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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완)하늘에서 온 사자[빛의 그림자]
작가 : M루틴
작품등록일 : 2024.2.14

작품 줄거리 :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가 인간 세계로내려온다 .

내려온 사자는 우연히 인간의 간절함을 듣게 되고 , 그 간절함에 사자는 인간 을 살려준다 .

살아난 인간은 인간이 아닌 사자로 태어나게된다 .

다시태어난 사자와 하늘에서내려온 사자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려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사악한 빛과 직면하는데 , 사자는 하늘을 도와 사악한 빛의 부활을 막아선다 .

 
Ep.75 신령의 짐승화(獸) ! 환수(幻獸).
작성일 : 24-03-22 17:08     조회 : 41     추천 : 0     분량 : 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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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75 신령의 짐승화(獸) ! 환수(幻獸).

 

 그 사악한빛이 잡아 먹을 것처럼 뮤아를 향해 다가왔다 .

 

 그안에 튀여나온 커다란 주먹이 뮤아 배를 덮친 그순간 뮤아는 피를토하고 뒤로 쭉날라갔다 .

 

 쿵 소리와 함께 공기가 울리는듯한 기분이 들정도의 파괴력 너무나 무시무시했다 .

 

 뮤아가 날라간곳에는 자욱한 연기가 곳곳에 흩뿌려져있었다 .

 

 그 사악한 빛 안에서 나온 커다란 손의 주인 바로 신령(申)이였다 .

 

 신령의 몸은 2배로 부풀어져있었고 온몸에 털이 잔뜩 잘아나 사납게 서있었다 .

 

 황금빛깔의 털들 그 모습은 마치 원숭이의 모습 아니 원숭이와는 쫌더 다른 동물인것만 같았다 .

 

 고릴라와도 같은 형상을 지니고 있었다 .

 

 흥분한 마냥 신령이 자기 가슴팍을 마구 두드리며 입을 열었다 .

 

 “하하하 이거 까지는 보여주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지 빨리 끝내자 ! ”

 

 그렇게 말한 신령은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

 

 바람과도 같이 말이다 .

 

 신령의 크기 덩치에 비해 너무나도 빠른 움직임 뒤로 자빠져있던 뮤아에게 다가가 두주먹을 움켜잡고 누워있는 뮤아를 향해 짓눌렀다 .

 

 펑 소리와 함께 뮤아가 누워있던 땅에는 자욱한 연기만이 겉돌고 그 연기 안에서 사악하게 빛이 연하게 빛나왔다 .

 

 그 빛의 원인은 전격이 일어나고있었던 것이다 .

 

 그 연기가 서서히 사라지자 그곳에 누워 있어야할 뮤아가 온데간데 안보이는 것이 아닌가 ?

 

 신령은 순간 당황 한 듯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

 

 그런데 어느 곳에도 뮤아의 흔적을 찿아 볼수 없었다 .

 

 신령의 당황을 이겨내고 뮤아의 검격이 신령 배쪽으로 향한다 .

 

 옅은 푸른 빛을 내는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들고 얘기한다 .

 

 “ 하 ~ 인과응보 (因果應報).”

 

 배에 일직선으로 그어진 선 그곳에 뒤늦은 푸른색 참격이 신령을 가르려고 찿아왔다 .

 

 그런데 짐승화된 신령은 하품을 하며 지루한 듯 뮤아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

 

 “또 그거냐 ? 재주가 너무없어 넌! ”

 

 그렇게 말한 신령 배위에 놓인 천하태평이 만들어낸 푸른 참격이 뚫지 못하고 그앞에 힘겹게 위태로워 보였다 .

 

 뒤에 이동한 뮤아는 쭈그려 앉아 신령을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

 

 “더욱 견고해졌네 ? 그 살가죽 ... ”

 

 뮤아의 말을 듣고 자신앞에 놓인 푸른 참격을 한손으로 잡아 반대방향으로 집어 던지는게 아닌가 ?

 

 던져진 참격을 따라 뮤아의 시선도 따라갔다.

 

 한눈팔린 뮤아에게 빠르게 다가가 이렇게 얘기한다 .

 

 “재주없는놈 ! 한눈팔 정신은 있네 ? ”

 

 퉁명스럽고 장난 스러운 말투뒤로 신령의 강한 일격 고릴라의 펀치가 덮쳐온다 .

 

 “ 강공(康公). ”

 

 

 금색과 흰색의 불이 서로 뒤엉켜 전격을 일으켰다 그 전격과 불은 골고루 분포 되어 신령 주먹에 들어 선순간 그주먹의 엄청난 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

 

 그 사악한 빛 과 엄청난 빛이 공존하는 강공의 펀치가 뮤아 배를 또한 번 가격한다 .

