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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47화
작성일 : 17-06-14 14:25     조회 : 24     추천 : 0     분량 : 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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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화

 

 

 

  "너... 너..."

  놀라서 말을 더듬는 마탈.

  부하들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날 죽일려고 하는 녀석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무슨 원리로 이렇게 되는 지 모르지만 1:1 싸움에서 내가 질 일은 절대 없다.

  똑바로 몸을 세우는 거대괴물.

  "마계인? 힘을 사용하니까 마계인 냄새가 났다..."

  "저게 무슨 말이야?"

  더 놀라는 마탈.

  지옥에서 들었던 말을 또 듣는다.

  마귀환이 발동되면 난 마계인이 된다.

  이것도 이유를 모른다.

  조심스럽게 예상하자면 마귀환 효과를 버틸 수 있으려면 마계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내 예상이 틀렸다고 볼 수 없는 게 마계인이 아니면 버틸 수 없는 힘이 생긴다.

  천계인은 약하다고 했으니까.

  인간은 말할 것도 없고.

  "내 말 들리냐, 괴물?!"

  "들린다."

  "내가 좀 이상해서 그런 거니까 신경쓰지마!! 난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너희들은 잠깐 빠져있어."

  "대체 뭐가 어떻게..."

  "얼타지 말고!! 대장이라는 놈이 얼타면 부하들은 어쩌라는 거야?"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10명 모두 상관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런 일이 많이 있었구나.

  "인간이면서 천계인이 됐다가 마계인이 되다니."

  웃는 모자.

  "우리 군사님은 신기하네."

  우기도 같이 웃는다.

  "내가 나서서 빨리 끝낼게."

  "저승사자 곧 온다면서? 도망 못가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아!! 맞다. 잊고 있었어."

  "죽일 생각이었어?"

  마탈 말에 당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대왕마마 명령이잖아."

  "맞는 말이지만 내가 들어야할 이유는 없는데."

  "넌 마계에서 신이 됐어. 대왕마마보다 신은 밑이야. 당연 명령에 따라야 되는 거 아니야?"

  "까고 말해서 천계군사는 옥황상제 밑이야. 내가 옥황상제 말대로 한 적 있냐?"

  "아..."

  "됐고. 저승사자들이 올 때까지 저 녀석을 여기 가만히 놔두면 되니까 너희들까지 힘 뺄 필요없어."

  "언제는 우리가 어떻게 싸우는 지 보고 싶다고 했잖아."

  "그 정도만 보면 충분해. 괴물을 없애버리는 것도 보고 싶었지만 없애지 말라잖아."

  "명령에 안 따르겠다고 했잖아."

  "저거 죽이면 시체는 어떻게 처리할 건데? 피나면 이 근처가 난장판이 될텐데 그건 누가 치울 거야?"

  "짧은 시간에 많은 걸 생각하는 구나."

  "이러니까 군사하는 거야."

  웃는 마탈.

  "11명도 날 잡을 때 버거워하는 느낌이었다. 혼자 될까?"

  "내 주먹 한방에 이빨 부러지고 거기까지 날아간 주제에 말이 많다?"

  "날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도록 해라."

  "무시 당하는 건 싫냐?"

  "누구나 똑같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뛰어서 나한테 날아왔다.

  입을 벌리고 빠르게 돌진하길래 최대한 높이 뛰어서 피했다.

  마탈과 부하들도 쉽게 피했다.

  "안 도와주려고 했지만 역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그냥 가만히 있으라니까?"

  "됐어!!"

  블루 블레이드를 휘둘러서 거대괴물의 등을 얼려버렸다.

  "빨리 끝내게 얼음동상을 만들어버리지 그러냐?"

  "네 강함을 보고 싶어서 그래."

  "한방으로 부족했냐?"

  "당연하지."

  "대장. 저걸 죽이는 게 아니라 붙잡아두는 거 잖아?"

  랑 질문에 고갤 끄덕이는 마탈.

  "파프리카, 바나나, 파이랑 잡고 있어볼테니까 대장은 군사랑 같이 기절시켜."

  "너희끼리 뭘 하려고?"

  "가만히 보고 있어."

  사라지는 4명.

