌되었든... 수고 했다. ‘부러진 벼락’이여... 네가 가져온 총포들과... ‘붉은 노을’ 부족 전사들을 활용하여 휴먼 부족들을 이 조상들의 땅에서 박멸할 준비를 하도록 하자.”

 

 ‘바람 성흔’은 그렇게 말하며 두 대장을 데리고 막사로 들어갔다. 그렇게 켄타우르스 족의 남은 세 부족은 서로의 힘을 합치며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였다.

 

 

 

 “켄타우르스 족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수는 대략 1만입니다!”

 

 전방에 정찰을 보냈던 병사가 급하게 기마를 몰고 돌아와 보고를 했다. 이것에 베티에는 이를 바득 갈며 눈을 감았다. 적의 수가 생각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수를 보아하니... 남은 세 부족이 연합을 한 모양이군. 제법 현명한 놈들이 아닌가. 후후. 이 제임스 후작의 대군을 상대하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겠지.”

 

 반면 제임스 후작은 적의 규모에 만족스러워하며 미소를 띠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기사 베리엇을 보며 물었다.

 

 “그래. 그대의 생각대로 되었는데... 이제 무엇을 하면 되겠는가?”

 “넵. 간단합니다. 목책의 방어선은 제법 잘 갖추어져 있으니 이것을 등지면서 화살로 응사를 하면 됩니다. 저들은 속도는 빠르지만 궁술은 우리 휴먼처럼 정교하지 않지요. 원거리 전투로 상황을 끌고 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음... 그리 하도록.”

 

 행여나 나가서 싸우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심정으로 베리엇은 진언했고 다행히도 제임스 후작은 그 정도로 무모한 사람은 아니었다. 사실 그 역시도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 냉정을 찾고 있었고 지금 상황이 그렇게 여유가 넘치지는 않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고 있었다. 그 덕분에 베리엇과 베티에는 그나마 미소를 띠며 회의 막사를 나올 수 있었고 각자의 위치에 병사들과 마법사를 포진시켜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그리고 그들의 시야 저 멀리에서 상당한 모래먼지가 일기 시작했다.

 

 “오는군...”

 ‘두두두두’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엄청난 규모로 들이닥쳐 오는 켄타우르스 족이었다. 총 1만에 달하는 그들은 전방에는 ‘붉은 노을’ 부족이, 좌우는 ‘청홍의 창’ 부족이 포진하였고 중앙에는 ‘검은 달빛’ 부족이 탄탄한 신체를 뽐내며 달려오고 있었다.

 

 이 모습에 베티에는 고개를 갸웃하였다.

 

 “음? 이상하군. 우리 진지는 사방이 뚫려 있어서... 사방에서 포위 공격을 해올 줄 알았는데... 그저 정면에서만 파고 들다니... 저들이 미친 것인가...”

 “후후. 전술의 기본도 모르는 놈들인가 보지. 뭐 이렇게 되면 우리도 쉬워진 것 아닌가.”

 

 어느새 옆으로 병사들을 데리고 온 베리엇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제임스 후작 군은 전력을 전방에 집중시켜 대열을 맞추었다. 그러나 베리엇은 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게 켄타우르스 최후의 종족에 공격은 시작되었다. 전방에 선 ‘붉은 노을’ 부족은 억지로 끌려나온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들 역시 휴먼 족에 대한 적개심은 가지고 있었기에 그 분노의 창을 전방의 휴먼들에게 돌리며 진격했다.

 

 “카아아아아!”

 “목책을 부셔라! 우오오!”

 

 켄타우르스 전사들은 저마다 활과 도끼 등을 들며 목책으로 돌진했다. 일부는 화살을 쏘았고 일부는 도끼를 던졌다. 그러나 이 모든 공격은 탄탄하게 세워진 목책에 가볍게 막히었다.