 

 쿵 ! 소리와 함께 공기가 뒤틀리는 소리까지 느껴져왔다 .

 

 뮤아는 바람의 저항을 무시한체 돌풍을 일으키며 학교 담벼락까지 날라갔다 .

 

 뮤아네와 악마들의 총력전 중인 학교는 지금 산산 조각이 나있다 ...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의 전투 흔적이 엿보일 정도였다고 지금 느껴지고 있었다 .

 

 연기가 모락모락 생겨나 학교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

 

 신령은 더욱 지루한 얼굴을 내비추고 자신의 손바닥을 짝 부딪혔다 .

 

 “하암 ~ 그만 끝내자 환상속에서 죽여줄게 ! 너희들 . ”

 

 신령의 발언은 뮤아 뿐아니라 세아 크루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듯 했다 .

 

 그렇자 세아와 맞붙고 있던 진령이(辰)노발대발 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했다 .

 

 “ 뭐야 ? 너 나중에 태어난 애가 말이 많니 ! 넌 빠져 이 계집에는 내가 엉망으로 만들테니 . ”

 

 진령의 말이 지나가고 해령이(亥) 여유로움을 장착한 말투로 대꾸한다 .

 

 “그럼 안되죠 원숭이 ! 이분은 내가 없앱니다 . ”

 

 존칭을 쓰는건지 싸가지가없는건지 존댓말과 반말을 공존하며 얘기하는 해령의 두쌍칼이 크루 머리를 향해 검격을 그린다 .

 

 하늘위 검격을 내뱉은 돼지의 참격이 크루 머리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

 

 “ 해군(亥軍)! ”

 

 해군의 일격 수많은 돼지의 참격들이 크루 머리위에 다가갔다 .

 

 그 돼지의 참격이 땅을 배고 있었다 .

 

 크루는 그안에서 수많은 돼지의 참격을 피하고 때를 기다리는듯했다 .

 

 무언가 기달리는듯한 크루의 행보 ... 크루는 두눈을 부릎뜨고 공격을 재개한다 .

 

 “지옥도(地獄道)! 패인(敗因). ”

 

 그렇게 말한 크루가 점프를하며 하늘에 두둥실 떠있던 해령 배를향해 검격을 휘졌는다 .

 

 해령은 그 행보에 두 쌍검을 배에 갖다되어 그 검격의 일격을 막아섰다 .

 

 칭 ~ 쇠가 부딪히는 파공음이 곳곳에 울려 퍼진다 .

 

 

 그런데 해령 쌍칼에 자리잡고있던 크루의 일격 참격이 팔(八)의 모양을 그리며 해령의 앞을 막고있었다 .

 

 해령은 아주 여유로운 말투로 얘기한다 .

 

 “이런 이게 무슨일격일까요 ? ”

 

 크루는 하늘높이 해령 뒤에 자리잡고있었다 .

 

 “그만 지옥으로 가시죠 . ”

 

 그렇게 말한것과 달리 그검격은 해령을 뚫지 못하고 서성였다 .

 

 해령은 옅게 웃으며 쌍검을 높이 내저었다 .

 

 그 모션과 함께 팔(八)의 검격이 공기중으로 흩어지고 해령은 뒤에있던 크루를 향해 돼지의 검격을 그린다 .

 

 

 “해자(垓字)! 당신이 가셔야 겠군요 그 지옥이란 데를 . ”

 

 여유로 운말투와 다른 엄청나게 강한 참격이 크루 앞에 당돌했다 .

 

 그런데 그참격은 뮤아에게 썻던 해자와 는 별개의 파워였다 .

 

 다르게 생긴 참격 그위력은 어마무시했다 .

 

 참격이 돌풍을 일으키며 빛을 바랄 때 크루는 자신의 마검(魔劍)의 날을 새워 막아선다 .

 

 그 주변에 흩뿌린 사악한 빛을 지니고있는 전격이 주변을 어지럽혔다 .

 

 그전격은 크루 온몸에 달라붙어 움직임을 재한주고 있는 듯 보였다 .

 

 크루는 인상을 쓰며 이렇게 입을 열었다 .

 

 “이건 ?제 움직임을 잡고 계시는군요 ? ”

 

 공중위 해자의 참격을 잡고 있던 크루 두손이 덜덜덜 떨려왔다 .

 

 크루는 큰숨을 쉬며 다시 입을 열었다 .

 

 “휴~ 지옥의 화신 (火神). ”

 

 그 말과 함께 크루 주변에 생성된 사악한빛이 녹색으로 물들여 지고있었다 .

