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자 출신 작가와 일본의 한국 특파원 여기자 사이의 사랑을 중심으로 향후 일본의 광적 쇼비니즘이, 극우 보수주의가 득세하는 일본, 현 아베 총리의 일본이 자칫 독일 나치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와 같은 재앙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이야기의 뼈대로 삼았습니다.
결국 일본과 한국, 두 나라 국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서로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이해해야만 양국의 미래가 온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웃 나라로서 살아가야 할 한국과 일본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글을 썼습니다.
모쪼록 제가 상상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