  괴물 쪽을 보니까 꼬리와 팔 다리 쪽에 각각 붙었다.

  그 사이 우린 땅으로 착지했고 마탈은 블루 블레이드의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모자, 우리, 파슬리는 나한테 붙어. 나머지는 윤현한테 붙고."

  "난 필요없는데."

  "혹시 모르니까 데려가."

  "나한테 안 와도 되니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마탈을 확실하게 지켜라."

  "4명 도와주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맞는 말 하는 우리.

  "우리랑 술, 무가 가서 도와줘."

  알겠다고 대답하고 4명한테 간다.

  "마탈."

  "왜?"

  "너 준비 다 될까지 기다리는 거 싫다. 나 혼자 할래."

  "뭐?"

  "천계인 주제에 힘이 좋구나. 하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

  "다들 그 녀석한테 손 때!!"

  괴물이 날 쳐다본다.

  "인간!!"

  날 먹으려고 또 입을 들이밀지만 내가 빠르기 때문에 쉽게 피했다.

  "손 때라는 말 못 들었어?!"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괴물을 놓고 마탈한테 간다.

  "당장 죽여주마!!"

  "이렇게 하는 건가?"

  지옥에서 이 괴물을 처음봤을 때 염라대왕이 한 행동을 따라했다.

  염라대왕의 주먹이 괴물에 닿기 전 권압만으로 괴물을 날려버렸다.

  평범한 어퍼컷 같아보였지만 주위 대기를 모은 후 회오리를 만들어서 날려버린 거다.

  주위 대기를 모으는 건 못하지만 권압으로 날려버리는 건 충분히 할 수 있다.

  나한테 입을 날리길래 옆으로 피해서 권압만으로 턱을 가격했다.

  이빨이 또 대여섯 개 부러지면서 괴물은 하늘로 날아갔고 날아가는 순간 눈을 봤는데 눈이 뒤집어졌다.

  엄청난 폭음을 내면서 녀석이 떨어졌고 턱 뼈가 완전 박살났다.

  '염라대왕보다 더 큰 힘을 낸 건가?'

  인기척 때문에 뒤를 봤는데 모두 일렬로 서 있다.

  벙찐 표정들.

  저승사자들도 도착해서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인간. 오랜만이구나."

  "어? 너 그때 저승사자냐?"

  "그렇다. 대왕마마께서 일부러 날 보내셨다. 난 이 녀석을 경험한 적 있지 않느냐."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

  "나도 그렇다."

  "인사했으니까 빨리 이거 가지고 가."

  웃는 저승사자.

  "오랜만에 만났는데 대화가 고작 이게 다란 말이냐?"

  "응. 나 바쁘고 너도 할 일 많아보니까 빨리 이거 가지고 지옥이든 마계든 가."

  "냉정하구나. 나도 너 바쁜 건 대왕마마를 통해서 들었다. 하고자 하는 일 꼭 성공해라."

  "고마워. 음... 넌 또 목 따이지 말고."

  "좋은 말해줘서 고맙구나..."

  "말하고 표정하고 일치하게 해라."

  저승사자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날 웃게 만든다.

  "다들 작업시작하거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저승사자들.

  "여긴 맡기고 우린 돌아가자."

  "......"

  "왜 대답들이 없어?"

  "아니... 그게 아니라..."

  힘들게 술이 입을 열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힘이야. 저렇게 큰 괴물을 어떻게 주먹 한방에 하늘 높이 올려버릴 수 있는 거지?"

  "내가 직접 기른 힘도 아니잖아."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사기야."

  "컨트롤도 못하는 힘이야.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고."

  "언젠가 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 잖아?"

  "그렇겠지? 근데 이 정도나 되는 힘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 지 걱정되면서 자신이 없다."

  "군사 일 쪽에선 자신감이 넘치면서 이건 다른 거야?"

  "다르지. 전문분야도 아니고 이렇게 힘이 넘쳐본 적도 없고.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돌아가서 준비하자."

  "어어..."

  술 덕분에 다들 궁금증이 풀렸는 지 수긍하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메이린. 텔레포트."

  ["빨리 끝내셨네요."]

