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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삼차원전기
작가 : 레드레곤
작품등록일 : 2017.8.14

세개의 차원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주인공 등장.

각자의 환경에 처한 상황에 맞추어 자신들 만의 정의를 관철한다.

현대와 무림, 판타지세계

어느순간 부터인지 차원간의 길이 열리며 세개의 차원은 하나의 차원으로 통합되어지기 시작한다.

각 차원에 서서히 다른 차원의 구멍이 뚫리며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차원의 몬스터들의 침입이 서서히 진행된다.

각 차원의 여건에 맞추어 대응을 하면서 인간관계 및 사고방식에 의해 갈등과 사건이 벌어지며 다른 차원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삼차원전기-8화 추동을 얻다.
작성일 : 17-08-24 20:07     조회 : 91     추천 : 0     분량 : 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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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추동을 얻다.

 

 

 번쩍 눈을 떴다.

 

 하늘에 별이 총총하다.

 

 하지만 뒤통수가 욱씬 거리는게 꿈이 아니란 사실을 증명해 준다.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피니 그 놈이 모닥불을 피워 놓고 앉아서 생선을 구워먹는지 노릿노릿한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

 

 그러고보니 배가 좀 고프긴 하다. 아니 지금 배고픈게 문제가 아니지.

 

 벌써 밤이라면 내가 한나절을 기절을... 아니 정신을 잃었었다는 것 인데..

 

 "야... 덜렁거리는 거 보기 싫으니까... 옷이나 먼저 입어.. !! "

 

 흠칫했지만 일단 옷은 입고 다시 시비를 가려야겠다.

 

 옷은 대충 몸 위에 던져 놓았는지 일어설 때 옆에 떨어져 있었다.

 

 분명 계곡에서 싸웟는데 여기는 나무 숲 사이의 공터다.

 

 그렇다면 정신을 잃은 자신을 들어다 옮겨 놓았다는 소린데, 일단 죽이지 않고 대충 던져놓은 것이 살의를 가진 건 아니란 것이지만 방심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저 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자신이 아무리 방심했다지만... 저 만한 고수가 있다는 건... 거기다 저 어린 모습은 진짜일까...?

 

 자신이 반로환동 했다면, 또 다른 누군가도 그러지 말란 법은 없다.

 

 아.. 재수도 우라지게 없다.

 

 아니 재수없는 게 아니라 반로환동한 자신이 첫 출도하자마자 어떻게 또 다른 반로환동의 고수를 우연히 만날 수가 있단 말인가.

 

 "큼... 크흠.."

 

 우선 저 자가 어떤 자인지 먼저 파악해야 겠다.

 

 "큼.. 나는.. 혈괴추마라 하오... 노형은 어찌되시오..? "

 

 이놈이 대답도 없이 빤히 쳐다보더니 갸웃하면서 묻는다.

 

 "그러고보니.. 너.. 좀 이상하다.. 분명 늙은 놈인데... 어떻게 젊은 놈이 됐냐..? "

 

 "큼.. 본인은 반로환동하여... 젊어 진 것이오.."

 

 "반로환동..? "

 

 또 고개를 갸웃한다.

 

 "큼.. 당신도 반로환동한 고수가 아니오...? "

 

 "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좀 젊어 보이기는 하지.."

 

 이 자식이 나를 놀리나.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반로환동한 고수도 아니면서 저 어린 나이에 화경을 넘어 선 나를 제압한다는게 말이 되나 최대한으로 쳐줘서 30대 아니 40대라고 봐줘도 애미 뱃 속에서부터 내공을 익히고, 나자마자 벌모세수를 받고, 평생을 상승무공을 익혔다 하더라도 도저히 말이 안된다.

 

 분명히 이건 뭔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나를 기만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체를 파악하기 전까진 일단 참아주마.

 

 "노형은 반로환동한게... 아니란 말이요..? "

 

 "내가 좀 젊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런 건 몰라."

 

 "그럼.. 당신은 누구요..? "

 

 "나...? 난 무영이라 하지."

 

 "무영..? "

 

 설마 삼백년 전의 혈사의 주역이었던 혈교의 교주였던 무영마제란 말은 아니겠지.

 

 아니 그럴수도 있다.

 

 그가 반로환동하여 살아 있다면 앞뒤가 맞는다. 다만 내가 재수없을 뿐이지만.

