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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당신의 트럼프 카드는 제로입니다.
작가 : 문과기린
작품등록일 : 2017.11.13

인간, 수인, 엘프, 그리고 마족까지 총 4종족이 있는 이세계이야기
종족, 유전, 능력,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마나 세계에서 단 하나만 인정해준 마나를 마법으로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물건, 트럼프 카드
그리고 또 다르게 마법을 쓰는 방법, 신을 믿거나 만드는 방법
좌충우돌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이야기

 
2화 - 우리들의 시작
작성일 : 17-11-13 19:58     조회 : 76     추천 : 0     분량 : 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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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배에 구멍이 뚫리고 몇 분이 지났을까? 죽을 것 같이 아프던 고통이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몸은 움직일 수 없었다. 이 느낌을 말하자면 눈을 뜨고 잠을 잔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엇인가 애매모호하게 표현하기 힘든 느낌이었다. 이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신과의 뜬금없는 만남 때문일 것이다. 신과 뜬금없는 이별 때문이 더 맞는 말인가? 둘 다 맞는 말이지만 나는 더 알맞은 말이 무엇인지 고르고 있었다. 만나면 이별을 하게 되는 거고 만나지 않으면 이별도 하지 않는 건데 만남과 이별 중 고르고 있다니 정말로 한심하다. 나 자신을 한심하다고 표현하고 있다니

 

  ‘정말로 한심하군.’

 

  최악이다. 이 한심한 이야기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 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왜 둘 중에 하나를 고르고 있었을까? 나 자신도 이유를 모른다.

 

  ‘더욱 한심하군.’

 

  더욱 최악이 되었다. 분명 이 이야기는 그만하자고 했는데…….

 

  ‘더더욱 한심하군.’

 

  더더욱 최악이 되었다. 가 아니라 그만해!!! 한심하기도 짝이 없는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지어졌다.

 

  혼자 있다 보니 에프다일이 그리워졌다. 내 가족이 그리워져야 정상이지만 이 장소에서는 에프다일과 그의 여자 친구만이 만나보았기 때문에 그가 더 그리웠을지도 모른다. 에프다일을 생각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다시 만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골똘히 생각하던 그 순간 한 번 더 이곳이 흔들렸다. 그와 동시에 천장의 검은 색깔 파편들이 떨어졌다. 눈부신 빛이 이곳으로 들어와서 나는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눈을 감게 되었다.

 

 * * *

 

  눈을 떠보니 정말로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광경이 내 앞에 펼쳐져있었다. 일단 익숙하지 않은 광경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자. 내가 본 광경은 ‘헴프 고아원’ 2층에 있는 내 방의 천장과 나를 깨우고 있는 여동생이 있었다. ‘깨우고 있었다.’긴 보다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일까? 어쨌든 여동생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이제 일어난 거야? 오빠.”

 

  난 아주 놀란 표정으로 여동생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단 여동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이름은 라린, 대부분은 린이라고 부른다. 나이는 16살, 나와 연년생이다. 그리고 종족은 나와 같은 인간이며 키는 160cm 넘짓? 몸무게는 알고는 싶지만 알려고 했다가는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 일단 여동생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이쯤하고 이제 내가 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을 할 차례이다.

 

  “린, 네가 어떻게 일어나 있는 거야?”

 

  나의 여동생 린, 즉, 라린은 내가 깨워주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일어나지 못한다. 무조건 내가 깨워야한다. 내가 아니면 라린을 깨울 수 없다. 같이 지낸지 16년 중 10년은 내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깨워주었다. 그런데 그런 여동생이 일어나있다. 내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있었다. 내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어나있었던 것이다. 이게 바로 익숙하지 않았던 광경이다. 혹시나 내 여동생이 아닌가? 의심도 해보았지만 배꼽티와 긴 치마를 입는 희한한 옷차림으로 보아서는 내 여동생인 것이 확실하다.

