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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함락신 : 천계 vs 천계
작가 : 120cm
작품등록일 : 2017.6.4

인간에서 천계인으로 환생한 그의 전략스토리

 
31화
작성일 : 17-06-10 16:49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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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화

 

 

  반대쪽 천계 간부들이 웅성대기 시작했다.

  나 빼고 우리 쪽 애들은 당황스러운 표정이다.

  "어째서죠?"

  마탈의 질문.

  "자네도 알다시피 난 에이엘을 속이고 감옥에서 나와 전쟁을 일으켰다."

  "알고... 있습니다."

  "난 옥황상제를 하고 싶었지만 동생이 꾸민 일에 속아 옥황상제를 할 수 없었지. 그래서 엔지를 내 편으로 만들었다."

  "엔지님과 친분이 두터웠으니깐요."

  "맞아. 그때 당시엔 엔지 힘만으로 날 탈옥시키는 건 힘들었지. 그래서 에이엘을 내 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에이엘을 버린 거야?"

  마탈과 둘째 형 대화에 끼어들었다.

  방 안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인간. 지금은 자네가 낄 타이밍이 아닌 것 같은데?"

  "시답잖은 소리마시고. 옥황상제라는 자리에 눈이 멀어 동료를 배신한 거잖아. 내 말 틀려?"

  "사실이다."

  쉽게 인정할 줄은 몰랐다.

  "네가 모르는 게 하나 있는데 에이엘이 날 도운 이유는 천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알아. 당신 동생이 이상한 짓만 하고 다니니까 천계를 원래 모습으로 돌리려고 당신과 손을 잡은 거."

  "에이엘은 자기가 좋아서 한 선택이다. 그것에 대해서 우린 왈가왈부 할 수 없다."

  "이보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 지 몰라?"

  "무엄하..."

  "엑스트라는 입 다물고 있어."

  반대쪽 간부가 일어나서 나한테 소리치길래 볼펜을 던졌다.

  얼굴을 스치고 벽에 박혔다.

  "우리 간부들은 지금부터 듣고 기록만 해라. 파스타 외에 입 벌리는 놈은 직책을 뺏을 것이야."

  간부들 모두 어렵게 대답했다.

  "인간, 계속 말해보거라."

  "전쟁부터 빨리 끝냅시다. 한 나라를 언제까지 둘로 나누고 있을 거야?"

  "말처럼 쉬운 게 아니야. 전쟁이 끝나면 옥황상제는 누가하지? 내 동생이 양보할 것 같아?"

  마탈을 살짝봤는데 고개를 흔든다.

  우리 옥황상제는 절대 넘기지 않는다는 제스처.

  메이린도 살짝 봤다.

  어색하게 웃으면서 티 안나게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나도 둘과 같은 생각이다.

  친형을 죄인 만들어서 앉은 자리인데 양보하겠어.

  "둘 다 옥황상제를 안하면 돼."

  "뭐?! 인간, 다시 말해보겠는가? 뭘 안하면 된다고?"

  "못 들었어? 둘 다 옥황상제를 안하면 된다고. 후계자를 찾아서 물려줘."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해선 안되는 말이 있다, 인간!! 넌 지금 왕을 능멸하고 있는게야!!"

  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반대쪽 간부 중 한 명은 귀에서 피가 나고 있다.

  "이 자리가 장난처럼 보이는 것이냐? 우리가 지금 장난으로 나라를 책임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냐?"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그런 놈이 이건 무슨 발언이냐!! 전쟁만 끝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알아. 그것도 알아. 지금 제일 심각한 문제가 뭐야? 137년이나 계속된 전쟁이잖아?"

  "더 말해보거라."

  "형제가 진심으로 천계를 걱정하고 있다면 우선 전쟁을 끝내고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되는 거 아니야?"

  "우선사항 말이냐?"

  난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서 난 둘 중 누가 옥황상제를 하든 상관없어."

  "넌 그렇겠지만 천계 국민들에겐 일생일대의 문제다."

  "그건 형제끼리 알아서 하세요. 최우선으로 전쟁을 끝내고 투표를 하든 둘이 치고박고 싸우든 결정해."