 

 반면 제임스 후작 군이 쏘아대는 화살 등은 켄타우르스 족에게 정확하게 명중하였다. 수백 발의 화살이 하늘을 수놓으며 날아가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붉은 노을’ 부족의 전사들을 죽여 갔다.

 

 그리고 화살의 공포를 이겨가며 켄타우르스 전사들이 달려오자 이번에는 강력한 마법이 준비되고 있었다.

 

 “파이어 볼”

 ‘콰아앙’

 

 엄청나게 뜨거운 화염의 구가 날아와 땅에 직격했고 곧 열 폭풍이 일었다. 이것에 휘말린 켄타우르스 전사들은 그대로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죽어갔다. 그렇게 되자 ‘붉은 노을’ 전사들의 진격 속도도 눈에 띠게 둔해졌다.

 

 그러자 그들의 뒤에서는 날카로운 고함 소리가 들려왔다.

 

 “뭣들 하느냐! 어서 달려가 목책을 부셔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아이들이 어떻게 될지는 알고 있겠지?”

 “크윽!”

 

 ‘부러진 벼락’의 독사 같은 말에 ‘붉은 노을’ 전사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달려갔고 그렇게 1천의 전사가 죽거나 쓰러진 후에야 목책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들은 열심히 도끼로 목책을 두들겼지만 베티에가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한 목책 방어선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양측은 서로 화살을 쏘며 공방전을 벌여갔다.

 

 “역시... 저들의 화살은 그리 정교하지 못하군. 좋아! 다들 힘을 내라. 거기 너희들은 화살이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보급을 해오도록!”

 “알겠습니다!”

 

 베티에의 명령에 따라 제임스 후작의 병사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수준 높은 조직력을 보여주었다. 그 덕분에 원거리 전투의 전황은 확실하게 제임스 후작의 우세로 흘러갔다.

 

 이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었다.

 

 ‘탕 탕 탕’

 “컥!”

 “으악!”

 

 화살이 쉽게 통과할 수 없는 몇 겹의 목책 뒤에 숨어서 버티던 제임스 후작의 궁병들은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심장이 관통 당하자 눈을 부릅뜨며 죽어갔다. 이 장면은 동시에 여러 곳에서 연출되었다.

 

 “뭐, 뭐야... 어떻게 된 것이냐!”

 ‘탕 탕’

 “아악!”

 “애들아!”

 ‘탕 탕 탕’

 “느아악!”

 

 베리엇은 잘 보이지도 않는 무언가에 의해 아군 병사들이 픽픽 쓰러져가자 귀신에 홀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보았다. 그 후에도 총포 소리는 계속하여 울려갔고 시종일관 우위를 보였던 제임스 후작 군세는 눈에 띠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소리... 이것은 설마... 총포란 말인가...”

 

 베티에가 설마 설마 하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이것에 베리엇은 눈을 치켜 뜨며 물었다.

 

 “총포? 그것이 무엇인가?”

 “레나드 국에서 노움 족이 발명했다는 무기이다. 나도 책으로만 알고 있지만... 그 성능과 특징이 아무래도 그것과 유사한 듯 하군... 그런데... 이것을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레나드 국은 서부 대륙에서도 가장 서쪽 끝에 있는 나라지. 그렇기에 우리 디스카이온을 비롯한 동부 대륙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무기이다.

 그런 것을 하물며... 미개한 켄타우르스 족이 가지고 있다니...”

 

 베티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얼굴을 찡그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탕 탕 탕 탕’

 

 장전된 6발을 다 소진한 켄타우르스 전사들은 총포의 화약 찌꺼기들을 청소한 후 다시 총알을 장전하며 다가왔고 곧바로 사격을 개시했다. 이것에 제대로 대비할 방법을 찾지 못한 제임스 후작의 병사들은 또 다시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콰직’

 

 대부분의 병사들이 총포가 무서워서 목책에서 멀어졌고 그 사이에 목책에 개떼같이 붙은 켄타우르스 전사들은 열심히 도끼와 곤봉을 휘두르며 목책을 때렸고 급기야 일부 목책에서는 균열이 일기 시작했다.