 

 "큼... 설마 노형이 무영마제...시란 말이오..? "

 

 "무영마제는 또 누구야..? 내 이름이.. 무영이라고.. 귓구멍이 막혔냐..? "

 

 그리고는 갑자기 일어서서 다가온다.

 

 "그리고.. 일단 좀... 맞자..!! "

 

 "무슨... 잠시만.. 일단 대화를...!"

 

 그러나 어떻게 움직였는지 두 눈을 부릅 뜨고 있었건만,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주먹을 내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순순히 당해 줄 수는 당연히 없었다.

 

 자신의 무공은 화기에 기반을 둔 염화령공으로서 권과 조, 장을 주로 사용하기에 당연히 박투에 기본을 두고 있고, 박투를 기본으로 하였다면 그에 걸맞는 보법 또한 당연히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보법의 최상승 무공인 천마행보나 달마유운 까지는 아니더라도 유령신마의 유령만변에 뒤지지 않을 만한 암운귀행보라는 절세의 공부를 가지고 있다.

 

 암운귀행보는 일단 펼치면 어두운듯 신형이 흐려지며 그림자마냥 반경 십여장을 귀신이 출몰하듯 이동할 수 있었으니 상대는 감히 그 실체조차 파악하기 힘든 절세의 보법이었다.

 

 신법으로도 사용 할 수가 있어 날아가면 마치 귀신이 움직이는 듯 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귀신같은 보법이었다.

 

 얼떨결에 방심하여 한번 당했지만 또 다시 당할 정도로 어수룩한 내가 아니다.

 

 내질러오는 주먹을 한치의 간격으로 흘리며 암운귀행보의 36변을 밟아 움직였다.

 

 아니 움직이려했다. 분명 한치의 간격으로 흘렸는데 ...

 

 빡..!!

 

 정통으로 쳐맞았는지 머리가 옆을 보고 있다.

 

 하지만 발은 이미 36변을 밟아 가고 있었기에 이제부턴...

 

 퍼억..!!

 

 눈의 초점을 잡기도 전에 먹은 것도 없어 빈 속인 배가죽을 뚫고 충격이 전해 온다.

 

 배를 맞은 충격에 보법은 이미 다리가 풀려 물 건너 갔고, 그나마 다음 삼격을 막고자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 했지 않은가, 귀령혈조의 초식으로 일장여를 좌에서 우로 휩쓸었다.

 

 빠.. 악 !!

 

 그러나 놈은 언제 뒤로 돌아 갔는지 뒤통수에 다시 일격이 떨어졌지만, 이번엔 불굴의 정신력으로 버티어 냈다.

 

 "이... 놈..!!"

 

 몸을 뒤집으며 녀석에게 염화폭멸강을 날려주었다.

 

 하나 염화폭멸강은 애꿏은 노송들만 휩쓸고는 저 멀리 붉은 빛을 뿌리며 날아가 버리고

 

 컥..!!

 

 놈이 내 목에 팔을 걸며 천근추를 시전하였는지 몸이 바닥에 떨어진다.

 

 엎어지지 않기 위해 놈의 팔을 잡아 채며 바깥쪽으로 회전하며 빠져 나가려 했으나,

 

 놈이 거머리처럼 내 몸통에 달라 붙으며 같이 회전을 해 온다.

 

 그리고... 어느샌가 나는 하늘의 별을 보고 있고, 놈은 내 위에 올라 타고 선

 

 퍽. 퍼벅.. 퍽퍽퍽...!!

 

 이런 시러배 아들 놈이... 고수면 고수답게 싸워다오...!!

 

 "컥... 그만.... 엌... 제발..!! "

 

 내가 버티는게 아니라 이 ㅆ벌놈이 힘 조절을 하고 있다.

 

 그래도 결국은 캄캄한 어둠이 찾아 왔다.

 

 

 ***

 

 

 번쩍 눈을 떴다.

 

 해가 뜨고 있는 지 파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한 쪽이 붉게 비친다.

 

 아니 내 눈두덩이가 붉게 부어 올라서 흐릿하게 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번엔 일어서지도 않고 파란 하늘을 한참이나 올려다 보았다.

 

 "어으... 어.."