  "한번 만났던 놈이라 빨리 끝냈어."

  ["2분만 기다리세요. 정확히 2분 후면 군사님은 절 보고 계실테니까."]

  "알았어."

  ["그리고..."]

  "응?"

  ["손님이 한 분... 오셨어요."]

  "그래? 누구길래 목소리가 그러냐?"

  메이린 목소리는 살짝 불안에 떨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최대한 빨리 해줘."

  ["네..."]

  "왜 그래?"

  "메이린이 손님이 왔대."

  "손님?"

  "응. 근데 메이린 목소리가 불안해하는 사람 같았어."

  "불안해한다고?"

  "누가 왔길래..."

  "대장... 설마..."

  불안한 표정을 하고 무가 다가왔다.

  "아닐 거야. 쓸데없는 생각하지마."

  "네..."

  "왜 그래? 누굴 예상하고 있는 거야?"

  "가봐야 알겠지. 얼마나 걸린데?"

  "2분. 곧 시간되니까 갑자기 눈 앞이 변해도 놀라지..."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신 것 같네요."

  이 목소리는!?

  갑자기 파슬리, 랑, 파이가 파스타한테 달라들었다.

  "너희는 어째 변하는 게 없구나?"

  "죽여버리겠다!!"

  너무 쉽게 랑의 주먹을 막는 파스타.

  마탈은 전에 셋이 덤비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파스타가 자격박탈 하기 전 데이터가 아니라 최근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라고.

  그런데...

  "행동도 변하지 않았는데 실력도 변하지 않았잖아."

  "파슬리!! 파이!!"

  랑 뒤에서 파슬리와 파이가 나타나서 파스타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공격패턴도 똑같아."

  파스타는 랑 손을 놓고 몸을 뒤로 돌려 양쪽에서 오는 주먹을 피하고 파슬리와 파이 어깨를 잡았다.

  로프반동하는 것처럼 뒤로 몸을 쭉 뺀 뒤 탄력 받고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뒷꿈치로 둘 턱을 가격했다.

  어째 전보다 몸놀림이 좋아진 것처럼 보인다.

  "고작 이 정도로 우리가..."

  "그만해."

  파이를 막아서는 마탈.

  "더 하라고 부추길 줄 알았는데."

  "싸우려고 온 거 아니잖아. 할 말만 하고 가."

  "할 말이 있어서 온 건 지 아니면 싸우려고 온 건 지 모르잖아요?"

  "몰라. 내가 아는 건 싸우려고 여기까지 직접 올 놈이 아니야, 넌."

  엄청 크게 웃는 파스타.

  "서서 이러지 말고 앉아서 얘기하죠."

  메이린이 앞장 서서 간부용 천막으로 안내했다.

  들어가기 전 마탈은 10명은 밖에서 대기하라고 명령했다.

  랑, 파이, 파슬리는 같이 들어가겠다고 투정부렸지만 모자가 말려서 더 이상 투정부리지 않게 됐다.

  혹시몰라 모자는 나머지도 데리고 병사들 작업을 도와주러갔다.

  마탈.

  파스타.

  메이린.

  마지막으로 나.

  "우선 결혼식 파토에 관한 얘기를 조금만..."

  "그 얘긴 왜 하려고?"

  "왜라뇨? 메이린도 피해자지만 저도 피해잡니다. 제가 원하는 건 저랑 메이린이 깔끔하게 끝내는 것 뿐이에요."

  닥치라면서 마탈은 두 번 다시 그 얘기 입에서 꺼내지 말라고 경고한다.

  파스타는 알았다면서 다른 얘길 하겠다고 말한다.

  "무슨 말 하려고 왔냐?"

  내 질문에 날 한번 보더니 종인 한 장을 꺼내서 메이린한테 준다.

  "봐도 될까요?"

  "보라고 준 거니까 물어보지 말고 봐."

  종이를 펼치는 메이린.

  잠시 후.

  "사실인가요?"

  정색하고 파스타를 쳐다보면서 묻는다.

  "다 사실이야. 우린 마계괴물로 만드는 무기 제조에 실패했어."

  "뭐?"

  "그럴 수 밖에 없어."

  내 놀람을 잠시 멈추는 마탈의 말.