 

  “내가 일어나 있으면 안 되는 거야?”

  “아니, 꼭 그런 거만은 아닌데…….”

 

  일단 일어난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의 힘이나 남의 힘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오직 나의 힘으로만 깨울 수 있었던 ‘그녀’, 라린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보다 이 질문의 해답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도록 하자. 나와 린은 내 방을 나와 아침밥을 먹으로 1층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린, 궁금한 게 있는데?”

  “뭔데?”

  “내가 보기에는 조금 오랫동안 내 옆에서 있었던 것 같았는데, 맞지?”

  “응, 맞아.”

  “그런데 왜 나를 깨우지 않고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거야?”

  “오빠, 혹시 나를 오빠가 일어날 때 동안 하염없이 옆에서 지켜보는 천상여자인줄 아는 거야?”

 

  저기요, 하염없이 쳐다보기만 했잖아요. 너 혼자서 ‘나는 천상여자다. 천상여자다.’하면서 최면을 걸고 있는 거 아니야!

 

  “안 그럼 여신으로 착각한 건가?”

 

  내가 여신을 한 번 보았는데 너처럼 생기지는 않았어. 얼마나 귀여웠는데……. 특히 기어 다니는 모습이 바로 내 품안으로 데리고 와서 이곳저곳을 주물주……. 아악!!!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그렇게 나는 신을 상대로 성희롱을 하게 되었다. 분명히 지금 내 생각을 읽고 있었을 것이다. 꼬여있던 내 인생은 더 이상 풀지 못할 만큼 걷잡을 수 없어졌다.

 

  “내가 설마 그렇게 생각하겠어! 제대로 말 안 해!”

 

  화를 내버렸다. 꼬인 내 인생을 생각해서 화가 치밀어 오른 것을 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에게 분풀이를 했다.

 

  “왜 그렇게 흥분하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 모양이네.”

 

  내 여동생이 무식해서 정말로 다행이었다.

 

  “한 번만 다시 말한다. 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거야?”

 

  이번에는 화를 누그러뜨리고 진지하게 다시 말을 했다.

 

  “깨우는 방법을 몰랐어.”

 

  내 여동생이 무식해서 다시 화가 날 지경이다. 10년 동안 아무리 깨움을 당하기만 했더라도 깨우는 모습만을 10년 동안을 보았을 텐데 모른다고 하면 도대체 얼마나 무식한 것인가……. 나는 오늘 내 여동생의 무식함에 감탄을 연발했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나를 포함해서 5명의 사람이 있었다. 나와 린, 그리고 쌍둥이인 텔레튼과 텔네시류, 마지막으로 고아원을 운영하는 아주머니까지 식당에 있었다. 굳이 말을 덫 붙이자면 고아원에는 사람이 5명밖에 없다는 점이다. 즉, 고아원 사람들은 모두 식당에 도착해있다는 것이다.

  우선 내 소꿉친구인 머리색깔이 빨갛고,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은 작은 가방은 매고 있는 소녀, 텔레튼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나이는 나와 같은 17살이며 종족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순혈 수인이다. 이 세계를 통치하는 ‘트럼프’라는 신이 생겨난 뒤부터 수인 족은 사고파는 물건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때부터 순혈 수인과 혼혈 수인이 생겨나는데 당시는 진짜 소수 0.7%정도의 수인들만 팔려갔었지만 4대 트럼프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세계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이 끝남과의 동시에 수인 족은 반 이상이 물건 취급을 받게 되어버렸다. 그 뒤로 혼혈 수인의 수가 증가하는 수치는 매년 증가하지만 순혈 수인의 수가 증가하는 수치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현재 순혈 수인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종족이 되어 버린 것이다. 텔레튼의 키는 신체능력이 발달한 수인 족답게 180cm이며 몸무게는 역시 알 수 없다.

