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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블랙머니(길들어 버린 국민들)
작가 : 빈후희
작품등록일 : 2018.11.8

블랙머니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꼭 알아야 하는 비밀.........누군가는 아무도 모르게 국민을 길들이고 있다........그것이 바로 국민이 똑똑해져야하는 이유이다.
사회의 공적인 자금을 법적 근거 하에 유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 루트를 통해 유통되는 음성적인 자금으로 정치자금, 일명 지하자금이라고 불리는 마약, 도박, 매춘 등의 자금을 말한다. 이런 자금은 권력자와 연결되어 방어진을 치고 유통되어 국민에게 돌아갈 자금이 개인의 경제적인 부의 축척과 권력유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자금은 과거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정권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자금을 놓고 벌이는 정치 추리소설 블랙머니와 연결된 정치는 마지막까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 그리고 그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그 자금으로 국민을 통치하기 편하게 길들이는고 다시 어디에선가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국민이 의심하지 못하는 근사한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성, 민구, 재수는 대학 동창으로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철거민를 돕다가 진성만 군대를 가고 민구와 재수는 군대를 면제 받고 시간이 흘러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인 민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계획에 의해서 발생한 일이다. 진성은 민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민구 아버지인 이수성의원의 대운하 땅파기 사업, 자원외교, 대체에너지 개발 비리가 발견되는데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음모가 있는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24부-
작성일 : 18-12-18 15:25     조회 : 28     추천 : 0     분량 : 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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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부-

 

  민재수교수는 TV토론회를 준비를 시작했다. 마음속으로 자기 최면을 걸 듯이 말을 하였다.

 ‘공정하게 하자. 어떤 방법이 있을까?’주문을 걸 듯 생각하던 중 머릿속에 생각하나가 지나갔다.

  ‘그래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아보자. 학생들의 힘이 필요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순수하고 진취적인 학생들의 질문이 필요하다. 참신한 질문을 찾는 거야.’ 그래야 김진성과 이민구의 공방전에서 이민구에게 기울어진 저울이 공정해질 것 같았다.

  TV토론까지 수업은 한 번 남았다. 그럼 수업시간에 적어 내 보라고 할까? 직접 해보라고 할까? 아니면 모의 토론회를 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났다.

  일단 수업시간에 TV토론회 사회를 자신이 한다고 하고 그 토론회에 와서 객석 질문 시간에 질문한 학생에게 점수를 주는 방법이 좋겠다고 결정하였다. 그리고 바로 이소라기자에게 전화하였다. 지금 생각한 방법을 말하고 괜찮은지 의견을 물었다. 이소라기자는 좋은 방법 같다고 말했다.

  이소라기자에게 선관위에 연락해서 지금은 방식으로 TV토론회를 진행해도 괜찮은지 물어보고 답변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한 시간 후 이소라기자에게 선관위에서는 두 후보가 서로 합의하여 찬성하면 방식은 상관없다는 답이 왔다고 알려주었다.

  민재수교수는‘그래 이 방식이 제일 좋겠어.’라고 생각한 후 결정하였다.

  그리고 다음 수업시간이 되어 수업을 하려 강의실에 가려고 하는데 최비서관에게 전화가 왔다. 이수성의원의 지시로 최비서관이 전화한 것인데 민재수교수가 최근 행동이 수상해 탐색해 보기 위해서 전화한 것이다. 민재수교수는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이 들어 전화를 받아야 될 것 같았다.

  “여보세요. 민재수교수님”

  “네, 최비서관님 제가 전화를 보고도 깜박하고 전화를 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네! 그러시군요. 저의 약속은 깜박하시면 안 됩니다.”

  “네! 그럼요. 그럼 이만 제가 강의를 가야 해서요. 전화 통화를 길게 하지 못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최비서관님.”

  민재수교수는 억지로 짧게 통화를 마치고 이수성의원을 어떻게 안심시킬 것인지 생각에 잠겼다.

  민재수교수는 강의실로 가는 동안 TV토론 방식이 바뀐 것을 이수성의원이 알아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논리적인 변명거리를 미리 마련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요즘 누가 TV토론회를 봅니까? 20~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선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이민구후보를 더 많이 알고 있으니 이 점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어 이 점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사전 질문을 받아 이민구후보에게 먼저 전해 줄 것입니다. 그럼 김진성 후보보다 더 유리할 것입니다.’

  이렇게 변명거리를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강의실 앞에서 깊은 한 숨을 쉬고 문을 열었다.

  민재수교수는‘정의를 위한 것이야’속으로 다짐하며 수업을 시작하였다.

  “자! 오늘은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총선거기간인데요! 제가 우리 대학교가 있는 미소구 TV토론회 사회자로 정해졌습니다.”

  “우와”

  학생들이 들썩였다.

  “지금까지 여러분께 복지와 세금 등의 문제를 수업했으니 여러분께서도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주는 수업을 대신해서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수업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 발표하시는 학생은 점수에 반영하겠습니다.”