 

 얼굴 전체가 부어 올랐는지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어제만 해도 연화봉의 정상에 서서 세상을 향하여 광소를 날리며 주체할 수 없는 희열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건만, 지금 흘러내리는 눈물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한참을 주체 못 할 슬픔에 눈물을 흘리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보는 데, 다행히 크게 상한 데는 없는지 몸에 이상은 없어 보였다.

 

 주위를 둘러 보자 놈이 다 꺼진 모닥불가에 몸을 웅크리고 아직 자고 있다.

 

 가만히 놈에게 다가가 보았지만 놈은 여전히 미동도 없이 새근새근 자고 있다.

 

 가만히 내공을 운용하여 손 끝에 염화폭멸강의 강기를 모았다.

 

 손 끝에 강기의 붉은 기운이 넘실대는 데, 한번만 휘저으면 놈은 산산이 찢기어 그 형체조차 찾아 보기 힘들어 질 게 분명했다.

 

 손 끝이 부르르 떨려 온다.

 

 하지만 이 괴물같은 놈이 이 일격에 죽을 것 같지가 않다.

 

 분명 이 일격에 산산이 찢길 게 선명하게 그려지지만 현실적으로 당연한 결과 일 것 이지만, 누군가가 머리 속에 속삭인다.

 

 '너.. 그러다 뒈진다..!'

 

 한참의 갈등 끝에 결국 털썩 주저앉고 만다.

 

 '추동아. 추동아...'

 

 또 다시 알 수없는 눈물이 흘러 내린다.

 

 그리고는 놈이 먹다 남긴 생선토막이 보이는데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간다.

 

 그리고 생선을 조금씩 뜯어 먹어 보는 데, 이건 왜 또 이렇게 맜있나...?

 

 또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른다.

 

 

 ***

 

 

 놈은 해가 한참이나 뜨고 나서야 부스스 기지개를 켜며 일어 났다.

 

 멍한 눈으로 먼 산을 한참 바라 보더니

 

 "어... 일어났어..?"

 

 뜬금없이 친한 척 동무 부르듯이 말한다.

 

 ".............."

 

 놈은 고개를 좌우로 까닥거리며 꺽으면서 목을 풀더니 나를 쳐다 보고서는

 

 "아.. 어제는 좀... 미안.."

 

 이런 시러배 아들 ㅆ끼가... 줘 패놓고 '미안' 하면 끝이냐.

 

 "어제는... 니가 맞을 짓을 좀 했지.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어쩌다 한번씩... 욱 하는 성격이라... "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란다.

 

 "도.. 도대.. 체.. 내.. 내가... 뭘.. 뭘 했단 말이오...!!"

 

 분노해서인지 입 안이 헐어서 인지 얼굴이 부어서인지.. 말이 떨려 나왔다.

 

 "음..."

 

 "어제 내가 호남에서 한참을 뛰어 여기 와서는, 마침 목도 마르고 땀도 좀 식힐려구 계곡물에 세수하고 한 모금 먹는데... 알겠지?... 그 뒤로는... 자네도..."

 

 이런... 엿 같은...

 

 "그리고 자네가 한 대 맞고... 그냥 잘못했음다... 했으면 됐는데... 계곡을 엎어 놨잖아..? "

 

 놈이 내 어깨를 토닥이며

 

 "자네가 되려 야리고 성질만 안 냈으면... 나도 그 정도로 때리진 않았을 건데... 어쨌든 미안하이...!"

 

 강호의 법이 약하면 먹히는게 당연한 것. 내가 약해서 그런 걸 어쪄랴.

 

 "그건.. 그렇다치고 당신은 누구요..?"

 

 "나..? 나. 무영이라고 말했는데...?"

 

 "아니.. 어떻게 그렇게 강하냔 말이오..?"

 

 "음.. 뭐.. 내가 어디가서 맞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센 지는 모르겠는데...?"

 

 "아니... 무슨 무공을 익힌 고인이시냔 말이오..?"

 

 "무공..? 아... 자네가 쓴 게 무공이었구만.. 음.. 나는 무공은 모르는데..."

 

 "아니..!! 내 눈으로도 쫓을 수가 없을 정도의 움직임을.. 무공도 모르면서 움직였다는 게.. 말이나 되오..!!"

 

 "그런가....?"

 

 "아니.. 내.. 자랑은 아니지만... 내가... 강호에 나가면 다섯손가락.. 아니 감히 상대할 만한 자가 없다고... 자부 할 수 있는데...!! "

 

 놈이 나를 빤히 쳐다 본다.