  "당황스럽구나. 에이엘 얘기 한번했다고 이런 대화로 빠질 줄이야."

  "난 이 얘기하려고 여기 있는 거야."

  "뭐?"

  "당신은 말이 통할 거라 생각했거든. 당신 동생은 말이 안 통 해."

  "날 설득해서 항복시킬 생각이었던 것이냐?"

  "응? 난 거기까지 생각 안했는데. 국민들을 위해서 항복하고 전쟁을 끝낼 생각이 있나봐?"

  "......"

  아무 말 없는 둘째 형.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 지 모르겠다.

  이럴 줄 알고 실수인 척 검은 화면을 띄운 건가.

  표정이라도 보면 대충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있는데...

  "인간.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싶다. 우리가 모인 이유는 제안서 때문이야. 개인적인 얘기는 삼가도록 하게."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개인적인 거야? 이 아저씨도 말이 안 통하네."

  "입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인간."

  "반대쪽 천계 국민들은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다 거짓말이었나보네."

  "직접 안 봤으면 그런 말 하지마."

  "아저씨 태도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는 걸 몰라? 진심으로 국민들을 걱정하고 생각하면 항복해서 저..."

  갑자기 차가워지는 공기.

  내 명치 쪽에 블루 블레이드가 있고 총알 하나가 블루 블레이드에서 나오는 냉기에 얼어서 땅에 떨어졌다.

  소음기를 장착해도 총성은 들릴텐데 들리지 않았다.

  "파스타... 너 뭐하는 짓이야?"

  블루 블레이드를 집어넣는 마탈.

  파스타 앞에 선다.

  "저희 왕을 능멸하는 자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잘못인가요?"

  "칭찬해줄 만큼 잘한 행동은 아니야. 이 자리가 어떤 자린데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방금 제 행동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는 제안서를 위한 자리입니다. 개인적인 용무는 다음에 보세요."

  마지막 말은 나한테 하는 말이다.

  괜히 일 크게 만들면 우리만 손해니까 지금부터 가만히 있겠다.

  웃고 있는 파스타와 다르게 마탈은 조금씩 살기를 발산하고 있다.

  파스타 왼쪽 어깨를 툭 치고 자리에 앉는 마탈.

  "폐하. 어느 정도 진정한 것 같으니까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알았다. 나도 진정됐다. 그래도 그렇지 갑자기 총을 쏘면 어쩌자는 건가? 나도 놀랬잖아."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총을 쏜 걸 알았다고?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꾸나."

  "국경성 문을 열 권한을 안 주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내가 물어볼 말을 마탈이 대신했다.

  "방금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국경성 문을 열 수 있는 권한이 너희에게 생기면 안돼."

  "안된다는 말씀만 하시지 마시고 정확힌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마탈이 하는 말이 어렵나? 왜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지?

  "원래 이런 스타일이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메이린이 조용히 나한테 말해준다.

  이유가 없는데 억지로 만들려고 시간 끄는 줄 알았다.

  "잘 들어라. 내 동생은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다."

  "이건 뭔 말이냐?"

  아무도 안 들리게 메이린한테 물어봤다.

  "더 들어봐야 알 것 같아요."

  "너희 쪽 간부들 중 눈치챈 놈들도 있을 것이다. 내 동생은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질문이다, 마탈. 내가 반절을 차지해서 옥황상제로서 일을 하고 있지 않느냐."

  둘째 형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 알았다.

  즉, 옥황상제가 둘이 되서 일을 반으로 줄어드니까 줄어든 만큼 쉴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죽어서 올라온 영혼들이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가는 길도 정해줘야 하니까.

  "내 동생은 이 생활에 익숙해져서 절대 전쟁을 끝내지 않아. 권한을 줘도 관심도 없을 게야."

  "근데 왜 안주는 거야?"

  "에이엘 때문이다. 그 놈은 옥황상제와 비슷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분명 국경성을 열고 공격해오겠지."

  "확신하는 이유가 있어?"

  "인간, 네 입으로 말했잖아. 책임을 지려고 한다고. 에이엘은 자기가 한 잘못에 책임지기 위해 수 없이 공격할 거야."