  “에이”

  학생들이 야유를 보냈다.

  “그래서 오늘 수업시간에 생각해서 사전질문을 적어 제출해 주세요.”

  학생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웅성거렸다.

  “저는 미소구가 아닌데 괜찮나요?”

  “네! 상관없습니다.”

  “미소구에 관한 질문만 해야 되는 것인가요?”

  “아니요! 질문은 자유입니다. 다만 비방이나 너무 동 떨어진 질문은 안 되겠죠. 국회의원의 자세나 그 동안 배웠던 세계복지와 우리나라복지와의 비교, 투명한 세금문제 등 이런 범위에서 질문을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잘 생각해 보세요.”

  민재수교수가 강의를 끝내고 연구실에 왔더니 역시나 이수성의원에게서 전화가 와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바로 전화를 하였지만 오늘은 좀 여유를 부린다. 할 일이 많은 이수성이 다른 일에 신경을 쓰느냐고 본인에게 집중 된 정신이 분산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서이다.

  한 시간 후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고 생각한 민재수교수는 최비서관에게 전화를 하였다.

  “여보세요. 민재수교수입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에서 전화를 확인했습니다.”

  “그렇군요! 의원님께서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네! 받겠습니다.”

  “나 이수성이야.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나. 무슨 일이나?”

  “죄송합니다. 의원님. 제가 먼저 전화를 드렸어야 했는데.”

  “아니네. 바쁘면 그럴 수 있지. 그런데 TV토론회 방식이 변경되었다는 말을 들어서 말이야”

  “네, 학생들 수업을 대체 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의 정치 관심도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민재수교수는 강의 전에 미리 생각해 놓은 답변을 이수성의원에게 또박또박 설명하였다.

  “그런가? 하긴 요즘 누가 TV토론회를 보기나 하나. 크게 문제는 없겠지. 민구에게 유리하게 잘 몰아서 가야 하네. 내 말 이해하지.”

  “네, 물론이죠. 오늘 사전 질문을 받아서 정리한 다음 이민구후보에게 넘겨줄 것입니다.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고요.”

  “그렇지. 역시 민재수교수야. 그럼 수고하게나. 그리고 자네 믿네. 요즘 안 좋은 소리가 잘 들려 내가 뒤숭숭하네.”

  “그럼요. 누구의 지시라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재수교수는 전화를 끊고 크게 한 숨을 쉬었다.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수성의원은 100%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바로 이소라 기자에게 전화를 하였다. 이수성의원의 다음 행동은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처 방안에 대해 서로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았다.

  “여보세요! 민재수교수입니다.”

  “네! 말씀하세요.”

  “지금 이수성의원과 전화를 했습니다.”

  민재수교수는 이수성의원과의 통화내역에 대해 이소라기자에게 전했다. 그리고 이소라기자에게 물었다.

  “이수성의원이 어떻게 나올 것 같습니까?”

  이소라기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시작했다.

  “사회자를 변경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손을 쓸 수 없나요?”

  “민재수교수님을 얼마나 믿느냐가 문제겠죠?”

  “제 느낌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지가 안네요?”

  “아니면 민교수님을 TV토론회에 강제적으로 못 가게 할 수도 있죠?”

  “그럼 나를 어떻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인가요?”

  “네! 저의 아버지가 그렇게 신사적이지는 않아요. 겉으론 웃어도 속은 다른 사람이신 것 아시잖아요.”

  “네! 그렇죠. 이소라기자님도 조심하시고요. 선관위에 이소라기자님의 힘을 빌려야겠네요. 이수성의원의 권력과는 상대가 안 되겠지만 이소라기자님을 믿어보죠. 사회자 교체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해 주세요!”

  “네! 제가 힘 다해서 막아보죠. 제가 걱정하듯이 강제로 못 가게 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으니까. 민재수교수님 스스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

 

  다음 날 이소라기자는 김지검장을 찾아갔다. 아무나 만날 수 없는 자리까지 오른 김검찰총장은 이소라기장의 면담은 받아드려 주었다.

  이소라기자와 김지검장이 마주 앉아있다. 고요함이 한참 흘렸고 서로는 눈만 바라보고 있었다. 성격이 더 급한 김지검장이 먼저 말을 꺼냈다.

  “나도 바쁜 사람입니다. 이렇게 시간 보낼 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용건이 무엇인가요?”

  이렇게 말을 꺼내자 이소라기자가 웃음을 지었다.

  “지금 웃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러시면 면담을 할 수 없어요.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드디어 이소라기자가 웃음 지은 모습 그대로 대답하기 시작하였다.

  “멋지시네요! 사람은 역시 야망이 있어야 하나 봐요.”

  “뭐! 야망이요. 저는 그런 것하고 거리가 멀어요. 제가 할 일을 할 뿐이죠. 무슨 오해가 있으신가 보내요.”

  “제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남자는 야망이 있어야 멋지다는 말이니까요.”