  "왜?"

  "블루 블레이드나 레드 소드는 우리의 독자적 기술이야."

  "엔지라는 과학자의 기술이 아니었어?"

  "응. 엔지님이 고향으로 떠나신 후 만들기 시작했으니까 엔지님은 방법을 몰라."

  "대장 말대로 엔지님은 과학의 힘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셨지."

  "모조품은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거냐?"

  "응. 마계괴물로 무기를 만들면 힘의 한계가 없어. 하지만 과학의 힘은 한계가 있지."

  "그래서 마계로 가는 문을 열려고 한 거야?"

  "정답. 엔지님은 힘들게 마계 게이트 오픈에 성공해서 눈에 보이는 괴물 20마리를 잡아왔지만 시도조차 못하셨습니다."

  "방법을 몰라서?"

  내 물음에 고갤 끄덕이는 파스타.

  반전도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엔지님은 급하게 게이트를 닫고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 결과 SS급 마법사가 필요하다는 걸 알아냈지."

  "진짜야, 메이린?"

  "네. 블루 블레이드나 레드 소드를 만들 때 SS급 마법사분들의 힘이 꼭 필요해요."

  "분들?"

  "블루 블레이드는 2명, 레드 소드는 4명이 만들었어."

  "이럴수가."

  "SS급 마법사는 오직 대왕마마 명령에만 움직이는 분들이에요. 납치, 뒷거래 등등 시도조차 할 수 없어요."

  "그 정도란 말이야?"

  "대왕마마께선 SS급 마법사분들을 마계에서 제일 큰 재산이라고 표현하셔. 너 같으면 함부로 놔둘 것 같아?"

  "절대 안 그러지."

  "대장과 메이린 말대로 저희 쪽에서 그 분들 컨택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 있잖아."

  "뭐가 있다는 거죠?"

  "너희가 강제로 게이트를 여는 바람에 염라는 지금 엄청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알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예상 장소를 못 찾아서 놓쳤지만 두번째는 열리자마자 공격해올 겁니다."

  "또 못 열겠네?"

  "열 생각도 없습니다. 엔지님이 포기하셨기 때문에 저희는 마계괴물로 만든 무기를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됐죠."

  "모조품은?"

  "이미 만든 건 사용할 겁니다. 아마 계란으로 바위치기겠죠."

  "그래서 네가 대표로 여기와서 항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러 온 거냐?"

  박장대소하는 파스타.

  "전 명령 받아서 여기 온 게 아닙니다. 그냥 이걸 알려주고 싶어서 온 겁니다."

  "왜?"

  "메이린 일에 대한 사과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던 저희들의 방향을 잡아준 군사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죠."

  살짝 웃는 마탈과 메이린.

  "나한테 사과할 필요없어. 어차피 끝난 사이였고 천계를 위해 하겠다고 한 것 뿐이니까."

  메이린이 남한테 반말하는 거 처음본다.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아니지. 너라면 그렇게 행동하는 게 맞는 거지. 그래서 난 네가 싫었어."

  입을 꾹 다무는 메이린.

  "우리가 방향을 잡아줬다는 말은 뭐냐?"

  "눈치챘겠지만 국경성은 우리의 준비를 위해 만든 성입니다."

  '역시나.'

  "준비시간이 점점 길어지니까 우리 폐하는 이게 맞는 행동인 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그냥 이대로 살기 원했죠."

  "갈팡질팡 하고 있을 때 내가 자극을 줘버렸네?"

  고개를 끄덕이는 파스타.

  "덕분에 저희 폐하는 전쟁을 하기로 마음먹고 진행하고 있는 모든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라고 명령했습니다."

  "마계 게이트 오픈이 그 결과냐?"

  "네. 이런 결과를 가져올 지 몰랐지요."

  파스타가 메이린한테 준 종이를 뺏어서 읽기 시작했다.

  다 파스타 입에서 나온 말들이다.

  신경쓰이는 것 딱 하나.

  "국경성을 왜 너희 쪽에서 없애는 거냐? 필요한 거 아니야?"

  "준비가 끝났으니까 필요없는 건 없애버려야죠. 저희한테도 방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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