 

 이것에 베티에는 정신을 차리며 즉시 명령을 내렸다.

 

 “아무래도 안 되겠군. 전군 퇴각하라! 후방이 비어있다. 후방으로 도망칠 것이다. 베리엇! 자네는 영주님을 모시고 오도록 하게.”

 “허나 베티에! 후작님의 허락 없이 멋대로 퇴각을 결정했다가 그 뒷감당은 어찌 하려고...”

 “잊었는가. 나는 그딴 것 신경 안 쓴다는 것을...”

 “으음... 알겠네. 고맙네.”

 

 베리엇은 내심 베티에의 결단을 존경하며 그의 말대로 하였다. 그렇게 베티에의 전격적인 퇴각 결정에 따라 후작 군은 서둘러 목책 후미로 가서 대열을 맞추어 철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 후작이 인정할 수 없다며 난동을 부리기는 했지만 지금의 성과만으로도 내기의 승자가 되기에는 충분하다는 베리엇의 설득에 의해 결국 후작도 뜻을 꺾었다.

 

 ‘콰콰쾅’

 

 그러는 사이에 목책 방어선은 무너졌고 ‘독 단검’ 군세는 빠르게 안으로 파고 들어와 총포를 발사했다. 이 때문에 퇴각에서 뒤쳐져 있던 병사들 수십 명은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야 했다.

 

 그래도 제임스 후작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은 모두 목숨을 부지한 채 빠져나갈 수 있었고 부상병을 포함한 후작의 4천 병력 정도는 겨우 생명줄을 유지하며 크림슨 스톤 지대에서 나오게 되었다.

 

 “후우... 이제야 숨을 돌리겠군요.”

 

 베리엇은 등 뒤에 보이는 붉은 암벽 지대를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반면 제임스 후작은 두고두고 아쉬운 듯 입맛을 다셨다.

 

 “불의의 기습을 당하여 퇴각을 하긴 하지만... 참으로 아쉽구나... 그 총포의 존재만 아니었어도 켄타우르스 족 모두의 전멸을 내 손으로 시키는 것이었는데...”

 “하핫! 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우리 강대한 제임스 가문의 군세가 당해내기 어려울 정도라면 사가기사단은 더더욱 상대도 되지 못할 것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만에 하나 사가기사단이 저들을 이긴다 하여도 이미 우리는 4개 부족을 멸족시키는 성과를 냈고... 저들은 기껏해야 3개 부족을 이기는 것이니... 이번 내기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가만... 그런데 그 총포란 것... 정말로 켄타우르스 족 자력으로는 만들 수 없는 무기인 것인가?”

 

 ‘총포’란 단어에 눈을 예리하게 뜬 제임스 후작이 물었다. 이것에 베티에는 침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틀림없습니다. 켄타우르스 족은 그렇게 손재주가 좋은 종족이 아닙니다. 그들의 기술로는 기껏해야 석궁이나 발명할 수 있으면 대단한 것이지요. 또한 화약이나 총알의 금속 등이 크림슨 스톤 지대에서 발굴되기는 하지만 그것 역시도 그들이 제조하기에는 지나치게 고차원적인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 디스카이온의 기술자들도 만들지 못하는 것을 저 켄타우르스 족이 만들어냈다는 것이니...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베티에는 날카롭게 단정을 지으며 말하였다. 이것에 제임스 후작은 음흉한 미소를 짓다가 갑자기 표정이 밝아졌다.

 

 “음... 그림이 그려지는 구만... 크큭! 이거 시엔 놈이... 대단히 큰 실수를 한 듯 하군. 나를 완전히 잘못 건드렸어.”

 

 제임스 후작은 그렇게 말하면서 연신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측근들은 의미를 모르며 고개를 갸웃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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