 

 "아닌 것 같은데...?"

 

 "무.. 물론... 당신은 빼고... 말이요..."

 

 "어쨋든... 내가 강한 건 알겠는데... 무공은 아니고... 그냥 쎈 거요..."

 

 "그.. 그러니까.. 어떻게 무공도 모르는데.. 쎄단 말이요..?"

 

 "음.. 그러니까... 뭐랄까.. 음.. 그냥 쎈걸.. 어떻게 쎄다고 말해야 되나...? 쪕."

 

 어이가 없다고 해야되나 황당하다고 해야 될까. 그냥 쎄단다...

 

 그러고보니 딱히 무공을 익힌 흔적도 보이지 않고 어떠한 기운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평범한 범인으로 보인다.

 

 그리보고나니 은근 다시 호승심이 일어난다.

 

 하지만 안면에서 느껴지는 부기와 통증이 호승심을 다시 내리 누른다.

 

 "손 한번.. 잡아 봐도 되겠소...?"

 

 혹시나 하고 말해 보았는데 그냥 쑥 손을 내민다.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맥문을 잡아 보는데 멀뚱멀뚱 쳐다본다.

 

 맥문을 통해 기를 흘려 보았으나, 몸 속에 기는 고사하고 내공의 흔적조차 없다.

 

 도대체 그 움직임은 무엇이란 말인가..?

 

 기를 다시 회수하려는데... 어... 뭐야.. 기가 빨려나가기 시작한다.

 

 헉. 당했다.

 

 이리 으뭉스런 수작에 당하다니...

 

 이놈은 흡성마공을 익힌 사악한 놈이었다.

 

 입조차 열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기를 뺏기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해보지만 이 악마같은 놈의 힘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마지막 한 톨의 내공까지 빨아가 버린 놈이 씩하고 미소 짓는다.

 

 '아아.. 이렇게 허무하게... 내 인생이 끝날 줄 이야...'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이렇게 끝낼거면서 탈태환골과 반로환동을 시켜 희망을 주어 놓고, 더 큰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다니 내가 지어 온 죄가 그렇게 컸단 말인가.

 

 다시금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이봐.. 다시 넣어 줄거야... 왜 울고 난리야...?"

 

 잉. 뭔소리..?

 

 순간 빨려 나갔던 내공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내공은 원래의 내공보다 정순했고 양도 불어나 있었다.

 

 "이.. 이게... 도대체...?"

 

 이게 꿈을 꾸는 건지 귀신이 장난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쪕.. 장난 좀.. 친 건데... 놀랬나 보네... 때린게 미안해서... 기를 좀 깨끗하게 해 준거야."

 

 이게 무슨...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기사였다.

 

 놈은 아니 이 분께선... 인간이 아니다.

 

 추동은 퍼뜩 뇌리를 스치는 생각에 두 무릅을 꿇고 자세를 바르게 했다.

 

 "저.. 저기.. 혹시... 신.. 신선님이신... 가요...?"

 

 "........"

 

 "신.. 신선님. 소인이 인간 주제에... 알량한 힘을 얻어.. 감히.. 신선님을 몰라 뵙고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음.. 나... 신선.. 아닌데..."

 

 "아니.. 신선님이 맞습니다.. 속이려 하셔도... 이제 속지 않습니다..!!"

 

 "신선 아니라니까...!"

 

 아니 이 분은 신선이 확실하다. 신선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납득 할 수가 없다.

 

 인간이라면 이러한 기사를 행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신선이 아닌 인간이라도 이러한 능력을 보인다면 신선과 다를 바가 없다.

 

 "소인.. 미욱하지만 신선님을.. 모시게 해 주십시요.."

 

 추동은 넙죽 엎드린다.

 

 추동은 새로운 몸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려는 자신을 바르게 이끌어 주기 위해 하늘이 신선님을 보내 신거라 굳게 믿어 버린다.

 

 저기 무슨 책인가 이야기에서도 나쁜 짓을 많이 한 요괴들을 삼장이라는 법사가 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던가.

 

 갑자기 넙죽 엎드려 선망의 눈을 보내는 추동이 한편으론 어이가 없었지만.

 

 무영도 생각해보니 이것도 인연이고, 데리고 다니면서 부려먹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같이 다니는 것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고,

 

 "뭐.. 신선은.. 아니지만... 비슷.. 하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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