  "고작 그거 때문이야?"

  "내 영토를 지키려고 하는 건데 잘못된 건가? 난 내가 지키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결정이야."

  "계속 이 체제를 유지하겠다?"

  "그렇다. 제안서를 수정해라. 국경성 문을 열 권한은 우리만 가지고 있겠다."

  "어쩔 수 없네."

  "뭐?"

  지금부터 내가 계획한 일을 실행시키겠다.

  둘째 형이 한 말도 틀린 건 없지만 내 최종목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다.

  우리 옥황상제도 그걸 원해서 날 천계인으로 만들었다.

  난 처음 부탁 받은대로 하겠다.

  "호노. 시작해."

  "뭐하려고 그래?!"

  놀라는 마탈.

  "마탈. 난 전쟁을 끝내달라는 부탁을 받았어. 부탁 받은대로 할 뿐이야."

  "파스타. 저 인간을 당장 죽여라."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우리, 바나나, 무!! 메이린을 데리고 나가!! 어?"

  또 놀라는 마탈.

  "넌 날 뭘로 보고."

  "폐하... 메이린이 사라졌습니다."

  "뭐라고!?"

  우리랑 바나나, 무한테 미리 말해놨다.

  내가 호노한테 연락하면 최대한 빨리 메이린을 데리고 나가라고.

  바나나와 무를 잘 모르지만 메이린 한 명 무사히 탈출시키는 건 가능할 거다.

  "인간... 이게 무슨 짓이냐? 지금 너희가 하는 짓은..."

  "입 좀 그만 나불거려. 난 부탁 받은대로 할 거야. 전쟁을 끝낼 생각도 없는 사람이랑 더 이상 대화 안 해."

  "당장 저 놈들을 죽여라!! 무슨 짓을 해서든 메이린을 데려와!!"

  반대쪽 간부 전원 무기를 들고 일어난다.

  나한테 바짝 붙는 마탈.

  "어쩔 생각이야?"

  "내 명령대로 움직여. 전부 무사히 국경성을 넘을 수 있어."

  "알았어."

  블루 블레이드를 뽑는 마탈.

  "레드 소드 뽑아."

  "뭐?"

  "진지하게 한다. 레드 소드 뽑고 최대한 힘을 내서 싸워."

  "바보야. 이 놈들은 마계괴물로 만든 무기에 버금가는 무기를 만들고 있어. 레드 소드의 정보까지 주라는 거야?"

  "차이를 보이라는 거야. 오리지널과 모조품의 차이를."

  "네 말대로 하겠다고 했으니까..."

  블루 블레이드를 집어넣고 레드 소드를 뽑는다.

  "다들 조심하세요. 마탈이 레드 소드를 뽑았습니다. 우린 아직 레드 소드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파스타 말에 전부 고개를 끄덕인다.

  "딱 한번 휘둘러서 간부 놈들 전부 못 움직일 정도로 만들어야 돼."

  "후우... 네가 뭘 하려고 지금 이러는 지 꼭 말해라."

  "이 방에서 나가면 바로 알려줄게."

  "파스타..."

  "네."

  "국경성에 있는 저쪽 천계 병사 놈들 다 죽여버리라고 해. 다시는 저쪽과 협상하지 않겠다."

  알겠다고 대답한 후 파스타는 빔프로젝트를 박살내버렸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저도 진지하게 당신들을 죽이겠습니다. 인과응보인 거 아시죠?"

  "지금이야!!"

  마탈은 크게 레드 소드를 휘둘렀다.

  방을 꽉 채울만큼 큰 화구[火球]가 만들어졌고 빠르게 간부들과 파스타를 덮쳤다.

  부딪치는 폭발이 생기기 전 나랑 마탈은 빠르게 움직여서 방을 나왔다.

  "빨리 나가야돼!! 안 그러면 폭발에 휘말려서 우리도 죽어!!"

  "엄청난 힘을 가진 검이잖아!!"

  "검이 검집에서 나온 상태가 지속될 수록 계속 강해져."

  "그래서 바로 집어넣었냐?"

  "응!! 실수하면 식스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니까."