  다음으로는 텔네시류, 텔레튼의 쌍둥이 남동생이다. 쌍둥이 아니랄까봐 누나랑 같은 옷차림이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17살에 순혈 수인 족이다. 키는 190cm, 몸무게는 80kg이 나간다고 한다.

  여기서 아주 복잡한 관계가 나오는데 린은 텔네시류에게 ‘야’라고 부른다. 텔네시류는 텔레튼에게 ‘야’라고 부른다. 텔레튼은 나를 ‘야’라고 부른다. 그런데 린은 나를 ‘오빠’라고 부른다. 그럼 [친구의 친구의 친구=오빠?]인건가? 정말로 복잡한 관계이다.

  나는 텔레튼의 맞은편에 린은 텔네시류의 맞은편에 앉았다. 내가 아침 인사를 하려는 순간 내 왼쪽 편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다. 식탁에 같이 앉아있던 3명이 모두 린 쪽을 바라보았다.

 

  “린, 괜찮아?”

 

  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말을 걸어본 반면에 텔씨 남매들은 ‘내가 저렇게 될 줄 알았다~.’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바라만 보고 있었다.

 

  “형, 너무 걱정하지 마. 린 오늘 중요한 날이라면서 잠만 계속 잘 수는 없다면서 밤을 샜어. 결국에는 저렇게 잠든 거라고.”

 

  그렇다. 린은 잠을 자지 않았다. 린은 오늘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밤을 샜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잠을 자고 있는데도 일어나 있었던 것이고 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무엇인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하나 푼 느낌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날이 정말로 궁금할 텐데 이 고아원 이야기의 끝에 쯤에 나올 것이다.

 

  “그럼 이제 제대로 깨워볼까?”

 

  실패했다. 린을 깨우는 것을 실패했다.

 

  “린이 일어나지 않아. 내가 깨웠는데도 일어나지 않아! 린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거야. 내가 살고 있는 이유는 내 여동생을 깨우기 위해서 이었는데 이제 여동생이 없으니 나도 이제 내가 갈 수 있는 데를 편하게 갈 수 있어.”

  “형, 그런 거 아니야. 그냥 린은 잠을 자지 않아서 지금 형이 깨워도 못 일어나는 것뿐이라고!”

 

  다행히도 자살은 선택하지는 않았다. 정확하게는 텔네시류 때문에 하지 못했다. 다시 린을 깨워보았지만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식탁에는 4명이 앉아있지만 3명만 밥을 먹는 희한한 장면이 만들어졌다.

 

  하나, 둘씩 밥을 먹고 고아원 문밖으로 나갔다. 처음으로 나간 사람은 텔레튼이었다. 언제나 밥을 늦게 먹는 텔레튼이 오늘은 제일 빨리 먹다니 보기 드문 일이다. 오늘따라 말이 없었던 것이 이유일까? 텔레튼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 이유는 오늘이 중요한 날이기 때문일 것이다.

 

  “형, 그럼 나도 나가있을게. 린은 깨워서 나와야 돼.”

 

  두 번째로 나간 사람은 텔네시류, 아마도 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하던 누나가 걱정돼서 나간거라고 생각된다. 나도 이제 밥을 다 먹었으니 린을 깨워 볼까나~

 

  “린, 일어나. 이제 나가야 할 시간이야.”

 

  또 린을 깨우는 것을 실패했다. 내 존재의 가치는 이제 없는 것인가? 정말로 자살을 해야 할까 고민을 했었다. 결국은 린을 업고 밖으로 나갔다.

 

 * * *

 

  고아원 밖에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두 수인족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나는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어나. 이제 곧 아주머니도 나올 실거야.”

 

  두 명의 수인은 뒤를 돌아보았다. 두 명 모두 콧물과 눈물 짜내면서 울고 있었다.

 

  “형, 계속 눈물이 나와 어떡하지?”