  “이런 말로 시간 보내려고 오신 건 아니죠? 그럼 다음부터는 만나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네! 죄송해요. 진심인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아닙니다. 시작해 볼까요. 무슨 일로 저를 보자고 했는지.......”

  “알고 있죠?”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우리 아버지 이수성의원의 비밀이요.”

  “무슨 말씀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모르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도 직업이 기자입니다. 정보수집 정도는 할 수 있죠. 하나는 알고 있죠! 제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버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보다 다른 사람들의 피와 땀이 무수히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소라기자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을 더 이어갔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로부터 신도시나 도로 등 국토개발계획 정보를 사전에 알아내서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드린다는 것을요. 결론은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걸 왜 저에게 묻고 있나요? 제가 무슨 연관이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부모님 조사를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인가요?”

  “제 생각에는 지금 이 자리가 그냥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저도 공범이란 말씀인가요? 기분이 나쁘네요.”

  “그럼! 김지검장님을 믿어도 되는 것인가요? 이 자료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하겠네요.”

  “어느 길로 가시든 저에게 다시 오게 됩니다. 그것을 생각하셔야죠.”

  “지금 하시는 말씀이 제가 듣고 싶은 말의 반증이네요. 어디로 가든 다시 김지검장님께 온다니. 저는 꼭 다른 길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만 가겠습니다. 시간을 많이 빼앗아서 죄송합니다.”

  “잠깐만요. 제가 잠시 그 자료를 보아도 될까요?”

  “아니요! 아직 저는 우리가 같은 배를 탔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 그 배가 무엇을 싣고 가는지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목적지에 가길 바랍니다.”

  김지검장은 눈에 힘을 주어 대답을 하였다. 이소라기자는 김지검장과 손을 잡으려고 왼손을 내밀어 김지검장의 손을 향했다. 이 방법이 지금은 제일 편하고 완벽한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단 시간 내에 김지검장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김지검장이 깜짝 놀라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오면서 말을 하였다.

  “지금 뭐하시는 것입니까?.”

  “우린 파트너니까 믿음을 주려고 하는 것이에요. 너무 놀라셨나 봐요.”

  “아니......그건 아니지만.......”

  “김지검장에게 이런 면도 있었네요. 오늘 한 가지 더 알고 가네요.”

  이소라기자는 살짝 농담을 던지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이소라기자의 머릿속에는 이수성의원이 벌써 손을 다 써놓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소라기자의 머릿속에는 분명 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분명 이 자리는 아버지가 만들어 준 자리다. 벌써 김지검장은 아버지와 같은 배를 탔어.’

  이소라기자는 불안하였다. 법원, 검찰 등의 사법부는 파격이라는 것과 어울리지 않은 보수적인 기관이다. 특히, 기수서열 사회가 확실한 곳에서 파격 인사는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다.

  결국 김지검장이 잡은 줄의 실체는 엄청난 권력의 소유자일 것이다. 이렇게 추측을 하면서 좁혀갈수록 마지막에 서 있는 이수성의원 뿐이라고 압축되었다.

  필요 이상의 파격 인사는 자칫 그 기관을 뿌리부터 흔들 수 있지만 너무나도 조용한 것이 그 뒤에는 그 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소라기자는 김지검장의 대화가 더 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하였다. 자기 자신이 승산이 있을 때 더 농담을 잘하는 그였다.

  그러나 오늘은 그런 유머나 당당함이 없었다. 너무 업무적으로 자신을 대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증거를 확실하게 잡지는 못했지만 심증이 가는 행동이었다.

  이소라기자는 머릿속에는 김지검장을 믿고 우리 뜻을 모으려면 그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큰 사건을 물어 와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것이 사회가 바로 서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버지와 타협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소라기자는 다시 마음속으로 다짐하였다.

  ‘위기의 서민, 자기 것을 빼앗긴 국민, 국가에서 충분히 받을 권리를 받지 못하는 국민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야. 그리고 국민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 자연스럽게 설펴지는 나라의 초석을 먼저 만들고 다지면서 그 다음에 죄를 따져도 늦지 않는다.’

  이소라기자는 이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가는 김지검장의 마음을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찼다.

 ‘어떻게 김지검장을 잡나. 그래 한 번 잡아보자. 그래! 그도 야망만으로 그 배에 타진 않았을 것이다.’

  김지검장의 젊은 모습에 비춰졌던 야망은 들판을 날 뛰고 통제가 불가능한 길이 들지 않은 야생마 같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사적인 욕망과는 거리가 멀었다. 10년 전에 느껴졌던 불같은 야망도 있지만 여전히 순수하고 신사적인 모습이 아직 내면에 남아 있었다. 손을 잡으려 했을 때 느껴졌다.

  그러나 이소라기자는 여자의 직감으로 김지검장에게서 무엇인가가 느껴졌다.

 ‘김지검장은 지금 분명히 감추고 있는 것이 있어. 그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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