  뒤에서 방이 폭발했고 후폭풍이 우리한테 밀려들고 있다.

  "블루 블레이드 뽑아서 얼려버려!!"

  마탈은 빠르게 블루 블레이드를 뽑아서 휘둘렀다.

  이 정도면 저택 전체가 얼어버렸겠는데.

  난 이 정도까지 바라지 않았다.

  "이렇게 해야 우리가 살 수 있어. 안 그랬으면 후폭풍에 밀려서 죽었다고."

  "잘했어."

  일단 안전하게 저택 밖으로 나왔다.

  저택은 세이브처럼 꽁꽁 얼어버렸다.

  "파스타는 아무렇지 않게 나올 거야."

  "상관없어. 내가 노린 건 간부들이니까."

  "병사들을 간부처럼 꾸몄을면?"

  "바보. 진짜 간부들이겠냐. 내가 둘째 형한테 그렇게 말대답하고 버릇없게 해도 한 명만 나섰잖아."

  "그것만 보고 눈치챈 거야?"

  "눈치 못 채는 게 이상한 거 아님? 노닥거릴 시간없어. 빨리 여길 나가..."

  "멀리가버린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당신들은 절대 보내지 않을 겁니다."

  파스타가 우리 앞을 막아섰다.

  옆에 있는 놈은 뭐지?

  "오랜만... 이다. 마... 마탈... 잘 지... 냈는가... 가?"

  "네.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배님."

  "선배? 이 사람은 누군데?"

  철 마스크로 코까지 가리고 있고 키가 2m 정도 된다.

  녹색괴물처럼 엄청 큰 덩치에 철 갑옷을 입고 있다.

  충혈된 눈에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길다.

  목소리가 기계음이고 채찍을 들고 있다.

  "내 사수의 사수야. 20년 전 지역쟁탈전에서 죽은 사람이고."

  "죽은 사람이라고? 우리 앞에 있는 이 사람은 뭐야?"

  "마탈대장이 한 말은 전부 사실입니다. 저희가 시체를 회수해서 기계인간으로 만든 겁니다."

  "들어서 알고 있었어. 몇 년 전 신천에서 보고가 들어왔었거든. 믿지 않았는데..."

  "보자마자 알아채신 것도 대단한 겁니다. 어떻게 아셨죠?"

  "나한테 잘 지냈냐고 묻는 사람은 이 선배 밖에 없었거든. 이렇게 덩치 큰 사람 중 말 더듬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이렇게 덩치 큰 사람도 흔하지 않아.'

  "다시... 만나서... 기쁘지만... 너랑... 나... 적이다... 싸... 싸운다."

  "넌 파스타랑 싸워. 내가 네 선배랑 싸운다."

  "아니. 내가 싸운다. 넌 파스타랑 결판 지어."

  "동네애들 싸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싸우면 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두 분 다?"

  파스타가 살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 녀석도 만만치 않은 놈인 거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둘 중 아무나 죽이시면 됩니다. 아!! 또 다치면 못 고치니까 신중해서 잘 싸우세요. 아셨죠?"

  "아... 알았... 알았다. 모... 못 고치면... 안되니... 니까 다... 다치지 않...겠다."

  "마탈. 최대한 빨리 끝내라. 그리고 나 도와줘."

  "혼자 알아서 해. 나한테 너무 의지하는 거 아니야?"

  "그럼 네가 파스타랑 싸워. 도와달라고 안할게."

  "자신있게 말한 사람 어디갔냐?"

  "언제까지 노닥거릴 겁니까?! 저흰 시간이 없습니다!!"

  파스타는 나한테 날아와서 주먹을 날린다.

  네 놈이 나와 싸우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너랑 싸운다!!

  "마탈..."

  "네, 선배."

  "자... 잘 들어... 야 된다..."

  "뭘 말이죠?"

  "자폭한다!!"

  빠르게 날 낚아채서 건물로 뛰어 올라가는 마탈.

  파스타는 멍하니 마탈 선배를 보고 있다.

  "다시 말씀해보시죠? 자폭?"

  "더... 더 이상 이렇... 게 사... 살기 싫다... 죽을... 거... 거다."

  "당신 마음대로 될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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