 

  중간 중간에 콧물을 삼키며 말을 하는 텔네시류이다. 텔네시류가 텔레튼을 달래러 간다고 믿었으면 안됐다. 우는 사람을 한 명 더 만들어버렸으니 더 귀찮아졌다. 마지막 이별 인사를 하는데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 아주머니가 나오기 전에 다행히도 나는 둘을 달래고 고아원 문 앞에 도착했다.

  조금 기다리니 아주머니가 나오셨다. 정말로 평범한 옷차림으로 나오셨다. 누가 보아도 평범한 아주머니의 의상이었다.

 

  “이제 나가는 시간인 거냐?”

 

  인자하신 표정으로 평범한 아주머니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네, 이제 가야할 시간이죠.”

 

  나도 평범한 17살 소년의 목소리로 대답했다.

 

  “잘 가거라.”

 

  이 말을 하고 아주머니는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이별은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슬픔이 크게 남는다.’인가? 아주머니가 괜히 멋있어 보였다. 오늘은 고아원의 마지막 날, 고아원을 떠나는 날. 이것이 우리들의 제일 중요한 날이었다. 이렇게 우리들은 고아원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우리들도 출발해 볼까?”

 

 * * *

 

  우리들은 현재 헴프에서 플로리아로 가는 숲속 길에 있다. 플로리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이다. 헴프와 가장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헴프와 가장 가까운 나라이기도 하다. 걸어서 가는 시간은 2시간정도 걸린다고 했으니 지금 30분 걸었으니 이제 지금 걸은 거리보다 3배정도 더 많이 걸으면 도착이다. 문제점은 린은 아직도 자고 있다는 것이다.

 

  “저기, 라틴?”

 

  오늘 처음으로 텔레튼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참고로 라틴은 텔레튼이 나를 부를 때 쓰는 말이다.

 

  “왜 무슨 궁금한 거라도?”

  “플로리아의 있는 우리가 살집 말이야 어떻게 생긴 지 궁금해서…….”

  “아, 그게…….”

 

  나와 린은 플로리아의 집을 구하기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노력해보았지만 플로리아가 큰 국가이다 보니까 집값이 비싸서 할 수 없이 돈이 되는대로 사니까 좋은 곳은 아니지만 부엌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방도 있는 다행히 딱 우리가 살 정도의 집을 사게 되었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화장실을 제외한 곳은 모두 한 곳에 있으니 남녀가 한 방에 자야하는 점만 뺀다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린은 별로 신경 쓰지 않은 듯 했지만 텔레튼과는 상의하지 않는 부분이라 말하기가 조금 거북스러웠다.

  다짐을 하고 문제점에 대해서 말을 하려는 순간 정말로 뜬금없이 우리에게 공격 마법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걸 좋아해야하는 걸까? 좋아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혼란스러웠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고 살기 위해 뛰기 시작했다. 이 근방에는 도적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도 도적들의 짓일 것이다.

 

  “라틴, 조심해.”

 

  텔레튼 덕분에 나에게 날아오던 마법을 피할 수 있었다.

 

  “일단 레튼, 일단 찢어져서 도망치다가 플로리아에서 만나자.”

  “형, 나중에 만나요.”

 

  인사까지 할 정도로 여유로운 건가? 정말로 착한 아이인 것은 인정한다. 그럼 한번 도망쳐볼까? 이때까지만 해도 나의 실수를 몰랐다. 내가 린을 업고 있다는 것을……. 피하고 피하고 계속 피했지만 결국 린을 떨어뜨렸다. 수인족도 아닌 내가 사람을 한 명 업고 혼자 도망가고 있다니 무모한 행동이었다. 린을 레튼에게 넘겨주었어야 했다. 판단의 실수다. 결국 린은 모든 도적들의 표적이 되었다. 자칫 잘못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 마법들이 몇 개씩이나 린에게 날아왔다. 어쩌겠냐? 내 여동생을 버리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 결국 나는 죽기를 각오하고 잠자고 있는 여동생을 몸으로 감쌌다. 멀리서 보면 잠자는 여자를 성추행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나의 행동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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