 

 그리고 오색빛깔로 물든 녹색의 불이 온몸을 뒤덮으며 마치 지옥에서 살아온 불의 화신을 보는듯했다 .

 

 그 지옥의 화신 앞 해자의 참격을 향해 검격을 휘두른 순간 해자의 참격은 공기중으로 흩뿌려진다 .

 

 이어서 다음 공격이 이어진다 .

 

 “ 오행(汚行). ”

 

 더러운 길을 정화하는 지옥의 화신이 된크루의 검격이 해령 에게 다가간다 .

 

 오색빛깔로물든 녹색의 불을 머금는 일자의 참격이 해령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그어질 때 그곳에는 참격이 나타났다 .

 

 하지만 해령은 자신의 돼지 쌍검의 쌍검 날을 새운뒤 그참격을 막아 섰다 .

 

 엄청난 돌풍과 함께 해령이 밑으로 빠르게 쿵 하고 떨어진다 .

 

 그곳에는 희뿌연 연기들이 돌풍과 함께 자리잡고 있었다 .

 

 온몸에 오색빛깔이 물든 녹색의 불이 붙은 지옥의 화신 ... 크루가 땅밑으로 내려올 때 였다 .

 

 학교안에서 굉음이 들려오며 말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

 

 이히히히 라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

 

 그 안에서 돌풍과함께 날개를 퍼덕 거리며 나온 물체 ... 저건 오령인가 ?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

 

 오령이라기에는 털색이 흰색으로 뒤덮고 있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이마에는 뿔 ! 등뒤로 뻗어난 저것은 날개란말인가 ?

 

 그래 바로 환상의 동물이라고 알려져있던 페가수수 그것과 많이 흡사했다 .

 

 아니 페가 수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

 

 그런데 페가수스가 된 오령은 의식이 없는지 두눈빛에서 살기와 붉은 빛이 감돌고 있었다 .

 

 하늘위로 올라간 오령이 내려오질않는다 .

 

 신령의 마지막말 의미는 무엇일까 ?

 신령의 주변에 수상한 연기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

 

 무언가를 준비 하는 듯 보여졌다 ....

 

 그곳에는 신령만이 낼 수 있는 흰색과 금색의 전격이 지지직 거리며 다음 일격을 준비하는 듯 보여왔다 .

 

 

 뮤아는 흩뿌려진 연기 그속에서 뛰여들었다 .

 

 수상한 낌새를 보이고 있던 신령에게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들고 다시한번 참격을 그린다 .

 

 " 미호(美狐)! 아홉개의 꼬리 ! "

 

 

 

  아홈게의 가진 꼬리를 가진 구미호의 꼬리가 참격이 되어 신령에게 다가간다 .

 

 신령은 그참격을 보고도 피할생각을 하지 않았다 .

 

 굳이 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한듯 보였다 .

 

 아홉개의 꼬리의 참격이 신령 배위에 모여져 부딪힌순간 .

 

 그참격은 더이상 앞으로 움직이질 않았다 .

 

 뮤아는 입을 다물수 없었지만 놀라지 않은 척 입을 열었다 .

 

 " 어이쿠 힘도 쌔졌나보네 ? "

 

 여유로워 보이는 뮤아의 얼굴에 신령은 뭐가 웃긴지 웃어넘긴다 .

 

 

 

 " 하하하 애써 노력할꺼 없어 ! "

 

 

 

  그말과 함께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참격이 공기중으로 분해된다 .

 

 그런데 바로앞 뮤아가 도착해있었다 .

 

 신령은 내리보며 이렇게 얘기했다 .

 

 " 여긴 왜왔냐 ? "

 

 말하고 신령의 두주먹이 뮤아를 맞이 한다 .

 

 뮤아는 흑도 천하태평의 날을 새워 옅은 푸른 빛과 함께 일격을 하간다 .

 

 " 어불성전(禦弗性典). "

 

 뮤아의 새로운 일격이 빛을 바라며 신령의 두주먹을 막아섰다 .

 

 옅은 푸른빛이 빛나며 그곳에는 푸른 전격들이 감돌았다 .

 

 흑도 천하태평 날 앞에는 푸른불의 참격이 신령 의 큰 주먹을 막아새우고 있었다 .

 

 푸른 빛으로 빛나는 지지직 거리는 전격이 신령 온몸에 붙어 움직임을 봉하고 있었다 .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며 신령이 뮤아를 내려봤다 .

 

 그런데 그의 얼굴에서는 비장함보다는 개구장이의 얼굴이 내비쳐져있었다 .

 

 아마 다음 일격에서 그 준비한 수상한 기(氣)를 쓸 생각인듯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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